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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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넷,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채용 소식 발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취업 포털 커리어가 경기도, 국립생태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이크레더블, 대한상공회의소 채용 소식을 3일 발표했다. 경기도가 2022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공고한다. 공공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4명 △경기관광공사-1명 △경기교통공사-4명 △경기연구원-10명 △경기문화재단-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8명 △경기테크노파크-2명 △한국도자재단-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3명 △경기콘텐츠진흥원-4명 △경기아트센터-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2명 △경기도의료원-6명 △경기복지재단-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8명 △경기도일자리재단-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1명으로 총 22개 기관의 채용인원은 108명이다. 응시 자격과 시험 과목, 가산점 등 세부사항은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기관별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8월 19일(금) 17시까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9월 3일(토)이다. 필기시험 이후 일정(서류·면접 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은 기관별 채용 일정에 따른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이 2022년 제2차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채용 인원은 △연구직(환경영향평가, 습지연구)-2명 △관리직(동물병원운영)-1명 △공무직(생태연구보조, 교육강사, 청소, 시설, 안내 등)-28명으로 총 31명이다. 채용 분야별 근무지는 충남 서천, 경북 영양, 경남 창녕으로 총 3개 지역이며, 채용 공고문에 명시된 직무와 근무지가 자세히 기재돼 있으므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인·적성검사)-면접전형-최종 합격자 발표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8월 16일(화) 18시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이 2022년도 하반기 추가 임용 교수(전임교원)를 초빙한다. 초빙 분야 및 인원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성남,대전(2): 3명 △인공지능소프트웨어-진주: 1명 △인공지능-춘천, 부산: 2명 △메타버스소프트웨어-대전: 1명으로 총 7명이다. 지원자격 및 분야별 세부현황의 담당 예정 분야, 우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므로 채용 공고문 확인은 필수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 2차: 역량심사(강의평가 및 전공구술평가) > 3차: 면접심사(종합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8월 12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2022년도 시설직 및 기간제 직원을 공개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시설4급(안전관리 업무)-1명 △기간제(통·번역 업무)-1명이다. 자격 요건 및 근무 조건은 채용 분야별로 상이하므로 채용 공고문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 일반직 시설4급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임용으로 진행되며, 기간제는 서류전형-면접전형-임용으로 진행된다. 모든 제출 서류는 출신 지역, 가족 관계, 학력 등을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 시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8월 9일(화) 18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할 수 있다. 이크레더블이 평가본부 직원을 채용한다. 평가본부의 업무 개요는 1)기업신용평가 2)기업정밀실사 3)정밀실사보고서 작성이다. 자격 요건은 1.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경력 5년 미만) 2.경영·회계·경제·통계 등 상경계열 전공자로 재무제표 이해 능력은 필수며, 필요 역량 및 우대사항이 있으므로 채용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1차 실무면접 > 채용검진 > 결과발표로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8월 11일(목)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 계약직 연구원을 채용한다. 근무 부서는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 사업재편지원TF팀이며, 응시 자격은 상경(경제·경영) 계열 및 관련 전공 4년제 대졸(예정)자 이상이다. 우대사항으로는 정부 사업 및 관련 사업 행정 처리 업무 경력자, 행정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은 자, 사업 재편에 대한 관심·경력이 있는 자, 기업 재무·회계 관련 업무 수행 가능자 등이 있다. 근무 기간은 입사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성적 평가결과에 따라 1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신체검사로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8월 8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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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청소년이 진짜 원하는 성교육은?…“여름방학은 성문화센터 성교육을...”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 지역 8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상별로 다양한 체험형 성교육·성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성교육(드림), 초등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성문화 놀이터(송파) △fun fun하게, 평평하게(은평) △사춘기파티, 나우!와우! 성평등교육(중랑) △테마가 있는 성문화-나비를 찾아서(창동) 등을 진행한다. 중·고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기획 강좌(동작) △중등 성교육 캠프(광진) 등을 제공한다. 연령에 관계 없이 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성평등영화 상영회(동작) △월경용품드림 캠페인(드림) △청소년 성문화 연설대전(아하!) △온오프알리미(창동)가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센터별로 별도로 문의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8-04
  • 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규모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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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교육부, 2026년까지 모든 초·중등학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는 2026년까지 설치기준에 관계 없이, 초·중등학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취약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기숙사의 스프링클러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시설규모를 고려해 설치되므로 초·중등학교 기숙사 건물의 21% 정도에만 설치돼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부터 5년 간(2022년∼2026년, 총 3199억 원) 총 1278동(947개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의 추진 실적을 점검해 설치율이 낮은 곳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학교에 기숙사를 신·증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소방시설을 강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설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2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집중 점검대상이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인 점을 감안해, 교육부는 학교 기숙사를 점검대상으로 정하고 각 시도교육청과 협업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기숙사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교육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박 장관은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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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04
