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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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서는 5월 24일(목) 광주시교육정보원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정보부장 및 각급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속화에 따라 파생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광주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나가기 위한 단위학교의 실질적인 정보보안 활동 지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장 교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보안 동향 및 사용자 보안’과 ‘2012~2013년도 개인정보보호 추진방향’ 등 다양하고 지능화된 침해사고를 대비하고 모바일 시장의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보안 강화,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으로 추진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학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중요한 학생정보를 다루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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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제26회 광주광역시 과학전람회 시상식
    [교육연합신문=임명철 기자]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작품제작 및 과학적 탐구활동을 조장하기 위한 제26회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의 입상 작품과 입상자가 발표되어 24일 오후 4시에 광주교육과학연구원 전시·체험동 4층 전시장에서 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여 5월 17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8개 부문에서 3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대성여자중학교 3학년 임진영, 2학년 박시현, 조인서 학생의 ‘점토의 특성과 수질개선효과에 대한 연구’이라는 작품 외 5점이 특상, 11점이 우수상, 14점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작품 중 특상 6점, 우수상 11점은 오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우리 시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타 시도와 연구결과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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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광주우산초, 전문인 초청 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광주우산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심리정서 영역에서 전문인을 초청해 강연하는 ‘꿈꾸는 세상’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한다. 직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 정도를 고려하여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기별로 2회, 총 4회 실시한다.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직업 분야를 조사하여 각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하며, 학생들이 가깝게 느끼고 자신들의 꿈으로 받아들이기 쉽게 하기 위하여 가능한 지역사회 인사를 활용하고 있다. 직업인을 만나기 전에 그 직업에 대한 사전 학습을 하고, 만남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자신의 꿈을 다져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5월 25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첫 강연은 ‘방송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강연은 마술사, 무용인, 농구선수 초청으로 계획하고 있다. 다양하고 큰 꿈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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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광주교육청, 전문상담교사 임용 경쟁시험 시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2학년도 광주광역시 공립 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5월 25일(금) 10:00에 홈페이지에(www.gen.go.kr) 공고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정부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단위학교 생활지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교과부 특별정원 배정으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제7조(시험의 방법)에 따라 1차 시험을 면제하고 2, 3차 시험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6명(일반 5명, 장애 1명)으로 응시원서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고 2차 시험(전공 논술)은 6월 23일, 3차 시험(심층면접) 7월 31일 시행, 8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에 임용되어 단위학교에 배치되며 전문상담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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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토요일 달구는 전문직들의 배움 열기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초등 전문직들의 학습 열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올해에는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시행에 따라 배움중심 수업 컨설팅 횟수를 줄이고, 대신 인문학강의와 창의지성교육프로그램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초등 장학사(관)와 연구사(관), 희망교원 100여명은 오는 26일 경기도외국어마을 대강당에서 열리는 ‘박정하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산책’으로, 2012년 토토모(토요 휴무일 반납하고 수업혁신 연구하는 초등 전문직의 ‘토요 토론모임’)를 시작한다. 첫 번째 인문학강의는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가 맡는다. 인문학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고, 가치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토론 시간은 ‘기초교양 창의지성프로그램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개발위원이 나와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안을 토론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되는 토요토론회는 배움중심 수업 참관 및 협의, 사회과학, 자연과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강의와 토론을 통해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인문학 강의는 학교 교원들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도 일정 및 내용 등을 알렸다. 한편, 지난 해 토토모에는 연인원 508명의 전문직 및 교원이 참여, 수업혁신을 연구하고 토론한 바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4
