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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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기림엔지니어링(대표 이은종)은 독창적인 자신만의 기술개발로 국내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방환기시스템 리딩기업’으로, 본고장 유럽에서도 주방환기기술과 시공실적을 인정받아 국내 유일하게 해외수출을 하고 있는 주방천정환기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배기 카세트 특허와 세계 최초 차별화된 배기시스템을 개발해 지금까지 주방환경 및 설비 관련 기술개발이 계속되도록 노력한 결과, 200여 개 랜드마크 빌딩과 정부청사, 관공서, 교육기관(학교), 종합병원, 호텔, 회사사옥 등에서 주방의 건강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설비하고 있다.


기림엔지니어링은 전국 초·중·고교 급식실 종사자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 급식실 주방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급식실 천장을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제품으로 밀폐 마감처리를 해 공기순환이 원칙적으로 차단돼 조리 시 발생되는 다량의 유증기와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이 신속하게 배출되지 않고 실내에 정체돼 조리직원이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됨은 물론 개방된 학생식당의 공기까지 오염시켜 학생들이 간접 흡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림엔지니어링은 현재 학교 급식실 주방의 문제점을 ▲환기 불충분, ▲장기 근무자의 호흡기 관련 높은 발병률, ▲외기도입설비를 위한 별도의 설비 미설치, ▲볶음솥 등 유증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별도의 전용 설비 미설치 등으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 배출할 수 있으면 깨끗한 급식실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안으로 ▲환기량을 정확히 산출해 올바른 환기설비 설치, ▲외기도입을 위한 급기 덕트설비를 설치해 원활한 배기가 가능하도록, ▲냉난방설비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실 환경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 ▲학생식당에 냄새와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급식실 공기압 마이너스 압력 유지 필요, ▲볶음솥 등 다량의 유증기가 발생하는 곳에는 조리직원이 오염물질을 흡입하지 않도록 급식소전용배기장치 설치 등이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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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엔지니어링 ‘주방천장환기시스템’ 설비

 

기림엔지니어링의 배기후드가 필요 없는 ‘주방천장환기설비’는 주방 천장면 전체에서 급기와 배기가 이뤄지는 시스템천장이다. 기존 배기후드의 배기성능 부족을 완벽한 배기성능으로 개발해 문제점을 해결했고, 주방 내부에 기름때 오염이 없도록 했다. 또한 헤파필터급의 필터로 기름성분을 제거해 배출되므로 덕트의 오염이 줄어 화재 위험성이 줄어 든다. 덕트 청소 주기가 길어져 ‘유지비 절감효과’와 조리기 사용 빈도 및 사용량에 따른 급배기 자동 조절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기림엔지니어링 이은종 대표는 “대부분의 학교 급식실 주방이 열악한 시설로 학생급식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낙후된 시설이 아닌 최상의 조리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공급받고, 조리직원들이 산업재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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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엔지니어링, "급식실 발암물질 노출"∙∙∙‘주방환기시스템’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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