  • 경기교육청,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30명 위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남부청사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 도입한 제도이며, 제1기 시민감리단 27명은 2020년 7월 22일부터 2022년 7월 21일까지 활동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제2기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해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등 총 30명을 선발했다. 시민감리단은 공사비 40억 원 이상 교육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 방지,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시공계획의 적정 여부, 공정, 품질, 안전관리 등에 관한 개선사항을 건의한다. 또, 시민감리단은 경기 남·북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1조당 5명씩 6조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시민감리단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안전한 교육시설 공사·관리를 위해서는 건축, 토목, 전기·기계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 아이와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마음으로 학교시설 공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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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고흥교육지원청, 2022. 학교스포츠클럽을 위한 학생심판양성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8월 1일(월)~8월 5일(금)까지 고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2. 전라남도고흥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배구를 심판양성 종목으로 지정하였으며, 학생들의 참여 열기 또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배구의 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종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적용 및 대응 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교육기간중 자체 청백전에서 심판의 역할을 소화해보고 선수로서의 필요한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가중인 고흥여중 학생은 “예전에 정확한 심판도 없이 경기를 하다보니 애매한 상황에서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레서 이번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판 규칙을 잘 배워서 학교에서 배구경기를 할 때 속시원한 판정을 내려보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양성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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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전남학생교육원,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와 함께 통일 감수성 키우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민국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전라남도학생교육원(김성희 원장)은 오늘(8월 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2022.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3기 1차 캠프(이하 ‘1차 캠프’)를 통해 후반기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1차 캠프에서 30여 명의 3기 학생들은 팀 빌딩을 시작으로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과 김택환 경기대 교수의 통일 특강 △영상 촬영 특강 △팀별 영상 제작 프로젝트 활동 계획 짜기 등 현장체험활동(2차 캠프) 사전 활동을 했다. 김성희 원장은 “30여 년 동안 주변국 설득에 온 힘을 기울여 통일의 꿈을 이룬 독일처럼 학생 개개인이 장차 세계인을 설득할 수 있는 역량과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안목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를 통해 통일 감수성과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3기는 △1차 캠프(1박 2일, 사전 활동) △2차 캠프(3박 4일, 여수, 순천, 파주-서울 또는 제주 역사 유적지 현장체험) △3차 캠프(1박 2일, 활동 성과 나눔)로 진행된다. 특히 팀 영상 제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 교육과정, 독일대사관-외교부-통일부 견학을 통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량 강화, 모둠북을 통한 현장 퍼포먼스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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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나주공공도서관,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전남도민의 참여형 책축제인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오는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나주빛가람호수공원 수변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2011년, 독서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도서관! 참여, 소통, 어울림의 문화를 피우는 곳”을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참여한 전남의 첫 대규모 독서문화 행사였다.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동화구연대회, 독서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전남도민이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독서문화축제는 2013년 ‘전남독서문화한마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운영방향을 정비했다. 행사를 격년제로 운영하고 중부, 서부, 동부권을 대표하는 나주공공도서관, 목포공공도서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행사를 주관하기로 했다.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회 행사는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한 행사였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출판사 등 61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책 안에서 생각 talk talk, 책 밖에서 Book積Book積”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6만여 명의 도민이 축제를 즐겼다. 2015년, 목포에서 열린 제3회 행사는 기존의 체험활동과 함께 수도권의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방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문화한마당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나주에서 열린 제4회 행사는, “놀며, 쉬며, 책 속으로 풍덩” 이라는 주제에 맞춰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운영했다. 야간 행사로 영화 상영, 호롱불 독서 등을 운영한 별빛마당을 기획해 행사의 저변을 넓혔다. 제5회 행사에서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 공간을 활용해 그림책과 다양한 책 관련 기획 전시로 이전과 다른 독서문화한마당의 면모를 선보였다. 독특한 모양의 책을 전시한 ‘책 이상의 책, 별난 책 이야기’를 비롯해 전남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작가의 방’ 전시 등을 운영해 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작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여수에서 처음 열린 제6회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를 줄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운영 방법의 변화가 많았다. AR·VR 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였으며, 책과 첨단기기를 융합한 리딩테인먼트 공간인 다면형 AR 동화 체험 등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독서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격년제 운영에서 매년 행사 개최로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주제를 공모했다. 총 78명의 도민이 도서관, 독서, 사람, 일상 회복 등을 키워드로 독서의 중요성과 책축제 이미지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공모전에 참여했다. 독서문화한마당 실무추진단은 2차의 심사 과정을 통해 공모작을 심사하고 응모작들의 한 줄 주제에 담긴 해설과 의미를 한 데 모아 「서書로 통하는 우리」를 이번 대회의 주제로 확정했다. 책으로 함께 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책’, ‘사람’, ‘도서관’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표현했다. 축제의 시작인 주제 선정에서부터 도민이 함께해 참여형 독서문화축제의 본질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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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8월 1일(월)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X젠더]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 특징 및 개최 방향, 전체 상영작, 프로그램 이벤트를 발표했다. 8대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방민아도 참석해 영화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기억’하고 ‘연결’되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먼저 인사말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과 개최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5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서울의 대표적 영화제로 문화적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왔다. 