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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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월 25일(수) 한국 7대 종교지도자들과 서울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계에서 김성영 목사(前 성결대학교 총장), 불교계에서 미광선일 스님(現 한국청소년연합회 총재), 원불교계에서 윤산 곽진영 교무, 유교계에서 최영갑 성균관 수석부관장(現 전국유도회 대표회장), 민족종교계에서 한재우 사무총장(現 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 천도교계에서 이재선 회장(천도교중앙본부 청년회장)과 서울시교육청 강명구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서울교육 현안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종교지도자들은 ▶탈북학생 교육정책, ▶학부모 교육을 위한 교양강좌 개설, ▶좋은 친구, 좋은 학교 만들기 인성교육, ▶디지털교육시대에 맞는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따뜻한 교육, 더 세계적인 교육, 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들을 검토하겠다”며, “종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길 희망하며, 종교지도자들이 서울교육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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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7대 종교지도자와 ‘서울교육 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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