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강원도 원주공업고등학교(교장 신동선)5(), 원주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기관협의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연계형 창의융합 메이커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메이커진로캠프는 교과 속 메이커 교육의 원리를 찾고, 교과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고, 20개 학급,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메이커교육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기반한 통합적 학습을 이루는 교육의 일종이다.

 

주요 교육활동은 빛합성 무드등 제작,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설계, 3D프린팅 체험과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작과정을 통해 이론·원리 이해와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교육을 익힌다.

 

원주공업고 김재영 교무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주시청 및 인근 여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진로캠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기술을 기반한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아이들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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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고, 지역기관 연계 메이커·진로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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