[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교육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교사들을 환영하는 자리인 '2024학년도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3일 오전 11시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35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금까지의 도전과 성과를 토대로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설렘과 기대감으로 첫 출근을 기다리는 여러분이 부산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직 생활 중 혼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며 “여러분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힘찬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농부는 한 해 동안 작물 하나 하나 잘 자라고 있는지를 살핀다, 부디 교단에 서실 때는 농부의 마음으로 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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