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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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5월 19일(목)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집중유세와 함께 출정식을 진행했다. 


조희연 후보는 “아이가 아침에 유치원과 학교로 향하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와 잠드는 순간까지 공교육이 책임지겠다.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감 후보는 조희연이 유일하다”며 “우리 교육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새 정부에서도 흔들림이 없기를 바란다면 조희연을 선택해 달라. 대한민국 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 찬조연설자로 나선 장애인부모연대 김남연 활동가는 “조희연 후보는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장애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무릎을 꿇었던 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생태문명원 한윤정 원장도 “조희연 후보는 제일 처음 청소년기후행동의 손을 잡아준 사람”이라며 “(조희연 교육감이) 미래교육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희연 후보 선대위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교육을 위해 희망연결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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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 "더 질 높은 공교육 향한 첫 여정" 선대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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