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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온라인고민상담소 ‘hi, there’ 후기 공모전 책자 발간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홍두나)가 온라인 고민 상담소 ‘하이데어(hi, there)’ 후기 공모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후기 공모전 에세이 선정작을 엮은 것으로, 하이데어를 이용한 청년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답변을 받으며 느낀 감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데어는 2017년 서울시 청년의회에서 제안된 마음건강 지원 정책으로, 청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홍두나 센터장은 “작다고 생각하는 고민을 해결하지 않은 채로 혼자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큰 심리·정서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데어 후기 공모전으로 고민 상담에 참여한 청년들이 위로를 얻고 삶의 방향을 모색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하이데어 고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상적으로 마음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후기 공모전 책자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발간 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14일 목요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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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순천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대학생 멘토링 지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코로나19 대응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순천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42교와 1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지원과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1:1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중 운영되는 학습코칭단은 학기 중과 연계하여 공백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비학습적 요인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한다. 이번 방학에는 8명의 코칭강사가 초, 중학교 30명의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게 된다. 또한, 예비교사를 꿈꾸는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81명의 멘토와 초, 중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1:1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기초튼튼 학력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8년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사들에게는 봉사정신과 학생지도 경험을, 멘티들에게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진로를 탐색하게 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순천청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영어교육, 기초학력 증진반 등 단위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의무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겨울방학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외부강사를 2월 내에 선발하여 2021학년도가 시작하는 3월에 곧바로 학교에 배치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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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정에 친정국 출신 산모돌보미 파견 지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다문화가정이 당당한 광주공동체 구성원으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출산 다문화가정에 친정국 출신 산모돌보미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출산(출산 예정자 포함) 다문화가정과 고려인가정이다. 대상 가정에는 한국에 거주한 지 3년이 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산모와 같은 나라 출신의 산모돌보미를 소정의 양성과정을 거쳐 파견한다. 산모돌봄 서비스는 가정 당 70시간 이내(일일 5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식사 등 영양관리, 세탁물 관리, 신생아 목욕 및 돌보기,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등 육아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과 서비스 이용은 연중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광주시 다문화거점센터인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2-363-2963)에 접수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산모돌보미 지원 사업은 201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101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산모돌봄 서비스를 받은 산모가 서비스에 감동해 산모돌보미로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며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4일 통계청 발표(2019.11.1.기준)에 따르면, 2019년 광주시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는 449명으로, 광주시 전체 출생의 5.4%를 차지한다. 특히, 2019년 광주시 전체 출생이 전년 대비 8.1%(감 741명) 감소한 반면, 다문화가정의 출생은 오히려 1.1%(증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곽현미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산모돌봄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나라 간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결혼이주여성이 언어 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더욱 힘든 시기에 친정엄마처럼 따뜻한 보살핌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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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공동체에 헌신한 ‘영웅들’ 기린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가 14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전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윤택림 광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명예의 전당은 사회공헌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광주지역의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는 명예의 전당은 우선 1987년부터 매해 5개 분야(▲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있다. 현재 이 구역에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153명이 헌액돼 있으며, 향후 수상자를 헌액하기 위한 자리는 비워진 상태다.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위한 공간도 있다. 이 공간에는 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14명의 이름이 헌액돼 있다. 광주시는 남은 공간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울림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평범한 시민을 발굴해 채워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이 ‘위대한 사람들의 특별한 행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한 걸음’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학생항일운동, 5‧18민주화운동처럼 시대의 어둠을 밀어내고 새로운 빛을 가져온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었다”며 “명예의 전당이 선하고 가슴 따뜻한 보통시민들의 뜻깊은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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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전남대 송선주 교수 연구팀, 온실가스 감축 발전(發電) 기술 개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 송선주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는 ‘신개념 세라믹 산소 분리막 기반 하이브리드 순산소 생산 원천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전남대 송선주 교수(신소재공학부) 연구팀(충북대 주종훈 교수, 포항공대 이동화 교수)은 온실가스 배출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석탄화력발전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IGCC)과 순산소 연소(Oxyfuel) 등 순산소를 이용한 고효율·친환경 화력발전 관련 기술을 제안했다. 