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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사전 예고 발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교사 신규 채용 규모가 시험 실시 20일전에 공고됨에 따른 수험생 불편 해소와 임용시험 준비생의 편의 도모를 위해 "2013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에서 밝힌 201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과목은 15개 교과, 선발예정인원은 704명(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 포함)이다. 금번 예고한 15개 교과(비교수교과 및 특수교과 제외)로만 비교할 때 전년도에 비해 선발 예정 교과수가 1교과 증가하고, 선발예정인원은 전년도 672명보다 32명이 늘어난 70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비교수교과 및 특수교과 선발예정인원은 금번 사전예고에서 제외됐으며 본 공고시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사전예고와 본 공고 선발예정인원 규모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향후 확정된 201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시행계획 본 공고는 9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10월 0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고, 1차 시험은 11월 10일에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신규채용 규모 조기 발표로 임용시험 준비생의 편의 도모 및 시험준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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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편안한 배움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는 조금 특별한 중학교가 있다. 바로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교육청지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아란야학교이다. 아란야학교는 2006년 개교하여 서울시 내 중학교 학생 중 학교폭력의 피해 혹은 집단 따돌림 등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새롭게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또래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년 20명 내외의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들이 아란야학교에 위탁되어 다양한 교과수업 및 집단활동,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의 흥미를 되찾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정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생활 안에서의 다양한 또래관계 경험을 통해 친구관계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고 있다. 2012년 새학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생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는 아란야학교에서 아이들이 언제나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아란야학교는 서울시교육청지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일반교과 및 대안교과를 통한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적학교 학적을 취득하는 형태로 학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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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 인천북부교육청,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 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4일부터 5월 한 달 동안 관내 9개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의 학교 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현장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설·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김순남 교육장은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현장 점검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학교급식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여 급식현장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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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 전교조, 토요일 어린이생활 실태에 대한 부모의견 조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문 산하기구인 참교육연구소에서는 주5일 수업제 실시 후, 어린이들의 토요일 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지역별 임의할당) 57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질문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1% P이다. 토요일 자녀들이 했으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두 가지만 고르라는 물음에 부모들은 체험활동 46.6% > 운동 40.9% > 취미생활 38.9%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들의 바람과는 차이가 났다. 전교조가 5월 4일 발표한 어린이 생활실태 보고서에서 어린이들은 컴퓨터사용(43.3%)을 가장 선호했고 2순위로 여행(39.6%)을 희망했다. 반면에 자녀의 컴퓨터 사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4.1%였다. 부모들의 19.7%는 토요일에 자녀의 개인학습을 희망했지만 어린이의 경우 3.0%만이 개인학습을 하고 싶어 했다. 자녀의 공부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응답은 36.1%에 그쳐 부모들은 주5일제가 실시되었어도 자녀들의 공부스트레스는 크게 줄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부모의 33.5%는 토요일에도 근무를 한다고 답했으며, 토요일에 일하는 부모와 일하지 않는 부모를 비교한 설문에서는 일하지 않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에 참여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부모들의 응답은 21.6%이고, 토요일에 가볼만한 사회교육시설(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등)이 충분하다는 응답은 33.2%였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참여하거나 이용할 만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일 생활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토요일에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여야 어린이가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전교조는 주관식 설문에서 다수의 부모들은 주5일 수업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주5일 근무제가 사회적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이 공부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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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 서울,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경쟁률 87.7:1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2012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7급 교육행정직(일반)을 포함해 13개 모집분야에서 선발 예정인원 134명에 총 11,752명이 지원하여 평균 87.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평균 경쟁률(43대1)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급 교육행정직렬(일반)은 14명 모집에 1,287명이 지원해 91.9대1, 9급 교육행정직렬(일반)은 78명 모집에 8,314명이 지원해 106.6대1, 9급 보건직렬은 3명 모집에 622명이 지원해 20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원서접수인원 11,752명 중 남성이 3,686명(31.36%) 지원, 여성은 8,066명(68.63%)이 지원하여 여성 지원자 비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6월 16일(토)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안내→지방공무원 시험안내'에서 2012. 5. 