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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교실 사법화에 경종 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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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요즘 대한민국 학교는 교육의 전당이라기보다 교사의 ‘아동학대’, 또는 ‘정서 학대’로 인한 사법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법원 직영 아동 청소년 상담소에 가까워졌다. 예컨대, “선생님, 쟤가 제 지우개 가져갔어요!”라는 귀여운 고자질의 시대는 저물었다. 이제는 “선생님, 그 눈빛과 말투는 제 아이에게 정서적 학대 행위이니 법정에서 뵙겠습니다”라는 무시무시한 ‘사법 고소’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상 이상의 많은 교사들이 고소·고발의 홍수 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다. 그런데 다소 이해 불가의 사실이 있다. 이렇게 난무하는 교육 현장의 아동학대 고소 중 거의 대부분이 조사나 재판 과정을 거쳐 결국 ‘기각’되거나 ‘무죄 판결’로 끝난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법정에서 “죄가 없다”고 최종 판결을 내려준들, 그동안 교사가 흘린 피눈물과 영혼의 상처는 누가 보상해 줄 것인가?
교사가 법정을 들락날락하는 동안 방치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은 어디서 환불받아야 하는가? “아님 말고” 라는 무분별한 고소로 교육 현장을 초토화한 무법자들에게 이제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할 때이다. 이 글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벽, 이른바 ‘징벌적 교육방해죄(가칭)’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필립 하워드(Philip K. Howard)는 그의 저서 『법의 죽음(The Death of Common Sense)』에서 과도한 사법화가 어떻게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지 경고한 바 있다. 미국에서도 1990년대 이후 학교 내 소송이 급증하자, 교사들이 학생의 싸움을 말리지 않거나 칭찬조차 조심하는 ‘방어적 교육’ 현상이 일어났다. 하워드는 이를 “법이 상식을 집어삼켜 공동체를 마비시킨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및 교육청 국정감사 자료 등에 따르면, 교사를 상대로 한 아동학대 신고 중 실제 처벌(벌금형 이상)로 이어지는 비율은 극히 낮다. 대부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되거나 재판에서 무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무죄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이 걸린다. 그동안 교사는 직위해제를 당해 월급이 깎이고, ‘아동학대 피의자’라는 주홍글씨를 단 채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교사가 무죄 판결을 받고 교단에 돌아왔을 때, 교실에 남은 것은 영광의 상처, 서먹함과 두려움뿐이다. 전쟁에서 이겼는데 영토는 황무지가 된 꼴이다.
우리 사회는 지하철에서 비상정지 버튼을 장난으로 누르면 무거운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많은 사람의 발을 묶고 시스템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학교라는 공공 시스템을 사적인 감정이나 무리한 요구로 마비시킨 사람에게도 통념에 상응하는 책임, 즉 ‘교육 활동 마비죄’ 혹은 ‘무고성 교육방해죄’를 물어야 공평치 않겠는가?
이를 위해 첫째, 소송 비용 및 정신과 치료비 ‘전액 역청구’가 필요하다. 무죄나 무혐의가 확정되는 순간, 고소인이 교사의 변호사 선임 비용은 물론, 그동안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그리고 교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대체 강사 인건비까지 전액 배상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이다. 둘째, 공익 봉사 명령(‘학교 잡무 100시간’)부여다. 돈으로만 해결하면 ‘유전무죄’가 될 수 있으니, 무리한 고소로 학교 행정을 마비시킨 학부모에게는 학교 행정실이나 급식실에서 공익 봉사를 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는 본인이 마비시킨 교육 현장이 얼마나 치열하게 돌아가는지 몸소 체험해 보라는 취지라 할 것이다.
교사를 죽이는 과도한 사법 고소·고발을 종식시키기 위해, 무죄 판결 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하는 법 제정은 결코 과한 처사가 될 수 없다. 단적인 예로 축구의 헐리우드 액션에 대한 대응(경고 또는 퇴장)을 보라. 이제는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정당방위’가 필수적이다. 법은 교실을 흔드는 자들에게 엄중한 청구서를 주저 없이 발행해야 한다. 상식이 통하는 교실, 교사가 안심하고 출근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 이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교육이라 믿는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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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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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생명을 살리는 안전장비, 선택의 기준은 '가격'이 아닌 '성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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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한다. 화재 현장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은 화염보다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이다. 결국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시간은 대피용 안전장비의 성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학교와 공공기관,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화재 대피용 안전장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지만, 이제는 얼마나 많이 보급했는가보다 어떤 성능의 장비를 선택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안전장비는 일반 소비재와 다르다. 재난 상황에서 단 한 번의 사용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나 외형보다 실제 성능과 검증 결과가 우선되어야 한다. 산소 공급 기능, 유독가스 차단 성능, 사용 가능 시간, 내구성, 공인시험기관의 시험 결과와 국가 인증 여부 등은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다.
