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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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행정협업 성과 평가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행정 협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19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광주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pg/goodCaseNotice.do 투표 대상은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87건의 협업사례 중 민관혁신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이며, 이 중 3건을 선정해 클릭하면 된다. 광주시는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최종순위는 온라인 투표점수(30%)와 오는 11월3일 오후3시에 개최되는 현장 발표 점수(70%)를 합산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2건 등으로 결정된다. 우수사례 협업팀에게는 포상금이, 유공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부여된다. 김용승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융복합 시대를 맞아 행정에서도 부서간,기관간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성과가 우수한 협업사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0-10-19
  • 광주트라우마센터, 21일 ‘치유의 인문학’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트라우마센터 대표 인문 강좌 ‘치유의 인문학’이 ‘글쓰기는 어떻게 내 삶을 확장시킬까?’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다. 10월 치유의 인문학 강사는 헤엄 출판사 대표이면서 날마다 하루 한 편의 글을 쓰는 ‘일간 이슬아’의 이슬아 작가다. 대표저서로는 ‘일간 이슬아 수필집’, ‘심신 단련’, ‘깨끗한 존경’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치유의 인문학을 통해 글쓰기라는 도구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나의 외로움에서 벗어나 다른 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tnt.gwangju.go.kr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치유의 인문학이 많은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광주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0-10-19
  • 광주방림초,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방림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월 15일~10월 16일 학생들이 학교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광주방림초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다양한 교·내외 체험활동이 제한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7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학생자치회 다모임을 통해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후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주제를 선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벽화 밑그림을 공모했다. 학생자치회는 공모에 참여한 밑그림 중 벽화로 남을 최종 작품을 선정 후 벽화 봉사자를 모집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광주방림초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작업했지만 벽화를 그리는 내내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가득했다. 광주방림초 6학년 양준호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맘껏 뛰어놀지도 못했다“며 ”이번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광주방림초 윤상현 교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처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활동을 장려하겠다”며 “우리 광주방림초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성장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0-10-19
  • 순천Wee센터 맘-품 지원단 후원의 집, 멘티학생에 운동복 전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Wee센터는 지난 10월 19일(월) 소회의실에서 맘-품 지원단 10명, 후원의 집 2명,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품 지원단 멘티학생 10명과 다문화학생 5명을 대상으로 운동복 전달식을 가졌다. 순천Wee센터 맘-품 지원단 후원의 집은 35개소로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금액 할인,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밥상」 남상기 대표와 「KHM·경희스포츠」 이창모 대표의 후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행복한 밥상」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순천시내 자영업 대표들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초·중·고 청소년 20여 명을 지원 하고 있으며, 이창모 대표는 2019년에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패딩 자켓과 운동복 200벌을 기증한 바 있다. 운동복을 지원받은 팔마초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우울했는데 운동복을 입고, 밖에 나가서 맘껏 놀 수 있도록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맘-품 지원단 어머니가 자주 연락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배려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0-10-19
  • 전남보건고, 2020 독서‧문화캠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는 지난 6일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캠프(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빛가람놀이터 주최)를 열었다. 전남보건고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36명은 분반을 이뤄 총 3명의 멘토(방송 리포터 신혜빈, 동화작가 조경희, 추리작가 김용태)와 만나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일상에 대해 함께 떠올려보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일상을 에세이로 써보고 내면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예비 작가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2학년 이○미 학생은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나 경험, 변화된 삶을 우리들의 시각에서 글로 써 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희들을 작가님이라 불러주셔서 존중받고 작가가 된 기분이어서 글을 쓸 때 진지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책이 세상과 연결하는 소통의 일환이고, 이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뜻을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을 캠프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자에 대한 체온 측정과 손소독의 실시, 착석 간격의 유지, 안전요원 상주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남보건고 학생들이 예비 작가가 되어 썼던 에세이는 독립 출판물로 발간되어 학교 도서관과 함평군립도서관, 나주시립도서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완도군립도서관에 배포 및 전시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0-10-19
  • ACC 공동제작 공연 ‘나는 고려인이다’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공연 ‘나는 고려인이다’가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 초청 무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전당은 ‘나는 고려인이다’를 전당의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사)고려인마을(대표 이천영)과 공동 제작한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이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나는 고려인이다’가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초청을 받아 고려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7일 공연을 한다. 이어 광산구 다문화축제인 ‘상호문화축제’에도 초청돼 다음달 17일 호남대 랄랄라 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ACC와 ACI는 고려인마을과 협력해 ‘나는 고려인이다’를 국내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 해외에 선보여 세계적인 공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나는 고려인이다’는 소련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를 지나 한국으로 이주한 고려인의 이주서사를 담은 뮤지컬 공연이다. 지난 2017년 ACC에서 개최된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기념문화제’에서 선보였던 공연 ‘나는 고려인이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공연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일제강점기의 연해주 고려인의 모습, 2장은 지난 1937년 고려인강제이주 과정과 중앙아시아에서 정착, 마지막 3장은 다시 돌아오는 고려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고려인들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동포이며, 한 민족임을 확인하는 모습을 극으로 표현했다. ‘나는 고려인이다’공연은 ACC 온라인채널과 누리집(www.acc.g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ACC 관계자는“신북방 문화교류의 핵심 동반자인 고려인마을과 협력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나는 고려인이다’를 ACC 이야기 브랜드 공연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0-10-19
