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1(토)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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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초등학교(교장 구선숙)는 지난 10월 29일(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사초등학교가 연중 운영하고 있는 교내 환경동아리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의 2학기 주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젖줄인 동천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동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몸소 체험했다. 자전거 라이딩 후에는 동천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OO(6학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동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니 몸도 건강해지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뿌듯했다”며 “플로깅을 하면서 생각보다 곳곳에 숨겨진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많아 놀랐는데, 우리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자연과 공생하는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선숙 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생태교육은 교실 안의 지식을 넘어 삶 속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초록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을 아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도하는 당당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시켜 학생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교내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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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초, ‘초록길 만들기’ 도전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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