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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이천 다산고, 테크빌교육과 공교육 발전 위한 MOU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9월 25일(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미디어 교육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업을 지원하는 ‘테크빌교육’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테크빌교육의 이창훈 에듀커머스사업부 대표와 티처빌 전략사업실 김재현 실장이 참석해 MOU협약을 체결했다. 테크빌교육은 22년째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운영하는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수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다산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과정 및 교재, 교구의 개발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 참여를 통한 신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산학협동 ∆기술 정보 및 최신 교육정보의 교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다산고는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빌, 티처몰, 클래스메이커 등 7가지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산고 전교원을 위한 맞춤형 교사연수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교수 방법을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교 상황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수업의 질을 높일 방법이 있다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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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양주 신지초, 빛고울 한마당 축제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시 신지초등학교(교장 김수경)는 9월 21일 교육과정에 기초한 신체 기능과 잠재적인 능력을 표현하며, 교우 간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유치원생 포함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장애물 달리기, 낙하산 챔피언, 큰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바나나보트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고 서로 협동하며, 선의의 경쟁으로 체육대회를 즐겼다. 학부모들이 참여한 막상막하의 단체 줄다리기와 흥겨운 몸풀기로 시작한 어르신들의 낚시 게임은 신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경기장 가운데로 모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학생들의 모습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청백 계주 경기 등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마다 열정적인 응원과 질서 있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의 주인공은 신지 어린이 모두임을 알 수 있었다. 김수경 교장은 “이번 신지 빛고울 한마당 축제는 과정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학생들이 더 많이 웃는 하루가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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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노벨화학상 수상자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 초청 특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9월 25일(월) 노벨재단(Nobel Prize Organization)과 공동 주관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인천지역 교사, 고등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초청 강사인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는 화학 시스템을 위한 멀티스케일 모델 개발 관련 노벨화학상을 2013년 수상했으며 스텐퍼드대학교 구조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외에 인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며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설계했다. 1부는 특강과 질의응답, 2부는 마이클래빗 교수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탁회의(RoundTable Discussion)로 운영했다.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인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클 래빗 교수는 생물학적 지능(BI), 인간지능(HI), 인공지능(AI)이 과학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노벨상을 받기까지의 연구 과정 등 과학자로서의 삶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강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 인간, 인공지능의 연관성과 미래의 발전을 함께 공감했다. 원탁회의는 교수에게 궁금한 점과 관심 있는 주제, 노벨상 수상 관련 내용으로 진행했다. 래빗 교수는 물리, 생명과학, 컴퓨터를 공부하면서 화학 분야의 노벨상을 받은 자신의 사례와 생물학과 AI의 연관성 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융합적 탐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최은정 학생(3학년)은 “마이클 래빗 교수님께서 젊은 과학자들의 독립성과 협력성을 강조한 것에 공감했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젊은 과학도들은 매우 훌륭하고 첨단 과학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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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수원 대선초,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 함께 참여하는 체육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을 위해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대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대선 어울림 한마당 축제 행사는 학생들이 매 순간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학년에서는 학생들의 신체와 인성의 성장을 위해 경쟁보다는 다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도전의 기회로 구성해 운영했다. 1, 2학년은 통합교과에 나오는 민속놀이 및 도전 활동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 코너를 마련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뛰었고, 3, 4학년은 학교스포츠클럽과 365+체육온 등 뉴스포츠 활동과 연계해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 6학년은 학생들 스스로 경기 규칙을 정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직접 심판 역할도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대선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해는 선생님들께서 우리가 하고 싶은 활동을 49중심으로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더욱 신나고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뛰고, 체험하고, 같이 놀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활동 프로그램과 규칙을 정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나순미 교장은 “올해 대선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학생 주도로 다양한 민속놀이 및 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는데,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도전해 목표를 성취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대선초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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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인천 해서초, 학교에서 1박 2일! '2023 해서캠핑'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해서초등학교(교장 이종환)에서 4,5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2023 해서캠핑' 행사를 지난 9월 22일(금)부터 1박 2일간 개최했다. '2023 해서캠핑'은 교육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력과 응집력을 증진시키며 선후배 간, 친구 간 우애를 돈독히 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힘을 기르는 자율성을 배우는 민주시민의 교육의 장이다. 해서캠핑은 오후 1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학년을 혼합해 구성한 8개 팀의 운동경기(축구, 피구, 하키) 리그전, 학교장이 직접 진행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저녁식사는 야외 고기파티로 진행했는데 학교에서 고기 34근, 음료수, 불판 등을 준비하고 그 외 도구는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나눠 맡아 준비했다. 