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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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부교육청,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7월 4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두달 간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맞이해 우리 꿈나무들인 서울학생들이 특별한 2022년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에 맞춰 어린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담은 ‘미래의 꿈’을, 어른은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담은 ‘과거의 꿈’을 표현해 어린이와 어른이 ‘꿈’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했다. 원서 교부는 7월 4일(금)부터 8월 29일(월)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과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도림역 선상역사 및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로비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어린이 사진전,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등을 상반기에 운영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꿈 날리기 축제,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서울학생과 학부모 나아가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 내실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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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기아 초록여행,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7월 5일(화)부터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는 6월 22일 개최된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그린라이트가 맺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 기간은 2년간이며, 2년 동안 190팀 76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초록여행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부산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할 장애인은 김포, 김해, 광주, 여수, 군산, 청주, 대구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제주공항 도착 후 공항 내 위치한 초록여행 차량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고,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제주에서 서울·부산으로 여행할 장애인은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편 탑승후 김포 또는 김해공항에서 초록여행 차량을 이용 후 여행하게 된다. 서울을 여행하는 경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부산을 여행하는 경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내륙에서 제주여행은 제주지역 외(外) 거주자 한정이고, 제주에서 서울·부산여행은 제주 거주자 한정이다. 초록여행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KTX를 이용해 부산과 강원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제공된다. 부산패키지의 경우 KTX경부선, 강원패키지의 경우 KTX강릉선의 정차역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과 강릉역에서 초록여행을 이용해 여행하며, 한화리조트 해운대(부산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강원여행)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제주항공 왕복항공권, 코레일 KTX 왕복승차권, 한화리조트 2박 숙박, 초록여행 차량(유류포함)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도 지원되며, 간식, 안전용품, 기념품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은 9월 중 원하는 날을 선택할 수 있으나, 출발일은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만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2박 3일 기준으로 모든 제공사항을 이용해야 하며, 여행 출발지와 종료지는 동일해야 한다. 9월 여행 신청은 7월 24일(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패키지 여행은 5일부터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기아 초록여행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중복 신청할 경우 탈락 처리된다. 접수 후 선정 심사를 통해 8가정을 선발하며, 27일 발표 후 선정자를 대상으로 일정 확정 및 예약이 진행된다.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기아 초록여행으로 전화 후 지역번호를 누르면 된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약 10년간 6만8000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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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인천교육연수원,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형목)은 교사대상 「2022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를 9일까지 본원 강의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기후환경교육정책의 설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먹거리’, ‘우리의 소중한 해양생태계’, ‘인천의 갯벌, 위대한 유산’, ‘인천의 깃대종과 저어새’, ‘교육과정 속 기후생태환경교육 사례’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및 사회의 역할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청람중학교 김미애 교사는 “연수를 통해 인천의 갯벌과 생태계를 체험하면서,생태환경교육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정책에 교원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론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의 효과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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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인천옥련초등학교에서 플라잉디스크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2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5종목, 중학교 17종목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32교 94팀 1,118명, 중학교 36교 161팀 2,104명이 참가하고, 전국대회를 포함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각급학교 담당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 및 위생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여 대회 참가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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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인천교육청, 찾아가는 학생성장중심 수업·평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양한 콘텐츠 기반 학생성장 수업·평가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델은 중등 수업·평가 연구팀의 팀별 연구 산출물을 영상으로 완성해 학기별로 1팀 1영상, 최종 100편의 수업·평가 영상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공유된다. 영상은 대면수업 재개에 따른 수업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교급별, 학교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수업·평가 연구주제를 반영한다. 