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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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교육 및 청렴만족도 조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최아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청렴 교육 계획’을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청렴만족도 조사(이하 그린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연 1회 이상, 2시간 이상의 부패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경북교육청은 청렴 교육과 관련된 연수기관의 집합 및 원격연수 편성 과정을 미리 안내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패취약분야(계약, 방과후,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운영) 관계자 등에게 현장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계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만족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그린콜’을 연중 운영해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를 제정해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 교육, 그린콜 운영 등 제도적 장치를 최대한 활용해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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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여수소방서, 대중목욕탕서 의식 잃은 어르신 구한 소방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 순천시 가곡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때마침 현장에 있던 소방관이 신속한 처치로 살렸다고 밝혔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여수소방서 소속 주영찬 생활구조구급팀장은 온탕에서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목격하고, 즉시 어르신에게 다가가 의식과 호흡을 확인했다. 주 팀장은 의식 없이 쓰러진 어르신의 기도가 이물질에 의해 폐쇄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이물질 제거술을 펼쳐, 다행히 어르신은 의식을 되찾았으나 혈액순환과 호흡안정을 위해 119구급대원들이 오기 전까지 전신 마사지 등을 시행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어르신이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지만 만약 주 팀장이 신속이 기도개방을 시키지 않았다면 어르신은 질식에 의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는 상태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2017년에는 퇴근 중 목격한 교통사고 기도폐쇄 상태의 운전자를 신속히 응급 처치해 심정지를 막아, 국민안전처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했다. 주영찬 팀장은 "과거에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침착하게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 개방술을 익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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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완도군, 완도호랑가시나무숲 조성 ‘향토 수종 확대’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 향토 수종 및 산업화 가능 수종 육성을 위해 매년 50ha 규모의 지역 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완도의 향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숲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대신리와 군외면 영풍리, 고금면 청용리다. 그중 군외면 영풍리 산183-2 일원(13ha) 영풍리마을숲에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 완도호랑가시나무 묘목 3500주를 식재해 숲을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매년 10ha 이상의 산림에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식재해 숲 규모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특색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하고자 완도읍 시가지 진입로와 완도수목원 진입로에 완도호랑가시나무 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완도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와 호랑가시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겨울철 짙은 녹색의 잎과 빨간 열매의 관상 가치가 매우 높은 대표 난대상록수종이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1978년 천리포수목원 고(故) 민병길 교수팀이 완도로 식물 답사를 왔다가 발견하여 미국 학회에 소개하면서 ‘완도’의 지명이 붙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소중한 지역 향토 수종을 보호하고 우리 군이 국내 최대 난대림인 만큼 국립난대수목원을 중심으로 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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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3-01-25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문해력 향상 교재 '우리마을읽기그림책' 택배 서비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계양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서부우리마을읽기그림책’을 가정으로 택배 발송한다. 계양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서비스는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협조해 계양구 소재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관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학습지원 확대를 위해 ‘서부우리마을읽기그림책’ 교재를 개발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택배로 보급한다. 교재는 지역 교육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주변 장소인 계산시장, 아라뱃길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 학교 텃밭 가꾸기, 말놀이, 쉬는 시간 등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로 구성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 발달은 조기 개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 격차가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개별화된 지도를 지원하는 문해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앞으로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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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경산교육지원청, 2023 경산유아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1월 19일(목) 10시(사립유치원)과 14시(공립유치원)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산유아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경산유아교육은 유아와 놀이가 중심이 돼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등 4개의 추진 방향과 10개의 주요 내용 아래 31개의 추진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연수를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전달하고 단위 유치원이 교육계획을 자율적이고 특색있게 수립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교원들의 놀이중심수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유치원 놀이운영사례집 내용을 공유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안내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원간의 협의를 통해 단위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경산유아교육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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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경북교육청, 맞춤형 체험식 학생안전교육에 박차!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양한 생활형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 및 위험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교육 용품 구입비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든 학교가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험 학생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에 따라 1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2023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으로 지원한다. 이는 불의의 사고 시 대처 능력 함양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다중 밀집 상황에서의 안전을 포함한 실습·체험형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급 학교는 연간 51차시 이상의 7대 영역 안전교육인 ‘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폭력 예방 및 신변보호교육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직업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비 교육에 필요한 학생안전 교육용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해 피부로 느끼는 체험형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한다. 