  • 대구시, ‘청소년 대잔치’ 개최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대구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주인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환경을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오는 5월 26일(토)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청소년 대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존과 연계, 오후 3시부터 페이스 페인팅, 과학동아리 체험, 한지공예체험 등 전시·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오후 5시 40분부터는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단체장,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올해로 24회째인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 대상 심사 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 전상구(남, 계성고 3년) 외 6명에 대한 시상식과 노래·댄스 부문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축하공연 등으로 이곳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댄스 부문 경연대회는 지난 5월 6일 예선심사에서 통과한 노래 6팀, 댄스 5팀에 대해 연습한 재능을 이번 행사에서 마음껏 발휘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을 가려 시상하게 된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지역의 청소년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넘어 꿈을 향해 보다 큰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시민에게도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5-24
  •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6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17개 종목을, 중등부는 3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일정에 공휴일을 포함하여,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다. 또한 개·폐회식과 시도별 종합점수 기록을 폐지하여 시도 간 불공정 경쟁이 사라지도록 해, 시도 간 순위 경쟁보다는 선수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이 대회의 중요한 의미는 ‘우수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그들을 엘리트 선수로 육성함으로써 그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선수들에게 ‘제2의 박태환, 김연아를 꿈꾸며,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학생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 뛰고 겨룰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 대회에 참가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라’고 말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꿈나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가족과 함께 휴일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체육대회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 대회의 종목별 경기 일정, 장소 등의 자세한 정보는 ‘전국소년체전 홈페이지(http://junior.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2-05-24
  • 충북 제천고, 다양한 직업군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북 제천고등학교(교장 강순갑)가 지난 23일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1일 교사(강사)로 초청해 ‘2012.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제천고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김정식(제천서울병원장), 유기풍(서울한의원 한의사), 임경식(MBC 시사교양국 PD), 정재훈(회계사), 황락훈(세명대 전기공학과 교수) 등 저명 인사가 초청됐다. 다양한 직업군 저명 인사들은 직업에 대한 진학·진로 정보, 전망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오늘 설명회는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 후 회계, 경영, 공학, 교육, 법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지역·동문 인사들로 섭외해 학교외 지역사회가 연계된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제천고 강순갑 교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강사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탐색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5-24
  • 인천가좌고 다문화봉사단원들의 외국인 자매결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가좌고등학교(서수원 교장)은 다문화교육 예비학교를 중심으로 다문화 외국인과 봉사단 단원(학생) 및 봉사단 지원단인 학부형들과의 홈스테이지 결연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다문화시대를 맞음에 따라 가좌고등학교에서 다문화 거점학교로서 3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한국어 학당의 외국인들을 좀 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이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주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박향경)는 이곳 인천시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내·외국인간의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이제는 외국인들과 동시에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 및 학생들을 위한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차원에서 한국어 학당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서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홈스테이지 결연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의 행사를 통하여 먼저 이주민들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언어의 장벽을 빨리 극복함과 