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6(일)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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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박인배)는 지난 4월 9일,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선후배 연합 프로젝트 ‘독도를 지키는 힘, 우리의 관심(읽걷쓰 독도 프로젝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도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주제 아래, 지식을 삶과 연결하는 ‘4P 읽걷쓰’ 교육 모델을 적용했다. 학생들은 독도 문제를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스스로 탐구하고 공동체와 나누는 ‘실천적 지식’으로 변환하는 깊이 있는 학습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먼저 역사 사료와 지도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진실을 마주하는 ‘읽기’ 과정을 거쳤다. 이어 5학년 학생들이 멘토가 돼 3학년 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독도의 가치를 설명하며 함께 마음을 모으는 ‘걷기(공동체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학습 과정을 성찰 곡선인 ‘성찰 에베레스트’로 시각화하고, 독도 수호 다짐을 담은 전문가 명함과 문구를 직접 제작하는 ‘쓰기(표현)’ 활동으로 배움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학년 간 연합 활동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5학년 학생들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재구성하는 주도성을 발휘했으며, 3학년 학생들은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실천적 배움으로 연결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독도가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게 됐다.”라며, “독도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우리의 꾸준한 관심이라는 점을 동생들과 나누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한정현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도 주권 의식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천적 지식으로 내면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이 배움과 연결되는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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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원초, ‘4P 읽걷쓰’로 독도 수호 실천적 배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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