또한 지난 2021년 4억 원, 2022년 10억 원을 각급 학교의 수요 조사를 통해 선별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모든 학교에 학생안전 교육용품 구입비를 지원해 전면등교 및 대면 수업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범위가 넓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교육 환경과 학생 눈높이를 고려해 재미있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가칭) S.O.S(School Of Safety) 모바일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올해 하반기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각종 안전 및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보드게임 형식의 모바일 앱으로 안전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위기 상황 극복 요령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특색 있는 안전교육 사례를 발굴해 체험형 안전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능형 CCTV 등의 인프라 확충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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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부산교육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 특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26일 오후 2시 웨비나(원격 세미나)를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OpenAI 등)과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주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GPT3, 람다(LaMDA) 등 초거대 AI 등장에 따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 제고 ▲신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한 전문적인 역량 제고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특강은 인공지능 분야 석학 중 한 명인 前 홍콩과기대 교수이자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인 김성훈 Upstage 대표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초거대 AI 모델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 ‘이 기술들이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앞으로 교육 분야에서 준비해야 할 점과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 담당 장학사가 나와 ‘OpenAI가 개발한 문자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ChatGPT’와 ‘글로 묘사된 장면을 이미지로 제작해주는 DALL·E 2’를 참가자들과 실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종환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원과 교육청 업무담당자에게 초거대 AI 등장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이해하고, 이 기술들을 교육에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 ‘미래교육을 선도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초 6교, 중 4교, 고 2교)’,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신기술 적용 방안을 연구하거나 시범적으로 교과에 적용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ABM) 연구학교(초 3교, 고 1교)와 시범학교(초 3교, 중 1교, 고 3교, 특수 1교)’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관련 기술의 올바른 교육 적용 방향’, ‘누구나 하는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방법’, ‘의미 있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방안’ 마련 등 SW·AI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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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담양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큰 호응'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 외국어체험센터 소속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강사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겨울영어캠프는 담양의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은 물론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모둠별 주제 활동을 통해 멕시코, 브라질, 독일의 전통공예, 새해 계획 세우기(New Year`s Resolution Activities), 타코 만들기, 미산가 팔찌(Misanga bracelet) 만들기, 전통놀이, 스킷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고 배움을 넓혀 ‘영어’와 ‘다문화 이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 캠프에 참가한 담양동초 4학년 학생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멕시코나 독일, 브라질 이런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원어민 선생님이 알려주시니 더욱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나중에 그 나라들에 여행을 가고 싶어져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세계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하며 “2023년 담양교육지원청은 해외 체험학습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어 체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담양의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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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담양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떡과 직접 만든 사골곰탕 나눔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대전면(면장 김은영)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사골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함도 함께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소재 한우명가 김일곤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대전면 출신의 김일곤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 달라고 매년 성금과 한우사골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면에서는 기부받은 사골을 지역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과 함께 지난 9일(월)부터 일주일 간 면사무소 뒤뜰에서 사골곰탕을 조리했으며, 18일(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에게 떡국떡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사골곰탕을 제작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후원자와 지역단체의 협업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고향, 실질적인 향촌복지의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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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담양교육지원청, 설 명절 임시 창평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20일(금)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12월 화재로 소실되어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 창평면 소재 ‘창평전통시장’과 건너편으로 이전해 임시 시장을 개설한 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창평시장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임시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제사용품과 먹거리들을 구매했다. 이숙 교육장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피해를 본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아픔에 함께 동참했다. 이 교육장은 “화재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담양군 관계자들과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상인 여러분의 피해가 조금이나 복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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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담양군가족센터, 설 연휴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행복세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설날 연휴 기간인 지난 23일(월) 담양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설날 전통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목공 체험은 목재를 직접 만지며 제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향전통가구연구소(대표 김영길)체험장에서 진행됐다. 뚝딱뚝딱 망치질과 쓱싹쓱싹 대패질, 까칠까칠한 부분을 다듬어 부들부들 사포질과 함께 미네랄오일을 바르며 목재의 가치와 우수성, 가족만의 독득한 개성표현으로 참여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아 친환경 도마와 전통 민속놀이 윷 만들기를 체험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나무전문가 임창균 관장님의 해설과 함께 나무의 나이테와 향기를 마시며 목공에 대한 이해 및 기초지식 습득, 목재를 이용한 우리 가족 여가활동 등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가족친화 목공체험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김서현가족은 "다양한 나무의 종류와 이름을 알게 돼 좋았고 새해소원과 소망을 도마와 윷에 새기며 목공체험을 통해 내가 만든 도마에서 요리하는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순용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목공예로 가족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목재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를 갖게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가족센터는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담양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목공체험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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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종합 순위 2위 차지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스피드, 쇼트트랙 선수단(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대회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중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 11개, 은 7개, 동 8개를 획득하여 메달 종합순위 2위에 기여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대표팀은 김민선(의정부시청)의 여자 1,000m 종목과 500m, 혼성계주 우승의 3관왕 달성과 박지우(강원도청)의 여자 1,500m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쇼트트랙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쇼트트랙 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팀은 최민정(성남시청)의 여자 500m, 1,000m, 1,500m, 여자계주 우승까지 4관왕 달성과, 남자팀의 계주 우승과 1,500m 종목 남녀 메달 싹쓸이 등 무려 16개의 메달(금 7, 은 4, 동5)을 획득하는 활약을 보였다. 피겨선수단(왼쪽부터 차영현, 최다빈, 김예림, 이시형,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에서도 김예림(단국대)이 여자싱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빙상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종목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은 지난 19일 먼저 귀국해 오는 2월부터 개최되는 국제빙상연맹(ISU)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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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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