동시에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동시에 한국의 문화와 더불어 의식구조를 상호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교감(황범주)은 "다문화 외국인들이 우리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정착되어가는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그의 자녀들이 이제는 학령연령에 도달하면서 자녀교육과 사회동화 등 공통관심사가 많이 발생하게 됨으로써 내국인 가정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의 자매결연을 체결, 이주민의 위기대응 및 지역사회 정보제공은 물론 내국인에게 외국어 활용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학생(3학년 정현호)은 "지금까지의 다문화 행사는 주로 행사를 중심으로 다문화 봉사단들이 나름대로 봉사활동을 통하여 외국인들을 도와준다는 차원으로만 끝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왜 우리가 다문화 외국인 등을 위하여 봉사’해야 하면, 이들의 ‘관심과 아픔’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4
  • 특성화고 취업률 목표 60% 이상 달성 기대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산·학·관 연계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으로 2012학년도 취업률 60% 달성을 위해 2012년 상반기 중 취업박람회를 4회 공동주최하고, 3개 기관 등의 취업지원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취업박람회를 공동주최하며, KB굿잡,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방송공사 등의 취업지원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2010년 19.1%로 최하점을 기록한 서울특별시 특성화고 취업률은 2011년 23%로 반전하였고, 2012년에는 40.9%(4월1일 기준)로 큰 폭 상승했다.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로 6월 5일에 진행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인턴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총400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량 중소기업과 매칭되어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졸(예정) 대상 진로특화 프로그램 및 채용관 운영할 예정인 '2012 열린고용 채용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와 함께 7월 18, 19일 이틀 동안 SETEC에서 공동주최되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 많은 학생들의 본격적인 구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력보다는 일우선’, ‘진학보다는 선취업’, ‘일! 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진행될 '2012 First Job Concert'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공동주최로 강남역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회로 나누어 진행되어 우량 기업체 90개사에 총 45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서울 동북부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하여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노원구청, 서울북부고용센터,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하는 '2012 서울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박람회'는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6월 13, 14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100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3, 24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고졸 Job Concert,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5월 29일 코엑스), 서울특별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희망 취업 멘토 스쿨, KBS 스카우트 프로그램에는 인적·물적 후원을 통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성공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묻지마 대학 진학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국가 산업인력의 불일치와 사회 기회비용의 증대 등 불합리한 사회 구조 개선을 위하여 취업중심 특성화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부부처를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취업지원 행사 공동주최와 후원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 및 열린 고용을 위한 일자리 네트워킹 강화로 2012학년도 특성화고 취업률 60% 달성이 기대된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4
  • 서울국제도서전, ‘북멘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는 내달 20일(수)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12 서울국제도서전 기획행사 중 하나인 ‘북멘토프로그램’의 강연참가자와 멘티 등을 오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북멘토프로그램’은 작가, 편집, 북디자인 등 책과 관련된 직업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으로, 각각 소설가 조경란씨, 민음사 장은수 대표, 정병규출판디자인학교 정병규 대표 등이 초청되었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강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연참가자 가운데 지원신청서를 토대로 분야별 5명의 멘티를 멘토가 직접 선발해 강연 이후 개별만남의 시간이 주어진다. 관련 학과 학생 및 각 분야별 지망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작가 분야는 습작원고 1부, 편집 분야는 출판기획안 1부, 북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1부 등 해당분야별 포트폴리오를 지원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ejkim@kpa21.or.kr 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마감은 25일(금)까지이다. 2012 서울국제도서전의 ‘북멘토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www.sib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70-7126-4731로 하면 된다. 한편, 국내 최대 책 전시회인 2012 서울국제도서전(www.sibf.or.kr)은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표어 아래, 6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12 서울국제도서전은 전 세계 20개국 549개사에서 참여하며, 한국 금속활자·한글판본 특별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전, 주제가 있는 그림책전 등의 특별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E-Book Zone에서는 전자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럼을 선보이는 2012 디지털북페어가 개최되며, 국제출판전문가를 초청한 출판전문세미나, 국내 유명작가가 참여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도 마련됐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12-05-24
