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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호주 NIET 교육재단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활성화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월 8일(목) 호주 NIET 교육재단(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and Technology, NIET Group)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고, 호주 NIET 교육재단 트로이 유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국 사브리나 호빈 국장 등 호주 내외빈 10여 명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했다. 호주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교육훈련전문기관으로 호주 3개 학교(NIET, 찰튼 브라운, 로즈 비즈니스 스쿨)가 속해 있으며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태즈매이니아주 호바트 지역 6개 캠퍼스에서 조리와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피스 대학교, 캔버라 대학교 등 호주의 유수 대학과 패스웨이 연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세계로’ 교육을 3대 역점정책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중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을 통해 학생 3천여 명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IET 교육재단은 호주에서 진행하는 학생 글로벌 역량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호주 NIET 교육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국제적 수준의 직업 전문 훈련 교육을 받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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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경기교육청,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월 11일(일) 2024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교사의 네트워크 구축과 동료 교사 간 소통 및 협업으로 안정적 교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연수는 2024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314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율곡연수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2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영역은 ▲교직 기본소양 ▲교수 역량 ▲학생 이해 역량 ▲교직실무 역량의 4개 영역으로 구성해 신규교사의 교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와 실제 ▲학생‧학부모 유형별 맞춤형 상담 ▲선배와 함께하는 수업 꿀팁(tip)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공동체와 소통하는 인성교육 등을 포함했다. 강사는 선배 교사, 교장(교감), 교육정책 담당자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하고, 신규교사가 발령 이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신규교사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신규교사의 안정적 학교 적응 및 교직 역량 함양을 위해 도교육청은 현장 밀착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안정적 학교 적응과 교직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직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운영 강화 ▲교(원)장 및 교(원)감 직무 소통 역량 강화 ▲신규(저경력)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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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 정책현안 논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시교육청-국민권익위원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과 반부패 정책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2023년 부산교육청 종합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부산교육청에서 요구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법개선’, ‘공공건축 설계 심사 공정성 확보’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위탁형 교육기관 공공 재정 부정수급 환수 사례 등을 논의·공유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부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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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 고1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6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1, 학부모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예비 고1·학부모 대상 대입의 이해 및 준비 방법 설명회’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희망찬 청룡(靑龍)의 해를 맞이하여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생활 안내와 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설명회에 함께해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학교생활과 2027학년도 대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대학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알찬 내용을 전해 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담당 강동완 교육연구사를 소개하며, 부산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학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학지도의 기반을 탄탄하게 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학교생활과 2027학년도 대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대학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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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문화관광 해설로 완도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세요!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예약으로도 확대 운영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졌다. 단, 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해설사 예약’을 클릭한 후 본인인증을 한 다음 예약인 정보, 예약 일시, 예약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해양치유센터와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수목원, 이순신 기념관, 충무사,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구들장논,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금당 8경, 윤선도 원림 등이다. 해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당일 현장 해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해설이 불가할 수 있으며, 별도 문의(061-550-5426)해야 한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관광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완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관광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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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전남교육청, 지역 7개 대학과 진로진학 지원 협력 강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대학과 협력해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2월 6일, 7일 이틀 동안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공동으로 교육협력 강화 워크숍을 갖고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을 주관한 조선대 외 6개 대학이 대학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하고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및 지역인재 전형 현황을 소개했으며, 지역 사범대의 전라남도교육감추천 전형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전남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 지원을 위해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에서는 ▲조선대의 ON:tact 미래전공설계(60강좌, 4,000명 참여) ▲광주교대 도서지역 고교방문 프로그램(17교, 349명 참여) ▲목포대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전공이야기(15교, 4,320명 참여) 등이 두드러졌다. 또한, 순천대의 오픈 캠퍼스-학과탐방(13회, 1,414명 참여), 전남대의 5개권역 진로진학 상담센터와 함께한 학부모아카데미(5회, 200명 참여)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7개 대학은 2024학년도에도 도교육청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와 협력해 희망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지역인재전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중등 교원 선발이 필요하다.”며 “추후 지역 사범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대학 관계자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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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구 청년 1,000여명,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서구 청년 1,000여 명이 이번 총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월 7일(수) 오전 11시, 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열린 ‘서구청년 1,000人, 서구(을) 양부남 지지선언’에는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본부의 나성주 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서구 청년 1,000명은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마련할 적임자,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주장하며, “양부남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를 향한 시작이 될 것이라 믿는다. 