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성공시대’ 캠프 개소식 개최
도 예비후보, “읽걷쓰AI로 인천교육 완성”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9일 오후 3시 미추홀구 경인로 433 ‘VIP클리닉센터’ 2층에서 ‘학생성공시대’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도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내세우며, 인천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사무실 개소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인천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표준이 되겠다는 ‘학생성공시대 완성’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의 도시적 특징을 강조하며 “인천은 개방과 창조, 다양성과 포용의 도시”라고 규정했다. “서해의 섬부터 원도심 골목, 첨단 산업 현장까지 역동적인 도시 자체가 거대한 교실”이라며, “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세계의 주역이 되는 것이 가장 인천다운 교육”이라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읽걷쓰AI’ 교육 철학도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의했다. 그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기계에 종속되지 않을까’,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어떻게 진실을 가르쳐야 할까’ 걱정한다”며, “교육은 이제 기술을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기술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인간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읽걷쓰AI’를 제시했다. 읽걷쓰AI는 ▲읽기(讀): 인문학적 바탕 ▲걷기(步): 현실과 현장을 경험하며 생각하기 ▲쓰기(書): AI를 도구로 활용해 정보를 구조화하고, 다시 인간의 성찰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H-A-H(Human-AI-Human) 교육 원리”를 통해 아이들을 AI 시대의 ‘지휘자(에르디토)’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인간이 먼저 질문을 던지고(Human), AI를 활용해 정보를 정리하며(AI), 다시 인간의 깊이 있는 성찰과 글로 완성하는(Human) 순환 구조를 모든 교실에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인천교육은 AI라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며 인간다움을 지켜내는 법을 가르치겠다”며,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캠프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성훈 예비후보는 ‘읽걷쓰AI’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교육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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