특히 화재 대피용 안전장비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충분한 호흡 시간을 확보하고 유독가스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성능이 입증되어야 한다. 기술력이 검증된 제품은 단순한 보호장비를 넘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안전 인프라가 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장비는 예산 절감만을 위한 구매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초기 구매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지이며,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비용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공공기관 역시 가격 중심의 구매 관행에서 벗어나 성능 중심의 평가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객관적인 성능 검증 자료와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정하고, 도입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 교육을 실시해 언제든 활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전 수준은 검증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안전장비를 얼마나 올바르게 선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을 높인 우수한 안전장비가 공공 안전 현장에 적극 보급될 때 국민의 생명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비는 결코 가격으로만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최고의 품질과 검증된 성능, 그리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입증될 수 있는 기술력이 안전장비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며,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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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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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책으로 세계로 북유럽 딥다이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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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31일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일대에서 ‘2026 책으로 세계로 북유럽 딥다이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광주교육청의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북유럽의 대표 문학과 인권·평화 현장을 탐방하며 창의·융합적 사고와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독서와 토론 활동을 거쳐 8박10일 일정으로 북유럽 3개국을 탐방했다.
첫 방문국인 덴마크에서는 오덴세의 안데르센 생가와 박물관을 찾아 ‘미운 오리 새끼’, ‘인어공주’ 등 동화에 담긴 인간 소외와 자아 발견의 의미를 탐구했다. 특히 학생들은 박물관에 한국어판 안데르센 동화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준비한 책을 기증했다.
광주여고 임수민 학생은 “안데르센 동화가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돼 전시돼 있었는데, 한국어 책만 없어서 기증하기로 했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펜하겐 시청광장 등에서 5·18민주화운동의 평화 정신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 헨릭 입센 박물관을 방문해 ‘인형의 집’을 중심으로 보편적 인권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현지 교사 특강과 오슬로대학교 방문, 다이크만 중앙도서관·노벨평화센터 탐방 등에 참여했다.
플롬 산악지역과 피오르, 스타방에르 뤼세피오르 등을 찾아 북유럽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야외 글쓰기와 작품 낭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슬로대학교에서 한국 문학 관련 도서 기증행사도 가졌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KTH 왕립공과대학교 교수 특강과 스톡홀름 국제학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에 참여했다. 이어 노벨박물관과 스웨덴 국회의사당, 감라스탄 등을 탐방하며 문학·과학·민주주의의 가치를 살펴봤다.
탐방 기간 학생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한국 문학을 현지에 소개하고, 5·18민주화운동의 평화·인권 정신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도 수행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탐방을 마친 뒤 성과공유회를 열어 학생들의 활동 결과와 경험을 지역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책에서 발견한 질문을 세계 문학과 인권의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는 과정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토론, 현장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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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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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진초, 글로컬 역량 기르는 영어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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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글로컬 리더 영어문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문화캠프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4개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역사와 문화, 생활 모습을 접하고 영어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미션을 완수했다.
