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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전예서)는 지난 12월 2일(화) 동 센터 다솜실에서 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부산아동문학인협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 16개 센터장과 직원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안덕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이 학교 교육과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사회적 요구에 공감한 결과이다. 독서와 글쓰기는 지금도 스스로를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생각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능력 역시 깊이 있는 언어 감각과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비로소 온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학 기반의 창작활동 지원, 독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참여형 콘텐츠 개발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16개 센터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영민 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문해력과 사고력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협회와의 협업은 우리 아이들이 인문학적 기반 위에서 AI 시대를 당당히 살아갈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모든 문학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창작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는 밀알의 역할을 해 보도록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전예서 센터장은 “아이들이 품고 있는 한 줄의 문장이 그들의 진로를 밝힐 등불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생성형 AI 시대의 삶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부산의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부산아동문학인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독서 관련 진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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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박종철 부산시의원, “무임승차 손실 연 2500억, 정부 외면에 지방 등골 휘청”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비용 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국민의힘)이 “국가정책으로 시행되는 제도의 재정 부담을 지방이 계속 떠안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월 5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교통공사의 재정 구조를 언급하며,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손실 규모가 연간 약 2500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교통공사 부채가 4천억 원에 육박하고 있고, 그중 상당 부분이 무임승차 손실에서 비롯된다”며, “이 상황을 방치하면 결국 공기업 운영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무임승차는 노인복지법에 따른 국가적 복지제도임에도, 정작 그 비용을 중앙정부가 아닌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가 부담하고 있는 점 역시 문제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 제도는 분명 국가사무”라며, “국가가 설계한 정책이라면 지방의 재정 여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금 구조는 지방에 부담만 남긴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부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로, 노인 인구 비중이 높아 무임 이용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특성에 주목하며, 현 구조가 앞으로 더 큰 재정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은 고령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도시다. 앞으로 손실액은 더 커질 텐데 이를 계속 자체 예산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예측 가능한 손실을 방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시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공식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방이 떠안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도시철도 운영도, 지방재정도 장기적으로 버티기 어려우므로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정부에 제도적 보완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공동으로 국비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구체적인 결과는 미지수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이 제도 개선을 요구해야 할 때”라며, “부산이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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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김창석 부산시의원, "市 중기계획, 실효성 없는 형식적 작성" 비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12월 5일 제33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시에서 수립하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작성이 부실하고 그에 따라 누락되는 공유재산 취득·처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세입·세출 예산의 추계 부실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공유재산을 계획적으로 관리·처분하기 위해 매년 다음 회계연도부터 5회계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공유재산의 관리·처분에 관해 수립하는 계획을 말하며, 예산안과 함께 지방의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취득·처분 계획의 작성기준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제7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요재산’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부산시는 조례로 공유재산 ‘취득’ 1건당 기준가격 20억 원 이상의 재산·기준면적 6천제곱미터 이상의 토지와 ‘처분’ 1건당 기준가격 10억 원 이상의 재산·기준면적 5천제곱미터 이상의 토지로 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 후에 수립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 누락된 중요재산들로 인해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작성의 실효성과 세입·세출예산의 추계 오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가 올해 매각한 부전동 토지도 2023년 9월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계획안」에 처분 대상으로 있었고, 처분 대상 토지가 추가되면서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도 반영되어 있었으나 2023년 11월 제출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 2024년 11월 제출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는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의원은 해당 부지 매각 건은 개별공시지가로 산출된 기준가격 28억 원으로 올해 2월 시의회 동의를 받았으나 실제 매각은 감정평가 산출금액으로 많은 차이가 있고, 이러한 매각 대상이나 처분 금액을 면밀히 고려하지 않은 채 공유재산매각수입금 세입예산을 편성하여 해마다 세입 오차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과 함께 심사 중인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회계재산담당관실 소관 재산매각수입은 당초 편성액 240억 원에서 463억 원이 증가한 703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우리 시 중장기적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특히 잘 수립된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 계획에 따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매년 예산안과 함께 제출하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중기 계획도 형식적으로 작성하는데 그치지 말고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누락되는 사업이나 재산 없이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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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6