  • 호남대,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펜싱명문대 위상 과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10월 16일부터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김정미, 이승주, 이혜진, 김은선)에서 우승을, 양예솔(스포츠레저학과 4년)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수인(스포츠레저 3년) 선수가 2위를, 이현정·김은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사브르단체전(윤성현, 윤석환, 서영인, 허진범)은 3위를 차지했다. 호남대학교는 예선에서 상대팀을 차례로 누른 양예솔, 전수인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 등 쟁쟁한 실력을 발휘해 펜싱명문대학의 위상을 과시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0-10-19
  • 보성 노동초, 학교로 찾아오는 마을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10월 17일(토)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을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희망하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보성군의 지역 인재 및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노동면에 위치한 아리솔 마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였으며 마을 학교 활동가 선생님 4명과 학교 지도교원 3명이 참석했다. 도예 공예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날 프로그램은 곧 다가올 할로윈에 대한 간단한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점토를 주무르고 만져보는 감성놀이를 진행하면서 흙과 친해지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할로윈 접시 만들기가 진행되었는데 자신만의 할로윈 호박 모양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무척 즐거워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다 학생은 “할로윈 접시를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학급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추*환 학생은 “내가 만든 접시를 하루 빨리 구워서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 고 말하면서 기회가 되면 구워보는 과정도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이* 강사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체험활동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오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열의를 크게 칭찬했다. 김선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소질 및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0-10-19
  • 목포서해초, 2학년 도자기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향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이화진) 2학년 77명은 지난 10월 15일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가는 현장 체험 활동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그에 대한 대체활동으로 각 학급의 교실에 도예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자기 체험 활동을 하고, 흙을 통한 촉감으로 오감을 함양하며 우리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아름다운 심성을 기른다는 목표로 도자기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도자기 체험 교실은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3회에 걸쳐 도자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도자기의 종류, 도자기의 제작 기법 등을 탐구하며, 흙으로 빚는 나만의 예술품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체험과 동시에 우리의 역사 속에서 늘 함께해 온 질그릇의 순수함과 현대적인 안목을 곁들인 미술관 속 작품들을 보고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 2학년 학생들은 점토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가래 성형 체험과 세라믹 색종이로 2차 소성된 필병에 무늬를 새겨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거대한 점토에서 개인 작품을 위해 흙을 작은 덩어리로 만들고 먼저 흙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으며 모두 차분하게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조그마한 고사리손으로 흙을 빚어 손바닥으로 다져서 그릇의 받침대를 만들고, 다음은 가래떡 모양으로 흙을 밀고, 1층부터 4층까지 정성껏 흙을 쌓아 올리고 손가락을 통해 흙을 일일이 다듬는 과정을 통해 차츰 완성되어 가는 나만의 그릇을 만나게 됐다. 2학년 학생 김모양은 세라믹 색종이에 개성 있는 자신만의 문양을 그리고 오린 후 색종이를 물에 담가 기포를 없애는 정성스러운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자신만의 작품을 자신의 할아버지께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어서 빨리 가마에서 구워진 자신의 도자기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화진 교장은 “우리 2학년 학생들이 자연의 흙을 만지고 주무르고 무늬를 새겨넣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꼬마 도예가가 되어 보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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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0-10-19
  • 조선대 링크플러스사업단·창업교육센터, 국내 첫 ‘창업교육 포럼’ 성료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조선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사단법인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첫 창업교육 포럼이지난 16일 오후 2시 ‘조선대 LINC+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개최됐다. ‘뉴노멀시대의 지역 창업교육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창업교육 포럼은 전국 대학 단위 창업교육의 역량 강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대학의 창업 지원 시스템 현황 및 협력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간 ‘창업’에 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포럼은 전국 창업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토론하는 국내 첫 포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프로그램은 조선대 창업교육센터와 영남대 기업가센터(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가 함께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부터 충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권활성화에 나선 ‘조선대 LINC+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개최돼,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실무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 화상회의 및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진행돼 전국의 창업교육 관계자 및 일반인들도 참관과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럼 1부에서는 뉴노멀시대의 창업교육발전방안(이동희 창업교육협의회장, 국민대 교수), LINC+사업의 창업교육성과(양정모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팀장), 창업교육 솔루션 사례(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지역사회연계 창업프로그램사례(전병훈 동국대 교수) 등의 발표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은 박재연 조선대 창업교육센터장의 사회로 창업생태계와 창업교육(이윤석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센터장),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교육과 기업가 정신(윤정현 영남대 교수) 등에 관한 화두가 논의됐다. 박재연 조선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대학 창업 교육의 성과에 대해 짚어 보고 미래의 방향을 조정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술 창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적극 격려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2020-10-19
