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 진로교육지원센터, 교육부 공모사업 공동 선정
‘틈만나면, 창업 in Busan.’으로 부산형 청소년 창업생태계 조성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동래구·사상구·영도구·중구·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유유마켓(YOUTH+UNIVERSITY+MARKET)’팀이 교육부주관 「2026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월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산 6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기획과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틈만나면, 창업 in Busan.’을 주제로 청소년이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해 보는 지역 연계형 창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6개 센터는 지역 학교, 부산여자대학교RISE사업과 연계해 부산여자대학교, 청년창업가와 협력해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며,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홍보·판매 체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여자대학교 창업동아리 대학생들과 선 후배 멘토링을 운영하고, 분야별 청년창업가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결과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 창업동아리에서는 영도 이야기를 담은 카페 창업, 반려동물 NFC 기술, 유기동물 인식개선 제품, 부산 특색 베이커리, 친환경 장바구니, 청소년 아로마테라피 등 지역성과 생활문제를 반영한 다양한 창업 주제를 다룬다.
이후 ‘청소년 창업의 날’과 청소년창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시제품을 판매, 홍보, 전시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아이디어를 실제 시장과 연결해 보는 창업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부산 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청소년의 도전정신, 자기주도성, 협업 역량, 지역사회 이해를 함께 기르는 부산형 창업체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강나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의 6개 진로센터가 힘을 모아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업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살아 있는 진로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