교직원 20여 명이 학생들의 안전과 진행을 위해 협조했다. 저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야간학교탐험’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모둠별 학생들이 미션지도와 종이를 가지고 8개의 라운드를 통과해야 하며 각 라운드의 과제는 ‘과학실에서 장구채 찾아 음악실에서 장구치기’, ‘보물찾기’, ‘도서관에서 무서운 이야기 읽기’ 등이다. 깜깜한 학교의 복도와 교실, 특별실을 친구들과 다니며 학생들은 모험심과 용기, 지혜를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다. 교직원들은 경비원, 수호천사 등의 역할을 맡아 학생들의 안전을 돌보며 적절한 긴장감을 주는 모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밤 프로그램으로 강당에서의 심야영화(E.T.)를 보고 치킨 야식을 먹은 후 잠자리에 들었다. 하루종일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5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나란이 누워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전체 다모임 시간에 아이들은 “다 좋았어요. 내년에도 하고 싶어요.”, “야간 학교탐험이 너무 재밌었어요.” “우리 해서초등학교 너무 좋고 친구들과 선생님들 너무 좋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 해서초 이종환 교장은 “아직도 해서캠핑의 감동과 여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제 마음 뿐만 아니라 아이들 마음에도 평생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새겨졌을 것 같습니다. 대단한 우리 해서 선생님들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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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사)한국창의학회, 재미있고 신나는 '미래교육 체험전'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9월 23일(토) 2023 에듀테크(EdTech) 코리아 박람회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미래교육 체험전을 가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박람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에듀테크(Ed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3D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을 의미한다. 미래교육 체험전에는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이, 한국창의학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체험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체험활동을 도와주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한국창의학회 부스체험 내용으로는 RSp 카드를 이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체험, 드론 조종 비행 미션 수행, 3D 펜 및 스트로비로 다양한 창작물 만들기, 레이저 박스를 이용해 레이저 각인 및 커팅으로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자수기를 이용한 네임텍 만들기, 스탬프 메이커 장비로 내 얼굴 도장 만들기, 오조 봇, 테일봇, 엠타이니, AI 비누, 카미봇 파이로 다양한 활용 방법으로 코딩 체험, 프로보 테크닉, 프로보 커넥트 로봇으로 PRC 로봇대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장을 찾은 학생들과 교사 등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경험을 쌓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창의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의와 교육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체험 물품과 첨단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 문성환(서울교육대학교 교수) 회장은 “미래 교육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더불어 삶의 의미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곧 요강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사)한국창의학회 구성원들과 함께 창의문화 확산을 통한 미래교육 체험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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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인천 영종초 3학년, '유순희 작가와의 만남' 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지난 9월 21일(목)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우개 따먹기 법칙’의 저자 유순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수업에 앞서 3학년 학생들은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책읽기 수업을 통해 함께 ‘지우개 따먹기 법칙’을 읽었고, 지우개 디자인하기, 토론하기, 나만의 향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 유순희 작가는 자신의 삶과 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좋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강연 중 발표와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소장한 책을 가져와 사인을 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통해 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독서를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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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인천 논현고 배서연, ‘제15회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 대상(교육감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논현고등학교(교장 곽치광)는 ‘제15회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에서 콘텐츠부문(중국어) 대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한 배서연(1학년) 학생에게 9월 21일(목) 교내에서 상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서연 학생은 ‘인천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라는 주제로 19세기말 개항기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이 가득한 거리로 시간을 되돌린 듯한 풍경 속에서 각종 볼거리를 중국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발표했다.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콘텐츠 대회’는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5회 차를 맞았으며, 국내외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포함)을 바로 이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차세대 국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교육연합신문이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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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경기 수원외고, 제16회 전국 학생 일본어 연극 발표대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길자)는 지난 9월 16일 제16회 전국 학생 일본어 연극 발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16회 전국 학생 일본어 연극 발표 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주최로 지난 9월 16일 서대문구 북아현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예선 대회를 거쳐 올라온 고등학교 8팀, 중학교 3팀 등 11개 팀은 본선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일본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방송돼 열기를 더했다. 수원외고 일본어과 1, 2학년 학생 6명의 스포트라이트(일본어 연극 동아리) 팀은 추리극 형식을 통해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돕는 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깨달아 가는 내용을 유창한 발음으로 각 등장인물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열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길자 교장은 “전공어를 활용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고 무대화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공감 능력을 확장함은 물론 실질적인 전공어 역량을 키워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올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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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성남 탄천초발명교육센터, "일석이조! 가족이 함께, 발명도 함께!"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설 탄천초발명교육센터(교장 권경희)는 9월 16일(토) 제2회 가족발명축제를 개최했다. 2022년에는 4D 프레임을 활용해 미래형 자동차 만들기로 기족발명축제의 길을 열었다. 