1일 차에는 국가별 문화 수업과 함께 월드컵을 연계한 Sports Day를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음식 문화 체험 시간에는 수박과 포도 등 과일을 활용해 ‘미국 국기 Food Art’ 만드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국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재료와 조리 과정을 영어로 표현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영국의 왕실 문화와 애프터눈 티, 캐나다의 다문화 사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호주의 대표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영어 게임, 역할극(Role Play), 문화 퀴즈,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World Cup & English Culture Festival’을 개최해 학생들이 국가별 문화 부스를 운영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자신이 배운 문화를 공유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세계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Sports Day에서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과일로 미국 국기를 만들며 영어 단어와 미국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자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실제 의사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영어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성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세계 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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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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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유산 미래를 여는 국제문화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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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이하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21개 위원국을 포함한 162개국 관계자 3천14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종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관람객 13만 7천여 명이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을 차질 없이 지원하며,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위원회는 단순 국제회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자원봉사단, 서포터즈, 어린이기자단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든 국제회의'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48차 WHC 부산 프로그램 자원봉사단’은 행사 기간 벡스코 현장과 필드트립, 셔틀버스 운영 등 참가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피란수도 부산 글로벌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으로 위원회를 홍보했으며,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 ‘꼬부기단’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계유산과 국제회의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벡스코와 용호만 매립부두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과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을 진행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기록물’에 담긴 평화 교류의 가치를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확산을 위해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부산의 문화유산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피란수도의 학술 가치를 논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케이(K)-헤리티지 '대한민국관'에는 13만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중 부산관은 4만 2천여 명이 관람해 부산의 역사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세계유산(부산유산) 필드트립’ 등 13개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유산 개최 기념 한정판 ‘비짓부산 패스’ 1천매가 완판됐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 상품인 ‘고와예’도 1천 4백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37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행사 이모저모와 생생한 현장 영상 14편은 누적 조회수 약 158만 회, 참여(좋아요·댓글·공유·저장) 5만여 건을 기록하며 이번 행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한편, 전재수 시장은 위원회 기간 중이던 지난 7월 20일, 칼레드 엘아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유네스코 간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기후 변화 등 세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유산에 관한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 on World Heritage)'을 이날(7월 20일) 공식 채택하며 '협력(Collaboration)'을 세계유산협약의 새로운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7월 23일에는 '시장 주재 환영만찬'을 열어,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Lazare Eloundou Assom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과 이반 베르비츠키(Ivan Verbytskyi) 우크라이나 문화부 제1차관,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17개 위원국 대표단 등 유네스코 관계자 60여 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부산과 유네스코 간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유산 포럼 개최와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 유치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문화도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제유산포럼을 정례화하고, 근현대 도시유산의 연구·교육 국제거점화를 위한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를 유치하는 등 세계유산 분야 국제협력 거점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구축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유산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2030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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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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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글로컬교육센터. 이중언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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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 진도글로컬교육센터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6. 진도글로컬교육센터 여름방학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했다.
‘One World, Many Stories!'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역사, 과학, 환경·생태, 예술 분야를 탐구하는 것에서 출발해 국가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활동으로 배움을 확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영어 영상을 직접 기획·창안하고 영상으로 제작·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배움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 전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협업의 가치를 경험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중국어 강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외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자신감을 키웠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계시민 의식도 함께 함양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영어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보니 보람있고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학생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글로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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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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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갑룡초,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위한 'AI랑 노는' 방학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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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 갑룡초등학교(교장 김성환)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랑 노는' 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 인원이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돌면서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분반 순환 수업으로 확대 운영했다. 학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간 매일 6차시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탐구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존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레트로 아케이드 수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강좌를 새롭게 추가해 학생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창작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교실별로 주강사와 디지털튜터가 함께 지도해 학생 개별 활동을 지원했다.
김성환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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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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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어울림문화 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여름방학 캠프 및 서울 융합체험학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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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장성어울림문화 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지난 7월 23일(목)부터 30일까지 몰입형 캠프 및 서울 일원 예술·역사 융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완성도 높은 하반기 정기공연을 다짐하며 예술 역량과 협동심을 크게 다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뮤지컬동아리 단원 27명과 지도강사 및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몰입형 캠프’로 운영됐다. 2026학년도 정기 공연작인 <그날의 함성, 독립의 빛: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주제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연기, 보컬, 안무, 밴드(건반·드럼·기타 등) 부문별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 아래 대본 리딩부터 파트별 악기 연주, 종합 리허설까지 진행하며 작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역사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을 운영하는 동아리로서, 7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체험학습에서는 역사적 교훈과 현대 대중예술을 인문학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첫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다루는 이번 뮤지컬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직접 체감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인기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며 무대 연출, 음향, 조명,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현장에서 다각도로 분석했다. 2일 차에는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그동안 공연 준비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단원 간의 두터운 유대감을 다졌다.