양부남 후보의 ‘공정한 사회’를 향한 도전이 ‘청년이 행복한 서구와 광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1000명의 청년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공정한 사회와 더 큰 광주를 향한 양부남의 도전을 지지해주는 청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주당과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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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부산교육청-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시도교육청 최우수기관인 부산시교육청과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과 반부패 정책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교육청-국민권익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하윤수 부산교육감 취임 후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지난 2022년 열린 첫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부산교육청 채용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기관의 공정한 채용시스템 확립에 기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2023년 부산교육청 종합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부산교육청에서 요구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법개선’, ‘공공건축 설계 심사 공정성 확보’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위탁형 교육기관 공공 재정 부정수급 환수 사례 등을 논의·공유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부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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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인천교육청, 폐교활용 모델 발굴 자문단 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월 2일(금) 현실성 있는 폐교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단이 강화에 위치한 교동초 지석분교 등 3교를 방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지역특색을 반영한 폐교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교육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을 발족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교의 위치, 규모, 접근성 등을 자세히 조사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폐교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문단은 폐교 주변 건물 현황과 교육활용 기반시설, 폐교의 건물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인천교육정책과 지역 역사‧문화를 고려한 폐교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학생을 위한 교육 시설,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미진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교수는 “폐교 활용방안 연구는 지역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한 실증조사가 중요하다”며 “학교는 공개 공지(公開空地 , open space)와 구역별 구분이 잘 돼 있어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실제 현장을 확인해 보니 주변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폐교 활용방안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문단의 의견을 기반으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폐교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지역주민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폐교의 새로운 활용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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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박찬대 국회의원, 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 등록…“연수발전 완성할 것”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이 2월 5일(월) 오후 인천 연수구 선관위에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찬대 의원은 인천 출신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인천고·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1대 국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인천 연수지구를 적용 대상으로 하고, 대규모 통합개발·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광역교통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마련한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국토위 심사를 거쳐 작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 올해 4월 말 시행 예정이다.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구로를 잇게 될 제2경인선 신설 사업 역시 2018년 최초 제안된 이래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2021년 제4차국가철도망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거뒀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됨에 따라 대안으로 민자사업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행복한 삶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연수’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제2경인선 민자도입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노후계획도시정비선도지구 지정 추진 ▲GTX-B 수인선 환승·경강선 조기 완공을 통한 연수 여의도·강남 출퇴근 40분 시대 개막 ▲연수 원도심 내 수인선 지상 구간 공원화 및 승기천 공원까지 연결하는 뉴(New)센트럴 파크 조성 ▲옥련동 해사·항공전문법원 유치 및 법조타운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차선 확장 추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의 아들 박찬대를 제1야당의 최고위원으로 키워 주신 것은 바로 주민 여러분”이라고 말하면서 연수 주민이 주신 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법 통과로 연수 원도심은 미래 도시로 도약하느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면서 “연수 원도심에는 시행착오 없이 당선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천 주거 1번지의 자존심과 품격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은 경제·민생·외교·안전에서는 무능함을 보여주었고, 안보, 저출산,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대한민국을 곤경에 빠트렸다.”면서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오직 국민과 민생만 바라보며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연수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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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경기교육청,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월 5일(월)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한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 주관 스마트기기 통합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통합 콜센터와 37개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스마트단말기 약 130만 대, 충전보관함 약 4만 6천 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확대 운영,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등의 준비를 마쳤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교실 인터넷 속도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교수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과 통합유지관리시스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자 2월 5일과 6일 이틀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통합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각급학교 사용자 35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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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조희연 서울교육감, 제주 표선고 방문 ‘교육공동체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월 2일(금) IB 월드스쿨 인 제주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를 방문해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교육공동체 간담회 자리에 함께 참석해 IB 교육이 MYP에서 DP로 연계돼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성지로서 IB교육이 가져온 표선지역 내 활력에 대해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수업방법과 설계, 교사 지원, 교수학습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질문이 이어졌고, 담당 교과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IB 프로그램이 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해 교육의 혁신을 불러온다는 것에 모두 동의했다. 참석자들은 “IB 수업과 표선고의 교육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학생 중심의 수업진행과, 학생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논술평 평가체제 도입, 교사와 학생의 상호 보완적인 소통기반의 수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표선고의 DP 프로그램에 관한 실질적 질문을 통해 표선고의 전체 학급 DP 운영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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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도성훈 인천교육감, “새 학기 대비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월 1일(목)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성공은 학생 살핌에서부터 시작되고, 학생 살핌을 통해 결대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며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기쁨을 누리는 학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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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안민석 국회의원,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정권 심판의 선봉장 되겠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 토박이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을 밝힌 청문회 스타로 각광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교육위에서 15년 넘게 상임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민주당 윤석열 정권 부정비리특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달 의정보고회를 통해 “안민석을 키워 주신 오산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시민과 함께 만든 10대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10대 성과는 ①오산천 전국 최고 생태하천 복원 ②오색문화체육센터 건립 ③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④아모레퍼시픽 오산 유치 ⑤분당선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⑥독산성 복원 국가사업 추진 ⑦죽미령 유엔초전 평화공원 조성 ⑧세교지구 개발 ⑨전국 최고 수준 문화체육 인프라(배드민턴 전용구장, 실내테니스장, 수영장 복합시설, 복합문화센터 등) ⑩전국 최고 수준 교육도시(수영·통기타·인성교육, AI 교육 선도도시 선정) 등이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지난 3일에는 ‘후원회 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산 주요 인사와 후원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임종성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양정숙 민주당 의원, 박신원 전 오산시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등 오산 안팎의 많은 인사들이 방문했다. 