가족발명축제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첫째,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현대시대에 가족 간의 창의와 협력으로 발명에 도전하는 것이다. 둘째,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발명의 기쁨을 누리고,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발명의 역량을 신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당일 행사는 1부 저학년 33팀, 2부 고학년 29팀으로 운영됐으며 2인 가족에서부터 5인가족까지 참여 형태도 다양했다. 처음 계획은 각 20팀이었으나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 총 62팀이 모두 참가하도록 했다.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패밀리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명 축제는 운영진에서 제공하는 교구로 새로운 트랙을 만들고, 3차원 공간을 구성·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력과 탐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고차원적인 트랙을 만듦으로써 가족 화합과 소통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발명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엄마 아빠와 같이 퍼즐을 만들고 나만의 트랙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만족해했다. 탄천초는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교육과정과 행사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발명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발명교육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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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인천교육과학정보원, 이공계열 진로체험 성과공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9월 16일 진행했다.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은 계열 선택을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생활과 전공과목 수업을 미리 경험해 보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7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캠퍼스에서 만나는 미래의 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5개 이공계열 학과에 대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별로 자신들의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우고 느낀점을 공유하고 경험의 폭과 깊이를 확장했다. 성과공유회 특강 강사로는 ‘엄마는 북극 출장 중’의 저자 이유경 박사(극지연구소)를 초빙했다. 이유경 박사는 “학생들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정말 필요한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었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알게 됐다”며 “5개의 전공 중 한 가지에만 참여할 수 있어 아쉬웠지만 성과공유회 덕분에 다른 전공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지역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진로진학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겐트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참여 학과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인천의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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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수원 대선초, “학교에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 사회복지실에서는 지난 9월 15일 3학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키즈 오페라’를 진행했다. 종근당, 한국메세나협회의 무료 지원을 받아 진행된 키즈 오페라 ‘작은 귀가 갖고 싶어’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눈으로 보이는 외모가 아닌 진실한 마음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개성이 녹아든 오페라 아리아와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소리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소리 상상력이 자극되고 감각이 깨어나는 시간이었다. 공연 관람 후 학생은 “오페라를 본 적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페라 공연을 봐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도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사회복지사 류미소 씨는 “우리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추진하였는데, 학생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순미 교장은 “융합예술인 오페라 공연 관람을 통해서 대선초 어린이들이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감성, 인성, 지성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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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3-09-20
  • 안산 반월초, 뉴질랜드 타우랑가市 교육협력단 본교 방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시와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간의 10주년 우호 협력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교육에 대한 논의를 위해 9월 15일(금)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교육대표단이 안산반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안산시와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는 2013년부터 교육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반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대표단은 반월초등학교에서 유치원 전통 민속놀이 체험, 흡연예방교육 연극 관람, 반월초 100주년 기념관 관람, 학생 대취타 공연 관람 및 대취타 악기 체험,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수업 참관, K-학교 급식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대표단 단장인 로완 바튼은 반월초에서 한국의 문화와 교육 활동에 수업 참관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한국 교육 분야에서의 성과와 혁신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박완식 반월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반월초 방문을 통해 안산시와 타우랑가시와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제 교류를 통한 타 문화 이해와 존중 등 반월초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9-20
  • 인천교육청, 제14회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를 9월 16일 개최했다.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역량 배양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대회 참가자 64명 중 선발된 10명이 참가해 한국어로 발표하고, 부모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광둥어, 프랑스어, 파슈토어, 몽골어로 말하며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뽐냈다. 이 중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상자와 소수 언어 추천 인원은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중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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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안성 문기초,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문기초등학교(교장 정재구)에서는 9월 2주부터 12월 3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별 8~10차시씩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코딩 APP 설치와 컨트롤러를 연결시켜 로봇 자동차를 만들어 모터를 이용한 코딩으로 움직여 보는 활동을 하며, 3~4학년을 대상으로는 1~2학년 교육 내용에 더해 장애물과의 거리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충돌 방지 시스템을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센서 스위치로 동작하는 물걸레 청소를 프로그램해 청소를 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5~6학년은 mblock(엠블록)과 할로코드를 연결해 스마일 얼굴, 환경 소음 감지등 만들기, 할로봇을 만들어 다양한 모양 및 움직임을 제어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와 같이 학년별 수준에 따른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터 활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4차 신업시대 및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구 교장은 "이번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고 미래를 대비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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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안성 만정초, 평택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정희진)는 지난 9월 8일 ‘평택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팝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클래식, 동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관객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만정초등학교의 은하수 중창단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준비한 ‘꼭 안아줄래요’와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공연은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음악 교과서에서만 보던 관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걸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같은 악기라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했다. 