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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한 아이!레벨업 소통공감 좋은부모 아카데미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지난 4월 17일(수)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4~9월에 걸쳐 30개 학교에서 ‘행복한 아이!레벨업 소통·공감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아이! 레벨업 소통·공감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으로 총 30회를 실시한다. 4월 23일부터 ▶AI시대 우리 아이 공부법, ▶나와 가족의 성격 유형 알고 이해하기, ▶내 아이 성향별 맞춤대화법, ▶마음치유그림책원예태라피, ▶사랑만으로 부족하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자녀의 성격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하브루타 자녀 독서법 지도, ▶부모·자녀, 부부간의 공감을 형성하는 감성능력, ▶자녀를 세워주는 부모역할, 부모코칭등 학교의 여건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진행한다. 행복한 아이! 레벨업 소통·공감 좋은 부모 아카데미’ 운영 과정의 세부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과정은 각 학교의 별도 안내로 진행한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학부모나 지역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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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인천교육청,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17일(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 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일상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시민의 읽걷쓰 문화 역량으로 심화 확산하겠다”며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의 저자 되기 연수와 출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책을 읽고 쓰는 삶이 되는 인문학적 도시가 되도록 교육 정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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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교육현장 검색결과

  • 나주 노안초, 작가와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4월 25일(목), 2시간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추진됐다. 김윤정 작가를 초대하여 『똥자루 굴러간다』, 『엄마의 선물』, 『친구에게』 등 7권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창작 활동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와 책에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글쓰기와 이야기 구성에 관한 아낌없는 조언을 들었다. 6학년 김○○ 학생은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뵐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그림책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아이들에게 문학과 창작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동시에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이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6
  • 경북청송도서관, 2024년 특성화 사업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청송 관내 아동복지시설 3군데(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진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청송도서관 특성화 사업 '청·사·과(청송 사계절 과학교실)' 생태·환경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 개의 테마(△‘생태 더하기 +’ △‘과학 돋우기 ×’ △‘환경 나누기 ÷’ △‘자연 이루기 =’) 중 첫 수업으로 ‘생태 더하기 +’ '그림책으로 그린(GREEN) 지구'가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날 수업은 그림책 '고작 2도'를 읽고 다양한 생물 보전과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지구사랑 컬러링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해 보았다. 소중한 지구를 위해 작지만 우리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책 중심 생태·환경 수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은 인성교육과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기후 위기, 생태 환경 이슈의 해결 방안과 실천 사항을 학습하게 된다. 김미연 관장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탐구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질의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에 공헌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24-04-25
  • 화순사평초등학교, ‘김윤정 작가와의 만남’ 큰 감동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사평초등학교(교장 기향숙)는 4월 22일(월)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평초등학교 꿈자람도서관에서 ‘똥자루 굴러간다’의 김윤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이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2024년 작가와의 만남」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미있는 그림책 ‘똥자루 굴러간다’의 그림과 글을 직접 쓴 김윤정 작가는 톡톡 튀며 실감나는 표정과 맛깔스런 연기로 동화를 이야기해주어 학생들이 동화 속 호기심 세상에 흠뻑 빠져들었다. 또한 김윤정 작가가 집필한 6권의 동화책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윤정 작가는 접은 그림을 펼칠 때마다 다른 그림과 이야기들,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어 동화 읽기, 투명한 그림책 속의 친구에게 전하는 이야기, 음악과 함께하는 엄마의 이야기 등을 각종 소품, 엽서, 독서 퀴즈, 사인회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책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이번 독서활동을 통해 사평초등학교 1학년 박우주 학생은 “접은 그림을 펼치면 다른 그림과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2학년 조성준 학생은 “「똥자루 굴러간다」 책의 똥모양을 한 다른 물건들을 퀴즈로 맞추는게 너무 재밌었고 우주처럼 제 상상력이 커졌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평초등학교 기향숙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 전에 미리 그림책을 읽고 내용과 궁금한 점을 정리해보고, 작가와 만나 함께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과 이야기 내용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웠고, 감성과 상상이 가득한 독서 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이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독서교육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2024-04-24
  • 신안 임자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아침독서 시간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4월 19일(금) 책으로 여는 아침 북패밀리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이다. 유치원부터 고학년 학부모까지 7명이 참여하여 책을 읽어주며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 박○○은 “부모님이 직접 와서 반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림책의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도 “아침 독서 시간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며 소통하니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책에 집중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을 보니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성식 교장은 “부모님과 함께 눈을 맞추며 책을 함께 읽는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한 가장 큰 밑거름이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책으로 여는 아침 북패밀리 시간은 한 달에 2회 격주 금요일 아침독서 시간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3