안민석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이 정권 심판과 오산 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4월 10일은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오산 시민들께서 키워주신 오산의 안민석이 이재명과 함께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박근혜 국정농단을 밝혀 탄핵정국을 주도했던 경험으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을 밝히겠다.”라며 “당장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산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안 의원은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일군 힘으로 AI 수도 오산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 분당선을 끌고 오고 있는 힘으로, GTX, KTX 도 끌고 오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슬로건과 함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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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전남교육청, 폐교 활용 가이드 북 발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보유 중인 폐교를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여건을 자연·인문적 데이터로 구성해 용도를 제시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월 5일(월) 밝혔다. 그동안 폐교 활용 관련 홍보물이 수요자에게 단순 폐교 현황만 제공했다면 주변 환경 및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 및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 전남교육청은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 시·군 지자체, 공익사업 법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폐교재산활용 위치에 책자 자료를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남 지역은 1980년대 이후 농어촌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문 닫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까지 총 839교가 폐교됐으며, 이 중 86.4%인 725교가 매각 또는 교육시설 등으로 자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부 중인 폐교 42교를 제외하면 미활용 폐교는 72교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책자 발간과 더불어 TF를 구성해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등 폐교 활용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폐교 활용 가이드북이 교육공동체가 폐교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의 폐교가 지역사회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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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부산교육청, 장애인 교원 정상적 교육활동 돕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정상적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청각 장애인 교원들은 회의, 연수 등 각종 교육활동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실시간 문자 번역 서비스, 수화 등을 활용한 의사소통 비용을 오는 3월부터 처음 지원한다. 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공립학교 정규 교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 원활한 직무수행과 정상적 교육활동 참여를 돕는다. 또한, 근로 지원인을 사용 중인 중증 장애인 교원에게 본인부담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1인당 최대 57만 6천 원을 지원해 능률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위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16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장애를 겪고 있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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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인천교육청,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월 1일(목)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학생 주도의 영어 창작 동화책 출판 과정과 경험을 나누는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세계를 보듬는 영어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은 관내 비영리시민단체와 연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이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 제작 ▶영어 번역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 7교, 고등학교 14교 등 총 21교가 참여해 21종의 영어동화책 4200권을 출판했고, 이중 3150권은 1월 케냐 소웨토 지역 Joy School, Rod School에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을 쓴다는 것은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연대하는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영어로 동화책을 출판해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에 정식으로 등록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출판한 영어동화책을 지구촌 학생들과 함께 읽는 경험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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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경기교육청,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월 2일(금)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 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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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주교육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학생 해외 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도내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는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SW·AI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기초과정(파이썬, 인공지능 기초), 역량강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융합프로젝트 사사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프로젝트 발표 우수 3팀,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 우승 1팀과 4차 산업혁명 주제탐구발표회 우승 1팀이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tanislaus을 방문해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고규한 교수 및 현지 개발자 3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멘토 8명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설계 단계에서의 사용자 요구 분석을 함께 해보며 그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USC 김선호 교수 특강, UCLA,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 투어,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기업 방문 및 컴퓨터 역사발물관, 과학관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으며, 그린피스 천문대, 게티센터 미술관, LA 현대미술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진로에 대한 방향과 어떤 개발자로 성장할 것인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장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국외에서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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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경기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만 2929명의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현장 리더를 발굴‧임용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교수직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석교사 34명을 신규 임용해 교사 전문성 함양 및 교직 적응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총 1만 2630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복귀 1명 ▲교(원)장 전보 107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54명 ▲공모 교(원)장 2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3명 ▲교(원)감 전보 68명 ▲교(원)감 승진 300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1명 ▲수석교사 전보 6명▲신규 수석교사 임용 34명 ▲교사 복귀(직) 569명 ▲교사 전보 7783명 ▲교사 타시도 전입 463명 ▲신규교사 임용 2794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3월 이뤄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따라 인성과 역량을 갖춘 경기미래인재 양성 추진 동력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7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6명 ▲본청 장학관 26명 ▲교육지원청 과장 15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13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161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58명으로 총 299명을 배치한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9명을 증원해 3월 신설하는 ▲본청 인재개발국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교육체험교육원 ▲2국으로 개편된 파주교육지원청 ▲2국 단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설치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등에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해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이끌 적임자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전문직원의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를 위한 역량 중심 인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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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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