  • 부산 북구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 제7대 위원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7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7대 위원장에 김민호 위원장을 공식 선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팎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박종율 부산시의원, 원상이 화명3동장을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과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은 축하 화환과 환영의 박수로 가득하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퇴임하는 제6대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주민과 함께 화명3동 발전을 위해 뛰어온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며, “모든 성과는 위원 모두의 헌신이 만든 결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민호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김민호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화명3동은 ‘북구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성장했지만, 여전히 채워야 할 부분도 많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봉사하며,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주민자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신다면 주민 한 분 한 분이 행복을 느끼는 화명3동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특히 30~40대 젊은 세대를 적극 발굴해 지역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세대 간 마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하고 환영받는 주민자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축사에서 “화명3동은 북구 발전의 중심축이며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김민호 위원장은 추진력과 성실함을 갖춘 리더로, 북구청도 주민 중심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주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제도”라며, “김민호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화명3동이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북구의회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율 부산시의원은 “화명3동은 역동성과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젊은 세대 참여 확대라는 위원장의 방향성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정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세대 통합형 주민 프로그램 운영 ▲생활밀착형 지역문제 해결 ▲소통·공감 중심의 주민자치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는 임원진 소개,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에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민호 위원장의 취임은 화명3동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세대가 연결되는 활력 있는 화명3동의 변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김 위원장은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다.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주민 곁에서 함께 걸으며,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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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6
  • 부산 남구,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종합 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체육회가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적을 기록했다. 남구는 올해 출전한 14개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생활체육 최강구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직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구·군 대항 16개 종목 가운데 남구는 ▲축구 ▲줄넘기 ▲그라운드골프에서 우승, ▲검도 ▲테니스 ▲태권도 준우승, ▲배구 ▲탁구 ▲배드민턴 3위, ▲체조 장려상 등 다수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가장 큰 구에 수여되는 ‘성취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종합우승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특히 이날 남구는 생활체육뿐 아니라 주민자치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용호4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남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체육과 자치 분야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생활체육의 저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나타났다.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함께 응원한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생활체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춘식 남구체육회 회장은 “남구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쓴 날이다. 종합우승은 구민의 열정이 만든 성과이자 남구의 힘을 상징한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체육회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체육 기반 강화, 종목별 육성 전략 수립,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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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4
  • 전남나주-경북구미 교육지원청, 상생과 협력 위한 교육교류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와 함께 지난 12월 2일(화) 나주 스포츠파크에서 ‘2025 나주-구미 두 번째 만남, 문화·체육교류’를 개최했다. 나주-구미 교육교류는 호남과 영남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간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지난 9월 29일 이뤄진 「2025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선포식」을 주제로 두 기관이 갖고 있는 교육인프라의 공유 방안을 나누며 상생의 교육문화를 확산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부임 후 나주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보니 기대보다 더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나주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기반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구미가 좋은 교육 파트너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와 구미가 늦은 봄과 이른 겨울, 해마다 두 번 만나면서 정말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며, “나주교육지원청은 「2025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선포식」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고 있는데,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구미교육지원청의 사례를 통해 교류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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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김창석 부산시의원, "특수교육 '예비학교' 확대 필요"…예산 증액!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12월 2일(화) 제33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예비학교(입학 적응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예산 1억 5백만 원을 증액했다. 예비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기본 생활 습관 및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4~6개월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일반학급 적응력 향상과 통합교육 참여 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1개 학교당 약 50만 원 수준의 예산으로 1~2회 안내 중심 운영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사업 간 편차가 큰 실정이다. 