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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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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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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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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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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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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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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인조잔디 운동장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도내 5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해 다음달부터 개보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라북도내 64개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친환경적인 천연잔디 또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연차적으로 교체된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4일 오전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전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인조잔디 운동장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한 뒤 주무과장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전북교육청이 해야 할 많은 정책과제 중 가장 중요하고 가장 앞세워야 할 정책은 학생 안전”이라며 “유해성이 확인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비롯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이 발생하면 신속하고도 가장 적정한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전날인 13일 오후 4시30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해 전북교육현안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에서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과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64개교에 설치된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천연잔디 또는 마사토 운동장으로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단, 학교운동부(축구, 야구 등) 육성학교의 경우는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 다수의 동의가 있을 시 인조잔디운동장 교체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 최근 언론에 보도된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의 유해성 기준치를 초과한 5개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교부 예정인 19억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6월부터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 외에도 인조잔디운동장이 설치된 59개교 중, 노후정도가 심하고 내구연한이 도래한 학교는 2016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여 교체할 예정이며, 필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예산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물질 조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5개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표집 선벌하여 유해물질 농도 측정검사를 빠른 시일내에 실시한 뒤 그 검사결과를 토대로 추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인조잔디운동장 폐해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2012년도 하반기부터 인조잔디운동장 신규조성 사업을 중단하였고, 이후 전북도내 학교의 운동장은 천연잔디와 마사토 운동장만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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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인조잔디 운동장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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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직장에서 받아보는 도서관 서비스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전정재)에서는 종전에 실시하던 개인대출과 병행하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 구성원의 책읽기를 돕고자 기관과 단체에 책을 빌려주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의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는 학습, 연구, 기타 공공의 목적으로 기관대출 신청 시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산시에 소재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도서, 아동도서의 다양한 신간 및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올해는 단체대출 서비스를 추가하여 기관의 대출 신청으로 1회 50권, 30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전달·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역할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정재 관장은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는 지역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관계 조성에 기여하고 군산지역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호협력강화와 발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진행되며,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홈페이지(http://www.gec.go.kr)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활용하여 팩스(063-450-3234) 또는 이메일(nsh421@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교육문화회관(☎063-450-3246, 32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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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직장에서 받아보는 도서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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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북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담당장학사와 업무담당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특수교육원 김현태 연구사 등이 컨설턴트로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과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 현황 점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권보호상설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지역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별 규모와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운영 및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인식개선과 안전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상설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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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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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안전교육 강화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학교 안전교육은 기존 5개 영역 44차시에서 생활, 교통, 직업안전 등 7개 영역 51차시로 확대되고, 교직원 연수도 안전관련 직무연수 15차시, 응급처치교육 4시간 등을 권장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 교육을 강화해가고 있다. 이에 전북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5월 14일 완산서초, 신성초, 전주동중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학교 50개교, 전라북도내 학생들의 수련활동 기관인 전북학생교육원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등 2개 직속기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학교 안전 현장 컨설팅에서는 ▲학교 안전대책 수립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관련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15시간 이상의 교직원 안전 연수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학교 안전대책 수립 여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51차시 편성 및 운영 계획 수립,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확보 현황, 학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비상통로 등의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화재대피 훈련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년 2회(5월∼6월, 10월∼11월) 및 학교 요청시 수시로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학교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안전대책 계획' 관련 자료 보급, 안전스티커 제작 보급,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 및 운영에 대한 교직원 연수, 권역별 안전교육 설명회 실시, 학교안전 대책 및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편성관련 전수조사 등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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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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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과학문화축제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에서는 5월 16일(토)오전 9시30분부터 학생과 학부모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015 과학문화축제 행사를 갖는다. “Let’s Go! 