18(금)에 공고할 예정이며 개인별 응시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sen.go.kr)를 통해 출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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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국가 안보교육 강화·내실 있는 업무추진 강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5월 7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이종원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및 본청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가 필요하며, 육군 제17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라사랑 캠프' 등 안보교육 프로그램의 학생들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제1회 추경예산의 편성 및 심의에 있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부득이 지방채를 발행하여 예산사업을 편성하는 바, 관련부서에서는 편성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에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설득을 통한 원활한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문직 선발시험, 학업성취도 평가 등 시험관리의 객관성 제고와 단 한명의 학생도 중도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름철 학교급식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급식자재 검수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배례계층 학생들이 편하게 토요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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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취임3주년 김상곤교육감 '현장공감 3.3.3'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현장 공감 3․3․3'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 공감 3․3․3'은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동안, 3대 주요 교육정책이 추진되는 학교현장에서, 특정 역할 수행으로 해당 정책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경기교육가족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하면서, 혁신교육의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취지다. 김상곤 교육감은 7~9일 사흘에 걸쳐, 세 가지 역할로 학생인권 및 학교폭력, 혁신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의 현장을 접한다. 한 학교에서 명예 생활인권부장이 되어, 아침 등굣길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지도 및 캠페인 활동을 한다. 학생인권부 교사와 함께 교내 취약지역을 순회 지도하고, 스쿨폴리스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준비한다.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지도하고, 대의원 회의 등 학생자치회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내 한 혁신학교의 명예 교감으로 교직생활을 한다. 공문서 처리 및 행정실무사 업무처리 지도 등 교수·학습 중심 업무시스템을 실천하고, 배움중심수업 및 교과통합프로젝트 생태체험 평가 반성회에 참여한다. 교사들과 혁신교육활동을 협의하고, 학생 생활지도를 한다. 모 학교에서 영양교사가 된다. 급식시설 안전점검 등 조리작업 준비로 일과를 시작한다. 학부모와 함께 김치를 비롯한 식재료를 검수하고, 조리음식 검식 등 조리작업을 관리한다. 식당 배식과 교실 배식을 준비하고, 배식지도를 한다. 학급별 잔반량을 확인하고, 학생들과 영양 상담을 한다. 김 교육감은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당 학교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과 틈틈이 대화를 나누고 경기교육의 보람과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다. 현장 목소리는 앞으로 주요 교육정책의 추진 과정에 반영된다. 점심 식사는 모두 학교급식이다. 이번 '현장 공감 3․3․3'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경기혁신교육은 그동안 소통과 공감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해왔다”며, “학교현장의 상황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원행정에 더욱 매진하고 혁신교육을 보다 가다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지난 2009년 5월 6일 취임, 오늘로 3주년이다. 별도의 기념 행사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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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경기, 내년 일반고 10교 문 연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내년 10개 일반고가 개교, 경기도내 고등학교의 과대·과밀 학급이 해소되는 등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1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 예비인가'(이하 ‘예비인가’)를 했다. 이번 예비인가로 2013년 3월 본청 관할 지역에 10개 공립 일반고가 문을 연다. 북부청사 관할 지역까지 포함하면 12개교다. 본청 관할 지역 10개교는 부천시 부일고, 광명시 소하택지개발지구내 광진고, 안산시 안삼고와 상국고, 평택시 소사벌택지지구내 소사벌고, 군포시 부곡택지지구내 당동고, 의왕시 오전고, 용인시 서천택지지구내 서천고, 김포시 한강신도시개발지구내 양촌고와 학운고다. 이들 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30~35명이다. 내년 공립 일반고 10교의 개교 등 예비인가로, 본청 관할 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이 감소한다. 신설교 소재 8개 지역 등 모두 15개 지역이다. 예컨대, 김포 지역 일반고는 9명 줄어든 33명, 특성화고는 6명 감소한 32명이다. 신설교가 없는 안양 지역 일반고는 34명으로, 3명 줄어든다. 학급당 정원 최대 지역의 수치도 감소한다. 일반고가 올해 김포 42명에서 내년 화성 동탄․병점 40명으로, 2명 줄어든다. 예비인가 과정에서 학급당 학생수 탄력 적용, 일반고의 경우, 학교별 45학급 이하 유지 및 학급당 35명 이하 지역의 과대학급부터 해소, 특성화고의 경우, 지역별 수용여건에 따라 급당 정원 하향 조정 등의 학생수용계획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예비인가는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했다. 이번 예비인가는 1단계로, 관계부서 및 해당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7월 이후 2단계 본인가로 확정된다. 평준화지역 가지망 결과를 감안한 3단계 조정인가는 후기학교 원서접수 전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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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인천 만석초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동구 인천만석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지난 4일 오후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열었다.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만석초에서 선발된 6학년 학생 12명(1학급), 4학년 학생 10명의 학생들로 구성, 5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운영된다. 연간 이수시간은 영재수학 40시간, 영재과학 40시간 총 80시간이다. 연간 교육과 관련된 경비는 일부를 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다. 단위학교 영재학급’을 계획한 노미현 교사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영재교육은 이 시대에 가장 필수적이고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전했다. 만석초등학교 구유회 교장은 “영재교육은 개인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매우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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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즐기는 과학으로 더 신나는 어린이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2012년 5월 5일(토) 10:00부터 17:00까지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종 전시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학생과학관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꿈나무들의 멋진 미래! 인천학생과학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인공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에서는 인천의 4개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과 교사가 인천학생과학관 주차장에서 전반사 실험, 탱탱볼 만들기, 달콤한 변신,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봄철 별자리(자체개발), 유니버스, 태양의 비밀을 주제로 11시와 14시에 상영하고, 인천학생과학관 4층 동아리 실험실에서는 3회에 걸쳐 ‘방향제 만들기’를 주제로 신현고 이연교사와 20명의 학생들이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천학생과학관의 명품 전시물을 찾아라’를 운영하여 과학관의 전시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설문지를 활용하여 전시물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학생과학관 전시물 교체 방향을 모색했다. 학생과학관을 찾은 심곡초 4학년 주성민 학생은 "재미있는 과학 체험이 많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조정은 연구사는 “생활 속의 과학 및 흥미로운 과학 원리가 있는 학생과학관 전시물 홍보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이다. 