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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도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의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7,128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유형과 수준을 직접 접할 수 있어, 11월 18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자율격리자 등 시험장 학교에서 응시가 불가능한 응시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응시한 후 답안을 온라인 제출하면 채점하여 성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https://icsat.kice.re.kr이고, 기간은 2021. 6. 3.(목) 11:20∼6. 4.(금) 21:00까지 운영된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6월 30일(수) 9시부터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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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제2회 제주교육 100초 UCC영상공모전 대상 ‘놀부의 실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2회 제주교육 100초 UCC영상공모전’ 대상에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제작해 출품한 '놀부의 실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출품한 45개 작품을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해 각 부문별(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청소년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했고, 최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놀부의 실수'가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부문별 최우수작(3개)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게재해 받은 조회수와 ‘좋아요’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유‧초‧특수학교 부문 최우수작인 '놀부의 실수'가 7244회의 조회수와 1,380개 ‘좋아요’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놀부의 실수'는 제주영지학교 학생 5명이 담당교사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각색해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외에 버리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았다. 마구 버리는 마스크로 인해 소중한 자연이 파괴되고, 새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표현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감사드리고, 출품 작품 수준도 매우 뛰어나 심사가 어려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소통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배려와 협력, 존중의 가치가 더 크게 확산되는 비대면 소통 문화를 만드는 데에 UCC영상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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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제주교육청, 5월 24일부터 정상 등교수업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24일(월)부터 기존대로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가 정상 등교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부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앞서 제주교육청은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으며, 20일‧21일에는 시행 범위를 일부 조정해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전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이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대유행의 고비가 다소 누그러졌다고 판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기존 등교수업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24일(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한다. 다만, 학생 수 900명 이상의 초등학교와 700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인 과대학교는 밀집도 2/3에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소모임(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생 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모두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기존대로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비는 언제나 찾아올 수 있기에 일상 방역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달라”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제주에서부터 조속히 ‘집단 면역’이 형성돼야 한다. 백신 접종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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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학점제 선도학교 온라인 연수 및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년 특성화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2021년 특성화고 학점제 선도학교 온라인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이준호 선생님(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학점제 적용에 따른 온라인 연수 및 선도학교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고, 18일은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윤석현 선생님(경기기계공고)의 특성화고 학점제 모형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5월 말에는 제주고등학교에서 김지훈 선생님(부산정보관광고), 중문고등학교에서 서승억 선생님(성남금융고)의 온라인 연수와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에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서승억 선생님(성남금융고), 한국뷰티고등학교에서 강승희 선생님(병천고) 등 전국 단위 유명 강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점제 관련 특강과 컨설팅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비슷한 계열의 육지부 연구·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점제 운영모형에 따른 선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2022년 특성화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응하는 학교별 노하우를 축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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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제40회 스승의 날 비대면 행사 운영 및 유공교원 포상 수여’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스승의 날 비대면 축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석문 교육감은 5월 13일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사’를 내고 “아이들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유일한 이름으로 기억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라고 전한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낯선 길을 걸어갈 때, 선생님은 자신의 삶을 뒤로한 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사랑과 헌신하시는 존재이며, 우리가 지치고 힘든 나날 속 따뜻함이 그리워 뒤돌아보면 언제나 선생님이 계셨다. 