꿈과 상상나라로~ 창의융합과학 축제큰마당”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전북창의과학연구회,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 S.Outreach,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 전북과학사랑실천연구회, 전북스팀로봇연구회, 중등기술교과연구회, 전주기상대 등 8개 연구회(동아리)의 약 100여명의 교사들이 32개의 부스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심어준다. 체험활동은 과학 문화의 대중화와 융합과학으로 과학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이 무럭무럭 !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식전행사는 신나는 로봇댄스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릴에어샷발사, CO2발사, 형형색색의 테잎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 체험마당 29개부스에는 학생과 가족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전북과학교육원에서도 로봇만들기, 로봇조작 외 무한상상라이더(4D)체험, 플라네타리움(천문실)운영, 탐구관 관람, 푸르미 이동과학교실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5 과학문화축제는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육성과 더불어 체험과학 문화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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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과학문화축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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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책쓰기 교육 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생들이 직접 책을 써 저자가 되는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책쓰기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는 책 쓰기!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작년에 책쓰기 동아리를 직접 운영, 학생들이 저자가 되어 15권의 책을 발간하도록 지도한 교사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꾸며져 호응이 컸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 운영 사례, 다양한 책쓰기 결과물 등을 소개하고 책쓰기 활동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쓰기의 의의와 방법뿐 아니라, 글쓰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책까지 쓰도록 성공적으로 이끄는 다양한 방법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소개해 올해 처음으로 책쓰기 활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안봄 교사(조대부고)는 “책쓰기 활동은 ‘나’를 만나고, ‘특별한 나’를 만들고,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책쓰기 활동의 의의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친구들에게 소외되어 의기소침하던 학생이 책을 쓰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화해해 밝게 변화해간 과정을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재연 교사(광주고)는 “책쓰기 활동은 협동 작업을 통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이라고 책쓰기 교육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학업에 전혀 관심이 없던 성적 하위 3%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소통하며 협동 작업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 변화를 이끌어내기까지의 좌충우돌 지도 경험을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박은영 교사(상일여고)가 책쓰기 활동의 실제, 단계별 과정, 책쓰기 활동을 위한 제반 내용을 소개했다. 민여송 교사(신용중)는 “이번 연수가 처음 책쓰기 교육에 도전하는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시집, 소설, 수필집뿐 아니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책을 써 저자가 되는 책쓰기교육에 도전하여 학생들과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청 형지영 장학사는 “학생들이 직접 저자가 되는 책쓰기 교육은 단순히 문화를 수용하고 소비하는 존재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창조 인재 양성, 학교에서의 인문 가치 확산 및 읽기, 말하기, 쓰기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방안으로 책쓰기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의 ‘나도 저자!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에 ‘못다 핀 꽃 근로정신대 양금덕 할머니 이야기’ 등 총 15권의 책이 발간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학교가 이에 참여, 책의 저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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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책쓰기 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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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남고, 인도네시아 초청 국제교류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운남고등학교(교장 여동구)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SMA MUHAMMADIYAH 1 YOGYAKARTA’ 고등학교 학생 24명과 교사 5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지난 2월 운남고 학생, 교사 17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고 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것으로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운남고에서 5일 간 함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를 하게된다. 12일에 있었던 환영식에서 여동구 교장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했고, 인도네시아 Tri Ismu Husnan Purwono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우정을 함께 나누고 미래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친절함에 감탄하며 한국 방문을 기뻐했고, 이번 국제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언어, 문화, 역사를 알아가고 싶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광주에 머무르는 동안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5.18 국립묘지 방문, GIST 견학,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을 통해 한국과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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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남고, 인도네시아 초청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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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정보원, ‘518버스에 실린 사연’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김채화)은 ‘518버스에 실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지난 5월 8일(금)부터 온라인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급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18버스는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든 버스인데, 자원봉사단체 ‘오월의 빛’과 광주광역시청이 광주 시민들과 광주를 방문한 사람들이 5.18 민주화 운동을 이해하고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5.18 사적지를 도는 버스를 만든 것이다. 이에 교육정보원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의미를 담은 518버스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518버스에 대한 소개, 5.18 민주화 운동의 배경과 의의, 버스노선(상무지구→5.18기념공원→금남로5가역→문화전당역→전남대→5.18국립묘지)을 따라 5.18 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적 현장과 사연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및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GEBS영상자료(http://gebs.gen.go.kr/cmd/ 공개강연 기획영상)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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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정보원, ‘518버스에 실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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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운초,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과후학교’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동운초등학교(교장 안영숙)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컴퓨터 교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강사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며 가장 받고 싶은 파워포인트 작품 만들기(메모판) 수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수업은 방과후학교 컴퓨터 강사의 아름다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여러 가지 스타일을 이용해서 사진을 예쁘게 꾸미고 메모판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예쁘게 꾸민 사진들을 방과후학교 홈페이지 각 부서활동에 탑재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로,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방과후 강사는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강사들 간의 화합과 소통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학교와 재능기부 강사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또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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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운초,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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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초, “셀라마 파기(selama pagi) 인도네시아!”