체험중심의 과학 부스 운영을 통하여 주말에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행자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호기심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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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건국대, 8일 주한 이집트 대사 초청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 중동연구소(소장 최창모 교수, 문화콘텐츠학과)와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이병민 교수, 문화콘텐츠학과)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함께 모하메드 엘조르카니(H.E. Mohamed Elzorkany) 주한 이집트 대사를 초청, 8일 오후 5시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이집트 민주화와 정치현실 그리고 한류’를 주제로 2012 주한아랍대사 특강을 개최한다. ‘주한 아랍대사 특강’ 사업은 주한 아랍대사를 초빙하여 아랍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대학생들로 하여금 아랍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아랍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명민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한·아랍 양국관계, 아랍의 역사와 문화, 아랍의 정세와 발전 전망 등에 대한 아랍인의 견해를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아랍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여 한-아랍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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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5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없이 교원임용시험 응시 불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일본의 왜곡 교과서 문제와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역사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한국사능력검정 인증시험이 교사임용시험을 비롯해 각종 공무원시험에서 대학입시로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교사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역사관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임용고시에 전격 도입됨에 따라 임용고시 수험생들에게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취득자가 아니면 아예 임용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오고 있거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기존에 자격증이 없거나 새롭게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에 비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 취득을 위한 임용고시 수험생들의 노력도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미리미리 대비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업계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입에 따른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각종 시험에 대비한 강의 개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MG 교육 그룹 에듀스파(주)의 임용전문 사이트 티치스파(www.teachspa.com)의 한 관계자는 “2013년 교원임용시험부터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3급 취득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최근 관련 수험상담 문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교원임용 수험생 대상 맞춤 선우빈 한국사 3급 능력시험대비 강좌를 남부행정고시학원에서 5월 7일(월)에 개강하고, 5월 8일(화)에 티치스파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과 사법시험, 법원 5급, 국회 9급 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을 포함하는 안도 논의되고 있어 관련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각종 공무원공채시험을 비롯해 대학입시 등에 까지 확대될 전망이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해당 수험생들의 중대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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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4
  • 학교에서 커가는 방송인의 꿈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고양시 문촌초등학교(교장 김재근)에서는 5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방송반 꿈 키우기'의 일환으로 방송 기초이론과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했다. '방송반 꿈 키우기'는 방송반 학생들이 장래희망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진로 상담, 방송 기초 이론 강의 및 방송 기자재 실습, 영화와 음악방송 제작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활동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중심 진로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직업과 관련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는 교육 방법으로써, 학생들이 합리적인 진로의식을 형성하도록 해준다. 방송반 학생들은 '방송반 꿈 키우기'활동을 통해 영상과 음향에 대해 배우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방송용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면서 방송인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했던 방송반 6학년 김상우(12)학생은 “방송 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실제로 만져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영상을 찍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고양시 문촌초등학교 김재근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직업의 역할과 사회적인 책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04
  • 멀티포지션으로 고객 감동서비스 제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5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0차례 걸쳐 직원상호간 자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원상호간 자체교육은 자신의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다른 직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업무 능력을 배양시키고, 담당자 부재 시 다른 직원이 업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된 교육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동부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번째 교육으로 5월 4일 하창호 학생건강안전과장이 '웰빙과 식생활'이란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과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홍선 행정지원국장은 "직원 상호간 자체교육은 2008년부터 청내 직원들 자체적으로 시작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도에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금년에도 민원업무 중심으로 알찬 내용을 준비하여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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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4
  • 인천금마초, 잔디운동장 준공식 가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금마초등학교(교장 엄상수)는 5월 3일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 문병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금마초는 2011년 다양한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다양한 학교운동장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진학교 견학, 운동장 조성 방법 심의 등 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엄상수 교장은 "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으로 교육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하는 운동장으로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의 운동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마초 한 어린이는 "멋진 잔디운동장이 만들어져 우리학교가 최고 학교가 된 것 같아요. 어린이날 멋진 선물이에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인천금마초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청렴정책 연구학교 등의 활동을 통해 시설은 물론 학생 성장의 내실을 다지는 명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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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4
