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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에스원 제휴 보안서비스 혜택 제공
    개인사업자라면 이제 신한카드로 세콤의 최첨단 보안서비스를 엣지있게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보안서비스 업체인 에스원(대표 서준희, www.s1.co.kr)과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신한SOHO카드’로 보안시스템 ‘세콤’ 설치비와 월 용역료를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등 카드사와 대표 시큐리티 전문회사인 양사의 제휴로 사업장의 보안에 관심이 높은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개인사업자 고객이 ‘세콤’에 신규 가입할 때 ‘신한SOHO카드’와 관련카드(SOHO파트너스카드, 큰수레카드 등)로 결제하면 서비스이용료를 특별할인해 주며, 초기 설치비에 대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위의 카드로 서비스이용료를 자동이체하면 월 3천원씩 5개월간 총 15,000원을 할인해 준다.(단, 귀금속점, 모피점, 제1,2금융기관, 관공서, 대형마트, 초/중/고/대학교 등의 일부 업종은 제외) 한편 신한카드 고객 중 개인사업자(가맹점주 포함)인 회원이 세콤의 무료 안전컨설팅을 이용하기만 해도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주유할인권,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권, 호신용 호루라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신청은 에스원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1588-3112)로 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도움이 서비스를 항상 생각하는 고객중심 카드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인터파크, 소녀시대 디자인한 ‘2009 희망TV-기아체험’ 공식티셔츠 단독 판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구촌 빈곤퇴치의 메시지를 담아 소녀시대가 직접 디자인한 ‘SBS희망TV’ 공식 티셔츠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소녀시대 디자인 티셔츠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09 SBS희망TV’에서 지구촌 빈곤퇴치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공식 티셔츠로, 세계각국에서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양식을 전해주자는 의미를 담아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 따뜻한 사랑의 밥그릇 모양으로 직접 디자인했다. 특히 이 티셔츠는 장서희, 박시연, 박용하 등 해외봉사를 다녀온 스타들도 입은 바 있으며, 티셔츠 판매금액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빈곤 아동에게 전달된다. 또한 인기 걸그룹인 소녀시대 디자인 티셔츠로 알려지면서 팬으로 추정되는 35세 한 남성 고객은 한꺼번에 300여장 이상을 구매하는 등 대량구매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남녀 구매비율도 7:3으로 남성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는 등 재미있는 판매 에피소드도 눈에 띈다고 인터파크 측은 전했다. 티셔츠 가격은 1만원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중이며, 티셔츠 판매금액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다.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소녀시대 티셔츠’로 검색하면 바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범국민 걷기대회 행사 ‘2009 SBS희망TV-헝그리워킹페스티벌’ 에서는 장서희, 소녀시대, 한효주, 윤소이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녀시대가 디자인한 'SBS 희망TV 공식 티셔츠’도 선보이게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0-15
  • 우정사업본부, 정부부처 최초로 녹색학교 개설
    녹색성장의 이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전략 등 녹색성장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녹색학교(Green School)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녹색학교를 개설하고 15일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과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녹색학교는 실속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키우고 아울러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녹색생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녹색체험장 건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학교는 지난 7월 우정사업본부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발맞춰 발표한 ‘그린포스트 2020’의 핵심 사업으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에게 녹색전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녹색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등 건물과 운송부문에서 CO2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66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그린포스트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녹색학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과 필요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정책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LED센서, 태양열급탕시스템 등 그린캠퍼스 시설 견학과 숲 생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녹색성장 마인드 및 실천력제고를 위해 녹색성장 우수기관 CEO가 들려주는 성공이야기와 가정, 직장, 일상생활에서의 녹색 실천방안도 포함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녹색학교가 범 정부차원의 녹색성장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에도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LG전자, ‘뉴 초콜릿폰’ 마케팅 본격 가동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1~20대 신세대를 겨냥해 아이돌 그룹 ‘빅뱅’과 ‘2NE1(투애니원)’이 참여한 ‘롤리팝’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뉴 초콜릿폰’을 알리기 위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의 일환으로, 15일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볼륨’에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쇼케이스’를 열고, 고객 100명을 초청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순수한 이미지와 신인그룹 ‘f(x)(에프엑스)’의 도발적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주 ‘뉴 초콜릿폰’의 스타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블러드샤이&아방트(Bloodshy&Avant)’팀이 제작한 광고 주제곡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가 공개돼 두 여성그룹 특유의 이미지와 세련된 춤, 노래가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9일 하루에만 클릭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초콜릿 러브’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단순한 