정희진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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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여주 경기관광고, 생명존중 교육주간 ‘따뜻한 등굣길 마음 나누기’ 행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9월 14일(목)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등굣길 마음 나누기(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또래상담자, 교직원들이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여주경찰서 지원하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교육활동으로 학급별로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한 후 다함께 읽기, 생명존중 한 줄 표어 짓기, 친구이름 삼행시 짓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 우수 학급과 학생들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전교 회장 2학년 박소이 학생은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자들이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선후배, 친구들과 더 친밀해지는 뜻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환 교장은 “생명존중 교육주간 ‘따뜻한 등굣길 마음 나누기(간식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을 실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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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고양 백마중, 울진금강송추계중등축구대회서 U-14·U-15 동반 우승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백마중학교(교장 김기완)는 지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열린 ‘2023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서 U-14와 U-15가 동반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서 전국에서 70개 팀이 참가했다.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수많은 유망주들이 발굴됐다. 전국 각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더 높은 목표와 도전을 다짐하는 이번 대회에서 백마중학교는 전국의 전통 강호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라 ‘U-14 결승전’은 서울 보인중학교를 2:1로, ‘U-15 결승전’은 부산 장평 SC화랑을 2:1로 각각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U-15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은 한재원이 선정됐고, GK상 김규인, 공격상 이정우, 최우수지도자로 김진수 감독, 최지용 코치가 선정됐다. ‘U-14 울진 금강송 추계 중등 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 박상효, GK상 최지원, 공격상 남유찬, 득점상 유도연, 최우수지도자로 김진수 감독, 이현필 코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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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경기자동차과학고, '고졸 취업·창업 페스타' 교육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의 ‘G.H.A.S 튜닝동아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에 참여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는 기업채용설명과 창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끈 행사는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였다. 경기자동차과학고 ‘G.H.A.S 튜닝동아리’는 44개교와 경쟁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동아리 중에서도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동아리 부스에서 다양한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G.H.A.S 튜닝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준 학생(자동차디자인과)은 “튜닝동아리에서 배운 자동차 선팅, 랩핑, PPF시공,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설치 등의 교육을 통해 향후 제 꿈인 튜닝 전문 정비소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찾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12개 참가 동아리 중 대표로 본교 튜닝 동아리 체험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훈 학생(자동차과)의 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활동,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아리 학생 작품 및 튜닝 기술 등을 체험했고,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는 축하를 전했다. 전혜현 교장은 “산학일체형 최우수 도제학교로 지정을 받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성장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교육부와 노동부에 감사드리고, 미래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축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40여 개의 전문교과 전공동아리 통해 전문기술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 선배와 후배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9-18
  • 양평 지평고,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박람회’ 체험 활동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평 지평고등학교(교장 유근준)는 지난 9월 13일 ‘진로직업 박람회’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1학년(42명), 2학년(26명) 학생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 설치된 체험마당(과학·미래 체험존, 진로직업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강연마당(미래를 그리는 진로직업 이야기), 홍보마당(양평의 통일 역사, 자연 체험기관, 양평의 과학, 미래 체험기관, 양평의 인성 인문, 예술 체험기관)에 참여했다. 체험마당 활동 내용으로는 알지네이트를 이용한 인체모형 본뜨기, 병원 행정과와 코디네이터 역할과 사명, 무균 장갑, VR콘텐츠 체험, 작업치료 손기능 평가, 인지재활 중재, 작업 치료 기능 증진 훈련 등 체험 활동을 했다. 강연마당의 활동 내용으로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따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평고 이경산 학생은 오전에는 ‘진로직업 체험존’에 MBTI, 홀랜드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돌아보고, 오후에는 ‘체험마당인 문화예술 체험존’에 참여해 악기체험, 예술의상 체험, 댄스 안무, 뮤지컬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인 경험을 하며, “교실에서 이론 수업을 듣는 것보다 직접 체험을 통해 얻는 경험을 한 자신이 기쁘고 보람된다. 오늘 진로직업 박람회에 오기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지평고 조은진 학생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개척을 위한 학과 체험 활동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하기, 심장충격기 사용법, 개인보호구(무균 장갑, 수술용 가운 등) 착용하기’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활동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근준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기 위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 활동 즉 학교와 지역의 연계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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