메타버스, AI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게이미피케이션, 교실공간 혁신을 위한 융합 수업·평가, 학습결손회복을 위한 수업·평가자료 개발 및 공유 플랫폼 운영, 취약시기 활용형 주제별, 교과별 블랜디드 수업·평가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또, 수업·평가 연구팀은 영상 자료 이외에 각 팀별 3편의 수업·평가 지도안 및 수업·평가 자료를 학기말에 자료집으로 엮어 책자와 PDF 파일로 만들어 학교 현장에 제공한다. 인천교육청 홈페이지(중등교육과-자료실)에서도 언제든지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현장 활용성과 파급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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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인천교육청, '교육감이 직접 듣고 발로 뛰는' ONE-STOP 민원기동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감이 직접 듣고 발로 뛰는 ONE-STOP 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감이 직접 듣고 발로 뛰는 ONE-STOP 민원기동대’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접수 후 부서별 협업을 통해 교육감 면담 등 민원 해결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선제적 민원 대응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 전체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위한 민원기동대를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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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인천교육청, 학생성공시대 여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 학과 개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특성화고 7개교 10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해 미래 유망 분야로의 학과 재구조화・개편을 통해 직업교육의 질적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스마트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 ▲인천정보과학고(IT스마트전자과) ▲인평자동차고(자동차바디튜닝과) ▲문학정보고(소프트웨어개발과, 웹툰시각디자인과) ▲인천세무고(베이커리카페과, 디자인콘텐츠과) ▲인천중앙여상(콘텐츠디자인과) ▲인천금융고(유아보육과) 등이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스마트자동화, 스마트전기전자, S/W개발 등 신기술 분야와 자동차튜닝, 디자인, 베이커리, 유아보육 등 유망 분야로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정교는 교육부로부터 교당 5억 원에서 최대 6억 5천만 원 등 총 5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 또는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새로운 기술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사회 변화에 적응해 가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여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과개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7-05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17일(목)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7월 4일 공고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18일(목)부터 9월 2일(금)까지 1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 접수내역 변경이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금)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성적증명서는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12월 9일(금)부터, 재학생은 12월 12일(월)부터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신청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기간은 11월 21일(월)부터 11월 25일(금)까지 5일간이며,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원서를 접수한 곳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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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전남교육청, 초등 담임교사 게이트키퍼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일(화)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담임교사들의 게이트키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급 내 정신건강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6일(목, 동신대학교), 8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 심리‧정서 위기학생 실태 △ 담임교사를 위한 위기학생 지원방안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함께해요!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위기(자해)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류리 게이트키퍼 강사(목포항도초등학교)는 “최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급 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대처를 위한 담임교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담임교사들은 위기학생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잘 살펴서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급 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학생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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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김대중 전남교육감,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 필요”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5일(화) 오전 열린 일일정책회의에서 “주민직선 4기 핵심정책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다.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인해 담임 및 교과교사 교체, 기간제교사 채용, 학교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안목을 가진 교육전문직원 양성 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수 운영의 기간과 시기를 조정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 연수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중·장기 연수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미래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연수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연수교육과정과 강사선정, 연수환경과 시설운영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자체평가를 조속히 실시하고 연수 전문가들로 TF를 꾸려 ‘전남교육연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교육 관련 교직원 연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선진기관을 탐방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 안정화와 학교교육력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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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경기교육청, 온-오프라인 연계 초등 수업 방안 안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 초등학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연계를 돕는 원격수업 도구(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을 경기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카드 뉴스로 제작한 이 자료는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학생 활동과 쉽게 연계하기 위해 활용하는 원격수업 도구를 소개함으로써 학생 학습 효과를 높이고 미래형 교실 수업을 돕는 교사 교육 자료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에 배포한 카드 뉴스 ‘다재다능한 온라인 협업 도구’, ‘교실에서 우주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5편을 제작해 달마다 2~3편씩 배포할 예정이다. 