휴대폰이 아닌 패션, 스타일까지 한 단계 높여주는 ‘스타일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디자인, 기능의 제품과 세심한 세그먼트 마케팅으로 ‘뉴 초콜릿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대학생 두 명중 한 명, ‘대기업’ 취업희망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대기업’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대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49.8%로 약 2명중 1명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중견기업(18.9%) 공기업(16.3%) 중소기업(15.0%)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기업별로 각기 달랐다. △대기업과 △공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 중에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65.5%/81.1%)라거나 ‘기업이미지가 좋아서’(54.0%/35.1%)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중견기업도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48.8%)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39.5%)라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자 중에는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와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각 44.1%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 선호 열기로 인기가 치솟던 ‘공기업’들의 채용이 줄면서, 최근 대기업 취업을 노리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거주지역과 취업하고 싶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지역평균72.6%로 높았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에는 ‘서울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94.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대전/충청남북(78.3%), 인천/경기(75.8%)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거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주말은 축제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펠트, 마술, 직장인 밴드 등 동호인들 한 자리에 모여 온라인ㆍ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0.17~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동호인들의 큰잔치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2004년부터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모임 문화카페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 행사로, 한강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참여 동호회는 30여개. 케이크 만들기, 펠트, 수공예, 패션 등에서부터 마술, 직장인밴드, 밸리댄스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들 동호회는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여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왔던 끼와 재능을 뽐낸다. 본 행사와 함께 플로팅스테이지에서는 재즈밴드 ‘크리스탈 레인’과 예술퍼포먼스그룹 ‘사운드박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밸리댄스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팅스테이지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로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재개장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94-4325, 02-3780-0776)로 문의하면 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식홈페이지(http://hangangfest.seoul.go.kr)에서도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물빛광장, 피아노 물길 등 볼거리도 많아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볼거리가 많은 만큼, 심심치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먼저, 물빛광장은 가슴이 탁 트일만큼 넓은 전경으로 시선을 끈다. 이곳은 여러 단으로 구성된 작은 폭포 모양의 워터젯 분수와 바닥분수를 갖추고 있는데, 수심이 30cm 밖에 되지 않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415m에 걸쳐 조성된 ‘피아노물길’은 여의나루역에서 물빛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성된 수심 20~30㎝의 진입로다. 이는 41.5㎞ 한강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축소판 모형으로, 피아노 물길 옆 보행로엔 한강 다리와 한강공원별 명소 등을 상징하는 정보 문양이 새겨져 있다. 또, 이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빛의 폭포’ 역시 여의도한강공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한강의 경관을 해치는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빛을 물줄기 또는 물방울의 형태로 만들어 폭포와 같이 떨어지도록 형상화하였다. 건물 3층은 윤중로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조성하고, 2층은 카페와 기념품점으로 활용한다. 카페 ‘파반’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운영시간 9:00~23:00), 기념품점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러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때문인지 여의도 한강공원엔 9월 24일 재개장 이후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 특히 물빛광장(6만9천명), 플로팅 스테이지(3만9천명), 피아노물길(4만7천명) 등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과 비슷하게 재개장한 난지, 뚝섬 한강공원 등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1일을 재개장 완료시점으로 봤을 때, 반포ㆍ여의도ㆍ난지ㆍ뚝섬 한강공원은 재개장 11일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2009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 행사개요 □ 행사명 : 2009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 일 시 : 10.17(토),15시~21시 / 10.18(일),12시~20시40분, 2일간□ 장 소 :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 및 플로팅 스테이지(수상무대)□ 대 상 : 한강을 찾은 일반시민□ 주 최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 02-3780-0776) □ 행사장 위치 : 여의도공원 안내센터(☎ 02-3780-0561) □ 일정표 시 간 10. 17 (토) 시 간 10. 18 (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15:00~18:00 생활수공예, 미술, 스포츠, 마술 동호회 등 12:00~18:00 생활수공예, 미술, 스포츠, 마술 동호회 등 17:00~17:50 스팀밴드 17:00-17:50 드럼소리 17:50~18:20 미지밴드 17:50-18:20 파운드어웨이 그룹 18:20~19:00 프로댄서 하우스 18:20-19:00 필밴드 19:00~19:40 모노폴리밴드 19:00-19:30 마술학교 19:40~20:10 밸리댄스 라비아 19:30-20:00 밸리붐 20:10~21:00 재즈 크리스탈레인 20:00-20:40 사운드박스밴드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0-15