석탄 가스화 복합 발전은 석탄을 가스로 변환한 후, 이를 정제해 가스 터빈과 증기 터빈을 돌림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석탄발전기술이다. 또 순산소 연소 기술은 공기 대신 산소만으로 석탄을 태워 이산화탄소가 분리돼 나오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세라믹 산소 분리막은 높은 에너지 비용과 대규모 설비를 요구하는 심냉법을 통한 산소 생산 기술에 비해 700 ℃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 이온이 전달되는 산화물 소재를 이용해, 공기(질소 79%, 산소 21%) 중에서 산소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다. 하지만 산소 분리막 기술은 진공을 이용한 순산소 제조법(3-단자법) 혹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순산소 제조(4-단자법)을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했으나, 송선주 교수 팀은 두가지 방법을 결합해 신개념 순산소 생산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원천 기초 연구를 통해 세라믹 기반 산소 분리막의 투과 거동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소재 핵심 기술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영국왕립화학회가 발간하는 재료분야 유명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피인용지수 10.733) 표지 논문 및 학술지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상위 2.29%)에 게재됐다. 또 신개념 하이브리드 산소 분리막 시스템에 관해서는 특허 출원됐다. 이 연구는 한국전력공사의 기초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외공모 기초연구과제 우수연구자로 전남대 배호한 연구원(신소재공학부 박사과정)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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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14
  • 영광교육지원청, 옥당골 새내기 공직자 연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에서는 지난 1. 12.(화)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옥당골, 새내기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소양교육과 공무원의 역할 등을 이해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목표를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 전화응대 및 친절교육 ▲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 시보공무원의 의의와 신분보장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 짧은 시간에 직장에서 도움이 되는 업무지식을 얻어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첫 발령받아 환경도 낯설고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는데 선배님들이 잘 안내해 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행정지원과장은 참석한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의 대한 열의,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청렴 등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연찬과 맡은 자리에서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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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함평교육지원청 Wee센터, ‘I-Wee통(通)’, ‘마음터치’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 Wee센터는 1월 12일(화)과 1월 13일(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I-Wee통(通)’,‘마음터치’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I-Wee통(通)’,‘마음터치’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존감 및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마련되었으며,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여러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색과 파츠, 향을 활용한 하퐁말 슬라임 만들기를 실시하였고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아크릴과 캘리, 그림, 조명 조각 기법을 활용한 아크릴 샤인아트 만들기를 통해 학생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하퐁말 슬라임을 만드는 활동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완성한 나만의 조명이 밝게 빛나는 것을 보니 이 작품을 완성한 나 자신에게 뿌듯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 화순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표현과 소통, 자기이해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감소 및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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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진도교육지원청, '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교육부 주관 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와 관련하여 예향 진도의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단기적인 전통문화예술교육에 중점을 두지 않고 우리 지역 진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진도예술영재교육원 설립을 비롯하여 10년에 걸친 진도지역의 특화된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0학년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도군의 지원과 국립남도국악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예술로 행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이러한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운영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이라는 좋은 모델을 제시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적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진도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전통문화예술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운영하였다. 첫째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내실 있는 전통문화예술교육 전개로 학교별 전통예술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이에 따른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단 구성을 통한 실제적인 학교지원의 방향과, 둘째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교육지원청 차원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꼭 필요한 학교와 교육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했다. 이러한 결과로 학교는 적절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지역사회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연계지원시스템이 구성되어 앞으로의 전통문화예술교육의 효율적인 지원의 틀을 마련하게 되어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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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의 집콕 생활을 지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21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올해에는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웹 DB 관외 서비스 소개> · (웹DB란?) 웹상에서 텍스트, 이미지, 음향,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검색하고 초록, 원문 등을 열람, 인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 (제공현황) ①디비피아(DBpia), 제이스터(JSTOR) 등 학술DB 38종, ②MBC 영상아카이브, 모아진, 엡스코(EBSCO) 공공도서관 전자책 컬렉션 등 문화예술 콘텐츠 및 대중서 DB 11종 한편, 누리미디어 DBpia, 세이지(Sage) 등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외부 이용이 가능했던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도 올 6월까지 도서관 외부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동 데이터베이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nl.go.kr 로그인 > 자료검색 > Web DB)에 접속하여 집이나 학교 등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서혜란 관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누리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적 충만감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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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학생 겨울방학 활동지원 특별급여 지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14일 “겨울방학 동안 중‧고등학교를 이용할 수 없는 관내 장애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겨울방학 활동지원 특별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수급자 중에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왕성한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해 겨울방학 활동지원 특별급여로 28만1,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급여 이용 기간은 지원 대상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이며, 특별급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별급여 지원금은 방학기간 중 요일 및 시간대에 관계없이 한도액 내에서 방문 목욕이나 방문 간호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이용 후 지원금이 남더라도 개학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이번에 추가로 지원하는 겨울방학 활동지원 특별급여는 정규 활동지원 급여가 아닌 코로나19 관련 임시 지원 혜택이어서 오직 겨울방학 기간에만 지원되며, 오는 2월 신학기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실시하는 봄 방학 기간에는 특별급여를 이용할 수 없다. 