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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트라팩, “음료종이팩을 다시 엽서로 만들어봐요”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가한 테트라팩은 음료 종이팩을 다시 엽서로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테트라팩은 소비자들이 재활용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20
  • 국립해양박물관 전시유물 기증운동
    국토해양부는 국립해양박물관에 소장·전시할 전시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및 해양관련 기관과 연계한 기증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증대상 유물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산업, 해양과학, 해양영토 등 해양과 관련된 장비·용품·물품·도서·사진·예술품 등 특별한 제한이 없다. 국토해양부는 박물관내에 기증자의 이름을 새겨 그 뜻을 기리고, 박물관 무료관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예우를 계획하고 있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 소장자는 국토해양부 및 각 자치단체 해양관련 부서, 지방해양항만청에 연락하면 된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개관 전까지 전시유물의 확보에 건립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어 국립해양박물관의 주인이 될 기증자가 많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혁신 도시 내에 세워지며 오는 12월에 착공한다. 총사업비 1,019억원을 투입, 2012년 5월 개관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조감도
    • 뉴스종합
    • 종합
    2009-10-20
  • 미래의 직업이 궁금하다면
    지난해 5만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미래직업박람회가 올해에는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360개 대규모 부스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됐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2009 미래직업박람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꿈나무들에게 과거·현재·미래의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그 목적으로 한다. Touch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하는 박람회는 미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직업역사관, 직업정보관, 미래직업관, 적성심리검사관, 특성화 대학관 등” 다양한 기획 전시관이 준비됐다. 특히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기도 그리기, 수질측정체험, 바리스타 체험, 산업잠수 시연, 칵테일 만들기, 디지털 방송 체험 등이 열렸으며,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각계 유명 명사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0-19
  • 한달남짓 남은 올 수능…수험생의 ‘건강점수’, 제철음식이면 OK
    고3 수험생인 박규성(가명) 군은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 머리를 책에 박고 공부를 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와 목, 허리 등에 무리가 왔다. 이런 몸 상태 때문인지 공부에도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부모님이 수험생을 위한 영양제를 잘 챙겨주지만 어쩐지 효과가 없다. 이처럼 수험생들은 오랜 운동 부족과 과도한 두뇌 활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여 남겨둔 10월 중순경이면 조급한 마음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긴 공부로 체력이 급격하게 바닥이 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것은 가을 제철 음식으로 차려낸 건강한 밥상이다. 사라진 수험생 입맛과 영양을 찾아오는, 전어 전어의 글루타민산은 두뇌 기능을 활발하게 돕기 때문에 수험생의 두뇌 활동에 아주 좋은 제철 음식이다. 잔뼈가 많은 전어는 구워서 뼈째 많이 먹는데 이는 전어의 껍질, 대가리, 지느러미, 내장, 뼈 등에 숨어있는 교질(膠質, 한방 콜라겐)의 깊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멸치나 전어의 통째 먹기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과 교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운동 부족으로 뼈와 관절이 연약해진 수험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약이 되는, 은행 가을철이면 길가의 가로수에서 떨어진 은행을 줍기 위한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은행은 마늘, 포도, 인삼, 청보리와 같이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이기도 하며, 예부터 한방에서는 은행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은행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가을철 보약이다. 편안한 잠을 돕는 수면 도우미, 대추 많은 학습량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긴장감 등으로 인한 불면증 등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추다. 대추는 예로부터도 밤과 복숭아, 살구, 자두와 함께 오과(五果)로 분류해 귀한 대접을 받았다. 가을철 빨갛게 익은 대추의 대추씨에는 신경이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통째로 차로 끓여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대추를 천연 수면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뇌세포를 자극하는, 콩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은 뇌세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 있어 두뇌활동을 돕는다. 