  • 인천 지역 해양환경교육 협력 손잡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5월 23일 연구원 내의 소회의실에서 인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의 해양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제고와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천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연안생물수족관 설치 자문 및 넙치, 조피볼락 등의 치어를 분양하여 수족관 내에서 전시하는 등 학생들의 관찰 및 체험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기로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과학 교육 체험학습 활성화, 경기 씨그랜트 (SeaGrant) 사업관련 상호 업무 교류, 공통 관심 사업의 연계와 연구, 교육의 개최 및 관련 정보의 교환, 상호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인천 해양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교육의 주된 목적은 교육을 통하여 현재의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건전한 인격형성과 함께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미래에 심각해질 해양환경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조정은 연구사는 “인천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환경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해양환경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연구원 간의 다양한 전시기법 및 콘텐츠 다양화를 교류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전시·교육 콘텐츠 및 청소년, 전문가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이행자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천의 해양환경에 대한 가치와 해양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해양교육에 대한 창의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24
  • 서울대공원, 장미의 황홀경에 물들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원효)의 자랑,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가 오는 5월 25일(금)부터 7월 1일(일)까지 서울동물원 옆 테마가든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과 함께 축제의 진수를 뽐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가 2만여 평의 장미원과 5천여 평의 양귀비꽃과 들꽃이 만발한 꽃무지개원, 동물체험 명소인 1만여 평의 어린이동물원이 연계된 테마가든에서 세계 각국의 환상적인 댄스파티와 다채로운 이벤트․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장미축제의 프로그램은 장미전시, 공연, 이벤트․체험까지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장미전시 …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 일렁이는 장미 물결 서울대공원 장미원에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가 무려 300여종이나 되는데, 골든 모니카, 퀸 엘리자베스, 마리아칼라스 등 형형색색 화려함의 극치가 장관을 이루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양귀비 꽃물결이 출렁이는 꽃무지개원에선 야생화가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축제를 위해 특별 조성된 풍차, 가제보, 허브화단, 꽃탑 등의 유럽풍의 조형물이 장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화를 구현해 놓은 내부구성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정문을 들어서면 유럽형 장미아치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 개구쟁이 스머프, 동물농장 등 환상적인 동화 속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장미사랑’, ‘남자를 유혹한 최초의 여자인 클레오파트라’, ‘장미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 릴케’ 등 장미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들과 꽃말 또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빛깔이 변하는 마술장미는 사랑을 고백하러 온 남녀에게 특히 인기 있는 희귀 꽃으로 장미축제의 색다른 볼거리이다. 작년 장미축제기간(6.3 금) 중에는 세계 최초로 고환보정수술을 받았던 3살배기 아기 오랑우탄(백석)이 건강회복 후 장미원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 … 월드댄스 페스티벌, ROSE&LOVE 콘서트, 통기타 이야기, 들꽃 음악회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의 백미는 단연 월드댄스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캉캉), 스페인(플라밍고), 불가리아(버터 플라이), 남미(맘보), 브라질(삼바), 아르헨티나(탱고), 하와이(훌라) 등 유럽과 중남미의 춤이 한데 모인 이 공연은 장미원 전역을 뜨겁게 달구며 축제의 절정을 보여준다. (평일 : 14:30, 18:30 / 주말․공휴일 : 15:30, 18:00, 19:30) 난타퍼포먼스와 비보이의 춤사위가 어우러진 퓨전 공연 ROSE&LOVE 콘서트는 북소리를 이용한 힙합, 탭댄스, 비트박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관람객들이 직접 악기를 배우고 공연단과 함께 연주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주말․공휴일 : 15:00, 17:30) 통기타의 은은한 선율 속에 장미와 어우러진 장미와 통기타 이야기도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다. 추억의 가요부터 영화 OST까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레파토리로 구성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화~금요일 : 14:00, 16:00) 들꽃 음악회는 여성 현악 4중주단 벨라(Bella)의 클래식 공연으로 채워진다. 현악 4중주의 향긋한 선율이 장미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평일 : 13:00, 16:00) 특히 이번 장미축제는 바다로 떠나게 될 돌고래 「제돌이와의 추억만들기」 축제와 연계해 국내 최초의 돌고래 야생방사 프로젝트에 큰 의미를 부여해 주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갈 제돌이의 숨겨진 사생활과 돌고래 친구들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서바이벌 게임, 도전골든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주말 : 14:00, 17:00) 이벤트 ․ 체험행사 … 렌즈로 들여다 본 장미, 장미 체험마당 추억을 간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인 만큼,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사진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장미의 집(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사진 출력 시연회에서 사진을 인화하고, 장미원 출사대회에 참여해 입상하면 사진 전시회까지 열 수 있다. 