자치단체의 대표적 영화제에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례가 6월 통과됐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변재란 조직위원장은 “25년간 수백 명의 여성영화인들과 함께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 영화 발전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단편’ 경선을 통해 정재은, 이경미, 윤가은, 김보라 감독 등 미래의 여성 감독의 발견과 12년간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를 통한 117편의 영화 지원 및 한국 여성영화 인력 배출의 장 역할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박남옥 감독의 정신을 기리는 ‘박남옥상’과 올해 ‘박남옥상’ 수상자인 신수원 감독과 작품 ‘오마주’를 소개하며 “여성영화인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성감독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이다. 모두 지치지 말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 제대로 만나 보자는,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보내는 상큼한 초대장”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영화제 특징은 ‘기억’과 ‘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연륜 있는 여성 감독들의 복원 작품과 재능과 비전을 가진 신진 감독의 반짝이는 작품들이 기억되고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5월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고,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 ‘더 제인스’부터 배우특별전 ‘예리한 순간들’까지 전체 섹션 소개 올해 개막작은 티아 레슨, 에마 필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제인스’로 선정됐다.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에 대해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몇 달 후의 미국의 상황을 예견하는 영화이자 동시대 한국의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공명하는 영화다. 더 제인스를 함께 본다는 것은 그 제인들의 불법적인 용기가 어떻게 여성들을 돕고 역사를 진전시켰는지, 법과 제도는 권력관계에 따라 요동치지만 한번 자각한 스스로의 힘과 서로의 연대는 결코 후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세계 각지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복원한 ‘복원: 아카이브의 맹점들’ 섹션에 총 10편의 상영작을 언급하며, 특히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리마스터링에 대해 “여성 인력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여성 감독들이 매해 출현한 2000년대 초반을 한국영화사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그 영화들이 어떻게 보존되고 보여지고 있는지를 질문하게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를 통해 여성 신체와 장소를 매개하고 경험과 시간을 확장하는 ‘망각을 기억하기: 김진아 VR 특별전’에서는 VR영화, AR, XR 작품이 별도의 전시공간(문화비축기지 T2)에서 전시·상영된다는 것을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여성감독들의 우수한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 섹션 ‘아시아단편’,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 여성 주제의 영화들이 총망라된 ‘새로운 물결’, 매해 중요한 페미니즘 이슈에 집중하는 쟁점들: ‘공정’의 감각 등 섹션들의 올해 특징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김현민 프로그래머는 여성주의 시선과 미학이 돋보이는 장편 경쟁 섹션인 ‘발견’의 본선 진출작 12편 소개와 함께 10대 여성 감독들의 단편 경쟁 섹션인 ‘아이틴즈’의 심사 방식을 발표했다. 또한 퀴어영화 미학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퀴어 레인보우’의 7편을 소개했으며, 해설과 대사, 사운드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해 관람 장벽을 낮춘 ‘배리어프리’ 섹션에는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 배우 박정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배우 특별전 섹션인 ‘예리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예리 배우의 존재감에 오롯이 주목하는 특별전이다. 한예리 배우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치&캐치’ 옥랑문화상 11회 수상작 ‘장기자랑’, 12회 수상작 ‘무브@8pm’의 월드 프리미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토크’, ‘감독 대 감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아울러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들이 소개돼 시선을 끈다. 먼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와 ‘최선의 삶’(2021)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이 ‘스타 토크’를 통해 핀란드에서 온 세 소녀의 성장극 ‘걸스 걸스 걸스’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감독 대 감독’에는 ‘모럴 센스’를 연출한 박현진 감독과 ‘반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최희서가 연출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며, ‘스페셜 토크’에는 디파 단라지, 클라라 로, 김진아, 차재민 영화감독이 각각 감독의 시선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각자의 연출 철학을 전한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의 초기 단편선과 그를 배우로 이끈 영화 ‘화양연화’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지난해 ‘성적표의 김민영’(2021)으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 대상을 차지한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은 “작년 성적표의 김민영의 ‘발견’ 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게 된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최대한 기분 좋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 소감을 밝혔다.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 위촉식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 위촉에 대해 “방민아 배우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최고가 되는 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최선의 삶’을 통해 최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방민아 배우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공감, 올해 영화제를 알리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는 “열정을 갖고, 눈과 입과 몸짓으로 모든 노력을 담은 영화들을 함께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무한히 응원하고, 저 또한 한 관객으로서 이 영화제를 즐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 시상식 개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를 통해 선정된 2편의 작품의 시상식이 열렸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최근 역대 수상작들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고,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수상작인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의 ‘엄마극혐’에 대해서는 “두 작품은 성별을 떠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영화”라고 밝히며 “[필름X젠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양평원은 지속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필름X젠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마무리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채로운 영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누리집(http:// http://www.siwf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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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나주시, 민․관․군 참여 농촌사랑 일손돕기 추진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군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는 4일 다시면 고추농가 등 4개 지역에서 광주제1전투비행단 공군부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고령농가를 선정, 적기 영농을 위한 군부대의 긴급인력지원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여기에 농협 나주시지부 직원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합세해 50여명이 고추수확과 과수원 볏짚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다시면 고추농가주 이 모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하기 어려워 고추 수확에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군인과 농협직원, 공무원들이 함께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성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군부대 장병들과 농협 임직원들의 값진 땀방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을 위한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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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8-04