  • 한·일, 온라인상 저작권 제도·경험 공유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문화청이 공동 주최하는 ‘2009 한일저작권포럼’이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상 저작권 보호 관련 한일 저작권 제도 및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포럼은 한일간 저작권 분야 첫 포럼으로, 한일 양국의 저작권 및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법제 및 현황과 해외에서의 양국 저작권 보호활동에 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1부에서는 일본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ACCS)의 사카타 ?스케 사업총괄부 홍보 담당 매니저가 ‘인터넷상 저작권 침해에 대한 일본의 보호 시스템과 활동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성호 교수가 ‘한국 저작권법에 의한 외국저작물의 보호 체계 고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일본측에서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의 나가노 유쿠오 상무이사가 ‘일본 권리자에 의한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CJ엔터테인먼트의 이소림 변호사가 ‘CJ엔터테인먼트 저작물에 대한 해외 저작권 침해실태 및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활동에 대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서울저작권포럼, 한중포럼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다양한 국제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한일 양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이 온라인상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양국의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과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은 물론 국제 저작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0-15
  •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 5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12일 aT센터에서 ‘2009 한국 전통주품평회’를 개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전통주 5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각 시도 예심을 통과한 86개 전통주를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문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를 중심으로 50명을 위촉해 부문별로 맛, 색깔, 향, 후미 등을 평가했다. 품평회 개최결과, 5개 부문별로 금·은·동상 3점씩과 외국인이 선정한 인기상 2점 등 총 17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막걸리부문 ‘참살이탁주’(남한산성소주), 청주·약주부문 ‘진양주’(해남진양주), 과실주부문 ‘다래와인’(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증류식소주부문 ‘포항불로주’(불로주), 기타 전통주부문 ‘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농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막걸리부문 ‘입장탁주’(농업회사법인 입장주조), 청주·약주부문 ‘노미’ (내촌주조), 과실주부문 ‘복분주음’(배상면주가), 증류식소주부문 ‘두레앙백주스페셜’(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막걸리부문 ‘남토북수율무막걸리’(주선대), 청주·약주부문 ‘민들레대포’(배상면주가), 과실주부문 ‘다래와인’(디오니케슬와인), 증류식소주부문 ‘금산인삼주’(유피시스템 금산인삼주지점), 기타 전통주부문 ‘맛있는 배로 빚은 술’(배상면주가)가 선정됐다. 한편, 외국인 및 소믈리에가 선정한 인기상에는 과실주부문 ‘귤한잔’(농업회사법인 한백),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상 제품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한식세계화와 연계해 국내외 공식 행사시에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 및 해외시장 개척 시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을 비롯한 국산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주류품평회를 개최해 주종별로 대표브랜드를 선발하고 한식세계화와 함께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술이 되도록 집중 홍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해안선 1만리 자전거 길로 이어진다
    전국의 해안선 1만리(4000여km)가 자전거 길로 이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자전거 타기의 대중화를 위해 해안선을 잇는 코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주관으로 자전거 기행작가, 동호인이 참가하는 탐사팀을 구성해 14일 서해안의 강화도에서 출발, 2개월간 연륙교가 있는 섬을 포함해 전국 해안선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코스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해안 길을 중점 안내하고 코스 내에 있는 어촌체험마을, 아름다운 어촌 100선, 주요 어항 및 어촌관광단지 등을 직접 방문, 어촌과 어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산자원들을 발굴하게 된다. 개발되는 코스는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사이트와 주요 자전거 전문 포털사이트(bike.donga.com)를 통해 탐사진행 상황을 중계할 예정이며, 코스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12월에는 화보집으로 발간하여 시중에 보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발된 해안선 코스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수산업과 연계된 테마별 코스를 개발하고,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역 자전거 순례 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자료관리체계도 강구해 국민들이 손쉽게 개발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코스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어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원들을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게 됨으로써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0-15