또, 두부, 청국장, 콩나물 등 다양한 콩 제품은 심혈관을 보호하고 골격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운동 부족과 신경예민으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수험생에게는 우유 대신 콩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험생의 활력을 찾아주는,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와 같은 푸른 생선과 땅콩, 시금치, 생강 등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는 염증 억제와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특히 꽁치는 단백질과 DHA가 풍부하여 수험생의 기억력 및 두뇌활동을 증진시킨다. 연어 또한, 오메가3와 단백질, 비타민 A·D·E가 다량 함유되어 수험생의 피로해소를 돕기에 적합한 식품이다. 이런 음식의 좋은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튀김보다는 찜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은 두뇌 활동뿐 아니라 오랜 공부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건강도 약해진 상태다. 건강 문제는 수험생에게 집중력 저하 등 두뇌 활동에도 문제를 일으키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험생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공부를 하는데, 허리를 심하게 굽히거나 손을 턱에 괴는 등의 행동은 관절에 무리를 주어 심한 경우 척추와 관절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집중력이 저하될 때에는 무리해서 끝까지 앉아 있지 말고, 적어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마다 일어나 5분 정도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수험생의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도 더 도움이 된다. 도움말: 튼튼마디한의원 김민철 원장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09-10-19
  • 서울의 3所 3色 가을 산책길
    분위기 잡고 혼자 걷고 싶은 당신,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고 싶은 당신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만한 산책 명소 3곳을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에서 소개해 왔다. △ 가을을 상징하는 키 큰 은행나무가 도열한 어린이대공원 ‘은행나무 길’을 시작으로 △ 지는 해를 받으며 분위기 내기 좋은 청계천의 ‘수크렁 길’을 지나 △ 근심을 잊는다는 망우리 공원묘지의 ‘사색의 길’까지. 천천히 산책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다. 더욱이 세 곳 모두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차림이어도 좋다. 아직은 여름빛이 남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엽이 떨어지고 색도 짙어져 제법 가을 냄새를 풍기게 될 것. 1. 어린이대공원 은행나무 길 - 그루의 은행나무 도열 … 가을을 재촉 어린이대공원은 ‘걷고 싶은 길’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 자연 보존 상태가 좋아 대공원 전역이 계절을 느끼며 걷기에는 최상이지만, 가을 명소라면 역시 후문에서 팔각당에 이르는 2km의 ‘은행나무 길’이다. 가을이 절정에 달할 즈음에는 눈처럼 내리는 은행잎을 만날 수도 있다. 팔각당 앞의 버섯화장실이 알록달록한 외양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지점. 또 정문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앵무마을까지 붉게 물든 복자기 나무 단풍이 이어진 산책로는 사람이 많지 않아 고즈넉하다. 숲 분위기를 느끼려면, 울창한 벚나무의 단풍이 하늘을 가린 교양관 뒷길에서 팔각당이나, 모형땅굴에서 모험의 나라까지 이어진 약 10분 정도의 코스도 추천할 만한데, 특히 마음 내키는 대로 걷다가 아무 나무 그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그만. 단 가을 산책도 좋지만 도토리는 다람쥐를 위해 가져가지 않는 에티켓은 필수! 오후 무렵 시작한 가을 산책이라면, 마지막은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으로 멋들어진 음악분수로 마무리하는 것이 어떨지. 정문과 식물원 사이에 있는 생태연못에도 가을 풀들이 제자랑 중이고 화단도 가을꽃으로 갈아입어 가을 기념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겠다. ☞ 코스소개 : 은행나무길 후문 ~ 팔각당 2km / 200그루의 은행나무 교양관 뒷길 ~ 팔각당 10분 / 모형땅굴 ~ 모험의 나라 10분 ☞ 음악분수 : 낮 12시, 2시, 4시, 6시와 저녁 7시, 8시, 9시 * 화요일 미가동 ☞ 찾아가는 길 (정문)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 (후문)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 2. 청계천 수크령 길 - 물억새, 수크령 … 가을 풀 사이 숨은 야생화도 볼거리 청계천의 가을 풍경은 해질녘이 제격이다. 비스듬히 쏟아지는 햇살을 붉은색으로 받아내는 수크령과 물억새의 늘어진 자태가 제법 운치 있기 때문.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바람에 쓸리는 풀의 합창도 들을 수 있고, 예민한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풀 속을 뛰는 곤충도 놓치지 않을 것. 여름에 비해 제법 차가워진 물은 방문객을 밀어내는 듯하지만, 그래도 풀 숲 드문드문 숨어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구절초, 벌개미취 같은 야생화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듯하다. 가을빛이 좋은 곳은 역시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하류 쪽 구간. 걷는 내내 가을풀이 반갑게 맞아주고 신답철교를 지나면 청둥오리의 자맥질과 재갈매기의 날개짓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8월 개장한 ‘생태습지원’도 자리 잡아가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가 돼 주고 있다. 담쟁이도 단풍이 들고, 좀작살나무와 산수유 열매도 색을 자랑중이다. 1, 4호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내려 오간수교로 들어서서 하류쪽으로 걸으면 되는데 고산자교(2호선 용답역)까지는 느린 걸음으로 1시간. 거기서 더 내려가면 신답철교(2호선 신답역). 길 끝까지는 서울숲까지의 2시간 코스다. 단, 1시간 이상 걸을 요량이라면 하이힐보다는 운동화 차림이 좋을 듯. 하류는 운동 삼아 걷는 이들이 많아 이어폰 끼고 혼자 걷기도 어색하지 않다. 군데군데 의자도 있어 걷다가 쉴 장소도 걱정 없다. ☞ 코스소개 오간수교 ~ 고산자교(2.66km) ~ 신답철교(3.02km) ~ 서울숲(7.42km) ☞ 찾아가는 길 (오간수교)1·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고산자교)2호선 용답역 (신답철교)2호선 신답역 3. 