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4(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청소년.jpg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24일(화) 오후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참여한 첫 합동 봉사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운항승무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이 직접 강연과 멘토링에 나서 조종사 직무 소개와 진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봉사단원들은 실제 비행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학업 준비, 자격 요건, 훈련 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강과 함께 청소년센터 내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장에서 계기 이해와 조종법 교육, 이·착륙 및 선회 연습 등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종 체험을 통해 항공 운항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직 조종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4일 발족한 사내 봉사단체로, 운항·객실·정비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창단해 10년 이상 활동해 온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 봉사단은 진로직업센터, 시·도 교육청, 국립항공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매월 1회 이상 합동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항공 전문가와 미래 인재 간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항공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속적인 합동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향후 통합 이후에는 하나의 봉사단으로 운영해 ESG 경영과 직원 화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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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첫 합동 교육기부 봉사…청소년 조종사 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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