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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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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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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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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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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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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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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오디세이학교 학생들과 '질문여행' 동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월 19일(월) 오후 오디세이학교 민들레센터와 하자센터 학생 17명을 만나 '질문여행'을 함께했다. 학생들이 길잡이 교사와 함께 교육감을 찾아와 자신들의 여정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이날 만남은 학생들의 진행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오디세이학교는 2015년 서울교육이 문을 연 학교다. 고등학교 1학년 한 해 동안 입시에서 잠시 떨어져,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질문은 깊이가 남달랐다. 한 학생은 중학교 수업 시간에 손을 들고 말하면 '나댄다'는 말을 들었다며, 학교가 왜 그런 분위기였는지 책을 찾아 읽고 조사한 끝에 질문을 준비해 왔다. 이 학생은 일반학교로 돌아가서도 존중받으며 마음껏 질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밖에도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사회에서 다른 길을 고르려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어려운 교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묻는 학생들도 있었다. 정 교육감은 "대견하면서도 놀라웠고, 어른들이 만들어 온 교육 환경을 돌아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교사가 꿈이라는 한 학생은 교사가 어떤 마음으로 학생을 대해야 하는지 물었다. 이에 정 교육감은 "훌륭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서 많이 배운다"라고 답했다. 학생과 교사는 서로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그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한다는 설명이다. 정 교육감은 "저 역시 오늘 이 친구들에게 많이 배운 '서로배움'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이건복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꽃 이야기를 들려줬다. 매화처럼 눈을 뚫고 봄보다 먼저 피는 꽃이 있는가 하면, 여름이 지나서야 찬찬히 피는 코스모스도 있다는 것이다. 이 과장은 누구에게나 꽃을 피우는 자기만의 시간이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나는 오디세이학교 학생'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 교육감은 "오디세우스의 긴 여행이 결국 그를 집으로 이끌었듯, 오디세이학교에서의 여행도 언젠가 여러분을 자기 자신에게로 데려다 줄 것"이라며, "남은 여행도 무탈하게, 즐겁게 다녀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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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오디세이학교 학생들과 '질문여행'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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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평화·인권교육 포럼서 실천교육 방안 논의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순10·19의 기억을 배움으로 잇고, 전남광주의 역사적 경험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연결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20일 오후 2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10·19 여순항쟁의 기억과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역사교육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경험을 서로 연결해 지역공동체의 정체성과 연대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주철희 이사장(함께하는남도학연구원)이 ‘사진으로 보는 여순항쟁’을 주제로 여순10·19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설명했다. 당시 기록을 통해 민간인 희생과 지역사회에 남은 상처를 돌아보며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 오늘날 민주주의와 인권 교육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강조했다. 이어 이만옥 교사(송산초)와 오연희 교사(순천별량중)가 ‘여순10·19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의 역사를 학생들의 삶과 연결하는 교육의 가능성을 함께 살펴봤다. 패널토론은 박병섭 소장(심항재, 지역탐구가)이 좌장을 맡고, 김현주 소장(우리마을교육연구소)과 백형대 교사( 순천고)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여순10·19 교육이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학교의 일상적인 배움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것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오늘의 삶에서 평화와 인권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학교와 마을의 교육 경험을 나누고,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기억을 공동체의 배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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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평화·인권교육 포럼서 실천교육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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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교부금법 개정안, 충분한 논의·신중한 심의 필요"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는 10월 19일(월) 국회를 방문해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정부가 제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공동 입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이날 예방에는 정근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윤건영(충북), 권순기(경남), 강은희(대구), 도성훈(인천), 조용식(울산), 강미애(세종) 교육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 추진에 따른 교육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회의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법안 심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이 법률안을 202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음을 명시한 바 있다.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추진된 이번 개정안이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정근식 협의회장은 "교육이 흔들림 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육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유아교육과 고등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에는 공감하지만, 초·중등교육의 재정 기반을 약화시키면서 다른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투자 확대라 보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교육청의 예산 그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이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제도 개편인 만큼,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충분한 논의와 폭넓은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재정 논리만으로 제도 개편이 결정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국회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충분한 의견 수렴과 책임 있는 법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정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밑바탕에는 늘 교육의 힘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AI를 비롯한 급격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교육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재정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와 교육계의 입장을 균형 있게 조율할 필요가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공교육 발전을 위해 국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시도교육청의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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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조정식 국회의장 예방…”교부금법 개정안, 충분한 논의·신중한 심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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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생 마음 안녕’ 지키는 워크북 426개 학교에 배포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워크북 ‘마음토닥, 오늘도 안녕!’