장미축제에서는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사진촬영 · 장미의 집 장미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국적인 프로방스풍의 가옥을 장미의 집이란 포토존으로 연출했는데, 다른 곳에서 찍기 힘든 나만의 특별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인화 · 현장사진출력 시연회 주말 13시~17시 장미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여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현장사진출력시연회도 진행한다. 디지털카메라가 일반화됨에 따라 쌓이고 잊히는 사진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 장미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하여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미원 사진출사대회 6월 2일(토) 11시~15시 사진인화 전문업체인 스냅스와 함께 장미원 사진출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고, 스냅스 홈페이지에서 방문객 호응도에 따라 선정된 총 30명의 입상자들에게는 인화권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사진 전시회, 6.16(토) ~ 7.1(일) 출사대회 입상작 30점은 장미원 내에 전시되어 출사의 즐거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장미체험마당 (장미원 내 체험마당 · 주말, 공휴일 10:00~18:00) 장미를 이용해 나만의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장미비누 만들기, 장미꽃 문양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장미부채, 목걸이 폰줄,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서 주말에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의 대표축제인 장미원축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식으로 알아보는 장미에 얽힌 테마 몇 가지 장미의 탄생신화 로마신화의 미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또 다른 페르시아의 전설도 있답니다.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지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포옹하려다가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고 합니다. 장미가 상징하는 것 붉은 장미는 생명의 신비, 생명의 심장부를 나타내는 동시에 정념, 관능, 유혹을 상징합니다. 이는 사랑의 여신 베누스의 꽃이자, 골고다 언덕에서 흘린 예수의 피에서 태어난 꽃이기 때문입니다. 장미의 가시는 고통, 피, 순교를 의미합니다.또 장미에는 침묵, 비밀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서양의 회의 장소에는 장미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은 비밀을 상징합니다.로마신화에서 사랑의 신 큐피트가 어머니인 비너스의 로맨스를 누설하지 말아달라고 침묵의 신인 헤포크라테스에게 부탁했습니다. 침묵의 신은 그렇게 하겠다는 응답으로 장미를 보냈답니다. 그 후 장미는 밀회의 비밀을 지켜주는 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시대 연회석 천장에는 말조심하라는 표시로 장미를 조각했으며, 16세기 중엽 참회실에는 장미를 걸었다고 합니다. 장미의 가시 아름다운 여자에게는 가시가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스신화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느날 큐피트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 하려는 순간, 벌이 나와 큐피트의 입술을 쏘아버렸습니다. 이에 화가 난 큐피트의 어머니인 비너스는 많은 벌들의 침을 장미 줄기에 붙여 버렸는데, 이것이 가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태적으로 가시는 해충이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와 꽃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는 일종의 자기 방어책입니다. 장미 전쟁 영국에서의 장미는 아마도 장미전쟁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장미전쟁은 1450년에 흰 장미를 문장으로 하는 요크가와 빨간 장미를 문장으로 한 랭카스타가 사이에 있었던 전쟁입니다. 런던 수도 기사단이 신전에서 장미를 꺾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이 전쟁은 랭카스타가의 핸리 7세가 요크가의 엘리자베스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튜더 왕조를 만들면서 끝이 났습니다. 그는 붉은 장미와 백장미를 합쳐서 튜더 장미를 만들어 그의 왕기로 사용했습니다. 영국은 튜더 장미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튜더 장미의 바깥쪽 잎은 빨간색, 안쪽의 잎은 흰색의 장미인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영국 왕실의 문장과 국화로 되어 있습니다. 튜더 장미는 통일과 평화를 의미하는 장미가 되었습니다. 마루 바닥에 1m의 장미를 깐 클레오파트라 장미는 세기의 미인 클레오파트라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장미향수, 장미목욕 등 생활 속에서 많은 장미를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마크 안토니가 자신을 만날 때 본 수많은 장미로 인해 자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장미향을 맡을 때마다 자기 생각을 하도록 하기 위해 거처를 장미 잎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연인인 안토니우스가 참석하는 연회 때에는 당시 금액으로 1타랑(미화 13,000달러)를 들여 마루 바닥에 약 1m 높이의 장미를 깔았다고 합니다. 훗날 클레오파트라에게 빠진 안토니우스는 시이저 휘하의 로마군에 패하여 죽을 때 자신의 무덤에 장미꽃을 뿌려 달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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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단국대 이승찬 군 캠퍼스 퀴즈왕 등극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14개 대학교 13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2년 경기도 바로알기 캠퍼스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단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3학년 이승찬 군이 퀴즈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캠퍼스 퀴즈왕 선발대회는 OBS TV 특집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인기 개그맨 박준형 씨의 진행으로 씨리얼, 블루베어스(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의 응원 열전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대회 참가 이후 “경기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등, 