또, 카드 뉴스는 경기교육모아(more.goe.go.kr) 학생중심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경기교사온TV 초등 유튜브 채널에서 각 주제 활용 방법을 볼 수 있다. 경기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교마다 무선망을 구축하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이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이 카드 뉴스를 통해 모든 교사가 원격수업 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쉽게 배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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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부모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5월(화) ‘우리 아이,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학부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7%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우울감이 커졌고, 중·고등학생 12.2%가 중등도 이상의 우울함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학생 자살·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2022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부모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0여명은 △스트레스 유형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 △학생 자살·자해 시도 시 부모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2022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사업 운영매뉴얼을 개발한 이은진 교수와 함께 사례중심의 대응 방안을 학습할 것이다. 연수 운영은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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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경기교육청, 7일부터 2학기 신증설 공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부터 올해 2학기 신증설을 하는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추첨, 등록이 가능한 유치원 입학지원시스템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9월에 신증설을 하는 ▲고양 덕은노을유치원, ▲광주하남 고산유치원, 고산하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수원 가온누리유치원, ▲안양과천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화성 신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진행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여는 처음학교로 (www.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하고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일정에 따라 유치원을 선택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 모집, 일반 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1일 발표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모집에 탈락하면 일반 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8일 발표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나 보호자는 접수 기간에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신설 유치원은 처음학교로 또는 설립 사무를 지원하는 유치원을 통해 해당 유치원 모집 요강을 살펴 접수 장소와 시간 등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2학기에 신증설하는 유치원 유아 모집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통해 진행하는 만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 불편 해소와 교원 업무를 덜어주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7-05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에 따른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선호도는 높지만 불편한 통학환경으로 통학버스 운영 등의 학부모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2021년 처음 공립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전미정)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관내 독산동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2019학년도 개원 당시 총 정원 62명 중 9명이 입학(14.5%)했고 18명이 졸업(수료생 포함)했다. 2021학년도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 대상 기관에 선정돼 3월 28명이 입학을 했고 2021년 6월 1일 기준 34명이 충원됐으며 2022년 2월말 39명이 수료 및 졸업했다. 2022학년도 시범운영 연장계획에 따라 대상 기관에 선정된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입학 당시 유아수 44명으로 충원율 70.9%이며 2022년 5월 1일자 기준 46명으로 충원율 74.1%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통학환경 개선이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률이 100%로 나왔다. 그리고 “유치원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높아서 걱정이 됐는데 통학버스가 있으니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멋진 자연환경이 있는 정심유치원에 보내고 싶었는데 통학버스가 있어 양질의 교육을 받게 돼 정말 좋고 통학버스가 계속 운영되길 바랍니다”, “유치원 선택 시 통학버스 운영이 큰 이유가 됐어요”, “아이들은 편리하고, 부모들은 안심이 돼 좋습니다” 등의 서술형 의견이 있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의 의무사항 준수, 안전교육 이수를 통해 안전관리, 안전운행, 안전교육 등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과 관련한 학부모 이용 만족도가 높고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높아짐에 따라 본 유치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통학환경이 어려운 공립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기관을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공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7-05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책맘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이은형)이 7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 파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책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발굴과 독서 재능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MBTI 성격유형별로 독서의 힘을 키워주세요,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책 놀이 등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와 학교를 연계해 학생에게 책 읽어주기 등 독서 나눔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책맘 프로젝트는 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을 통해 학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학부모, 도서관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7-05