  • 국내 최장 인천대교 개통…통행료 5500원 확정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개통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16일 개통식을 열고, 이어서17일, 18일 양일간 ‘개통기념 걷기대회’와 ‘자전거 행진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차량의 통행은19일 오전 0시로 예정되었다. 통행료는 공사비와 추후 유지관리비용 등을 합산한 총비용을 고려해 5,500원(승용차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2005년 7월에 시작된 공사는 총 2조 4,566억원의 사업비(민자 8,231억원, 국고 16,335억원)가 투입되어 4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인천대교는 왕복 6차로에 총연장 21.4km이며, 이중 교량부분만 18km로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 6위에 해당한다. 교량 중심부분은 경간 800m 간격의 사장교 형식으로 10만톤급 대형선박이 동시에 지나다닐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사장교 주탑 높이는 238.5m로 63빌딩 높이(249m)에 근접한다. 교량 안전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으로 설계되어 진도 7의 지진, 초속 72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인천대교의 건설기술은 지난 ‘05년, 영국 건설전문지 〈컨스트럭션 뉴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경이로운 건설 프로젝트’에 소개된 바 있다. 인천대교는, 인천공항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 건설 중인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인천 송도지역 및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되어, 연간 약 4,80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통된 인천대교는 송도, 영종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바른 식생활 교육 어린이 비만 예방에 효과
    바른 식생활 교육이 어린이 비만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도교육청 지정 학교급식 시범학교인 도리초등학교에 따르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비롯해 비만 예방 의욕 고취를 위한 ‘참살이 실천의 날’, ‘텃밭 가꾸기’ 등의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비만 어린이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측이 밝힌 2008년 3월과 지난 9월말 현재 비만 학생의 변화를 보면 비만 학생은 전체 학생의 17.6%인 52명에서 32명으로 20명 감소했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은 7명에서 4명으로 줄었으며, 2학년은 8명에서 3명, 3학년은 7명에서 5명, 4학년은 10명에서 5명, 5학년은 10명에서 7명, 6학년은 10명에서 8명 등으로 감소했다. 비만도별 변화를 보면 경도 비만은 9.8%에서 6.5%로, 중등 비만은 6.1%에서 3.6%로, 고도 비만은 1.7%에서 1.1%로 줄었다. 바른 식생활 교육은 학생들의 식습관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어린이들은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밝힌 응답비율이 지난해 3월에 비해 22.4% 증가했으며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는 답변은 19.7%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학교측 관계자는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비만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4
  • 대구교육청, 數아나-제1회 대구수학페스티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0일 경북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數아나-제1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개최해 수학교사들에게 수학교육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수업을 통해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된 노하우와 현장의 수업자료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수학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수학 교육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학교육에 대한 최근의 정보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수학교육, 체험수학, 프로그램 활용, 교실수업 개선 등의 주제로 17개 분과별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또한 수학교육 관련 10개 전문업체들이 참여하여 수학교육 관련 서적, 프로그램, 교구를 전시하였다. 대구수학페스티벌추진단 운영팀장 이미희 교사(상인중학교)는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수학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대학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한다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 페스티벌이 성공하여 대구수학교육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시교육청 이근호 장학사는 “어렵게 준비한 만큼 매년 많은 수학교사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대구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수학교사 뿐 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수학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4
  • 대구, 대학입학 구술면접교실 큰 인기
    대구시교육청은 2010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구술면접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241명을 대상으로 10일(토)~11일(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고등학교에서 구술면접교실을 운영하였다. 구술면접교실은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인문사회 영역에서 126명, 수리과학 영역에서 115명이 지원하는 등 예상인원 120명을 훨씬 뛰어넘은 241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별로 4개 학급씩 구성하고 토, 일요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실시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수정하여 16개 학급, 하루 8시간씩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이번 구술면접교실에서는 대구통합교과논술지원단(팀장 경명여고 교사 한준희) 교사 16명이 <수시 2-1>에 대비하여 구술심층면접의 준비 및 작성, 전공별 구술심층면접 실습 등을 지도했다. 구술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및 전공 계열에 적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뿐만 아니라 실제 대입 구술면접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므로 맞춤식 진로 지도를 통한 대입 진학률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술면접교실 운영을 통하여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중요한 변별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구술면접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지역 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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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 제 2의 유재하, 싸이월드에서 직접 추천하세요