대학생들에게 경기도 전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소통의 폭을 확대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오는 31일 경기국제보트쇼가 개최되는 화성 전곡항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바로알기 도민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31개 각 시·군에서 선발된 308명의 도민들이 참여하여 퀴즈왕의 자리를 놓고 경기도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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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위기아동 마음의 상처, 제때 제대로 치료한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부모의 유기, 이혼 등으로 보호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돕는 ‘기숙형’ 전문 심리치료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다. 경기도는 23일 안양시 비산동에 경기아동심리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가운데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 심리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아동심리치료센터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6세 이상의 시설생활 아동을 3개월에서 1년까지 입소시켜 보호, 치료, 교육을 병행하는 ‘기숙형’ 심리치료시설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외부전문기관에 고비용으로 의뢰해도 장기간 대기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등 적절한 치료가 어려웠던 도내 2,500여 시설아동들의 심리치료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소아동 정원은 30명으로, 단기 3개월에서 장기 1년까지의 치료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임상심리상담원, 치료사, 생활지도원 등 15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심리검사, 심리치료,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소 아등·청소년의 연고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교육도 병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심리치료 사업은 최근 부모들의 유기, 이혼으로 인한 방임 및 학대 등으로 시설에 입소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아동을 조기 치료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 하는 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시설은 시설아동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사회인으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2-05-24
  • 경기,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 목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하여 경기도내 교육계와 체육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 목소리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3일 오후 6시, 수원웨딩의 전당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구슬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상곤 교육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13명, 지역교육청 교육장 25명, 원로체육고문 11명, 도체육회 15명, 가맹단체 52명, 주축교 50명, 언론사 15명 등 모두 2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계와 체육계의 주요 인사들은 협의회에서 올해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일궈낼 것을 다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교육과 체육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역교육장을 비롯하여 학생선수 배출교 교장 및 감독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백분 발휘하여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자긍심을 드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학생선수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니, 안전에도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협의회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6일~29일 고양시 등 도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학생선수 852명(남 489명, 여 363명)과 임원 351명 등 총 1천 203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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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5-24
  • 난치병 결핵 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결핵을 없애는 약물치료를 한 후 세포 속에서 일어나는 자가포식 현상이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사멸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증명되어, 난치성 결핵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 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자가포식(Autophagy)이란 자기 살을 먹는다는 뜻으로 영양분이 결핍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물체가 생존과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나타나는 생명현상. 최근 인체 질환의 병인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대 의전원 조은경 교수(45세,사진)가 주도하고, 김좌진, 이혜미, 신동민 박사과정생 및 김진만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MRC)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세계 최고 권위의 생명과학전문지 Cell의 자매지인 ‘Cell Host & Microbe'지 5월호(5월 17일자)에 게재됐다. (논문명: Host Cell Autophagy Activated by Antibiotics Is Required for Their Effective Antimycobacterial Drug Action)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만성감염질환인 결핵은 최근에도 전 세계적으로 만연되어 효과적인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질병이다. 전 세계 인구의 1/3이 결핵에 잠복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800~90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며, 200만 명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해마다 발생하는 전염병의 70% 이상을 결핵이 차지할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감염질환이다.