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40304 경기도교육청, 우간다 공화국과 디지털 교육 지원 양해각서 체결(교육정보화과) 사진 1 우간다공화국 학교.jpg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우간다공화국의 디지털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3월 4일(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 교육 정보화 양해각서(MOU)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우간다공화국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국가정책으로 디지털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디지털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간다공화국의 미래교육과 인재양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도교육청은 24년부터 28년까지 매년 디지털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우간다 교원 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지 연수와 컨설팅 등 종합 지원으로 우간다공화국의 디지털  역량을 지원한다.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 사무차관 Ketty는 “세계 최고인 대한민국 디지털교육이 우간다 교원과 학생에게 지원돼 교육 격차 해소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 간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더욱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간다공화국이 아프리카 디지털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40304 경기도교육청, 우간다 공화국과 디지털 교육 지원 양해각서 체결(교육정보화과) 사진 2 우간다공화국 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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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우간다공화국 디지털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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