  • 순천교육지원청,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그림책(동화책) 한글교실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다문화학생을 위한‘온 가족이 함게 하는 그림책(동화책) 한글교실’을 실시하였다. 순천성남초등학교의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학생 40여명이 2개반으로 나누어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게 하는 그림책(동화책) 한글교실’은 순천남산초등학교에서 학기 중 프로그램으로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순천성남초등학교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부족한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용덕 교육장은 “일반 가정도 자녀가 성장할수록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다문화 가정은 특히 다문화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자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청은 여러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그림책(동화책) 한글교실’은 순천성남초에서는 8월 5일에 방학프로그램이 마무리가 되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격주로 순천남산초등학교에서 계속하여 운영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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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국내외 스타들 모두 "대한민국, 서울로 모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해 5월 열렸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시작으로 올 10월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내년 8월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등 대규모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를 연속해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올 가을 10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서울 한강 잠원공원에서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15개국 3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최고 기량을 갖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아시아선수권은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후 13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서울시에서 한강을 활용한 국제 스포츠 대회로 적극 유치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종목 금년도 세계랭킹 1위의 요시키 오가타(남, 일본),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미호 노나카(여, 일본), 스피드 세계신기록의 키로말 카티빈(남, 인도네시아),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덩 리주안(여, 중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현재까지 리드 종목 은메달 2개(인스부르크, 브리앙송)와 동메달 1개(샤모니)를 딴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천종원, 은메달 사솔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한다. 또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가 최종 확정되었다. 내년 8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로 50여개국 500여명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주니어(만18~19세), 남녀 유스A(만16~17세), 유스B(만 14~15세)로 나뉘어 각각 리드·볼더링·스피드 경기를 펼친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야 가브라넷 선수와 국내에서는 2021 IFSC 세계선수권 세계챔피언인 서채현 선수, 그리고 월드컵 29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연이어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청소년 세계선수권이 열려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MZ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및 국내 팬들에게 직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서울은 북한산국립공원 등 주요명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산 등 각종 산악스포츠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국제도시다. 이번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과 같은 기간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 10.15~16)와 함께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서울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스포츠관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올해 5월에 열린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예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로부터 탁월한 대회 운영과 흥행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월드컵도 3년 연장 개최하기로 했다. 연맹은 로드맵에 따라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청소년 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지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 국내 개최를 통해 2025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국내 유치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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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9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일(목) 오전 ‘2022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2,088명이 응시해 평균 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육행정 129명, 사서 6명, 보건 10명, 전산 12명, 식품위생 7명, 조리 10명, 운전 25명 등 총 199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79명(39.70%), 여자 120명(60.30%)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41명(31.78%), 여자 88명(68.22%)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교육행정 직렬 20대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 응시자로 만56세,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만2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교육지원센터(체육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이번 임용시험에 전남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최종합격자들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역량을 발휘해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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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보성교육지원청, 자율방범보성군연합회·보성학생연합자치회와 함께 학생 안전 수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4일(목)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보성군연합회, 보성학생연합자치회와 함께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율방범보성군연합회는 보성 지역 내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과 MOU를 맺은 후 지역사회 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학생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민·관·학생이 함께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범대원, 학생들은 학생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현장들을 함께 돌아보며 점검하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이 모두가 안전한 환경임을 알리며 학생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서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학생의 일원으로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뜻있는 움직임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협력의 고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 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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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담양교육지원청, 「 여름방학 광주교대 예비교사 나눔 멘토링 」지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달 22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관내 초․중 5개교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여름방학 중 광주교대 예비교사 나눔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나눔 멘토링 프로젝트는 담양군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담양교육지원청과 광주교대가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인별 희망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멘티와 광주교대에서 선정된 멘토가 학년별, 수준별, 신청 영역별로 매칭된다.