라고 전하며, “선생님이 희망과 자부심으로 교직의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정성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힘든 시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위한 헌정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했으며, 스승의 날 주간(5월 10일 ~ 5월 16일) 통화연결음 설정 및 감사 현수막 게시 등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비대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게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수여 인원은 총 143명이며, 정부포상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다음과 같다. △ 근정포장에 남녕고등학교 교사 이종문 △ 대통령 표창에 저청중학교 교장 소대진 △ 국무총리 표창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현진일, 표선고등학교 교사 김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수정 등 57명이며,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삼성여자고등학교 교사 강기호 등 8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정부ㆍ지자체 행사 운영 지침」에 따라 정부포상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전수식과 도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훈장 및 표창장 등은 수상자 소속 학교로 배부해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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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꾸러미 자료 대여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제주영지학교 자료 대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꾸러미 자료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꾸러미 자료는 국가별 의상, 놀이기구, 악기 등으로 구성된 문화꾸러미 자료 4세트(베트남·중국·필리핀·일본자료 157종 368개 자료 구성), 학년군별 수준에 맞는 다문화 관련 도서로 구성된 도서꾸러미 자료 13세트(유초등저·초등고·중고등·교사로 구분 총 374권)로 구성돼 있으며, 연차적으로 구성자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담당교사의 다문화 교육 자료 준비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실물 자료를 활용해 문화의 다양성 이해 교육 및 현실감 있는 실물 자료 체험을 할 수 있어 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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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제주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초2 문해력 향상 지원 교원 연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8일 도내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한글책임교육 직무연수와 4월 한글과정 직무연수에 이은 세 번째 연수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화에 가장 중요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첫 배움책’의 저자, ‘초등국어수업’과 ‘7인 7색 수업 이야기’의 공저인 서울 도봉초 박지희 교장선생님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문해력과 학습력, 문해력을 향상하는 국어수업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의 언어발달과정에 알맞은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어휘를 확대할 수 있는 날마다 책 읽어주기, 낱말놀이, 세 문장 쓰기 등 국어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방법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중 학교교육과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진단 및 지도방법 컨설팅, 언어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기초학력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오늘 연수에서 익힌 다양한 활동 사례를 학교에서 발전시켜 나가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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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제주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가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4월 14일과 21일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 첫 활동으로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교사들이 각자 자기 나라의 지리, 문화, 교육 등을 소개하는 ‘문화 이해 교육’이 실시됐고, 두 번째 활동으로 인도, 미국, 남아프리카의 전통음악과 춤을 배워보는‘Multicultural Classroom’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수업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으며, 원어민 교사와의 문화체험은 문화감수성과 상호 교감으로 이어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어학습에 도움이 됐는가’란 문항에 95%의 학생들이 ‘매우 그렇다’로 답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은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퀴즈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또 참여하고싶다.”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만족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학교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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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제주도교육청, 3주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과 교내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사적 모임 등으로 학생, 교사, 가족 및 또래집단(학원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학교 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방침으로는 5대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자가진단 참여율 및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공용공간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하고, 매점‧자판기 등의 단체 이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학교 내 책상 등 각종 교육기자재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교직원 사모임과 동아리 활동,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자제하도록 한다. 외부 강사 의심 증상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감을 특별방역책임관, 부교육감을 특별방역부책임관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통해 매주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상황과 점검 결과를 학교 및 타시도와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학원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에서는 △고사 시간 배정 및 고사실 분산 배치 운영 △확진자 등 발생 시 조치사항 △시험일정 연기‧조정 방안 등 세부적인 대응요령을 학교장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했다. 추가로 고사 기간 중 안전하고 원활한 학생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학교장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실시에 따른 방역수칙을 설명하고 예방활동을 강조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학교 소속 교직원과 상시근로자가 매일 참여했던 자가진단을 단기근로인력에게도 확대 실시한다. 이에 앞으로 단기 근로 인력들도 학교를 방문하기 전에는 자가진단 앱에서 의심증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교직원 감염사례 발생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당국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청, 학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등교수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23