  • 부산 미래 도시·공원, 시민·전문가가 직접 구상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낙동강하구 일원과 맥도 지역을 지속가능한 미래형 그린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부산시는 낙동강 하류 지역 일원을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강서구 대저동의 맥도 100만 평에 ‘탄소중립(Net-Zero)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먼저, 시는 세계적 철새도래지이자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면서 형성된 기수 생태계의 보고인 낙동강하구를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나선다. 국가도시공원이란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 등 보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으로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관련된 시설의 설치·관리에 드는 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을숙도, 맥도생태공원, 에코델타시티 훼손지 복구지 등 1천80만㎡(327만 평)에 달하는 낙동강하구 일원을 오는 2028년까지 단계별로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 이어서,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공장 등이 난립한 맥도 일원 385만㎡(약 100만 평)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인 탄소중립(Net-Zero) 그린도시를 조성해 미래 기후변화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시는 자연환경 분야 기술사를 이번 용역의 책임기술자로 지정해 자연·생태·탄소중립·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황조사와 자료수집 단계부터 기본구상(안) 수립까지 용역 전 단계에 지역주민, 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시민계획단이 참여해 부산형 미래 도시 및 공원의 기본구상(안)을 함께 그려 나갈 전망이다. 공동체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소통을 바탕으로 공급자 중심의 단순한 개발사업 구상에서 벗어나 생활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용역은 자연 보전과 시민의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 살아갈 우리 부산의 미래 도시와 공원을 시민 스스로 설계하는 매우 가치 있는 과업”이라며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및 시민이 행복한 미래형 탄소중립 맥도그린시티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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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29명 인사발령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월 8일자 지방공무원 42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5명, 전보 266명, 신규 8명 등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5급 10명, 6급 이하 145명 등 15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맞춤․안심․공감의 새로운 부산교육 정책 실현에 중점을 두고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승진 후 본청 연속 근무자 학교(기관) 배치▲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보직 인재 발탁 ▲신임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가치 실현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위생, 시설관리, 운전, 건축운영, 전화상담운영, 열관리운영,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했다. 승진자와 신규 공무원은 일선 학교에 우선 배치해 학교 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고려해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4급 승진은 교육전문직 인사 및 보직 개편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노장석 부산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교육현장과 소통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현황 (5급 이상 67명) 2022. 7. 8.자 ◆3급 전보(5명) ▲기획국장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흥백 ▲시민도서관장 천정숙 ▲구포도서관장 김세훈 ▲해운대도서관장 배규태 ◆4급 전보(7명) ▲재정과장 김칠태 ▲예산기획과장 이은경 ▲안전기획과장 신용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권숙향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강병구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영식 ▲해운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희주 ◆교육행정 5급 승진(9명) ▲부산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파견) 원진화 ▲안전기획과(학생안전체험관) 김상진 ▲부산솔빛학교 행정실장 최동주 ▲부산일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 이경희 ▲부산자동차고등학교 행정실장 김현주 ▲영도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정형대 ▲명지초등학교 행정실장 김성희 ▲연포초등학교 행정실장 김영은 ▲센텀초등학교 행정실장 구재호 ◆사서 5급 승진(1명)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장 송애경 ◆교육행정 5급 전보(43명) ▲대변인실 이원택 ▲감사관실 최영곤 ▲감사관실 이영수 ▲유초등교육과 염주영 ▲미래인재교육과 김나정 ▲미래인재교육과(영재교육진흥원파견)김금주 ▲학교생활교육과 김종호 ▲총무과 김장훈 ▲총무과 송진호 ▲총무과 신경미 ▲관리과 임미경 ▲지원과 유병완 ▲지원과 안정주 ▲지원과 이인숙 ▲재정과 강준현 ▲재정과 전두수 ▲재정과 공정희 ▲시설과 최진욱 ▲정책기획과 김영호 ▲정책기획과 박나영 ▲안전기획과 김덕명 ▲서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백은석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최명숙 ▲남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수은 ▲북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허수인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김정란 ▲해운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남윤우 ▲중앙도서관 총무과장 성용범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장 배선영 ▲개금고등학교 행정실장 이경희 ▲경남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이하진 ▲구덕고등학교 행정실장 우서윤 ▲금곡고등학교 행정실장 백미화 ▲금명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박영길 ▲부산고등학교 행정실장 신선용 ▲부산백양고등학교 행정실장 도재운 ▲부산장안고등학교 행정실장 조광운 ▲부산중앙고등학교 행정실장 김동현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행정실장 김미형 ▲부산혜성학교 행정실장 권오빈 ▲부흥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주원 ▲센텀고등학교 행정실장 문혜정 ▲해운대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 한종일 ◆사서 5급 전보(2명) ▲사하도서관장 직무대리 양미경 ▲연산도서관장 우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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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스칼라십커먼즈, 인포그래픽과 통계지도로 제작한 ‘장학금 시각화 보고서’ 발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민트세이지 주식회사(대표 조희재)가 대한민국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2020 장학금 시각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학알리미)의 장학금 수혜 현황 데이터와 한국장학재단의 스마트 학자금 맞춤설계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장학금 인포그래픽과 장학금 통계지도로 제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1) 7년(2014년-2020년)간 대학교 장학금 관련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 추이, (2) 2020년 장학금 규모 및 재학생 1인당 장학금액, (3) 2020년 대학 및 고교 장학 프로그램 특징 등이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시각화 자료는 스칼라십커먼즈의 장학금연구소를 통해서 공개했다. ◇2014년-2020년 장학금 변화 추이 자료에 따르면, 장학금 총액은 2014년 7.14조원에서 2020년 7.61조원으로 7년간 연평균증가율(CAGR) 1.06%였다. 