캠프와 체험학습에 참여한 정00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연기와 보컬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제 배역에 몰입하는 깊이가 달라졌어요. 특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뒤, 우리가 준비하는 <광주학생항일운동> 뮤지컬 속 인물들의 마음이 더 가슴 깊이 느껴졌습니다. 하반기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밴드팀의 변00학생은 “초·중·고와 학교 밖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였지만, 함께 합주하고 리허설을 하면서 하나의 멋진 팀이 된 기분입니다. 예술의전당에서 프로 뮤지컬을 보며 음향과 무대 연출 기법도 많이 배웠는데, 우리 무대에도 적용해서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정선영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하반기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열정을 태운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융합 체험학습과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한층 넓은 안목과 융합적 심미안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하반기 정기공연에도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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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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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부산시의원, "부산오페라하우스 첫 무대는 라 스칼라가 아니라 부산이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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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조용우 의원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공연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오텔로」 초청 공연과 관련해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첫 무대는 해외 유명 극장이 아니라 부산 시민과 부산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민간 후원 확대와 부산시 부담 감소를 이유로 라 스칼라 공연 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번 논의의 본질은 예산 부담 규모가 아니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통해 부산이 어떤 문화철학과 정책 방향을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비가 30억 원인지, 총사업비가 105억 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된 공공문화시설의 첫 무대를 어떤 가치로 채울 것인지가 핵심”이라며 “민간 후원 역시 부산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만든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만큼 단순히 시 부담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외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부산에는 뛰어난 성악가와 연주자,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기획자들이 오랜 시간 부산 문화예술을 지켜왔다”며, “정작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역사적인 첫 무대를 해외 공연단이 차지한다면 부산 예술인은 개관의 주인공이 아니라 주변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머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개관축제에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보완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들이 기억하는 것은 부대행사가 아니라 개관공연 자체이며, 첫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인가가 부산 문화의 미래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 의원은 세계적인 공연 유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라 스칼라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이며 그 예술적 가치와 국제적 명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세계적인 문화도시는 유명 공연을 수입하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찾아오는 창작 역량을 가진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의 문화 경쟁력은 건물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에서 나온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문화도시 부산의 상징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술인 육성, 창작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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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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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글로컬교육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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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완도영재교육원 과학실에서 운영되고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어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영화와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어 골든벨, 역할놀이(Role-play), 만들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테마형 영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게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활용한 말하기 활동, 그림책 읽기와 역할극,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팀별 미션과 발표 활동, 영화 시상식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캠프는 모든 교육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문화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컬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언어로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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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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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청소년 담배‧마약 추방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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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30일(목) 국립목포대학교와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관내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청소년 신종담배‧마약류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겉모습을 바꾸고 향을 첨가한 신종담배부터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신종마약까지,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약물의 특성을 살피고, 학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와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흡연과 마약류 문제를 학생 개인의 일탈이나 담당 교사만의 업무로 한정하지 않고, 교육과 생활지도 전반에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신종담배와 신종마약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친숙한 형태로 변화하는 담배 제품의 특성과 신종담배·신종마약이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방식, 두 유해물질이 맞닿는 지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목포가톨릭대학교 박경 교수는 청소년이 약물에 노출되는 과정과 중독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예방교육과 학교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예방교육이 단순한 교육 시간 확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생활지도와 상담, 교직원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공유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별 예방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사례·참여 중심의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도 확대해 학생들이 담배와 마약류의 위험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담배와 마약류 예방교육은 특정 담당자 한 사람에게 맡겨둘 업무가 아니라 학교 운영 전반에서 함께 다뤄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유해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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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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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사대부중,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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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병륜)는 지난 7월 24일(금)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열린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과학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차 안 가득 향기 솔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객들에게 석고 방향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역할을 분담한 경험은 탐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에 참가한 2학년 박세영 학생은 “체험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고, 과학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평소보다 과학이 훨씬 흥미롭게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정영도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호기심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부스 운영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병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6 주말과학체험마당」은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체험의 가치를 나누며 탐구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과학적 소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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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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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유아숲놀이체험원’ 2027년 하반기 개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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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목포시 입암산 일원에 설립 중인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31일(금)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은 30일 전남청사에서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이하 유아숲놀이체험원) 실내 놀이터 조성 및 인테리어 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어, 시설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원 일정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총괄기획가, TF 위원, 유아교육 전문가, 시공 및 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유아의 발달 단계와 안전성, 친환경적 요소를 정밀하게 반영한 설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유아숲놀이체험원의 현재 건축 공정률은 68% 이상으로 기본 내부 마감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2027년 하반기 최종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입암산 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유아숲놀이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자연 놀이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다. 실내는 통합놀이실과 급식실, 보건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실외에는 숲놀이터 및 물놀이터, 숲교실 등 유아들의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병남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유아 중심·자연 친화적 실내 공간 생태계의 기틀이 완성됐다.”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놀이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아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놀이배움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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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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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공식 CI 심사·자문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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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공식 CI(Corporate Identity) 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공식 CI 공모전 출품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공식CI 공모전의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새 얼굴’ 취지를 살려 모집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심사위원 20명 이내, 자문위원 9명 이내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3일 24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 교육·시각디자인·인문철학·도시기획·홍보마케팅 등 CI 제작 관련 분야 전문가 ▲전남광주 지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기관 등의 추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CI에 관심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등이다. 다만 출품자의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hacho@korea.kr)로 가능하다. 예비 심사위원과 자문위원은 8월 25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온라인 및 대면을 통해 공모전 접수 작품을 심사하며, 자문위원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상위 3개 작품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통합교육청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완한 후 11월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CI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경력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 추천의 경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며, 경력 증빙은 기관 공문으로 갈음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성근 홍보담당관은 “공식 CI는 통합교육청의 비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얼굴이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CI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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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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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여름철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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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여름철 무더위 속 학교 현장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남·광주 권역별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법정 안전보건 항목과 여름철 위험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전남 지역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등 3개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광주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주요 교육 공통 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령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사고사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 사례 등이다.