장애학생 겨울방학 활동지원 특별급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장애인복지과(☎ 062-607-3425)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특별급여 확대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녀를 돌보는 부모님과 가족들의 심적 부담도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며 “한시적 특별급여 정책을 적극 홍보해 관내 장애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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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호남대 백란 교수, “지역 연계 ‘AI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이 1월 14일 “최근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생활속에서 인공지능교육의 새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호남대학교는 신학기 이전에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 ‘호남대TV’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날 아침 전화로 참여한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끔찍한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은 사회적 무관심과 복지 사각지대의 현실도 반영하고 있다”며 “현재 자동차나 물류, 헬스케어 등 산업측면에 집중되고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이 사회복지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란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교육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동학대의 증가 우려와 함께 이를 관리감독할 현장조사는 되레 어려워지고 있다”며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도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예측모델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산업발전에 치중돼 있고, 이마저도 데이터의 양과 질이 떨어져 실제 AI 기능을 발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란 소장은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AI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존에 개발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경험을 살리면서 개인정보 유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함께 많은 개인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란 소장은 마지막으로 “AI집적단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 산업중심과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관련 기관이 함께 손잡고 생활속에서 즐기는 인공지능 교육의 새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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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광역시 동구, 코로나19 위기청년에 ‘행복푸드’ 배달합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동구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를 위해 (사)자비신행회, 증심사, (사)동구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관과 공동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업·휴업·휴직,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 최소한의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0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32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조리 가능한 식재료 세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영양가득 조리된 반찬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도 행복푸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동구에서 행복하게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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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2020년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에 서구보건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유스퀘어 광장, 운천호수공원, 풍암호수공원 등 관내 주요 금연구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 홍보물 배부, 금연상담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금연캠페인을 연중 추진했다. 또한 기아자동차, 서부경찰서 등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금연환경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금년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표창은 매년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에는 보다 다각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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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주광역시 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나눴다. 북구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속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면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열린 구청장실과 민생현장 방문의 날 시책을 운영하면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광주시 자치구 최초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위법・부당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구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등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구민중심・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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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광산구, 미산초·월계중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미산초등학교와 월계중학교 주변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금연거리 지정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두 학교의 학부모위원회와 교사·학생의 의견, 가정통신문 설문결과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 광산구보건소는 금연거리 지정에 앞서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변 상인과 주민 의견 등을 검토한 다음, 총 488m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금연거리에는 금연거리 공고 표지판, 노면 특수표시제, 금연 표찰띠 등 금연 구조물이 들어섰고, 올해 1년 홍보 기간 운영에 이어 내년부터는 이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학교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학생들이 금연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도록 도와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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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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