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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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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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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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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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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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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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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랑초,“교장 선생님께 초대받았어요!”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시랑초등학교(교장 조영희)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6학년 학생들과 학교장의 만남의 시간을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은 6학년 학생들을 교장실로 초대해 학교장과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초등학교에서의 좋은 추억과 뜻깊은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마련됐다. 시랑초 6학년은 3학급으로, 남녀학생별로 초대돼 점심시간에 20분씩 총 6회가 실시됐다. 6학년이 될 때까지 교장실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장실을 들어서며 교장실의 분위기에 대해 말하기도 하고, 자신들을 맞기 위해 준비된 좌석·음료 등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 교장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바라는 점, 학교장에게 궁금한 점 등을 스스럼없이 묻고 답을 듣기도 했으며, 교감선생으로부터 6학년을 위해 특별히 준비되는 올해의 여러 교육 활동에 대해 안내도 들었다.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한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의 여러 말씀 감사하다. 꼭 성공하는 시랑어린이가 되겠다.”, “기대에 부응하는 6학년이 되겠다. 우리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등 많은 소감을 밝혀 주었다. 조영희 교장은 “작년에 부임해 학생들을 처음 대했을 때 장래 꿈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그래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기를 바라는 교장선생님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 또 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에게 특별한 대접도 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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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랑초,“교장 선생님께 초대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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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한여울초, 한여울초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한여울초등학교(교장 유선희)는 교육공동체의 문화다양성 함양을 위한 학년별 다문화 감수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3월 27일(수) 2학년 학생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체험활동은 한여울초 2학년 교사들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2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장놀이 형태의 부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접한 나라인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의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해당 국가 출신의 강사들이 직접 교육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했다. 유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기특했으며 오늘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타인,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옷도 입어보고, 물건도 팔고 사보고 할 수 있어서 진짜 다른 나라 시장에 온 것 같아요”하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번 다문화감수성교육 체험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관계성을 향상하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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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한여울초, 한여울초 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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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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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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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관내 17개교,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3월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외에도 관내 초·중·고 17개 학교 대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 등 전년도 대비 더 많은 수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더욱 강조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 처음으로 실시해 3년 차에 접어든 복지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질 좋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해 소외계층이나 홀몸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나누고, 나아가 예비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예비식 기부사업에 학교 및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의 질과 지역사회 나눔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잔식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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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관내 17개교,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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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3월 28일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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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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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정된 학생은 총 4명이며 지속적인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해 운영 중간에도 수시로 위탁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 5명 등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수원한국어공유학교를 위탁하게 돼 제대로 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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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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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교육장, 오영균 대표이사 외에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사안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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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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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초, 사랑 나눔 텃밭에서 씨감자 심기 체험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3월 27일(수) 교내에 조성된 ‘사랑 나눔 텃밭’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씨감자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땅을 파고 씨감자를 이용해 감자를 심고 물을 주며 노동의 가치를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텃밭을 가꾸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번 감자심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직접 심은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펴줘야겠다. 무럭무럭 자라난 감자를 빨리 수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일현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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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초, 사랑 나눔 텃밭에서 씨감자 심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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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면초, ‘환경정화활동’으로 내 고장 가꾸기 실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남면초등학교(교장 양동용)는 3월 27일(수) 1학기 탄소중립실천주간을 지정하고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은 작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 반응과 교육적 효과가 좋아 올해에도 ‘고장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적 효과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사와 학생 80여 명은 장화와 장갑을 끼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채, 입암천 신산교를 중심으로 신산체육공원까지 하천 양쪽을 학급별로 구역을 나눠 하천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입암천은 남면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남면초등학교 근처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평소 가까이 가지 않는 곳이어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암천의 생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 근처 하천에서 물고기가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우리가 함께 고장의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면초등학교 양동용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입암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보람과 더불어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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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면초, ‘환경정화활동’으로 내 고장 가꾸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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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협약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지난 3월 18일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회장 배명직)와의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을 진행했다.