을 제작해 10월 20일까지 초등·중등·특수학교 426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감정적 혼란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초등용은 ▲생명 존중 교육 ▲감정 다스리기 ▲함께하는 인성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중등용에는 ▲새 학기 적응 ▲시험기간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갈등 등 중·고등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위주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담겼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워크북은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급에서 교사,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꾸준히 살펴보고 돌볼 수 있도록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 지킴 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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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생 마음 안녕’ 지키는 워크북 426개 학교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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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AI 논·서술형 평가’ 신뢰도 높인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7년부터 확대되는 논·서술형 평가에 대비해 10월 1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중·고등학교 실천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AI 논·서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실천교사(기본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의 인공지능(AI) 논·서술형 평가를 이끌어 가기 위해 선발된 교사들의 채점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도덕·지리)·과학 5개 교과 교사가 참여했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연수에서 교사들은 오전에는 교과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논·서술형 문항과 채점 기준을 이해하고, 오후에는 공통 문항과 학생 예시 답안을 개별적으로 채점한 뒤 결과를 비교·논의했다. 특히, 채점 기준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을 확인하고, 교사 간 판단 기준을 조정해 채점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실천교사들은 10월 말 시스템 활용 연수를 마친 뒤 11월 말까지 실제 수업에서 논·서술형 문항을 적용하고 학생 답안을 수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채점 기준 조정 협의와 교사 채점을 진행하고, 교사와 AI의 채점 결과를 비교·검증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축적한 학생 답안과 채점 결과 등을 바탕으로 AI 채점 시스템 품질을 개선하고, 2027년 논·서술형 평가 확대에 대비한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서술형 평가의 핵심은 학생의 글을 세심하게 읽고 성장을 돕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있다.”라며, “교사의 전문적인 판단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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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AI 논·서술형 평가’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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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대표 교육축제,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 성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가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 9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학 과학 미래를 로그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학·과학체험마당의 130개 부스를 비롯해 과학놀이마당, 더불어과학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수학미션마당, 수학놀이마당, 수학SW·전시마당 등 1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험과 만들기, 놀이와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수학·과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경험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더불어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펀칭로봇, 우드락비행기, 달걀안전구조물 만들기와 카프라 쌓기, 스틱밤도미노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과학놀이마당에서 스포츠과학·첨단과학·융합과학을 놀이로 즐겼다. 생물의 미세구조를 담은 전자현미경 사진과 천체 사진, 곤충 표본 등을 선보인 과학전시마당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과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미션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수학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션 수행과 암호 풀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수학놀이마당의 보드게임 대회와 체험, 수학놀이터도 놀이 속에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디지털 도구와 입체 구조물을 접목한 수학SW·전시마당도 마련됐다. ‘터틀봇과 함께하는 엽서 만들기’, ‘똑똑수학탐험대’ 체험을 비롯해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삼각함수·이차곡선 탐구, 스트링 아트와 정다각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르키메데스 다면체와 디스크를 활용한 구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악 연주와 합창, 마술·풍선아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종합운영본부와 안내데스크, 쉼터, 의료 및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행사장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도 힘썼다. 축제 전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상엽 유튜버의 수학 진로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후원했다. 학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일상 속 수학·과학의 원리를 발견하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서 느낀 가슴 뛰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마음껏 질문하며 더 큰 세상으로 멋지게 로그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수학·과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실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과학을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축제”라며, “이러한 배움의 장이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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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대표 교육축제, '2026 광주 수학·과학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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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캐릭터 ‘부션’, 교육청 최초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 ‘부션’이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미디어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캐릭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션’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홍보 혁신상’은 SNS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인 캐릭터에 주는 상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 70여 개가 본선에 올라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부션’은 ‘부산 에듀케이션’의 줄임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2022년 시민과 학생 공모를 거쳐 탄생했다. 