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40311 하윤수 교육감 11일 부산교육역사관 개관 축하(사진설명)_붙임1.JPG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1일 오후 2시 사하구 옛 감정초 터에서 열린 ‘부산교육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 후 테이프 커팅, 역사관 관람을 했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깊은 날 열린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역사관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부산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배움의 가치를 알려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부산교육의 미래와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역사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역사관은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문을 열었고, 매주 화~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역사관은 상설전시실 3개소,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야외 체험 마당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설전시실은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 부산교육 역사를 소개하고, 기획전시실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학교 39교를 안내한다. 또, 그동안 수집한 다양한 교육 사료를 바탕으로 부산교육 역사 연구, 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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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교육역사관 개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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