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영양불균형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도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해마다 약 3천명의 환자들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초기 결핵치료를 위한 1차 항결핵제는 약제의 병합요법으로 최소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만일 초기 치료가 실패하면, 다양한 약제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심지어 다제내성, 극내성 결핵균이 출현하여 종종 치료가 어려운 난치감염이 된다. 조은경 교수 연구팀은 항결핵제 치료 후 활성산소의 신호를 받아 자가포식 현상이 일어나면 결핵균을 효과적으로 없앤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는 지금까지 명확하지 않았던 주요 항결핵제에 의한 결핵균 사멸 원리를 밝혀냄으로써 새로운 항결핵제 개발에 전기를 마련했다. 세포에는 영양분의 결핍이나 외부 미생물의 침입 및 각종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세포 내 단백질들을 분쇄하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 중 자가포식 과정은 이러한 시스템의 중요한 축이다. 연구팀은 자가포식 과정이 항결핵제를 처리한 세포 내에서 일어나며, 만일 자가포식 활성을 차단하면 항결핵제의 결핵균 사멸 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항결핵제 처리 후 결핵균과 숙주세포가 함께 활성산소를 생성하는데, 이 활성산소가 자가포식이 일어나도록 유도한다는 원리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자가포식 유전자가 결핍된 세포 혹은 초파리는 항결핵제 치료 후 결핵균 사멸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자가포식이 결핵 치료의 필수적인 시스템임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항균제의 약물원리는 세균 세포벽 억제, 세균 단백질 합성 억제, 세균의 핵산 합성 억제 등이다. 그러나 세포 속에서 오랜 기간 기생하는 만성결핵균에 대해 자가포식이 치료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에 자가포식을 증가시키는 햇빛(활성형 비타민D)으로 난치성 결핵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Cell Host & Microbe). 이번 연구는 그 후속연구로 햇빛뿐만 아니라 항균제 치료 중에도 자가포식 활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례로서,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신개념 항결핵제를 개발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조은경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최소 6개월 이상 장시간이 소요되는 항결핵제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가포식 기능의 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난치성 결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신개념 항결핵제 개발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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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교총, '학교폭력 극복사례 및 대안 모색 좌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23일(수)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 2층 외솔홀에서 ‘현장중심 학교폭력 극복사례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교총이 올해 1월 19일 개최한 제1차 학교폭력 극복 사례 및 대안 모색’ 현장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2차 좌담회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현장중심의 의견과 극복사례 발굴을 통해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교폭력 근절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교과부의 학교폭력 대책 시행 후 학교현장 변화 및 교원의 인식, 학교폭력 극복 모범사례, 학교현장에서 시급히 요구하는 과제, 실효성이 있는 정책대안 등을 주제로 나숙임 인천백학초 교사, 설선국 서울 장원중 생활지도부장, 황영남 서울세종고 교장, 유형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교육센터소장 등 현장전문가들과 교총 학교폭력 담당자와의 좌담형태의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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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학교폭력, 가정법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법원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 21일 대법원은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소년재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국 소년범죄 관련 담당 재판장 60여명과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벽 교수, 배인구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진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 조광희 서울가정법원 청소년참여법정 진행 교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한 교사, 교육당국, 변호사, 정신과 의사, 피해자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해 학교 폭력 해결을 위한 법원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대처방법은 학교폭력에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 종래 가정폭력을 단순한 가족 내부의 문제로 보아 방치하였으나, 이제는 더 이상 가정폭력을 가족 내부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법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과거 잘못에 대한 처벌위주에서 미래를 향한 교육으로 대처방법도 달라졌다. 가정폭력에 특별법이 제정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함께 가정법원의 역할이 강조됐다. 학교폭력을 학교 내부의 문제로 보는 것은 한계에 달했다. 학교 교사만이 감당하기에는 학교 폭력의 양상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이혼의 증가에 따른 가족해체와 입시위주의 교육 등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학교폭력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학교의 역할과 위상도 변했다. 이와 같이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환경이 변했다. 청소년 문제의 원인과 증상이 변했다면 그 대책도 달라져야 한다. 