망우리 공원묘지 사색의 길 - 우거진 자연의 건강한 기운 느낄 수 있어 망우리 공원 묘지하면 전설의 고향과 동의어로 인식될 때가 있었다. 서울 시내의 유일한 공원 묘지로 나름의 공포, 괴기 분위기로 받아들여지던 그곳이 지금은 산책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름도 ‘근심을 잊는(忘憂)다는 망우’. 묘지공원임에도 우거진 나무로 공기가 맑아 지역 주민의 운동장소로 인기다. 우거진 수풀을 양 옆에 도열시킨 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망우리 묘지공원 사무실 앞에서 시작해 오른편 길을 따라 걸어 한바퀴 돌아오는 4.7km의 코스. 어른 걸음으로 1시간 20분 내외. 포장된 길을 따라 걸으면 되기 때문에 길치라도 걱정 없다. ‘사색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서인지 평일에는 혼자서 걷는 사람이 많다. 구리 쪽으로 넘어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꽤 되고, 어린이대공원 후문의 영화사 입구까지 8km의 등산로도 걷기에 좋다. 군데군데 산 아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곳도 많아 마음이 시원해진다. 한용운, 이중섭, 지석영, 방정환 등 17분의 유명인사 묘역도 있어 산책로 따라 아이들 손잡고 역사 공부해도 좋다. ☞ 코스소개 : 4.7km. 어른 걸음으로 1시간 20분의 순환산책로로 포장된 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단 40분쯤 걸었을 때 교차로가 나오면 직진 하지 말고 왼편으로 꺾어야 한다. ☞ 유명인사 묘역 : 한용운, 박인환, 이중섭, 지석영 등 17분의 묘역이 있다. 산책로에서도 찾아들어갈 수 있게 안내 표지가 있으니 참조 ☞ 약수터 : 용마천, 동락천 등 8개의 약수터가 있다. ☞ 찾아가는 길 : 서울 → 구리방면 시내버스 200, 201, 2227, 2229, 9201, 9205, 260 타고 ‘남일주유소’에서 하차 → 오던 길로 되돌아 걷다가 서울시계 지나면 왼쪽 오르막길이 보인다 → 망우리묘지공원관리 사무소와 주차장을 지나 Y자형 삼거리에서 우측길이 시작 지점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0-19
  • LG전자, 북미 모바일 TV 시장 주도권 잡았다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삼성전자와 공동 제안한 북미식 모바일 디지털TV 기술(ATSC-M/H)이 이동통신의 본고장인 북미의 기술 표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 북미 디지털 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Advanced Television Standards Committee)는 16일 이 기술을 “ATSC 모바일 디지털TV 표준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LG전자가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북미 지상파 디지털TV 수신 기술(VSB)에 ‘이동 수신 기능’을 보완한 것이다. 도심, 산악, 지하 등 다양한 수신 환경에서 휴대폰 등으로 시속 290km로 이동하면서도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기술 표준으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기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기반으로 별도의 주파수 확보 없이 방송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료 모바일 디지털TV 서비스가 가능해 북미 방송업체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9
  • CGV 미소지기 뽑아요
    CJ CGV(대표 강석희)는 영화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기존 ‘스태프(Staff)’를 불리던 단기근무 직원에게 ‘미소지기’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10월 21일(수)부터 11월 9일(월)까지 CGV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미소지기’ 1기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미소지기’란 고객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만큼 ‘항상 편안한 미소로 고객을 대함으로써 고객의 미소를 지켜주는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채용은 서울, 수원, 분당, 부산 지역 소재 CGV 영화관을 9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통합 채용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미소지기’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이라면 무엇보다 정직원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 CGV 신입 정직원 공채 1차 전형 결과 스태프 출신 합격자가 전체의 86%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미소지기’가 단순한 단기근무직이 아니라 정직원 입사의 발판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9
  • [경기] 도교육청, 교복 공동구매 사업 본격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학부모들의 교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공동구매 사업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먼저 교복 공동구매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운영위원 1,3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무 연수’를 실시했으며, 10월 20일에는 그 마지막 순서로 부천 경기예고 아트홀에서 320명을 대상으로 교복 공동구매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교복 공동구매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교복업체와 학부모간의 직거래 방식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적정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 송라중학교 조진호 교복 공동구매추진위원장에 따르면, 2009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메이커사의 교복 값은 하복이 12만원, 동복이 27만원이지만 공동구매 실시해서로 하복은 4만9천원, 동복은 13만4천원에 구입해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다. (표 참조) 구분 동복 하복 교복 교복 (와이셔츠2) 체육복 교복 교복 (상의2) 체육복 메이커 270 310 50 120 150 45 공동구매 134 144 27 49 66 