    제 2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본선 진출 10개 팀이 확정됐다.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1,2차 심사를 거쳐 총 10곡의 본선 진출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377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중 1차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은 스튜디오 음원 녹음 작업을 통해 2차 심사를 받았다. 정지찬, 이한철, 김연우, 나원주 등 경연대회 출신 선배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선정된 본선 참가자 중에는 2년 연속 대회에 도전한 재수생은 물론 대회 참가를 위해 귀국한 유학생,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 부부팀도 있어 화제를 모았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인터뷰와 노래는 싸이월드 BGM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추천하면 해당 노래를 미니홈피 배경음악(BGM)으로 받을 수 있고, 추천수가 가장 높은 곡은 ‘싸이월드 인기상’으로 선정돼 본선 당일 발표 된다. 추천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카파 의류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당일 200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인 메이트, 더필름 등의 축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SK컴즈 관계자는 “조규찬, 유희열, 이한철, 스윗소로우 등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배출한 음악 인재 양성의 산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올해로 벌써 20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싸이월드 뮤직(music.cyworld.com)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6년 17회 대회부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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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 제1회 서강미디어 문학상 시상식 주최
    지난 9월 7일 방송작가 지망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제1회 서강미디어문학상이 10월 10일 시상식을 가졌다. 아카데미 2기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은 드라마부문과 작사부문 당선자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인 SBS드라마국 김영섭CP가 시상하였다. 그 중 드라마부문의 당선자인 박태현 작가와 권영갑 작가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가 되었다. ‘굿바이 배드걸’로 최우수작에 당선된 박태현 작가는 20년 가까이 몸담아 온 방송구성작가를 그만두고 지난 3년간 드라마집필에만 전념, 49살이 된 올해 최우수작의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는 “쉽지 않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마흔 여섯 살, 드라마 작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기에는 민망한 감이 있는 나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나이는 이미 먹었고, 드라마에 제 열정 모두를 바칠 준비가 그 나이가 돼서야 갖춰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수작에 당선된 ‘야망’의 권영갑작가 또한 이력이 인상적이다. 대학 입시생 자녀를 둔 그는 현재 51세로 논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야망은 오랫동안 생각하며 다듬어온 작품이었지만 당선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가족에게는 얘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시상식을 끝낸 후에야 “오늘은 아이들에게 수상패를 보여주며 이야기해야겠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이었다. 공모전을 주최한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관계자는 “당선작뿐만 아니라 당선자의 이력 또한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드라마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에 중도 포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에 50살 전후의 당선자들 자체가 작가지망생들에게 희망의 표상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한다. 공모전 결과가 기획취지와 잘 부합하여 매우 뜻 깊은 첫 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현재 2기 추가모집 중이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추가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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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 삼보, 실속형 노트북 판매 돌풍 예고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지난 9월 말 출시한 학생용/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 ‘에버라텍 TS-401’이 출시 보름 만에 1,500대 판매를 돌파,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9월 28일 출시, 4분기 성수기 시장을 타겟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 ‘에버라텍 TS-401’은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10대~20대 사용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다용도 노트북이다. 듀얼코어 CPU,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적용했음에도 90만원대로 출시됐고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빠른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다. 출시한지 보름 만에 1,500대를 판매했다. PC 판매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던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열흘간 하루 평균 150대씩 판매한 셈이다. 특히 출시 첫 주에는 500대 판매에 그쳤으나 둘째 주에만 1,000대가 팔려나가는 등 주문이 급증하고 있어 연말 성수기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지녀 폭넓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전력소모가 적고 해상도가 좋다. 빛의 반사가 심한 야외에서도 잘 보인다. 90만원 대 실속형 가격이지만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끊김 없는 영상을 보여준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HD 고화질을 갖춰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좋다. 삼보는 9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과 LED 화면, 고성능 그래픽카드, 넉넉한 저장 공간 등의 화려한 성능을 갖춘 ‘에버라텍 TS-401’로 연말 성수기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윈도7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10대~20대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교체하거나 한 대 더 구매하고자 하는 교체/ 대기/ 추가 수요도 공략할 전략이다. 특히 14형 화면에도 2.1kg으로 설계,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 특성을 앞세워 성능과 화면 크기 등에서 불편한 넷북 수요도 일부 흡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대리점, 양판점, 할인점, 집단상가, 홈쇼핑 등 삼보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을 풀 가동하고 나라장터에 조달용 PC로도 등록할 계획이어서 월 4천대 판매가 무난할 것” 이라며 “24시간 상담 서비스, 노트북 전용 창구 운영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4
  • “직장인 2명 중 1명, 외국어 공부 중”