이후 부산교육 SNS와 홍보 영상, 각종 행사 현장 등에 꾸준히 등장하며 교육 정책을 시민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 교육가족과 시민을 잇는 친근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시교육청은 채널별 홍보 대상과 매체 특성을 고려해 부션 콘텐츠를 차별화해 왔다. 스레드에서는 부션이 직접 이야기를 건네고 댓글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학생·청년층과 친근한 소통하며, AI로 제작한 부션 영상 및 재치 있는 문구과 밈을 활용한 각종 챌린지로 공감과 흥미를 더했다. 유튜브에서는 교육 정책을 짧고 이해하기 쉬운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폭넓은 연령층에 전달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는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과 생활에 유용한 교육 정보를 부션과 함께 안내 중이다. 이처럼 대상 특성에 맞춘 콘텐츠 기획과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식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홍보가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공공 캐릭터의 미디어 활용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션을 활용한 숏폼 영상과 이모티콘, 교육 정책 안내 콘텐츠 등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시민과 학생의 손으로 태어난 부션이 이제 전국이 인정하는 공공 캐릭터로 성장했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해 주신 시민과 교육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션과 함께 부산교육의 소식을 더 쉽고 친근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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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캐릭터 ‘부션’, 교육청 최초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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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주말·공휴일 거점 돌봄 사업 ‘호응’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주말·공휴일 거점돌봄 사업’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모 지정을 통해 현재 순천 샛별어린이집, 순천 해다미어린이집, 영암 삼호어린이집 등 3개 거점기관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주말·공휴일 돌봄 이용 경험이 많지 않아 참여율이 다소 낮았으나,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컨설팅을 통해 이용 아동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거점돌봄 교실에서는 유아의 흥미를 반영한 놀이·쉼 중심 프로그램과 영양을 고려한 급·간식을 제공하며, 전담교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소속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상관없이 주말 돌봄이 필요한 만 3~5세 유아라면 학부모가 해당 거점기관에 직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주말 거점돌봄 사업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촘촘한 돌봄망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현재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거점기관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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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주말·공휴일 거점 돌봄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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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남사당놀이 꼭두각시놀음의 새로운 재탄생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남사당놀이 초청공연 <언제까지 꼭두각시놀음만 할 건데!>를 진악당에서 선보인다. 남사당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꼭두각시놀음) 등 여섯 종목을 아우르는 전통연희이다. 특히 덜미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인형극으로, 해학과 풍자를 담아내며 서민들의 삶과 정서를 반영해왔다. 이번 공연은 <언제까지 꼭두각시놀음만 할 건데!>라는 제목처럼 단순한 전승을 넘어, 오늘의 시대와 어떻게 호흡할 것인가를 묻는 무대이다. 박첨지와 꼭두각시의 해학과 풍자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세대를 비추며, 전통이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공연예술임을 보여준다. 공연은 총 3장으로 구성되며, 박첨지의 익살스러운 춤과 노래, 꼭두각시의 재치 있는 반란, 사당패의 풍물과 놀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소고놀이, 설장구놀이, 버나와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연희가 함께 펼쳐져 남사당놀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남사당놀이 연구소 강향란 소장의 기획·연출 아래, 덜미 전승교육사와 전수자들이 참여해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남사당놀이의 세계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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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남사당놀이 꼭두각시놀음의 새로운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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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충남·경북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 공동운영 협약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6일(금) 제주에서 세종·충남·경북교육청과 함께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에는 학생을 평가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답을 얼마나 많이 아는지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논술형 평가는 답안 하나하나를 읽고 의견을 적어주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부담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개발 중인 '채움AI'는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한 도구다. AI가 채점과 피드백을 보조하는 동안 교사는 학생이 어디에서 생각이 막혔는지, 어떤 문장에서 생각이 자랐는지를 살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교육청은 시스템을 함께 쓰는 데서 나아가 서·논술형 문항을 공동으로 개발·검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좋은 문항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노력을 나누면 그만큼 더 많은 교실에 신뢰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평가가 닿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교육이 아니라, AI의 도움으로 교사가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교육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 교육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교육청의 경계를 넘어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공교육의 변화를 다 같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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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충남·경북교육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 공동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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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경남교육청, 농촌유학 업무협약…서울 농촌유학 6개 시·도 확대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장 정근식)은 10월 16일(금) 제주에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과 농촌유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남은 전남, 전북, 강원, 제주, 인천에 이어 서울 농촌유학의 여섯 번째 협력 시·도가 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 학생들은 합천의 산골 학교, 남해와 거창의 작은 학교, 통영 욕지도의 섬마을 학교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남 곳곳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게 된다. 