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전재환) 4학년 학생들이 광주 유네스코 주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에 참여하며 소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함께한 Yolanda(인도네시아 CEV)와 임서영(광주 유네스코 KIV) 강사는 아름다운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수업을 시작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주거 환경과 우리나라에서도 관광지로 잘 알려진 발리 섬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섬들을 공부하며 인도네시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한복에 해당하는 전통의상인 끄바야(Kebaya)를 직접 입어보고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도 해보며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됐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했던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술인 펜칵 실랏을 직접 해보는 활동이었다. 태권도와 비교 해보며 Yolanda 강사와 펜짝 실랏(Pencak Sllat)을 몸으로 익히면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무술의 비슷한 점과 차이점도 알아보았다. 4학년 장재원 학생은 “인도네시아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들 모두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 전재환 교장은 “이러한 문화 교류 수업을 통해 나 ,우리를 넘어 지구는 한 가족이라는 세계시민의식을 갖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광양중앙초 학생들을 기대해 본다.” 며 수업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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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초, “셀라마 파기(selama pagi)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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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살려요"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5월 12일 김제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아진 200여 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의 인근도시지역 유출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지역 상권이 침체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뜻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우리의 작은 힘이 김제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삶터의 희망과 웃음을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김효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겠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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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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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석교사 수업개선에 발 벗고 나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하여 수석교사가 앞장서서 매월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중 고등학교 수석교사 42명이 매월 도내 전체 중 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본인의 수업을 공개, 수업에 대하여 고민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5월 수업공개를 하는 수석교사는 총 11명으로 토론수업, 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철수 수석교사가 지난 8일 전주덕진중 미술실에서‘입체로 표현하기’ 단원을 공개수업한 데 이어 11일에는 윤민실 수석교사가 진안중 미술실에서 ‘슬로우리딩과’ 단원의 수업을 공개했다. 한방수 수석교사(전주신흥고)는 “도내 많은 교사들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서로 수업에 대하여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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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석교사 수업개선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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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규모 학생 행사 안전 점검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1천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건을 점검했다. 1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5년 학생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남원 춘향골 퓨전과학축제 등 11건을 사전 점검하는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현황을 보면 3월 청소년 공감 콘서트(김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수학체험 이동교실(전북과학교육원), 중학생 직업체험활동(미래인재과) 등을 진행했다. 또 4월에는 세월호 참사 1주년 기념식(정책공보담당관), 찾아가는 수학체험 이동교실(전북과학교육원) 등을 점검했으며 5월에는 구이 4개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태봉초)과 춘향골 퓨전과학축제 등 6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규모 행사 사전 안전 점검 대상은 학생 1천명 이상, 10개 이상 전시부스 설치 등의 행사이며 행사장 내 건축, 토목, 전기시설을 비롯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출입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행사 주최기관은 행사 5일 전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에 안전관리계획서를 첨부해 안전 점검을 요청해야 한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 안전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 사고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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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규모 학생 행사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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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진원지인 정읍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의의를 되새겨보는 교육주간 선포식과 각종 행사가 열렸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문)은 정읍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동학농민혁명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전국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7회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은 동학농민혁명유적지와 국립공원내장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과 황토현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국역사퀴즈대회로 이뤄졌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지 기행은 86가족 300여명이 참가하여 5월 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제1코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기행과 제2코스 국립공원 내장산 탐방 코스로 운영됐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국역사퀴즈대회는 5월 10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특설무대에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120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골든벨 방식으로 역사 및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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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 황토현전국역사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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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배움이 있는 교실' 수업 연구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화)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인성교육 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초등수업연구대회 참가자 및 수업연구에 관심 있는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5학년도 초등수업연구대회는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과 연계하여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고, 수업 나눔을 통하여 학교문화를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화초 이숙영 교장은 '좋은 수업, 어떻게 하지?'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수업’과 ‘좋은 수업’에 대해 고찰해 보고 ‘교실 수업 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해 봄으로써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한 수업 설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초등수업연구대회에 참가한 150여명의 교사들은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공개 후 사전․사후 협의록, 자기 성장일기, 타 교사의 수업 참관 후 소감문, 보고서 등을 제출한다. 