  • 안전한 학교!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6일(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농구를 비롯해 특수학교 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는 15개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3,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올해는 학생(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가능한 종목을 공모해 선정하고, 종목 규정과 시범 영상물을 제작해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구기종목 △네트종목 △체력종목 △표현종목 △특수학교(급)종목 △뉴스포츠종목 △ 민속놀이종목 △기타종목으로 8분야이며, 선정된 종목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에 선정된 종목들은 학교급별로 온라인 체육 수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올해 개최될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참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하고 싶은 대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체육 활동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13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 4교와 컨설팅 요청 학교 2교를 대상으로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은 담당 장학사와 Wee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학교를 방문해 Wee클래스의 전반적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방법, Wee센터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현안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서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지원청 관계자는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교육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담역량을 높여 Wee클래스 내실화 및 안전한 학교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07
  • 제주제일고, ‘4·3 기억공간’으로 ‘제주 4·3’을 기억하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제일고등학교 지역사회탐구반 동아리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제주제일고 교정 내 ‘세심정’에서 ‘4·3기억공간’을 만들어 제주 4·3을 추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탐구반 동아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을 실시했다. △제주 4·3의 역사적 사건 △제주 4·3이 일어난 공간과 예술작품 △제주 4·3의 의미와 다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워드 클라우드 작품을 만들었다. 교정 내 ‘세심정’에 이를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고 모형 나무에 동백꽃 메시지를 달아 SNS에 인증샷을 올려 4·3을 함께 기억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제주 4·3과 관련해 ‘평화와 인권’, ‘대한민국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쓰며 4·3의 의미와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현우(제주제일고 2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4·3의 무게를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고 호응해 줘 4·3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05
  • “4‧3 등 4월 함께 기억”…전 직원에 백합 1송이씩 증정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73주년 제주4‧3을 추념하고, 기념일이 많은 4월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2일 전 직원에게 하얀 백합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4‧3추념식이 축소 개최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하얀 백합 한 송이씩을 전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4‧3을 기억하고 추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는 등 홈페이지를 4‧3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추념일 전날인 2일 퇴근 시간 전에 구내 방송 <밥상머리 데이트>를 통해 ‘잠들지 않는 남도’ 등을 함께 들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4‧3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4월은 4‧3과 더불어 4‧19와 4‧16세월호,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등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백합을 매개로 전 직원이 4월을 함께 기억하고 기념할 것”이라며 “백합 증정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02
  •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동 수업’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73주년 제주4‧3을 맞아 제주와 전남의 교사‧학생들이 함께하는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동 수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 여순항쟁 연합 유족회 관계자 및 여수‧순천 지역 교사‧학생들을 초청해 <제주4‧3-여순10‧19, 손잡고 함께 가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3월 12일 업무협약 당시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 관계자들이 전남을 방문했고, 전남에서는 4‧3에 맞춰 제주를 방문하기로 계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진권 전남도의회 여수‧순천10‧19사건 특위 위원장, 이규종 여순항쟁 연합 유족회장 등이 제주를 방문한다. 여수 안산중학교, 순천팔마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도 동행한다. 방문단은 4월 1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한 후, 환영식 참가 및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양정심 박사의 해설로 공원을 답사한다. 이어 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장의 안내로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초등학교 등 북촌 지역 4‧3 유적지를 답사한다. 2일에는 오전 9시 45분부터 한림여자중학교 도서관에서 제주와 전남 학생‧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여순10‧19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이현주 한림여중 교사가 제주4‧3과 여순10‧19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 등을 전한 데 이어 강춘희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가 4‧3의 경험을 생생히 알려준다. 수업 후에는 4‧3급식도 체험한다. 이후 박찬식 전 4‧3연구소장의 안내로 송악산 둘레길을 투어하고, 섯알오름 학살터, 일본군 격납고 등 대정지역 4‧3 유적지를 돌아본다. 저녁에는 김수열 작가로부터 ‘제주4‧3과 문학’주제의 강의를 듣는다. 방문단은 마지막 날인 3일 제주북초등학교, 관덕정, 주정공장 등 제주시 지역 4‧3유적지를 답사하고, 전남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방문을 계기로 제주와 전남의 교사‧학생들이 더 많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평화‧인권‧상생 등의 가치를 여순10‧19를 통해서도 발현하면서, 4‧3의 내면화, 4‧3의 전국화, 4‧3의 세계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4-01