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산학협력을 통해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상호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협력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교육부가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의 예산 지원 외에도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 많은 혜택과 자율성이 주어진다. 경기도 핵심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해 온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긴밀한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차세대 미래자동차 기술교육을 제공해 경기도와 수도권 우수 기업과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경기도 산학일체형 도제거점학교로서 꾸준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기업과 함께 인재양성에 힘써왔으며,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2022~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S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시킴으로써 ‘2021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재 양성과 취업 그리고 졸업생의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사회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이뤄내고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번 협약과 함께 교육부가 선정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된다면 지역 중심 전략과 연계를 통한 교육혁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미 시흥시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BMW 코리아 등 여러 미래자동차 산업체 및 관련 협회와 협약을 맺어 준비를 마쳤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년 2억원 규모의 예산과 추가 교사 지원을 위한 협약이 예정돼 있어 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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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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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안성 일죽초 개교 100주년 기념 학교 방문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월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기도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를 방문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일죽초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 일죽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 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참관 및 일죽초등학교 전교생들과 생태 놀이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고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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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안성 일죽초 개교 100주년 기념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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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효동초, ‘교육공동체 약속’ 학부모총회 "감동"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효동초등학교(교장 이철규)가 지난 3월 21일 학부모총회를 통해 ‘효동 교육공동체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학부모총회는 5부에 걸쳐 교육비전 발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조직,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 학부모 연수, 담임교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역량교육과 AI 에듀테크 하이러닝 선도학교인 효동초의 ‘2024 교육비전’과 디지털 시민인성(HUMAN)과 인공지능(AI) 교육이 조화된 교육과정, 맞춤형 교육활동이 발표됐다. 계속된 교육공동체 약속의 시간에는 사전 협의된 ‘효동 교육공동체 규범’을 공유하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동초 이선아 신임 학부모 회장은 “그동안 학부모총회와 달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약속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최신 교육 흐름이 담긴 교육 비전 발표를 들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철규 교장은 “학교교육은 교직원들만의 노력으론 매우 어렵기에 학교, 가정, 학생이 함께 달려가는 힘찬 세발자전거를 생각하며 약속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회에는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조성되는 청소년 교육문화공간인 ‘청개구리 연못’에 들어갈 시설에 대한 의견 수렴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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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효동초, ‘교육공동체 약속’ 학부모총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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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누리초,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3시 30분부터 ‘함께 시작하는 한 걸음,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2024학년도 배곧누리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2부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정의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징후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의 사안처리 절차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미래교육(하이러닝) 선도학교로서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AI 기반 교수 학습 통합지원플랫폼인 하이러닝 기반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유진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통해 배곧누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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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누리초,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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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홍보 강화 연수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3월 20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이 현장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홍보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먼저 김종현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경기미래교육의 설계 ▲ 교육정책 홍보의 필요성 ▲ 홍보 방법과 효과성 ▲ 홍보를 위한 조직 문화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2024학년도 주요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공유학교에 대해 전문가 강의와 함께 현안 공유·논의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교육과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책에 대한 이해와 이를 잘 안내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전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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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홍보 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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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초, ‘일월 라온마루’ 개관식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일월초등학교(교장 송왕룡)에서는 지난 3월 20일 2024년 학부모 총회 행사와 병행해 2024년에 신축한 체육관 및 급식실 개관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일월초 체육관 및 급식실 ‘일월 라온마루’은 도비, 시보조, 교육청 예산 총 48억의 예산으로 2022년 12월에 착공해 2024년 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로비(1층) 140㎡, 급식실(2층) 919㎡, 체육관(3층) 816㎡를 포함한 총 1,875㎡의 교육 활동을 위한 복합건물로 신축됐다. 2층 급식실은 최신식 조리 및 위생 시설을 갖추고 총 33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됐다. 그 동안 급식실이 없어 교실 급식을 하던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한 급식을 할 수 있게 돼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층 체육관은 최첨단 조명시설을 포함한 무대와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우천 및 미세먼지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체육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월 라온마루’ 명칭은 체육관 및 급식실을 신축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일월초 체육관 및 급식실 명칭 공모전’ 및 교육공동체 투표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체육관 및 급식실 명칭으로 순수 우리말 ‘즐거운’을 뜻하는 ‘라온’과 ‘장소’를 뜻하는 ‘마루’를 합해 ‘일월 라온마루’가 선정됐다. 