반면, 복지관과 연계해 장기간 운영한 사례에서는 입학 초기 학습·생활 적응도가 확연히 높아 사업 확대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김창석 의원은 예비학교를 거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과 확장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야 하며, 예산 증액, 대상 학교 증가, 지원 기간 확대 등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업 예산 1억 5백만 원을 증액해 사업대상을 지원청별 8개교에서 10개교로 확대하고 유관기관 지원을 늘렸다. 김창석 의원은 “조기 개입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들이 통합교육 환경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사업을 확대해야 하며, 예비학교 사업이 부산형 특수교육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물품 계약 등에 대해 지역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분리하여 입찰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부산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 문제와 지역 경제 침체를 언급하며, “지역업체가 성장하지 못하면 지역 경제도, 지역 교육도 함께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으며, “합법적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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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부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내년부터 체육복 무상 지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철호 위원(동구 1)은 내년부터 부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체육복을 지원하게 됐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한정됐던 체육복 지원을 전 중학교 신입생으로 확대함으로써 학생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위원회는 이미 2022년 7월, 기존 교복 지원으로 한정돼 있던 조례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복 및 체육복 지원 조례」로 개정해 중학생 체육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체육복을 지원해 왔다. 실제 현장에서는 많은 학교가 학생 편의와 자율성을 이유로 교복 의무 착용을 폐지 또는 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복 착용 비율이 교복보다 현저히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교복보다 체육복이 주 사용복인데 지원은 교복에만 집중된다”는 현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관련 보도: “체육복만 입는데…교복만 무상지원?”(KBS, 2023.05.30.) 강철호 의원은 조례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고 실질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학생 체육복 지원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6년 본예산에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체육복 지원 예산이 최종 반영됐으며, 12월 1일 교육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업 시행으로 지원대상은 2025년에 저소득층 1706명(약 1억 600만원)에서 2026년에는 2만 5700명 전체 신입생으로 확대됐으며, 예산 규모는 약 17억 9900만 원이다. 강철호 의원은 “학생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입는 옷이 체육복이라는 사실을 반영한 예산”이라며, “교육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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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양준모 부산시의원, "아이들의 미래는 ‘실적쌓기’ 도구 아냐"…‘준비없는 예산’ 강력 제동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2)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6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부산시교육청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과 준비 부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부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삭감을 요청했다. 양준모 의원은 단순한 예산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혼란을 막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행정’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예산 심사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환경개선’과 ‘(가칭)덕도예술마루 설립’, 그리고 ‘중학교 자기주도학습 모델학교’ 사업 등을 대표적인 ‘부실 기획’사례로 꼽으며,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안을 채울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은 백지상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폐교를 활용한 센터 구축 사업들이 교육적 비전이나 구체적인 콘텐츠에 대한 고민 없이 하드웨어 구축에만 몰두하고 있어, 자칫 ‘예산 낭비성 전시 행정’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명확한 추진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해당 사업들의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실 구축’ 사업(자체 예산, 10개교, 실당 1억 원 지원)에 대해서도 “현장의 수요나 운영 인력, 관리 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예산부터 편성하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며, 부서 간 업무 조정 없이 급조된 사업은 학교 현장에 또 다른 업무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음을 경고했다. AI·디지털 교육,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 현장의 준비’ 디지털 대전환을 명목으로 대거 편성된 AI 및 디지털 교육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 의원은 “교육청 내 여러 부서에서 AI·디지털, 정보윤리, 디지털 기반 교육 사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이를 수행할 일선 학교와 교원들의 준비 상태는 물음표”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정 업체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기기를 보급하는 것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교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관련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부터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업 밀어붙이기는 교원들에게 업무 폭탄이 될 뿐이며, 이는 고스란히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검증 없는 확대는 지양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내실 다져야” 양준모 의원은 결론적으로 “모든 신규 사업은 ‘파일럿(시범사업)’단계를 거쳐 효과성을 검증한 뒤 확대해도 늦지 않다”고 제언했다. 이에 더해 “부산교육정책연구소와 학력개발원 등 직속 기관 간의 역할 혼선으로 인해 유사·중복 사업이 난립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 수준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 예산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인 만큼, 부서 실적을 위한 ‘묻지마 편성’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 기획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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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정태숙 부산시의원, "부산시교육청 예산 확대보다 지속가능성 확보가 우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2월 1일(월) 에 열린 부산시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보편적 복지 예산이 빠르게 확대되는 반면, 재정의 지속가능성 검토는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책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보편지원 확대가 장기적으로 교육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분석과 점검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에서 중학교 체육복 지원,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등 다수의 교육복지 사업을 대상 확대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편지원은 일단 시행되면 중단하거나 축소하기가 어려워 자연스럽게 장기적·고정적 예산지출이 된다.”라며, “현재의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속도 조절과 충분한 검토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간만 시행후 종료될 경우, 특정 시기의 학생만 혜택을 받는 ‘시차적 차별’이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지적했다. 