17 송라중은 동교복(와이셔츠 2벌), 하교복(상의 2벌), 동⋅하체육복을 메이커사 동교복 1벌값인 31만원보다 적은 25만 4천원에 구입함으로써, 1인당 30만원 이상, 240명이 총 7천여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는 동⋅하교복 및 동⋅하체육복을 일괄 공동구매로 추진했기 때문이며, 특히 교복 제조업체의 협조로 가정현편리 어려운 2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교복 공동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학교장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으며, 교복 공동구매 실시율을 2009년 지역교육청 평가와 2010년 고등학교 평가 지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일선 학교의 교복 공동구매를 돕기 위해 교복 공동구매 및 일괄구매 매뉴얼을 보완해 보급하고, 관리자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시 연수 자료로 활용하게 했다. 또한 지역별 교복 공동구매 모범 실시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생활지도 부장 등을 포함 5명 내외로 지역교육청별 교복 공동구매 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 신고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교육청별 교복 공동구매 정보센터를 상시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복공동구매는 2008년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교 관리자와 교사 등이 학교운영위원회에 상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의무화된 사항이라고 하면서, 교육청 차원에서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교복 공동구매 및 일괄구매 실시 학교가 현재 15%에서 7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0-19
  • [제주] 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2010학년도 중.고등학교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지난 제1차 선발에서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원을 선발한 것과는 달리 2010학년도 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원만을 선발하며,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오는 12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반드시 한국 국적 소유자라야 하며, 초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 또는 영어 준교사 및 영어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하되, 자격증 미소지자인 경우 아래 각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영어 모국어 국가에서 대학 이상의 학위 취득자로 아포스티유 증명이 가능한 자(봉인된 성적 증명서 제출) ▲국내 대학 영어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TESOL(160시간 또는 5개월 이상) 과정 이수자 ▲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영어교육 지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국내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영어공인시험 성적이 다음 기준 점수 이상인 자 * 기준점수 : TOEFL iBT 102점, CBT 254점, PBT 609점, TOEIC 900점, TEPS 831점, IELTs 7점 선발 일정 및 전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선발일정 추진 내용 추진 일정 세부 내용 비고 모집 공고 '09.12.1 선발 인원, 세부 자격 요건 등 도교육청 홈페이지 지원서 접수 '09.12.14 ~18 지원서 및 첨부서류 접수 직접 방문 접수 1차 심사 '09.12.21 ~31 서류 심사 심사 평가단 구성 1차 심사 결과 공고 '10.1.8 합격자 공고 도교육청 홈페이지 2차 심사 '10.2.6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면접 심사 평가단 구성 '10.2.7 수업실연 최종합격자 통보 '10.2.19 합격자 공고 도교육청 홈페이지 ‣ 전형방법 전 형 과 목 평가 영역 1차 서면심사 .영어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 .영어공인시험점수 .교육경력 2차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교수.학습과정안을 영어로 작성 심층면접 .영어회화전문강사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 영어구사능력(영어로 실시) 수업실연 .수업과정안에 따라 영어로 수업 진행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외국어교육팀 (064-710-0237)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인천] 시도교육청 평가, 사교육비 경감 영역에서 최우수 선정
    인천시교육청(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이 교과부 주관의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 대책’ 영역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강좌 증가율, 초등 보육교실 활성화 노력, 자유수강권 지원 인원 증가율, 방과후학교 지원 기반 구축 노력,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방과후학교 활성화 노력‘ 등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방과후학교 활성화' 영역에서 36점 만점에 31.77점 획득하여 서울(2위, 28.40), 부산(3위, 27.41), 대구(7위, 21,58) 등을 여유 있게 제쳤다. ‘사교육 경감 대책의 충실성, 사교육 경감 대책 추진 실적, 학원비 안정화 추진계획 및 추진실적, 학원비 안정화 성과’ 등으로 구성된 ‘사교육 경감 대책’ 영역에서도 28점 만점에 23.52점을 획득해 울산(2위, 20.16), 대구(3위, 19.51), 서울(7위, 17,17) 등과 비교하여 월등한 점수차로 최우수를 차지했다. 초등교육과 김순남 과장은 ‘앞으로 방과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0-19
