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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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의 4~6학년 122명을 대상으로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야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20시간 동안 동래야류보존회 소속 전문 강사에게 동래야류 장단과 춤사위를 배우게 된다. 또한, 배운 내용을 학교 내·외에서 발표하며 교육공동체와 소통·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통문화 계승자와 함께하는 동래야류 체험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와 인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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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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