전남은 특히,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 사례’ 교육을 강화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및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실천형 강의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혈당 측정, 자율신경균형도 검사,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등 교육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현업업무종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계절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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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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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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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과 소록도 일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2026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고등의회 의원 52명은 해상 안전교육,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광주 고등학생의회 의장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최장우 학생과 만나 학생의회 활동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의원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마켓’에서는 모둠별로 정책을 구상하고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둘째 날은 소록도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역사를 살펴보는 ‘봉사하는 리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노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을 초청해 학생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모둠별 재능과 끼를 펼치는 ‘학생자치의 밤’ 자치축제 등도 열렸다.
마지막 날은 학생들이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과 동료의 강점과 성장을 돌아보며 2박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다.
고등의회 김나영 의장(살레시오여고 3학년)은 “시의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교육정책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생의원으로서 학생자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광주 고등학생의회 행사다”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학교자치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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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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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부산북구의원, 폭염 속 주민 안전 행보…구포119안전센터와 안전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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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교통보안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김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식 의원은 지난 7월 30일 북부소방서 구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김보성 센터장, 김효원 의원, 조현석 지역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구포3동 벽산그린필드1차 아파트에 발생한 말벌집 제거 민원을 전달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약 1시간 동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응급환자가 적시에 구급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 문화 개선 ▲119·112 등 긴급신고 번호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 강화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연기식 화재감지기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됐다.
김태식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북구, 더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주민 생활민원 해결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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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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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 ‘북(Book)항에서 세계로’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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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개최를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특별전 ‘북(Book)항에서 세계로: 세계의 도서관 20선’을 개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립·공공도서관 20곳을 엄선해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과 주요 정보를 소개하며, 세계 도서관의 다양성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미 각 4개관, 오세아니아 3개관, 남미 1개관 등 6개 대륙의 대표 도서관을 균형 있게 선정해 세계 도서관 문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도서관인 대만 베이터우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문명의 부활을 상징하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도시 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세계의 다양한 지식·문화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고,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경 관장은 “이번 전시가 세계 도서관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이해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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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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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의융합교육원, 놀고 만들며 배우는 ‘여름방학 환경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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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구 부산환경체험교육관과 해운대·광안리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환경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놀이와 체험·탐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기후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 역량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첫째주에는 ‘지구랑 놀자!’를 주제로 생태계 컵 쌓기, 멸종위기동물 젠가, 탄소중립 협동놀이와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작 등을 진행한다. 둘째주 ‘출동! 바다 구조대’에서는 부산의 바다 환경과 생태를 살펴보고 해안가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어 ‘제로웨이스트 패들보드 챌린지’를 통해 폐페트병 등 재활용품으로 직접 패들보드를 제작하고 해상 체험에 나서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경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5명 이상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에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수송버스도 지원한다.
한종환 원장은 "환경교육은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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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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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W·AI교육거점센터, ‘SW·AI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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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여름방학 동안 교과서 속 인공지능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이 SW·AI를 활용해 인공지능 생활 로봇과 AI 스마트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중심의 ‘부산 SW·AI 프로젝트 동아리’를 운영한다.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북구 덕천동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SW·AI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했다. 초 4개 반, 중 3개 반, 고 2개 반으로 구성해 4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AI 코딩교구 네오쏘코로 만드는 인공지능 생활 로봇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만드는 AI 스마트 로봇 ▲파이썬(Python) 기초 프로젝트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아두이노(Arduion)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레고, 마이크로비트, 라즈베리파이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작품을 제작하며 SW·AI 활용 능력을 키운다.
유영옥 원장은 “SW·AI 프로젝트 동아리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쌓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SW‧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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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