예산 확대보다 중요한 것은 “근거와 지속가능성”정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산출기준의 불명확성, △전년도 성과 반영 미흡, △사업별 대상자 선정 기준의 부적절성, △교육적 효과와 효율성 검증 부족, △중장기 재정부담 분석 부족 등 다수의 사례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업의 취지가 좋더라도, 정확한 산정 근거와 지속가능성 검토, 효과성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예산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편적 복지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방향이지만, 예산이 과도하게 경직되면 정작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할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지원 확대 여부의 선택이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균형 있는 편성”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좋은 정책을 추진하려는 방향에는 진심으로 공감한다. 그 취지가 오래 지속되고 더 많은 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점검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심사를 계기로, 정책대상의 ‘일시적 확장’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켜질 약속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청과 의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재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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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서울교육청,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월 26일(수) 디노체컨벤션에서 교육 공간에 대한 비전과 핵심정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선포하는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학교는 1960년대 학생 수 급증기에 맞춰 ‘학교시설 표준도’를 기반으로 획일적인 건물이 대량 공급됐다. 1992년 제도가 폐지됐음에도, 여전히 많은 학교가 일자형 복도와 칸칸이 나뉜 교실 구조, 넓지만 황폐한 운동장 등 과거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40년 이상 노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AI 기술의 급속한 도입,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의무화 등 학교를 둘러싼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학교 공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곡점에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의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만들고자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새롭게 수립했다. 비전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배움터, 함께 만드는 학교‘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의 역할 확대와 교육공동체 참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3대 핵심전략과 11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3대 핵심전략은 ▲소통․협력을 통해 배우는 학생중심 교실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건물 구축 ▲도심 속 학교의 초록 생태공간 조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상반기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TF’에 참여했던 김인호 산림청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며, 비전이 지향하는 학교 공간 변화의 필요성과 기대를 함께 나눴다. 또한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 그리기’ 워크지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교육공동체가 생각하는 미래학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토대”라며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은 그간의 틀에 갇힌 학교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대전환 시대를 여는 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서울미래교육의 문을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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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전남관광재단, ‘2025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 성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11월 11일(화) 전남관광재단이 전라남도와 함께 운영하는 ‘2025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이 목포혜인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도 고택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는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해 남도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학생들은 영암 구림마을 고택을 방문해 남도의 전통 건축미와 생활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예절, 다도, 민속놀이 등 고택 생활 체험을 하며 남도 고택의 멋과 고유한 정취를 느꼈다. 이어 해남 산이정원 탐방 활동을 통해 남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지역 문화 자원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2학년 김모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고택에 직접 들어가 보니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았다”며,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인 3학년 박모 양은 “산이정원에서 본 단풍과 정원이 너무 예뻤다”며, “전남의 풍경을 직접 보니 남도 여행을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남도 고택은 지역의 역사자원뿐 아니라 전통문화·건축·생활양식 등이 집약된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뿐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남도 고택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고택체험 프로그램’은 전남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탐방, 예술·정원 체험, 고택 특화 프로그램 등 연령별·수요별 맞춤형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해 남도 고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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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전원석 부산시의원, “구급출동 1건당 소모품비 3,398원…제대로 된 응급처치 가능한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당)은 11월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본부) 본예산 심사과정에서 구급 의약품 및 소모품 예산의 절대적 부족과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부산소방본부는 매년 약 20만 건의 구급 출동을 하고 있으며, 2025년 구급 소모품 예산은 출동 1건당 약 3,398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수준(약 4,800원)에 한참 못미치는 금액이다. 타·시도 사례를 보면 지역 규모에 따라 편차는 있으나, 출동 건수 대비 책정된 구급소모품 예산은 부산보다 최소 1.5~2배 이상 높은 곳이 다수 확인된다. 