  • 화성 수기초, '지혜의 숲'으로 책 속 모험을 떠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수기초등학교(교장 이규국)는 지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방과 후 학교 도서관 '지혜의 숲'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도서관과 가정을 연계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혜의 숲' 프로그램은 독서의 편식을 없애주는 ‘주사위 던지고 책!’, 책 제목 중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거나, 같은 받침으로 끝나는 책을 골라 읽는 ‘1015 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뒷이야기 상상하기 활동인 ‘꼬꼬무 책 읽기 등 요일별로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명화 퍼즐 맞추기, 친구와 사전 찾기 게임, 책과 연계한 낱말 퍼즐, 봄꽃을 주제로 한 종이접기 활동 등의 체험형‘도서관 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화성 수기초 이규국 교장은 “우리 학교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리딩맘’ 활동, 독서의 힘을 키우는 ‘리딩파워 독서 노트’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으로 놀며 배우는 더 큰 힘을 길러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기초의 '지혜의 숲' 방과 후 학교 도서관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등교 시간 및 점심시간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며 배우는 학교 독서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0
  •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 쑥쑥 자라나는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4월 17일 (수)부터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쑥쑥 자라나는 상상 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출발! 도서관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세계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 인문학 전집 그림책 도서를 주제도서로 활용하여 베트남, 미국, 몽골 등 6개 국가의 문화를 알아보고 그와 관련한 내용으로 북아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다른 나라의 인사말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수업 내용과 관련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한철 관장은“학생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399-16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8
  • 고흥 녹동초, 리딩맘과 함께하는 아침독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초등학교(교장 고은주)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리딩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리딩맘(Reading-Mom)은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녹동초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독서 동아리이다.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부모까지 14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책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매주 화요일, 아침 시간에 1~3학년 각 반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책을 읽어 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문학기행,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1학년 학생 이○○은 “오늘 읽어 주신 책을 도서관에 가서 또 찾아보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정희정 리딩맘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리딩맘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은주 교장은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침마다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8
  • 장흥영재교육원, 글로벌 인재 동아리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정순미, 이하 장흥영재교육원)은 글로벌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 동아리를 지난 4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인재 동아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재교육원 활성화를 목표로 계획됐다. 또한 영어, 독서, 창작 등의 인문 영역과 과학 등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영어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외국어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영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학습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도약을 꾀했다. 초등 기본반 1, 2와 중등 심화반으로 나뉘어 매주 운영되고 초등의 경우 영어로 읽는 그림책/동화 및 영어 그림책/동화 창작을 목표로 하며 중등의 경우 영어로 읽는 과학 교과서 및 영어 과학 실험 보고서 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이번 글로벌 인재 동아리 초등 기본반에 참여한 발명 영역 6학년 문○원 학생은 “이번 동아리를 통해 평소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어 좋다. 재미있는 영어 e북 동화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우리가 직접 동화책을 영어로 창작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글로벌 인재 동아리 중등 심화반에 참여한 자연과학 영역 1학년 박○원 학생은 “외국 과학 교과서를 살펴보며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 문법, 작문,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다. 또한 몇 차례 작성했던 과학 실험 보고서를 영어로 쓸 수 있게 된다니 몹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 교육장은 “미래 인재를 위해 제1공용어인 영어가 중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를 강의식 수업이 아닌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 형태로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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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 장애인 정보·문화격차 해소 앞장서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지난 4월 4일(목)부터 오는 11월까지 담양 혜림복지재단 및 온누리재활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대상 독서·평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과 독서·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혜림복지재단 내 3기관(종합복지관, 단기보호센터, 주간보호센터)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및 책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장애 유형과 수준에 적합한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강좌도 풍성하다. 