  • 영광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허호 교육장)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학부모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바쁜 생활 중에도 15여 명의 관내 학부모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제 해결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과 마을, 학교의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는 데 기여하고자 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비폭력평화교육 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회복적 소통과 질문법, 존중의 약속 만들기, 회복적 서클의 이해와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실행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참여하게 되어 정말 의미 깊었다. 진정한 대화를 통한 관계 형성과 비폭력 대화법을 배우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진행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호 영광교육장은 “아이의 삶이 가장 중심에 있는 가정에서부터 소통과 관계가 바르게 맺어지면 학교와 마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지속적 실천으로 영광의 공동체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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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고흥교육지원청, 2020.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0월 19일(월)부터 12월 1일(화)까지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은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일본 4개 나라 다문화 강사를 지원받는 방법으로 고흥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와 가족센터는 수업 전 수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을 교차 점검하고 자료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 ○○ 학생(두원초 1학년)은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체험 후 “베트남 모자가 ‘놀라’래요. 내가 꾸민 놀라 쓰고 현장체험학습 갈 거에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고흥 관내 다문화 학생은 418명(유·초·중)으로 전체 학생의 19.2%에 달하며 그 증가세 또한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고흥교육지원청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문화 관련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7일(화)에 실시 예정인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출전 학생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공동체 역량을 가진 더불어 사는 사람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0-10-19
  • 광주학생해양수련원,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 19일~12월 17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한다. 19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매년 선정된 학교가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수련활동’이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먼저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으로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에는 관내 22개 학교의 신청이 있었고,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이 중 17개 학교를 추점으로 선정했다. 고실중을 시작으로 캠핑, 드론, 심폐소생술, 카프라, 스포츠 스태킹, 안전매듭법 등 6개 프로그램을 학급 선택으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학교에서 평소 체험하지 못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급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16일~12월 18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 등 4개 기관 및 대자중 등 11개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속기관의 역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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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장흥발명교육센터! 2020.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10. 17.(토) 목포MBC 공개홀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2020.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이 열렸다. 총 전남 각 지역에서 45팀이 참여하였고, 초등에서는 40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 3팀이 참가하였고 참가 결과 1위, 4위, 1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 1위는 전라남도교육감상, 4위는 목포시장상, 15위는 목포MBC시장상을 받게 된다.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융합적사고력,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MBC, 목포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본선대회를 블랜디드(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학생들이 전남 각 시군의 발명교육센터로 나뉘어서 대회가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학생은(팀명 미라클) 장흥남초등학교 6학년 임호영, 김하은, 김지우 이며 이들은 장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두 차례나 ‘창의발명 메이커’교육과정을 이수하였고 본 대회에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하은 학생은 “우연한 기회로 장흥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었다. 발명메이커 과정도 재미있었는데 전라남도창의도전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리고 친구들, 발명선생님과 밤까지 같이 고민하고 연습한 시간들이 그리워질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교육의 염원을 담아 2017년 장흥발명교육센터를 개관하여 매년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특별운영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작은 군단위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인재양성 교육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전국단위 창의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19년에는 특허청 선정 전국 최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왕명석 장흥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선도해갈 인재양성 교육의 주축이 바로 발명교육이며, 장흥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도 바로 창의융합인재양성 교육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발명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발명교육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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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화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휴식 제공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17일(토)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가는 가을소풍’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가족이 함께 가는 가을소풍’은 17일, 24일(토) 2일간 관내 유·초 특수학급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화순 허브뜨락에서 허브 오일 및 허브 소금 만들기, 주변 숲길 산책하기 등 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안○○는 “이번 가을소풍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 편히 가을을 느끼고 가족 간 더욱 친밀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연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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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영호남 4개 대학, 등록금 불균형 해소·지역인재 확보 공동 건의문 발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지난 16일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4개 대학 총장협의회에서 사립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안을 발표했다. 