  •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1호 '위미누리 꿈마당' 개장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1호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위미누리 꿈마당'이 위미초등학교에 조성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미누리 꿈마당' 개장식이 3월 30일 오후 2시 위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원 및 오대익 교육의원,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 고권철 위미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안성진 위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세이브더 칠드런코리아 정태영사무총장,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김대민 위미초등학교장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도 함께했다. 교육감 공약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 사업’은 2021년까지 6개의 놀이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놀이터 아이디어 제안과 공간 구성‧디자인 설계 등의 건립 전 과정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위미누리 꿈마당'은 학교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자연 체험을 늘리기 위해 미끄럼틀 등 놀이 기구들을 나무로 만들었다. 제주도교육청은 '위미누리 꿈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중에 함덕초등학교선흘분교장과 토산초등학교의 놀이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기적의 놀이터 건립을 위한 신청서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축사에서 “놀이는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이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데 핵심이 되는 배움의 바탕”이라며 “복제된 놀이터가 아닌, 제주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터가 공존하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고 있다. 제주의 놀이터에서 100세 시대의 희망과 건강, 행복이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3-31
  • 제주도교육청, 제73주년 제주4‧3 추념 대형 현수막 게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73주년 제주4‧3을 추념하는 대형 현수막을 본청 건물에 게시해 4‧3 추념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추념 문구는 “4‧3의 새봄! 평화로 연대하는 모두의 봄!”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올해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의미깊은 해”라며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인권‧상생의 새봄이 한반도를 넘어 미얀마 등 아시아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4‧3평화‧인권교육을 통해 전국 학교 현장과 굳건히 연대하며, 4‧3의 내면화, 4‧3의 전국화, 4‧3의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73주년 4‧3을 위해 도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을 3월 22일(월)부터 4월 11일(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3-25
  • 제주사대부고, 배드민턴 학교운동부 전국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1학년 개인복식 박준형․이민욱 조가 결승전에 올라 군산동고팀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사대부고 팀은 이번 대회에 김지우(3-1)가 개인단식에서 8강에, 김지우(3-5)와 팀을 이룬 개인복식에서도 8강까지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제주여고 학생과 팀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8강에 오르는 등 2021년도의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종민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성과라 학생 선수들에게도 큰 기쁨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음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3-18
  • 제주교육 토크쇼,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나침반 교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자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안내 영상을 제작해, 3월 12일(금)부터 매주 1편씩 총 5편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나침반 교실’이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자녀 학교생활 관련 질문에 일선 학교 교원이 답변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제별로 총 5편에 걸친 영상을 통해 그 답변을 드릴 예정이다. 제1편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영상은 3월 12일(금)에 공개되며, 새로운 학교에서 새롭게 자녀들이 접하게 될 교육과 제도에 대한 내용을 학교급별로 구성했으며, 초등학교는 한글과 독서교육, 중학교는 자유학년제,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제2편 ‘원격수업 및 평가’에 대한 영상은 3월 19일(금)에 공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변화인 원격수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변화된 평가의 패러다임인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제3편 ‘학교에서 운영되는 각종 활동’에 대한 영상은 3월 26일(금)에 공개되며, 학교급별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습 지원과 관련된 방과후학교와 각종 동아리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제4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영상은 4월 2일(금)에 공개되며, 자녀의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로 구성했다. 제5편 ‘안전 및 건강’에 대한 영상은 4월 9일(금)에 공개되며,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비만예방을 비롯한 학생 건강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회자의 질문에 일선 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응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은, 학교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처럼 학부모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안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3-12
  • 제주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 동아리 수업동영상 제작 및 보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2020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 동아리를 공모해 운영한 결과, 온라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수업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점제 온라인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동영상 제작 동아리는 6개 분야로 한림공고의 ‘현장형 전자전기 드론세상’, ‘잰드르’, ‘ARCHALLIM’, 제주여상의 ‘꿈을 담다’, ‘우신달’, 서귀산과고의 ‘원예교과목 익히기’등 2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전기·전자 분야 ‘실내용 드론텔로’ 외 23편, 건축·목공 분야 ‘건축설계 프로그램(CAD)의 이해’ 외 19편, 토목·설계 분야 ‘토목캐드 L형옹벽 환경 설정하기’ 외 29편, 경영·금융 분야 ‘역사로 보는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외 24편, 상업·정보 분야 ‘ Teen-preneurship 기업1’ 외 24편, 원예 교육분야 ‘원예작물의 의의’ 외 13편 등 총 138편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온라인 강좌메뉴에 업로드해 전문교과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현재, 학점제 시행 대비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3-03
  • 제주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위해 학교체육시설 미개방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학기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체육시설을 현재와 같이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학교체육시설 미개방 관련 사항’을 각급학교에 파급했다. 학교체육시설 미개방은 코로나19 대응 국가 위기 심각 단계 발령(2020.2.23.)에 따라 진행됐다. 2021년 2월까지 미개방했으나, 코로나19 확진 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학기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의 불안 심리 해소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학교체육시설을 현재와 같이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부인의 사용을 금지한 것”이라며, “학교체육시설 이용에 지역주민과 동문회 등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지금의 조치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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