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독서교육, SW교육, 진로 상담 등 학생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매일 3~4시간씩 5~10일간 대면으로 실시한다. 나눔 멘토링 모니터링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대학생 언니선생님과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고, 멘토 대학생은 “교사로서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숙 교육장은 “담양교육지원청-광주교대-담양군청이 교육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지역 학생들의 실력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는 멘토링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 이해로부터 출발하여야 하며 학생 각자의 성공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청과 학교가 관심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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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함평중학교, ‘나를 찾아서’ 여름 독서토론캠프 열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글빛마루 도서관에서 여름 독서토론캠프(사서교사 강서영)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주제도서를 선정하여 책을 읽은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고 또래 친구들과 토론 및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진로 개척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도서로 선정한‘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를 읽고, ‘북빙고’ 활동을 진행하였고, 두 번째 주제도서인‘내 꿈은 9급 공무원’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을 질문형태로 변형하여 친구들과 토론하고 싶은 논제를 설정하였다. 특히,‘북퍼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향을 조합하여 나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과정 속에서 ‘나’에 대해 알아가며, 친구들과 나만의 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비경쟁 토론을 하며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하여 한 가지 논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팀의 피드백을 경청하여 방안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눈을 반짝이며 매시간 열띤 독서토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학년 권준휘 학생은 “처음 비경쟁 토론을 해보았는데, 유익한 경험이 되었고, 책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다음에 또 참여하고싶다 ”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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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장흥교육지원청 「마음톡톡」여름방학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 Wee센터는 7월 25일(월)부터 8월 3일(수)까지 장동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방문하여 여름방학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진행했다.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초등학생(4학년이상), 중학생 중 신청한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 및 관계향상을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 나만의 힐링공간 · 감정코칭을 위한 게임과 놀이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천연화장품과 나만의 공간 만들기가 재미있었고,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서 친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교육장은 “방학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복지-치료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기관들과의 유대와 협조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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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을 위한 양초 캘리그라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용호1동자원캠프(캠프장 권경옥)는 7월 29일 관내 어르신을 위해 ‘향기를 전하는 양초 캘리그라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양초에 직접 새겨 재유행하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코자 추진됐다. 부산 남구 용호1동 김원 동장은 “무더운 여름, 본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해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탄했고, 정성어린 글솜씨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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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전남교육청, 2학기부터 급식비 추가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234억 원 추가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양질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특식비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식품 물가지수 폭등에 따른 식재료비 보전 및 급식 식단 개선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증액했다.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급식비를 1식 당 평균 1,378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지역경제 및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도 및 22개 시·군에서는 매년 무상급식 식품비와 친환경농산물,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비 명목으로 약 976억 원을 학교급식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도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특식비 지원이 치솟는 물가에도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과 연계해 미래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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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호남대 KF글로벌 e-스쿨, 베트남 호치민기술대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2022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8월 3일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한국학부(학부장 부이 판 안트) 학생들과 ‘판소리로 배우는 한국어와 문화’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는 ‘호남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연구 책임자인 윤영 교수(한국어학과)와 보조 연구원,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 및 학생 27명이 참여했다. 윤영 교수는 이날 수업에서 판소리의 의미와 특징, 판소리의 구성 요소, 힙합과 판소리, 판소리 배우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대표적인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직접 학생들이 배워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랑가를 외국인 학생이 개작한 영상도 보여주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베트남에도 한국의 판소리와 유사한 전통음악이 있는지를 묻고 나누면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호치민 기술대 한국학부 학부장인 부이 판 안트(Bui Phan Anh Thu) 교수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현지 강사들이 한국어, 문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 교수도 “실시간으로 학습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학습자들이 잘 참여해주고 사랑가를 금방 따라하는 모습에 흐뭇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 3월부터 3년간 러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6개국 10개 대학에 다양한 교과목의 한국어교육 VOD 동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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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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