    직장인 2명 중 1명은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36%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도서출판 넥서스(www.nexusbook.com)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직장인 2,47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53.4%(1,323명)가 평소에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외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가 36%(476명)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 20.1%(266명), ‘업무에 필요하기 때문에’ 14%(185명),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13.2%(175명), ‘해외여행 등 기타 목적이 있어서’ 6.5%(86명), ‘승진을 위해서’ 4.2%(55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어 공부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56.8%(751명)가 ‘말하기’를 꼽았다. 이어 ‘듣기’ 13.3%(176명), ‘비즈니스 영어’ 9.9%(131명), ‘어휘력’ 9.4%(125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때로는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을 때’가 34.8%(460명)로 1위를 차지했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이 힘들 때’가 24%(317명)로 바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때’ 13.5%(178명),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모를 때’ 13%(172명), ‘암기력 등 떨어진 것을 느낄 때’ 12.7%(168명) 등의 순이었다. 업무를 하면서 외국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외국어 때문에 이직 기회를 놓쳤을 때’(27.9%, 692명)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외국인 실무자와 대화(통화)를 할 때’ 17%(421명), ‘외국어 실력으로 기회를 잡는 동료를 볼 때’와 ‘월등한 실력의 동료를 볼 때’가 각각 11.3%(280명), 11%(272명)였다. 외국어 공부는 ‘교재를 구입해 독학한다’는 응답자가 61.3%(811명, 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온라인 강의’ 29%(384명), ‘학원 강의’ 19.2%(254명) 등의 순으로 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혼자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어 공부를 하는 시간대로 ‘퇴근 후 저녁시간’이 59%(780명, 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 퇴근 이동시간’ 22.4%(296명), ‘공휴일이나 주말’ 20.2%(267명), ‘출근 전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이 17.8%(236명), 점심시간 9.4%(124명)였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4
  • 잡코리아, 대학생이 뽑은 취업사이트 1위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www.jobkorea.co.kr)가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는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9년 연속 취업사이트 부문 선호도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대상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전국의 4년제 대학 재학생 2,000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했다. 지난 8월 18일 사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9월 18일 한 달간 설문조사 및 집계·분석한 결과다. 잡코리아와 함께 각 부문 1위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기업이미지 부문에 삼성 △상품부문에 SKT(이동통신) CGV(멀티플렉스) 롯데백화점(백화점) 등이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경기한파와 구직난 속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대학생에게 내실 있고 정확한 취업정보제공만 제공 하겠다”이며 “국내 취업시장의 원활한 활성화를 위해 잡코리아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4
  • 농협, ‘귀농귀촌 종합센터 정보시스템’구축
    농협은 10월 14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종합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정보시스템’은 귀농 희망자들에게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 ▲준비에서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 · 교육 · 컨설팅 등을 일괄 제공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귀농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정보시스템 내에 ‘맞춤형 상담 코너’가 개설돼 귀농 희망자에게 필요한 맞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귀농귀촌 교육에 대한 상세 정보와 농업 인턴사업에 따른 1:1 멘토링 지원, 농업창업 컨설팅, 자금 지원 및 농가주택 구입 관련 자료 등 실질적으로 귀농에 필요한 정보 제공 귀농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올해 5월 13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협중앙회 내 설치)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1577-9597(귀농귀촌)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귀농귀촌 상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귀농귀촌종합센터는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농업·농촌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 인력을 유입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4
  • 샘표 된장학교 가을 수강생 모집
    60년 발효명가 샘표(www.SEMPIO.com, 대표이사 박진선)에서 된장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샘표 된장학교’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2009년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샘표 된장캠페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알리고 된장의 맛을 즐기게 함으로써 된장으로 대표되는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익문화캠페인이다. 11월 11일 첫 개강을 하는 샘표 된장학교에서는 총 4강으로 운영되며 충무로에 있는 샘표 된장학교에서 진행된다. 생활 속에 궁금한 된장 이야기와 맛있는 된장 고르는 방법, 우리가 된장을 먹어야 하는 이유,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기, 메주 만들기와 장 담그기 등 된장에 관련한 유익한 정보들을 전문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된장요리를 배워 볼 수 있는 실습 수업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샘표 된장학교 관계자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된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이자 건강에도 좋은 된장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기억하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샘표 된장캠페인 홈페이지(www.ijang.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주부 40명이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샘표 된장학교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샘표 된장학교 인증 수료증 및 된장캠페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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