향후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우수 교사에 대해 등급 표창을 수여하며, 우수 교사는 수업 컨설팅 위원과 연수강사에 추천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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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배움이 있는 교실' 수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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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논술 걱정 이제 그만, 논술의 해법을 밝히다!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1일(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중ㆍ고등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학교 논술 및 대입 논술 교육을 지원하는 광주 논술 내비게이션!’ 광주논술교육아카데미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논술교육아카데미는 2006년 논술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초청 강연회, 논술 지도 방안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광주 논술 교육의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광주 고등학생 논술 교실 강사 지원, 독서 논술 축제 및 독서 토론 한마당 행사 지원, 논술 관련 장학 자료 개발, 논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워크숍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지역 대입 논술의 메카로 그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 아카데미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는 첫째, 논술ㆍ토론 집중 워크숍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이다. 중ㆍ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논술 교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일선 학교에서 시행하는 논술 수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아카데미 내 논술 연구 소모임 활성화이다. ‘화요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논제를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끊임없는 자기 연찬을 계속할 것이다. 셋째, 사이버 논술 첨삭팀 운영이다. 논술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사이버 첨삭 교실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논술문을 업로드하면 지도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첨삭을 실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입 논술 출제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실시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논술 출제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미 개발한 논술 교재 입문편에 이은 실전편 교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광주 논술 교육 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는 시교육청 담당자는 “정보 부족 등 열악한 지방의 환경에서도 다른 지역에 없는 논술 교육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의 열정 덕분에 훌륭한 진학 성과를 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함께 모여 논술 교육에 대해 마음껏 연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광주 논술 교육 아카데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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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논술 걱정 이제 그만, 논술의 해법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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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동화구연으로 유아 감성지수 UP!’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5월 12일 화요일 14:30부터 17:30까지 유아교육진흥원 강의실 1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성숙기 교사(10~20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으로 유아의 감성지수 올리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들의 동화 구연 능력 신장으로 교실 수업 방법 개선 및 유아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감성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동화구연의 교육적 효과와 EQ(감성지수), MQ(도덕지수), IQ(지능지수)의 관계법 등 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일깨우는 동화 선정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가 끝난 후 K교사는 “동화속의 다양한 등장인물을 표현하면서 강의실 가득 웃음이 넘쳐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면서 “유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구연에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연수는 동화구연의 기법을 익혀 실제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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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동화구연으로 유아 감성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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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중, 학교폭력 발생률 제로에 도전한다
- [교육연합신문=전현준 기자] 전남 목포하당중학교(교장 김준호)는 8일, 등교 시간 교문에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과 학교폭력위원회 위원장, 학생회, 학생부장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목포경찰서 학교 담당 경찰관 박종환 경위의 주도로 아침7시부터 시작 됐으며, 목포하당중 학폭위 위원장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제작한 피켓을 들고 ‘학교 폭력 근절하여 안전 학교 만들자’, ‘바른 말 고운 말 사용해요’를 목청껏 외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박종환 경위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고 사탕을 나누어 줬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에 대한 자상한 안내로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제복을 입은 전담 경찰관의 참여로 학생들의 관심이 고조됐으며, 학생들이 학생회의 구호 소리에 함께 동참하면서 캠페인 분위기가 뜨겁게 달구어졌다. 김준호 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학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박종환 경위는 “목포하당중학교의 학교폭력 발생률이 제로에 이를 때까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실시됐던 전담경찰관, 학교폭력위원장과 함께하는 캠페인 외에도 목포하당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릴레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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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중, 학교폭력 발생률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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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고, 꿈과 끼를 찾아 전공탐색·학과체험활동 가져
- [교육연합신문=정재란 기자] 전남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는 5월 8일(금) 테마형 춘계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전공탐색 및 학과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원광대학교의 고교 연계프로그램인 '원대로 진로진학 박람회 및 전공체험'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전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과별 부스상담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평소 관심 가졌던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이 가능한 시간이었다. 3학년 진승연 학생은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전공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체험학습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윤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공체험을 통해 미래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학습동기를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담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업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진로 탐색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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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고, 꿈과 끼를 찾아 전공탐색·학과체험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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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남악초, 이 달의 인사말 공모전 열어
- [교육연합신문=박상술 기자] 전남 무안 남악초등학교(교장 최민석)가 ‘이 달의 인사말’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 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악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와 복도 게시판 투표를 통해 학생들이 인사말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5월의 인사말은 ‘행복하세요’가 선정됐다. 최민석 교장은 “이 달의 인사말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언어생활 반성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매 달 인사말을 선정하여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 학생(5학년)은 “이 달의 인사말을 통해 밝은 학교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며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앞으로 남악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의 언어 문화 개선부를 통해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위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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