  •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3일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튼튼하게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꽃향기 그윽한 5월입니다.아흔 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주변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착한 어린이로 자라주십시오. 지금은 비록 어리지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틀림없이나라를 빛낼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축하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인천광역시 교육감 나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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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4
  • 나는 행복한 교사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5월 3일 "2012학년도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를 시작했다. 이 연수는 교원역량 혁신을 위한 NTTP(New Teacher Training Program-새로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 중 경력 3년 이하의 신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월 1~2회 총 31시간 운영된다.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신규교사들이 해결하기 곤란한 당면 문제가 증가 하고 있으며, 학교현장 경험 부족으로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교수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내용은 신규교사들의 교수·학습능력을 높여 배움중심수업 을 통한 수업혁신을 이루도록 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창의서술·논술형 평가문항제작 실습을 통하여 평가방법혁신, 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대해 현장경험이 많은 수석교사 등 선배교사들에게서 교실혁신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별히 개강식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의 신규임용 축하공연도 있었으며, 2학기에는 동두천양주일대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우리고장문화체험으로 근무지인 동두천양주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수의 질을 극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순 교수학습과장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이곳으로 임용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역량이 한 차원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교육현장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다빈치형 인재를 길러냄으로써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03
  • 인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3일(목)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 관내 총 117개 초·중학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대표적인 취약계층 지원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동 사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자 사업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2012년 개정 매뉴얼 해설에 이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특강, 타시도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한경미 사무관의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정 매뉴얼 소개에 이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안산1대학 김상곤 교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짚어보며 보편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구현을 주창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교육복지 사업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사업담당자의 긍정적인 마인드(Perception)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체계(Process)와 프로그램(Program) 등을 제시하며, 최근 심각하게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바람직한 역할상 정립을 위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타시도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서울우면초등학교 조남기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습부진아를 위한 다중지능검사, 저학년 학생의 ADHD선별검사, 찾아가는 학부모상담, 학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방학아카데미 운영과 토요휴업 체험학습 도입 등을 통해 학교 내 교육복지시스템이 학교교육과정에 성공적으로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진영곤 인천시교육청 복지재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자 마인드 제고와 전문성 향상의 계기로 삼아 교육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03
  • "아빠와 함께 5월의 꿈과 사랑 담아 스매싱!"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중앙초등학교(학교장 박태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 꿈나무관 체육관에서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하는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아버지가 배드민턴 대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평일에 직장일로 학교 교육활동 참여에 동참이 어려웠던 아버지들이 자녀와 호흡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부천중앙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근로자의 날에 대회를 열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태연 교장은 “자녀와 함께 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말과 함께 대회에 참석한 모든 학부모에게 부모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그동안 아버지와 자녀가 매일 저녁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어서인지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참가자가 많아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자녀와 한층 가까워짐을 느꼈으며, 학교 교육활동에 아버지가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긴 토너먼트 끝에 1위는 6학년 최용수 학생과 그 아버지가 차지했다. 우승자 최용수 학생은 "아버지와 한 달 정도 꾸준히 연습하며 아버지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고, 앞으로도 대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배드민턴 실력이 좋은 아버지가 존경스럽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부천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 밖에도 행복나눔·사랑나눔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아버지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02
  • 경기, 대학입시 설명회로 답답함 해소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혼란스럽고 답답한 대입 전형, '찾아가는 대입설명회'에서 속시원히 해소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허봉규)은 오는 12일 수원 아주대학교 종합관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도내 12개 권역에서 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횟수 6회 제한, 접수기간 변경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현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대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대입설명회와는 차별화해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상담 대표강사들이 나서서 자신의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설명회는 12권역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하며, 두 부분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인근 지역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준비방법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4년제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대입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나 전화 (031-249-086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에 경기도교육연구원 진로상담지원부 임기모 부장은 “수시원서 접수가 다가오는데도 전형조차 제대로 발표되지 않아, 불안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설명회에 이어, 학생과 대입 상담교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개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수시대입상담박람회’를 열어, 신뢰도 높은 대입지원을 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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