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택 (주)하이클로 대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 대통령 표창 영예
세계 물산업시장 개척,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공로 인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40년 물산업 외길의 결실로, 대한민국 물기술 위상을 강화해 온 김현택 (주)하이클로 대표이며,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대표는 소금물을 전기분해해 발암물질과 빈혈유발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고품질 1종 차염발생장치 개발을 통해 국내 상수도 품질 향상과 국민 안전 보장에 큰 공헌을 했다. 염소가스 대체기술 국산화, 국민안전과 예산절감에 기여해 김현택 대표의 연구는 염소가스에 의존하던 기존 소독제 정책을 뒤바꿔 놓았다.
염소가스는 맹독성 물질로 누출 시 인명사고의 위험을 동반하고, 관 부식 및 녹물 발생의 원인이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의 차염발생장치를 개발하며 소독제 생산의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는 값비싼 수입품 대체는 물론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왔으며, 환경부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을 촉진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세계 물산업 시장 개척,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는 (주)하이클로는 2013년 브라질 CSP 정수장에 고품질 1종 차염발생장치를 수출하며 대한민국 물 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선 김 대표의 노력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효율적인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 생산 농도를 0.8%에서 1.0%로 증가시키며 전기분해 효율성을 25%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차염발생장치는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 약 8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300여 개 정수처리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기 속 빛난 기술력은 태풍 힌남노 사태 극복의 열쇠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며 국가 주요 정수시설이 마비되는 초유의 상황에서 김현택 대표는 긴급재난시설로 보유하고 있던 차염발생장치를 즉시 투입했다. 이로 인해 수 시간 내 정수시설 복구가 가능해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큰 기여를 했다.
김현택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품질 차염 기술로 국민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물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올해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 변화와 물 위기 속 안전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10개 물기업과 함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김현택 대표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대한민국 물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앞으로도 그의 혁신적인 연구와 열정이 물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엔 PEC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후원과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는 진정한 CEO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