  • [충남]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 기능의 상실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프로그램 및 복지를 총제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을 1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다. 경제적 양극화에 따른 도시지역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2006년 천안, 2009년에는 아산, 논산을 선정했고, 농촌지역을 지원하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사업'은 9개 전체 군 지역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에서 제외된 공주, 보령, 서산 등 3개 지역도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충남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이들 2009년 9월부터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충남 15개 시군 모두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공주, 보령, 서산지역을 지원하는 자체 교육복지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해당 자치단체의 대응투자로 지역 당 3개 학교씩 총9개교에 2009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22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 3개 지역에 자체교육복지 사업 실시에 따라 채용된 교육인력에 대한 연수가 오는 14일~15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실시된다. 교육복지 전문인력은 각 교육청에 프로젝트조정자와 사업학교에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된다. 금번 연수는 지난 9월, 9개 사업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연수에 이어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충남 지역에 알맞은 교육복지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대구]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시상계획 발표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걸우)은 12일 ‘2009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시상 계획’을 발표하고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였다.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시상 계획’은 각급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수요자가 요구하는 특색 있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선택권과 참여율을 높이고, 또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함으로써 사육비를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급학교에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지역교육청으로 제출하여 1차 심사 후, 시교육청에서 최종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25개 내외의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12월에 교육감 표창과 함께 격려금이 지급되며, 우수학교 사례는 책자로 엮어 타학교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료로 보급하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심후섭 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시상’을 통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참여율을 높여 사교육비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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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9
  • [부산] 시교육청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 열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2009. 10. 17.(토) 14:00-17:30 부산광역시 부산롯데백화점 샤롯데 광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40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어려운 급우돕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교육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가족과 함께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를 운영함으로써 체험을 통한 나눔과 서로 협력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88개 학교, 288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랑의 하모니 기타연주, 나눔의 사랑을 전하는 풍선 날리기 등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학용품, 도서, 의류, 신발, 가방, 완구품, 소형 전자제품 등을 참가학교가 직접 판매하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종합복지관에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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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9
  • [경남] 마이스터고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높아
    2010년 3월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이 지난 12일부터 학교별로 실시되었다. 경남지역의 마이스터고로 출발하는 거제공고는 12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조선과 160명 모집에 567명이 접수하여 3.5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천포공고는 항공산업과 2학급 40명, 조선산업과 3학급 60명 등 100명 모집정원에 306명이 접수하여 3.06: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합격은 내신성적, 심층면접, 실기고사, 가산점, 능력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별 전형을 거쳐 결정된다. 거제공고에서는 1학년때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거쳐 조선용접, 선체조립, 선박전장의 전공을 갖게 되며, 삼천포공고는 1학년과정에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희망 및 적성에 따라 항공산업과와 조선산업과로 편성된다. 정부의 국정과제로 개교하는 마이스터고는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기술인재을 육성하여 졸업 후 우선 협약기업에 취업과 군입대 연기, 특기병 근무, 계약학과, 사내대학 등 자기계발 경로 구축으로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비면제와 기숙사 생활의 특전도 주어진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9