담양도서관은 혜림종합복지관 및 온누리재활원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지, 라탄 공예와 요가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신체 협응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담양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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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다채'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4월 5일(금)부터 22일(월)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제60 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 그림책「나는 나비」,「나는 강아지 날개」원화전시 △ 독서 문화 체험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햇살 가득 썬캐쳐 만들기 △ 독서 이벤트 '신규회원을 환영합니다', '루카 빌리고 추억이 방울방울', '그림책 독서퀴즈', '두 배로 대출', '연체를 풀어드립니다',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총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햇살 가득 썬캐쳐 만들기'는 4월 1일(월)부터 4월 10일(수)까지 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흥평생교육관( ☎061-830-259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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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안성 만정초병설유치원, ‘세계 물의 날’ 맞아 생태환경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 안성 만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유아들은 ‘물의 여행’ 그림책을 통해 물이 어디에서 오는지 물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일상생활 속 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세계 물의 날’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물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아들은 글과 그림으로 ‘물 절약 실천 포스터’를 제작했고, 이를 화장실과 유치원 현관에 직접 게시하며 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 만정초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만든 ‘물 절약 실천 포스터’와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는 물 절약 약속판’을 가정으로 배부함으로써 물 절약 실천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정초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유아들과 함께한 ‘세계 물의 날’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생태시민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다. 지속적인 환경기념일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해 만정 교육공동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동화구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5~7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독서 콘텐츠인 실감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나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전남 최초로 조성된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벽을 만지거나 바닥을 밟는 동작을 통해 콘텐츠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는 5면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며 1면 콘텐츠는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9종으로 4월 중 5면 콘텐츠를 추가 구입하여 총 11종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5면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체험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3D 기술을 활용하여 동화 속 배경과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한 것 같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와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양창완 관장은 “최신 콘텐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 061)330-6769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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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4-02
  • 장흥 안양초, 질문 있는 독서토론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 장흥 안양초등학교(교장 최광진)는 3월 29일(금)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독서토론의 날을 운영했다. 사전 독서활동(25일~28일)으로 전교생이 함께 선정한 ‘이상한 엄마’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쪽지에 써서 독서판에 게시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눔하는 활동을 했다. 독서토론의 날(29일)에는 김현주, 조선미 수석교사를 초빙해 전교생이 서로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대화의 날’, 학년 군별로 ‘미움’, ‘참을 수 없는 애벌레’ 그림책으로 질문 만들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가장 궁금한 나만의 마음속 씨앗 질문에 대한 답을 삶과 연계해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을 대상으로 평소 학생들의 주도성과 사고력을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고민, 마음의 힘을 기르는 독서인문교육의 사례, 학교특색교육활동 추진 방향 등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최광진 교장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초는 ‘책과 노는 학교, 상상이 넘치는 교실, 글로 성장하는 우리’ 학교특색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 및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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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전남교육청, 대학생 교육봉사 연계 ‘책으로 여는 아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협력해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 ‘잇그다’를 시범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책으로 여는 아침 ‘잇그다’는 이끌다의 옛말에서 따온 말로, 대학생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암 지역의 대불초‧삼호중앙초‧삼호서초‧용당초‧서창초 등 5개 초등학교와 삼호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세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여 명의 자원봉사 대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책 읽어 주기, 아침 독서 활동지도, 아침 간식 나눠주기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어린 시절, 부모님 무릎에 앉아 책을 읽었던 기억이 여전히 뚜렷하다. 그때 느꼈던 따뜻함,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8일 세한대학교 영신관에서 사전 워크숍을 갖고 △ 잇그다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 안내 △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활동 지도 방법 △ 책으로 여는 아침 활동 운영 사례 소개 △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대화법 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원도심 및 농어촌 학교 맞춤 지원으로, 독서인문교육이 교육현장에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잇그다’프로그램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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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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