국가장학금의 CAGR은 2.07%, 지방자치단체(지자체)장학금의 CAGR은 8.47%로 증가 추세이지만, 사설·기타장학금의 CAGR은 1.49%씩 감소했다. 성적우수, 저소득층, 근로장학금 등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의 교내 장학금은 연평균 0.82%씩 감소했다. 재학생 수는 2014년 252만 명에서 2020년 234만 명으로 연평균 1.21%씩 감소했다. 반면 대학교와 전문대학의 교내 장학금 중에서 외국인유학생(외국인전형) 장학금은 2014년 0원, 2015년 630억원, 2020년 1300억원으로 6년간 연평균 15.6%씩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 수의 변화 추이는 이번 분석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대상 장학금액과 함께 수집되고 분석될 필요가 있다. ◇2020년 장학금 현황 분석(1): 장학금 총계 2020년 장학금 총계 7.61조원은 학교 종류별로는 대학교 4.97조원, 전문대학 1.54조원, 대학원 1.07조원, 대학원대학교 290억원이다. 이 중 교외 장학금은 전체의 59%인 4.5조원(국가 4.27조원, 지자체 315억원, 사설·기타 1976억원)이고, 교내 장학금은 41%인 3.1조원이다. 교내 장학금은 성적우수장학금 7472억원, 저소득층 5958억원, 근로 2695억원, 재난 2637억원, 교직원 302억원, 기타장학금 1.2조원 등으로 나타났다. 4.5조원의 교외 장학금 중 국가장학금 1위 대학은 계명대(473억원), 지자체장학금 1위는 강원대 제2캠퍼스(17억원), 사설·기타장학금 1위는 서울대(142억원)가 각각 기록했다. 3.1조원의 교내 장학금 중 성적우수장학금 1위 대학은 성균관대(142억원), 저소득층장학금 1위는 고려대(147억원), 근로장학금 1위는 고려대 대학원(136억원), 재난장학금 1위는 영남대(64억원), 교직원장학금 1위는 고려대 교육대학원(11억원), 기타장학금 1위는 한국과학기술원 일반대학원(853억원)이다. 학교별 장학금총계 비교 분석 결과, 1634개 학교 중에서 장학금 총계 1위는 한국과학기술원 일반대학원(928억원), 2위는 계명대(808억원), 3위는 경희대(77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장학금 현황 분석(2):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비교 분석 결과, 1634개 학교 중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1000만원을 넘는 학교는 18개로 파악됐고,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 15개, 국립 1개, 특별법법인 2개였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위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6428만원), 2위는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2377만원), 3위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196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위, 울산시 소재의 사립 전문대학원인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재학생 수 85명, 장학금 총계 54.6억원(사설·기타장학금 26.3억원, 교내장학금 28.3억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6428만원이었다. 2위인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사립 특수대학원으로 재학생 수 32명, 장학금 총계 7.6억원(국가장학금 4.7억원, 사설·기타장학금 6097만원, 교내장학금 2.3억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2377만원이었다. 3위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도 사립 특수대학원으로 재학생 수 67명, 장학금 총계 13억원(지자체장학금 10.6억원, 사설·기타장학금 3146만원, 교내장학금 2.48억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1962만원이었다. 국립 부경대 세계수산대학원(폐교)은 특수대학원으로 재학생 수 30명, 장학금 총계 3.59억원(국가장학금 1.79억원, 지자체장학금 1.79억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196만원이었다. 특별법법인인 한국과학기술원 일반대학원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1327만원,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은 1066만원이었다. 대학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 금액이 400만원이고, 특별법법인 대학원의 평균이 870만원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보고서에는 장학금 총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의 지역별, 학교종류별 평균, 최대, 최소 등의 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포함됐다. ◇2020년 장학 프로그램 내용 분석 및 장학금 통계지도 제작 스칼라십커먼즈는 2020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AI데이터 가공 부문’에 선정돼 구축한 ‘장학금 AI 학습용 데이터셋’의 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하는 스마트 학자금 맞춤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장학금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으로 3112개 장학 프로그램 중에서 정부·공공기관이 운영한 장학 프로그램 수는 148개(5%), 지자체 1430개(46%), 대학교 636개(20%), 민간(기업) 248개(8%), 민간(기타) 650개(21%)로 집계됐다.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수가 전체의 51% 정도였지만, 민간 장학 프로그램은 29%에 불과했다. 수집된 3112개의 장학 프로그램을 장학금 운영기관, 선발 대상의 자격 요건, 장학금 지급 용도, 지급 금액 등의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검색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3112개 장학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을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plus)를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장학금 통계지도를 제작해 공개했다. 향후 장학금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장학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스칼라십커먼즈는 장학금 AI 학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학금 데이터 표준화 작업 및 장학금 AI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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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05
  • 삼성전자,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70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미술계와 NFT (Non-Fungible Token) 아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8K 화질로 디지털화해 4월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1]. 전시명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는 8K 초고화질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아 사용자에게 숲(Forest)과 같은 휴식(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Natural Being (존재)’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유쾌한 그림으로 전하는 요요진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등 국내 유명 작가 15인이 출품한 총 18점의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Neo QLED 8K는 ‘퀀텀 미니 LED’와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색 표현·디테일·명암비로 입체감까지 느껴지는 완전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매장에서는 전시 기간 Neo QLED 8K 구매 고객에게 티빙 24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2].