협약식에 앞서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경남에서 진행하는 5박 6일 단기 농어촌유학 참가 가족 20가족을 모집한 결과, 이날까지 130가족이 지원한 것이다. 전날 제주 귀덕초에서 만난 한 학부모가 "오고 싶어 하는 가족이 많으니 지원을 늘려 달라"라고 요청했는데, 하루 만에 그 말을 숫자로 확인한 셈이다. 자연 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이 아이들과 학교에 가져온 변화를 더 깊이 살펴볼 계획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대하는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낯선 친구들과 어울리는 힘이 얼마나 자랐는지, 아이들을 맞이한 작은 학교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연구자가 함께 모여 농촌유학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까운 시일 내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이 농산어촌으로 가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학생들이 서울에서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궁궐과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남산과 한강을 걸으며 도시의 자연과 일상을 느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아이가 합천 산골에서 밤하늘의 별을 세고, 남해 바닷가에 사는 아이가 한강을 따라 걷는 모습을 그려 본다는 설명이다. 낯선 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을 한 뼘씩 성장시키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풍경과 사람을 만나는 부모도 함께 성장하게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 협력 시·도교육청들과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아름다운 경남의 산과 바다를 서울 아이들의 교실로 내어 주신 권순기 교육감과 경남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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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경남교육청, 농촌유학 업무협약…서울 농촌유학 6개 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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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지역축제·청소년 교육 연계 드론스포츠 보급 확대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회장 우현호)가 지역축제와 청소년 교육행사, 지자체 드론행사 등을 연계해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 등 새로운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2026 청원생명축제’에서 드론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기간에는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론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에게 기본 조종방법과 안전수칙을 교육해 지역축제가 드론교육과 첨단 스포츠를 함께 경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원생명축제에서는 2027년 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드론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도 추진했다. 연합회는 지역에서 발굴된 선수들이 국제대회와 해외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드론스포츠 선수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와 향후 드론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박용국 국장과 협의를 통해 2027년 청원생명축제 기간 중 공식 드론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춘천교육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소년단체 연합캠프’에 참여해 강원지역 청소년들에게 드론스포츠를 소개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공동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한적십자사(RCY), 한국스카우트 강원연맹,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등 13개 청소년단체와 114개 학교 학생·교사 약 1,4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AI 코딩 로봇, 과학탐험, 예술 등 미래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캠프 현장에서 드론농구를 비롯한 드론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단순 조종기기가 아닌 스포츠와 교육, 미래 진로가 결합된 분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경기 방식과 기초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스포츠에 필요한 협동과 경기운영 방식 등을 경험했다. 연합회는 이러한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이 향후 선수와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 인력 등 드론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에도 참여해 드론농구를 선보였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현장에서 드론농구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드론 조종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기방식을 소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충청남도지사도 드론스포츠 현장을 방문해 드론농구를 비롯한 신규 드론 콘텐츠를 살펴봤다. 연합회는 드론산업 발전과 함께 드론 조종 인력뿐 아니라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시스템 운영인력, 교육강사 등 다양한 전문직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을 비롯한 신규 종목 개발, 경기규정 정립, 지도자·심판 교육, 자격과정 운영, 국내외 대회 개최 등을 연계해 드론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와 교육기관, 지자체 행사를 드론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에서 선수 발굴과 전문교육, 대회 개최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드론스포츠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스포츠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이면서 교육과 경기운영, 전문인력 양성,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지역축제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드론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진로와 전문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드론농구와 드론레이싱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자체·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콘텐츠와 대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향후 국내외 교육기관과 지자체, 드론산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드론스포츠 체험, 청소년 교육, 선수 육성,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대회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스포츠를 일부 선수와 동호인 중심의 종목을 넘어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대국민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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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지역축제·청소년 교육 연계 드론스포츠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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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부금·교권보호·체험학습 안전 국회 설득 나선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는 10월 16일(금) 제주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교육재정, 교육활동 보호, 현장체험학습 안전, 학생 사이에 번지는 '야차룰' 대응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에 출전한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도교육감들이 제주에 모인 자리를 계기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미룰 수 없는 현안을 함께 협의했다. 협의회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느라 수고한 고의숙 제주시교육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는 먼저 지방교육재정 문제를 짚었다. 정부는 교부금이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로 학교에 돌아가는 재원은 늘지 않는다는 것이 협의회의 판단이다. 학생 수가 줄어도 학교와 학급을 유지하는 비용과 교직원 인건비는 그만큼 줄지 않고, 돌봄·특수교육·기초학력·학생 마음건강 등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영역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협의회는 최근 국회에서 내국세 연동 원칙을 지키고 유보통합 재원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법안이 나온 것을 환영했다. 