  • 잎새방송-한국학습코칭 사교육비 절감 협약식 개최
    17일 인천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는 ‘잎새방송’과 (주)한국학습코칭회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협력 사업 협약식도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과 학국학습코칭회 백영수 소장이 향후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7
  • 잎새방송-한국학습코칭회 사교육비 절감 협약식 개최
    17일 인천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는 ‘잎새방송’과 (주)한국학습코칭회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협력 사업 협약식도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과 학국학습코칭회 백영수 소장이 향후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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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7
  • 잎새방송-한국학습코칭 사교육비 절감 협약식
    17일 인천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는 ‘잎새방송’과 (주)한국학습코칭회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협력 사업 협약식도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과 학국학습코칭회 백영수 소장이 향후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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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7
  • 2010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09년 11월 12일(목)에 치러지는 2010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각종 대응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통해 부정행위의 유형과 이에 따른 조치를 명시하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가능 물품을 사전 고지하여 수험생의 착오가 없도록 하였으며, 대리시험 가능성 차단, 시험실당 적정 응시자 수 배치, 시험 감독 및 관리 등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적시하였다. 또한,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수능시험 관련 부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올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능시험, 이렇게 하면 부정행위 >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행위는 시험 대리 응시, 무선기기 이용 또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등 고의적ㆍ계획적인 행위 뿐 아니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물품을 1교시 시작 전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험시간 중 지니지 말아야 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자, 시험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탐구영역 응시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자도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므로 수험생은 이를 유의하여야 한다. 교과부는 최근 고의적이거나 조직적인 부정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지만, 반입금지 물품 소지, 선택과목 응시요령 등 관련 지침을 숙지하지 않아 수능 점수가 무효 처리 된 사례는 계속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09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적발 건 수 (115명 시험성적 무효 처리) ▷ 휴대폰 소지 39명, MP3 소지 13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5명, 4교시 선택과목 미준수 52명, 시험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6명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의 유형에 따라 당해시험 무효, 1년간 응시자격정지 등의 제재가 가해지므로 수험생은 이를 유의하여 수능시험에 응시하여야 한다. < 수능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 > - 대리시험 의뢰 또는 응시시도는 원천적으로 차단 교과부는 대리시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원서 접수단계부터 본인 접수를 의무화하였고, 시험 시작 전 본인 확인시간을 설정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시험당일 시험시작 전 15분 동안 본인 확인(8:10 ~8:25)] 또한 수능시험 후에 대학에서는 재수생 이상 및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들의 응시원서 원본을 시ㆍ도교육청으로부터 받아 대학이 관리하는 학생 자료와 대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시험 시행 및 관리 체계 정비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 당 응시자 수를 최대 28명으로 제한하여 시험 감독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모든 복도감독관에게 보급하여 활용하도록 하였다. 한편, 예년에 시험실 사물함에 알람 시계를 넣어 수능 시험 중 울리게 하려 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시험실에 비치된 개인 사물함 등 물품함의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였다. -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의 사전 고지 ‘반입금지 물품’, 즉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하여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를 그 대상으로 한다. 