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외에도 성수동에 있는 카페 마를리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 전시는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8K 화질의 디지털 작품과 원화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 총괄 상무는 “4월 코엑스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고객들이 더욱더 가까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다시 한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Neo QLED 8K를 통해 원화 그 이상의 감동과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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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서울문화재단,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7월 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7월 공연을 7일(목)에 개최한다. ‘서울 스테이지11’의 7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총 10개의 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4월 시범 공연으로 시작한 서울 스테이지11은 총 21회 공연을 진행하며, 누적 관람객 2200명을 기록했다. 관객의 의견을 청취해 다음 공연의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관객의 선호를 반영하고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달의 키워드는 ‘무더위 음악 쉼터’다. 누구나 일상에서, 햇볕이 뜨거운 정오를 음악으로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모두를 위한 전체 관람가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은 통상적으로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이 가능한 공연 관람 연령 제한을 없애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어린이를 비롯해 아동과 함께 온 보호자,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의 인근 직장인 등 누구나 일상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집단 인사리의 인형극을 선보인다. 창작집단 인사리는 우리말과 수어로 함께 진행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인형극 ‘끼리?’를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를 인형극으로 쉽고 친근하게 전한다. 어린이,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창작집단 인사리는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2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관람 연령에 제한을 없애 공연장의 문턱을 낮춘 이번 무대를 통해 누구나 인형극을 접할 수 있다.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는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전위적인 가사로 현실의 삶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무대로 가득 채운다. 3월에 열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음반’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이랑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가사를 통해 동시대를 사는 현대인에 위로를 전한다.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아티스트 이랑만의 독특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범안로15길 57)의 야외마당에서는 소리께떼가 한국의 판소리와 민요에 스페인의 플라멩코 음악과 춤을 더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펼친다. 소리께떼는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발 구르는 소리로 박자를 맞추며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일컫는 ‘Soniquete (소니께떼)’를 합친 말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스페인 전통 음악에서 우리 국악의 ‘한(限)’과 ‘할레오(Jaleo, 추임새)’에서 ‘흥(興)’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문래예술공장(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에서는 경기소리꾼 여성룡, 강령탈춤 이수자 박인선, 전자음악가 허동혁으로 구성된 안해본소리 프로덕션의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가 신명 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팔도보부상은 팔도를 다니는 보따리 상인이란 뜻으로, 조선 후기의 명창이자 재담꾼 박춘재의 가락을 재해석한 공연이다. 박춘재는 1900년대 조선제일류가객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소리 실력과 발탈, 재담, 가무로 다재다능했던 연희자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재담이 담긴 복각 음원을 바탕으로 경기소리 명창을 재조명해 재담의 가치를 나눈다.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명지2길 14)에서는 안무가 조아라와 엠마누엘 사누가 음악가 타무라 료와 옴브레를 만나 ‘즉흥’이란 주제로 무용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펼친다. 춤과 놀이 사이에서 예술가 각자가 가진 고유의 원재료를 자유롭게 발현해 서로의 시너지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옛 경성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올리언즈 재즈 밴드 The Bliss Korea의 재즈 무대가 펼쳐진다. The Bliss Korea는 1920년대~1940년대 한국 대중음악과 미국 스윙 초기 시대의 음악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과 소통한다.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음악 휴식 볕이 뜨거운 여름의 정오에 시원한 음악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무대도 가득하다. △감미로운 첼로와 피아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 △전율을 일으키는 실험적인 무대 △열정과 평온이 교차하는 삼바 음악 등 에너지 가득한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청년예술청(서대문구 경기대로 26-26)에서는 얼트 일렉트로닉 국악 듀오 해파리와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과 전자 음악, 테크노가 어우러지는 시도를 하는 해파리는 전통 음악의 레퍼런스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선하고 낯선 음악으로의 경험은 한국의 미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규 앨범 3개를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부문에서 수상한 ‘9와 숫자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6길 33)에서는 한국적인 삼바를 노래하는 밴드 화분(Hwabun)의 무대로 꾸며진다. 정통 삼바 밴드 화분은 기존 삼바의 열정적인 정서에서 나아가 재즈, 레게 등 다양한 흑인 음악을 시도하며 여유와 낭만의 정서를 끌어낸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는 한국 전통 음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의 무대로 대학로의 오전을 신명 나게 만든다.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도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잠비나이는 이번 공연에서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증가로2길 6-7) 야외무대에서는 극작가 배해률, 소설가 이주혜의 문학 낭독, 첼리스트 조재형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외 북콘서트를 선보인다.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인 배해률은 제11회 벽산문화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연극 ‘7번국도’, ‘여기, 한때, 가가’ 등을 썼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한 소설가 이주혜는 ‘자두’를 썼다. 이번 무대를 통해 낭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서울 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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