다만 새로 마련하는 미래대응기금을 먼저 떼어 내는 구조가 되면 초·중등교육 재원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협의회는 교부금 산정에 학생 수를 반영하는 비율을 조정하고, 미래대응기금의 사용처와 방식을 법에 분명히 담도록 국회 설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도 논의했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들이 교실에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이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정되도록 국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 문제도 다뤘다. 협의회는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사고의 책임을 교사 한 사람에게 지우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인지는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을 지키면서 교사들이 걱정 없이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보호 장치, 안전관리 지원체계, 면책 제도를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 놀이처럼 번지는 '야차룰'에 대한 우려도 공유했다. 야차룰은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싸우는 행위로, 서로 합의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또래 압박에 떠밀린 폭력일 수 있다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 영상 유포, 금품 갈취, 불법 베팅으로 번질 우려도 크다. 협의회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영상이 빠르게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에 협의한 내용 모두 결국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공교육의 미래에 닿아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을 위해 교육감들은 또다시 국회부터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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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부금·교권보호·체험학습 안전 국회 설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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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간담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0월 15일(목), 그랜드조선제주호텔에서 '2026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도교육감들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지방교육재정 개편 대응 방안 논의 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내국세 연동 원칙을 유지하고, 유보통합 재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래대응기금 재원을 우선 확보한 뒤 교부금을 산정할 경우 지방교육재정이 오히려 감소하고, 기존 초·중등교육 재원까지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협의회는 정부 개편안과 다양한 대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정부 개편안의 학생 수 반영 비율 조정과 ▲미래대응기금의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의 법률 명시 등을 위해 국회 설득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법정·비법정전입금 문제와 ▲국고·지방비 연계사업의 교육청 부담 전가 문제도 중·장기적 제도 개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 아동학대 관련 법률 개정…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협의회는 지난 7월 제108회 총회에서 의결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입장문」의 주요 내용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방지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감 의견서의 실효성 강화, ▲국가 차원의 교육활동 보호 전담기구 설치 등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담겨 있다. 협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개선… 학생 안전과 교원 교육활동 함께 보장 협의회는 2023년 10월 목포에서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중 유아 사망사고와 관련해, 학교안전사고의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교육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다. 이에 협의회는 해당 교사들의 항소심 진행 상황과 교원단체의 탄원 요청 등에 대해 16개 시도교육감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관련 법적 보호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와 ▲교원 면책 관련 제도 개선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 신종 학교폭력(야차룰) 예방 대책 추가 논의 협의회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놀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했다. ‘야차룰’은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격투하는 행위로, 사적 합의를 내세우더라도 실제로는 또래 집단의 압박에 따른 강요된 폭력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격투 영상의 온라인 유포와 금품 갈취, 불법 베팅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됐다. 이에 협의회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의 예방교육 강화, ▲가담 유형과 정도에 따른 학교폭력 심의기준 세분화, ▲유포 영상의 신속한 삭제·차단 및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 강화 등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근식 협의회장은 “오늘 논의한 네 가지 의제는 모두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공교육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교육 현장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공동의 대응 방향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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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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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15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문화 공연을 통한 정서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사랑으로 크는 아이’를 주제로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한아이 연구소 서천석 소장의 ‘쉽게하는 육아 비결’ 강연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기쁨을 되새기고 부모로서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서 소장은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소개하며 부모와 자녀 간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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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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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함께 성장 학부모 건강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16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함께 성장 학부모 건강교실’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성장기 학생의 자세·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생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은상 교수가 ‘스마트폰 시대, 우리 아이 바른 자세와 건강한 체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장기 자녀의 자세·체형 건강의 중요성 ▲거북목과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 건강 문제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세 불균형 징후 ▲책상·의자 등 학습환경 관리 방법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과 신체활동 실습 등이다. 