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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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솔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권민솔(목동중)과 윤서진(목일중)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권민솔은 30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2023. 9. 27.~9. 30.)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16, 예술점수(PCS) 58.36으로 119.52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의 64.00점을 합산, 최종총점 183.52점으로, 출전선수 3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개최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권민솔은 이번 대회 은메달까지 주니어 그랑프리 두 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권민솔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총 24점을 확보하며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1차부터 7차까지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목별 상위 성적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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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윤서진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8.9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07.35점을 획득, 최종총점 176.31점으로 권민솔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0일(한국시간)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앞선 쇼트 프로그램에서 76.08점으로 1위를 차지한 임주헌(수리고)이 출전해 한국 선수단 출전 선수 전원 입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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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ISU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싱글 권민솔 은메달·윤서진 동메달 동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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