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7(일)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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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재경)가 고교–대학–산업을 잇는 차세대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3월 20일(금) 제32주년 개교기념식과 함께 e스포츠단 ‘블루 타이거즈(Blue Tigers)’를 공식 창단하고,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구단 젠지(Gen.G)와 연계한 미래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은 단순한 동아리 수준을 넘어,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대학, 산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진로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e스포츠가 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교육적 가치가 확대되는 가운데,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산업 이해교육 기반이 동시에 마련됐다는 평가다.


미래산업과학고는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와 2023년부터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창단을 통해 교내 전용 경기장을 구축하고 실무 중심 교육 환경을 완성했다. 이는 고교 단계에서부터 전문 선수 양성과 콘텐츠·마케팅·운영 등 산업 전반을 이해하는 교육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메타 캠퍼스형 실습 환경, 지역 기반 e스포츠 허브 구축, 국제 교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더해 동양대학교는 국내 대표 e스포츠 구단 젠지(Gen.G)와 연계한 현장 체험 교육을 운영하며 산업 밀착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구단의 선수 육성 시스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e스포츠를 ‘직업과 산업’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기관 간 협업을 넘어, 고등학교–대학교–프로구단–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미래산업과학고 신재경 교장은 “블루 타이거즈 창단은 미래 산업을 대비하는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다. 학생들이 단순한 게임 이용자를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과학고는 ‘무진로(無進路) 학생 ZERO’를 목표로 발명교육과 AI 기반 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e스포츠 교육 체계 구축을 통해 진로 설계의 폭을 한층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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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래산업과학고, e스포츠단 ‘블루 타이거즈[Blue Tigers]’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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