한편 ‘휴대가능 물품’, 즉 시험시간 중 소지할 수 있는 개인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 등이다. 샤프펜은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등 개인이 가져온 물품의 사용으로 인해 전산 채점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샤프펜과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일괄 지급하며,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당 5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제작하여 수능시험일 전날 수험표 배부시 수험생에게 개별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은 수능시험에서의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09.10.19(월)부터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신고센터는 부정행위 관련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ㆍ처리하여 최우선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른 민원과 별도로 분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신고 시 허위제보를 막기 위해 성명, 연락처 등 제보자의 구체적 인적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되, 제보한 내용과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철저히 그 비밀이 보장된다. 신고센터에 제보된 내용은 각 기관에 구성된 '내부 대책반'에서 '일일점검표'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제보내용에 따라 중앙 및 시ㆍ도별 T/F를 소집하여 필요한 경우 수사를 의뢰하거나 해당시험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 강화 > 수능시험과 관련한 부정행위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중앙ㆍ지방경찰청 등은 각 기관별로 ‘내부 대책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내부대책반은 기관별로 관련업무 담당부서의 장을 반장으로 하고 실무담당자를 반원으로 하여 구성되며, 경찰청은 지능범죄 또는 사이버범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의 대책반은 ‘부정행위 신고센터’의 설치ㆍ운영 및 각종 제보내용과 언론 보도내용 등에 대한 일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별 내부대책반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가 중앙 및 시ㆍ도 단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중앙 T/F는 교과부와 경찰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참여하고, 시ㆍ도별 T/F는 시ㆍ도교육청과 각 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모든 시ㆍ도에서 구성ㆍ운영되며, 관련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부정행위 시도에 대한 신속한 차단과 관련범죄 수사를 위한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강화 > 수능시험 당일 반입금지 물품,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유형과 제재 내용 등을 수험생들에게 충분히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및 개별학교 홈페이지에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유형 등 관련 Pop-Up창을 게시하고, 교과부, 평가원, EBS 공동으로 부정행위 간주사례 소개를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10월 21경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ㆍ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라며, 다만, 수능시험 부정행위와 무관한 민원이나 허위 제보는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로 처리됨으로써 몇 년간 준비해 온 대입준비가 물거품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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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0-16
  • 대한민국 과학 영재들,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한양대 WCU사업단(연구책임자 안주홍)은 10월17일(토) 9시 서울과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예쁜꼬마선충에서 RNA 간섭현상을 발견한 공로로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류 파이어 교수(미국 스탠포드대)로, “RNA 간섭현상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강연료 전액을 서울과학고에 도서로 기증하는 도서기증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은 과학영재들에게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을 제공하여, 국제 수준의 과학을 간접 체험하고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앰배서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ㆍ학ㆍ연에 종사하는 1,200여명의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되어 초ㆍ중ㆍ고교 및 각급 단체 등에 방문 강연하는 사업으로 연간 1,200회 이상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ac.or.kr)와 과학기술앰배서더 홈페이지(http://scom.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6
  • LG전자,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 개최
    LG전자 도우미가 고객에게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영화관 앞 휴대폰 체험관 '싸이언 플래닛'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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