공동건의안에 담긴 내용은 △지역 사립대학 내실화를 위한 등록금 불균형 해소 △지자체-대학 간 협력 및 상생을 위한 지자체 고등교육 지원 확대 △단순 재정 투자 관련 지표 완화 및 각종 평가 단순화 △지역인재 확보 및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이다. 민영돈 총장을 비롯한 영호남 4개 대학 총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이 전체 대학 또는 권역별 평균 등록금 이하인 대학에 한해서는 법의 한도 내에서 등록금 책정의 자율성 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대학별 특성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연구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 지원 확대 및 해당 예산 배정 시 지역별 대학교 수 또는 규모 등 특수성 고려” 등을 건의문을 통해 교육부에 요청했다. 이어 “정부 주관 각종 대학평가에서 단순 재정 투자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를 완화하고 대학이 처한 환경 내에서 교육과 연구에 투자하는 비율 및 학생 만족도 등 지표로 대학 평가, 행정력 손실 최소화를 위한 각종 평가 지표 통합 및 단순화 할 것”과 “우수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 재검토 또는 비율 축소, 지역인재가 지방에 남을 수 있는 유인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영·호남 4개 사립대학은 지난 1998년 12월 최초 협정을 체결한 이후 22년간 교류를 지속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4개 대학이 순차적으로 연 1회 총장협의회 주관, 학생 교류(영남→호남, 호남→영남), 전공별 교원 교류, 부서별 협의회 활성화 등 직원 교류, 나눔봉사활동, 학생 취업캠프, 친선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며 영·호남 화합 및 지역사회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4개 대학 총장은 협의회에 이어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 투어, 만찬 등을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민영돈 총장은 “조선대학교는 우리나라 사립대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호남 대표 사학으로서 영호남 3개 대학과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대학인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은 “우리 영호남 4개 대학은 대학 간 경쟁이 아닌 상생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을 초월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동 번영을 이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류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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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장성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에게 글램핑장 가족캠프 추억을 선물하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체육복지팀은 문화예술동아리 디스코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성오투스토리 글램핑장에서 가족캠프를 17일 실시했다. 문화다양성 문화예술동아리 “디스코”는 장성교육지원청이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에서 위로받고, 가족들끼리 추억만들기를 선물하고자 실시됐다. 가을 낙엽으로 추억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보물찾기, 게임, 감사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랑 강당에서 춤출 때도 좋았는데 텐트 안에서 가족들끼리 삼겹살도 구워 먹고, 넓은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니까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나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장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교육지원사업으로 ”아마빌레 노래창고“와 ”디스코“라는 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빌레 노래창고“는 학생들이 노랫말을 직접 쓰고, 그것에 곡을 붙여 친구들과 노래 부르는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하고 있고, ”디스코“는 라인댄스와 k-pop댄스 등을 친구와 배우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너와 나“가 아닌, ”우리“를 알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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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성남FC 이창용 선수, 광산구 드림스타트 아동에 축구유니폼 나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18일 성남프로축구단 이창용 선수와 스포츠 의류 브랜드 ‘플레이어스’가 광주 광산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축구유니폼 15벌을 전달했다. 이창용 선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꾸준한 나눔으로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용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 강원FC, 울산현대축구단, 아산무궁화축구단을 거쳤고, 플레이어스는 국내 프로팀과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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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장성교육지원청,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온ˑ오프라인 설명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장성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온ˑ오프라인 설명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장성영재교육원은 2021학년도 기준, 자연영역으로 초5~6학년, 중1학년 각 20명씩, 발명영역으로 초5~6학년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별로 선발 인원 중 20% 범위 내, 즉 4명까지는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경제적 요인, 사회ˑ문화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이 있는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심층 면접만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늘 직장 때문에 학부모대상 연수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온ˑ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설명회를 하니 정말 좋다. 영재교육원에서 어떤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지, 학생 선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창의융합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학ˑ수학분야에 영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있는 장성의 바보 빅터, 숨은 영재들을 발굴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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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 주민들, ‘문화백신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아파트공동체협의회(회장 강광철)가 17일 선운중학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응원하는 문화와 소통의 장 ‘선운지구 함께 극복-문화백신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0 광산구 아파트대표회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사전 예정됐던 ‘선운지구 물 축제’를 수정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행사로 바꾼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FM방송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선운지구 아파트 이모저모’, 동네밴드·난타·대금 등 주민 문화공연, 온라인 경품 추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광철 선운지구아파트협의회장은 “선운지구 주민들이 온라인이지만 간만에 즐겁게 치른 행사였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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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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