특히, 실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자세 불균형을 살펴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종화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가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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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함께 성장 학부모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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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벌레·철사 나와도 10건 중 8건은 ‘시정명령’, 수입식품 신고 5년 새 최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 식탁에 오르는 수입식품에서 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으나, 행정처분은 대부분 시정명령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간사(국민의힘, 부산 금정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 수입식품의 위해물질 관련 신고는 770건으로 전년(585건) 대비 31.6%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물 신고가 762건(99.0%)이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산이 254건(33.0%)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180건) 대비 41.1% 증가했다. 중국산 비중은 2021년 22.2%에서 지난해 33.0%로 4년 연속 상승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357건 중 129건(36.1%)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종류별로는 지난해 가공식품 신고가 597건(77.5%)으로 전년 대비 36.6% 증가해 가장 많았고, 축산물이 153건(19.9%)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제재는 가벼운 처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위해물질 관련 행정처분 530건 중 시정명령이 405건(76.4%)이었고 영업정지는 125건(23.6%)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영업정지가 124건 중 24건(19.4%)으로, 그 비중이 최근 5년 중 가장 낮았다. 신고가 급증하는 동안 제재는 오히려 느슨해졌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신고 접수에서 처분까지 이어지는 수입식품 사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백종헌 간사는 “위해물질 신고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정부 대응은 사후 통보에 머물고 있다”며, “신고가 급증하는 국가·품목에 대한 선제적 검사 강화와 제재 실효성 제고 방안을 즉시 마련해 국민 식탁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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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벌레·철사 나와도 10건 중 8건은 ‘시정명령’, 수입식품 신고 5년 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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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연합, ‘2026 광주 안전 신(Scene) 공모전’ 시상식 성료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10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26 광주 안전 신(Scene)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안전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과장 하경완, 공모전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상식은 공모전 추진 경과보고와 인사말, 심사평에 이어 각 부문별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안전의 신상’은 양지영 수상자를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특선, 입선 및 지도자상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과 함께 마련된 수상작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부터 청소년과 성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안전 이야기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교통안전, 재난예방, 생명존중 등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대한안전연합은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작품에는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수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작은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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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연합, ‘2026 광주 안전 신(Scene) 공모전’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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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교육정책 간담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월 7일 오전 여의도에서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교육재정 안정화와 인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입법·예산 과제를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직선 5기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입법 및 재정 지원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허종식, 송영길, 김교흥, 유동수, 맹성규, 이용우, 김남준, 모경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택상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이 반드시 수반 돼야 한다.”라며, 현행 내국세의 20.79%로 연동돼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편하려는 시도는 재검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가올 미래교육 대응에 시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회의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함께 자리한 국회의원들도 이에 동의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국회의원들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의원들은 ▲지역별 현안 수요에 따른 학교 신설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노후화된 학교 시설 환경 개선 등 시급한 현안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국회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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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교육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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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불교·개신교·천주교와 상생 협약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0월 15일 도교육청에서 불교·개신교·천주교 3개 종단 대표와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9일 시군과 손잡고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사이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문을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종교계로 협력의 범위를 넓혔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종교계는 ▲합창·오케스트라로 RAS(독서·예술·신체) 교육 영역 확대 ▲명상과 봉사를 통한 마음 교육 ▲종교시설을 배움터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 협약서에는 학생의 종교 자유와 교육의 중립성을 존중한다는 조항도 따로 담았다. 종교 교육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덜기 위해서다. 안 교육감은 “마을에는 시청과 군청만 있는 게 아니라 학교 옆에 절이 있고 교회가 있고 성당이 있다”며 “이번 협약은 각 종교가 오래 지켜 온 고귀한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의 이름은 달라도 아이에게 바라는 마음은 같았고, 성직자의 마음과 교직자의 마음이 놀랍도록 닮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협약서에 담긴 마음이 교실까지 스며들게 하는 일은 저와 우리 교육청의 몫”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계와 종교계가 화합과 상생으로 일구는 새로운 경기교육대전환을 성공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는 불교계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종밀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이 참석했다. 개신교계에서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김영진 대표회장(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최광수 사무국장과 박병철·고경환·오봉근 목사가 함께했다. 천주교계에서는 수원교구장 대리 곽진상 주교와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은형 신부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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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불교·개신교·천주교와 상생 협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