중대한 학교폭력은 ‘범죄의 진압’이라는 측면에서 경찰과 검찰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고 형사사건으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중대한 범죄가 아니라면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확대’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학교폭력을 단순히 학교 내부 문제로 치부하거나 범죄로 보고 처벌만 해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그 동안 법원은 소년법에 따라 소년의 범죄에 대하여 형사법원(지방법원)을 통하여 일반형사사건으로 처벌하기도 하고, 가정법원을 통하여 비행소년을 처벌하기보다 교육과 환경 조정을 통하여 학교폭력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을 병행했다. 가사 및 소년 전문법관과 전문조사관 등 전문인력이 확충되고 학교 폭력을 저지른 소년범에 대하여 보다 충실하게 심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가족법 전문 변호사인 엄경천 변호사(법무법인 가족, www.familylaw.co.kr)는 “가족 및 청소년 사건에 대하여 사전 및 사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정법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서울과 부산에 이어 최근 대전·대구·광주에 가정법원이 확대 설치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가정법원의 역할을 기대했다. 그 동안 소년보호사건과 가정보호사건 등 학교와 가정 내부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가정법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왔고,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 이제 학교폭력에 대하여도 소년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거나 가정폭력특별법에 준하는 학교폭력특별법을 제정하여 가정법원을 중심으로 검찰·경찰 등 사법기관, 학교와 관련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학교폭력 사건에 관하여 분쟁의 사후 해결이라는 법원의 전통적인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후견적·복지적 차원에서 피해의 사전예방, 학교 폭력재발의 방지 및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하여 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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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 한미 기초학력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함께 ‘기초학력 향상정책 분석 및 기초학력 도약학교의 성공사례 연구’를 주제로 5.24(목) 한·미 국제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서울 코리아나 호텔(7층 글로리아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며, 한·미 양국 차관, 평가원장, 국·내외 연구자, 시·도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한미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기초학력 관련한 학교 및 학생지원의 전략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적 도약학교(turn-around schools)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한미 교육부문 고위급 회담(‘11.5) 시 우리정부가 기초학력 분야의 공동연구를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동 연구는 기초학력 분야의 최초 양국간 국제공동연구로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과부, 미국 교육부 및 관련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교육협력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한미 양국 교육부는 제5차 APEC 교육장관 회의의 양자회담(5.21, 경주)을 통하여, 한미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지원의 필요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는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Anthony Miller 미국 연방교육부 차관,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회식을 개최한 후, 한미 기초학력 보장정책 추진성과 및 효과성 분석에 관한 제1부 세션과 양국 우수사례의 심층 분석연구 결과 발표에 관한 제2부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의 주요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경희 실장이 한국 기초학력 정책의 개관 및 중앙·지역·학교수준의 주요 지원전략, 그리고 성공적 도약학교의 특징분석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명지대 우석진 교수가 학력 향상을 위한 저성취 학교 지원관련 정책성과의 분석을 주제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정책의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Sam Redding 미국 Center on Innovation & Improvement(CII) 소장이 미국 기초학력 향상정책의 주요전략 및 학교개혁 프로그램의 전개과정, 그리고 최근의 미국 기초학력 정책개혁 동향과 성공적 도약학교의 특징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황성환 교육정보기획과장 및 미국 교육부 M.McLaughlin 국제협력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성공적 도약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세션 2의 주요 내용은 미국 뉴욕주 Young Scholars Academy의 D. Lacroix 교장이 초등단계에서의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개입전략 등 성공적 도약학교로의 전환과 성공의 요인에 대하여 발표하고, S. Morton 미 오하이오주 Western Hills University 고등학교 교장이 학생의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및 리더십 등을 통한 해당 학교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한국측에서는 김금순 서울연천초등학교 교장이 기초학력 예방관리 시스템 및 담임책임지도제 등을 통하여 기초학력 우수학교로 거듭나게 된 과정 및 요인에 대하여 발표하며, 인천 전자마이스터고 박영조 교장이 마이스터고 전환을 통하여, 학력향상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취업 중심의 새로운 명문고로 성공적 전환을 이루어낸 사례를 소개한다. 이에 대하여,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경희대 지은림 교수 및 CII Sam Redding 박사가 토론할 계획이며 김성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평가본부장이 세미나 결과를 종합하고 향후 한미 공동 연구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 연구진은 금번 세미나의 논의결과 등을 토대로, 한미 기초학력 보장정책 공동연구의 결과를 올해 말 발표할 계획이며, 연구결과에 따른 후속연구 및 협력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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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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