일월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월 라온마루’ 신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및 위생적 급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만들어가는 일월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일월초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체육관과 급식실이 새로 생겨 즐거운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돼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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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초, ‘일월 라온마루’ 개관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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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유치원, 전문가 초청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시화유치원(원장 양인숙)은 3월 20일 ‘다문화 친화적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자 다문화교육 전문가인 나영이 강사가 이끌었다. 그녀는 한국여성재단의 ‘다문화 아동 베트남 외가방문 지원사업’에 연구자로 참여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 나영이 강사는 다문화 공동체를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모든 유아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다문화 유아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양인숙 원장은 “다문화 유아들이 많은 우리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아들을 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사들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유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 학기의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화유치원은 다문화 유치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아들이 다양성 속에서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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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유치원, 전문가 초청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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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담방초, 이색적인 학부모 총회 열어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지난 3월 20일(수) 2024학년도 학부모 총회 및 학교·학급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 총회에는 약 150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4학년도 인천담방초등학교 교육 운영 방향을 소개함과 동시에 학부모 참여와 연대의 길을 상세히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 담방초 강성원 교장은 “정서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관계 갈등의 어려움을 겪고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 충고, 조언, 평가, 판단 대신 소통, 배려, 지지, 공감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 달라”라고 강조하며 “2024학년도는 담방교육공동체인 교사와 학부모의 행복한 교육 동행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과정 대토론회에서는 학교 노력중점 사업인 독서교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가입을 통해 협력해 줄 것을 안내했으며, 학부모 단체별 협의회에서는 사업별로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협조 방향을 상세히 안내해 교사와 학부모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작년 교권침해와 관련한 안 좋은 사건·사고 소식으로 학부모님들의 학교 활동 참여가 위축되었는데, 학교에서 참여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명확히 안내해 주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올해는 선생님들을 도와 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은 교사,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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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담방초, 이색적인 학부모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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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다산중, ‘다산 북 쉼터’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수원다산중학교(교장 한기수)는 지난 2월 말 넓은 복도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독서 및 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낸 의견 중 학생자치회 및 교사 대표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다산 북 쉼터’라는 이름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다산중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복도공간을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교자율과제(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와 연계해 독서를 즐기거나 토의·토론하는 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반영해 공간을 조성했다. 이전에는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로만 사용되던 복도 및 유휴공간이 이제 아늑하고 편안하게 독서 및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학교는 이 공간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 테이블과 의자, 책장 등을 배치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 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교육공동체가 서가를 함께 채워나가고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독서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휴식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교사 학습공동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다산중 한유송 미래인성부장은 “우리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는 독서와 관련돼 있다. 다산글터프로젝트나 1학년 진로독서, 교과연계 독서활동, 아침독서 등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복도 공간을 재활용해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다산중은 이러한 변화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는 복도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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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다산중, ‘다산 북 쉼터’서 독서·휴식·소통 "일석삼조(一石三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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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초록유치원, 학부모 총회(투표) 및 학급 간담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초록유치원(원장 윤영연)은 3월 19일(화) ‘2024학년도 학부모총회 및 학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자치로 진행되는 배곧초록유 학부모총회는 전년도 활동 결과 보고, 예산·감사보고, 임원 선출 및 당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아동학대 예방교육, 미디어 과의존, 교육활동 보도 등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총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개교 5년차에 학부모회장 경선을 치루게 된 점이다. 학부모회 임원선출관리위원장 백O정의 주도하에 2024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3월 18일(월)에 사전 전자 투표로 현원 226명 중 92명이 참여했고 3월 19일(화) 당일에 대면으로 37명이 투표에 참여해 유치원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회 회장에 2명이 지원해 2024학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포부와 방향성에 대한 소견을 발표했고 학부모회 임원선출 결과 최O희 학부모가 다득표 순으로 선출돼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관, 선생님들과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경청해 유치원과 학부모 간의 협력적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감을 발표했다. 지난 2023학년도 학부모회에서는 적극적인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 및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참여, 마을 협력 행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냈다. 도서봉사단체 ‘초록울타리’에서는 전체 유아 대상 주1회 도서 대여를 연중 실시하고, 교육적 소통과 협업의 그림책 동아리‘꿈초화(꿈꾸는 초록 동화)’는 그림책‘새싹, 꽃잎 그리고 열매’를 제작해 전체 유아에게 배부하고 유치원에 기증했다. 마을 내 연합행사 참여로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벼룩시장’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유치원 물놀이행사 진행 보조, ‘가방 물려주기’ 행사 등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고, 감성 소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성교육, 유아와 함께 하는 푸드테라피 등 연 4회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결과 보고가 있었다. 배곧초록유 윤영연 원장은 “2024학년도 배곧초록유치원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인 유치원 운영 참여와 민주적인 유치원 자치 실현으로 유치원, 유아, 학부모가 함께 성장과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바란다.”소감을 밝히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부모총회 투표진행을 위해 애쓴 교직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곧초록유‘학년․학급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급별 실시간 온라인으로 3월 26일(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배곧초록유치원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행복 유치원으로 거듭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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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초록유치원, 학부모 총회(투표) 및 학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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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3월 20일 3권역 교육지원청(안산, 군포의왕, 수원, 시흥,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온라인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생도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은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 영역 11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 △학생 자유주제 선택 기반 창의적 산출물 연구 활동, △기초과학 탐구활동 및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훈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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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