전 의원은 “기본 처치만으로도 수천 원이 소요되는 현실에서 3,398원으로는 감염 예방과 기본 응급처치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2025년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부산소방본부의 일회용 기도유지기(I-gel) 재사용 사례가 문제로 지적된 바 있어, 소모품의 안전성과 위생 관리는 더욱 엄격히 점검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전원석 의원은 “부산시는 전국 3대 도시임에도 구급소모품 예산은 광역단체 평균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도시 규모·출동 수 대비 적정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산소방본부는 2026년 구급 의약품 및 소모품 예산을 총 997,351천원 증액했으나, 고가의 소모품 단가를 고려할 때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준인지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끝으로 전원석 의원은 “부산의 구급체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2026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구급소모품 예산 현실화, 안전성 기준 강화 등 철저히 따져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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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김효정 부산시의원, "부산불꽃축제, 한화와 상생 협력 나서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11월 26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부산시가 한화그룹과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와 한화,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제출한 2026년 부산불꽃축제 예산안을 보면, 자부담을 제외한 시비는 20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며, “시비에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는 부산이 글로벌 관광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한계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함께 멀리’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31억을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과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 “동일한 기업이 주도하는 행사임에도 서울은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부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계속 치러진다면 시민들 입장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고, 일부 시민들은 불공평하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부산도 기업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의 격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이미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부산 지역 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한화가 글로벌 도시 부산을 무대로 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상생의 불꽃축제가 광안리 앞바다에서 펼쳐져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부산시는 관광객 유입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사업을 재설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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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강철호 부산시의원, “험난한 등굣길을 설레는 꿈의 길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평등한 등굣길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부산형 통합 스쿨버스’ 도입이 마침내 가시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강철호 의원은 지난 11월 6일 진행된 2025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와 25일 이어진 2026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학교 자율에 맡겨진 위태로운 통학 환경을 ‘공공이 책임지는 통합 시스템’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하며 교육청의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열악한 통학 현실을 가감 없이 지적했다. 그는 “가파른 산복도로와 도시 외곽의 험한 길을 오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등굣길은 배움의 설렘보다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고단한 여정일 뿐”이라며, “유치원이나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차로 등하교를 시키거나 아이들이 위험한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강 의원은 학교별로 예산과 인력을 쪼개어 운영하는 현행 방식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역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노선을 공유하고,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부산형 통합 스쿨버스’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비용 절감은 물론 아이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강 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정책 제안은 교육청의 예산 편성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예산 심의에서 ‘학생 배치 계획 지원 세부 사업’내 정책 연구 용역비 3,100만 원이 반영된 것이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비록 시작 단계의 예산이지만, 부산시교육청이 드디어 ‘학교 밖 통학 환경’에 대해서도 공공의 책임을 통감하고 ‘부산형 통학차량 운영 모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는 증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예산 심의 발언을 통해 “3,100만 원이라는 예산과 5개월이라는 기간이 부산 전역을 아우르는 거대한 시스템을 설계하기에는 빠듯할 수 있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예산을 증액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완벽한 공공 통학 로드맵을 그려달라”고 당부했다. 강철호 의원은 이번 의정활동을 통해 ‘통학 격차가 곧 교육 격차’라는 화두를 던졌다. 강 의원은 “늘봄전용학교,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교육의 기회는 학교 담장 밖으로 확장되고 있지만, 이동 수단이 없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는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다”며, “통학 차량 지원은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보편적 교육복지’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강철호 의원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하여, 부모의 차가 없어도, 집이 학교와 멀어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에 갈 수 있는 ‘부산형 공공 통학 서비스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연구용역 예산 확보는 부산의 험난한 지형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흐름 속에서, 학생 이동권을 공공이 책임지는 선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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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부산 남구 용호4동, 한마음 큰잔치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이 분동 42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5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11월 23일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10여 개 단체의 주도로 가얏골 감자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세대, 계층,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공동체 축제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며, 용호4동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연대와 상생의 힘이 선명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행사는 윤정필 회장이 이끄는 ‘해피투게더 색소폰 앙상블’의 경쾌한 연주로 힘차게 열렸다. 신나는 선율이 울려 퍼지자 주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축제장은 단숨에 화합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행사 준비에는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가 자발적 협력을 이어갔으며, 이미향 용호4동 동장과 동직원들이 세밀한 현장 지원을 펼쳐 행사는 더욱 완성도 있게 운영됐다. 용호4동의 가장 큰 자산은 주민이다. 올해 축제 역시 주민들은 행사 전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무대 조성, 포토존 운영, 어르신 안내,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협력까지 축제의 모든 곳에 ‘주민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한 주민은 “이번 축제는 위에서 정해준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였다는 점이 가장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 경품 행사, 체험존 등이 마련되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의 핵심에는 김동식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장의 묵직한 리더십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수개월 동안 지역 단체와 주민을 설득하고 조율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주민 참여 체계를 구축해냈다. 개회사에서 김 위원장은 “용호4동의 42년은 주민이 하나 되어 만든 역사입니다. 오늘 이 축제는 그 역사가 빛나는 순간입니다.”라고 말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 주민들은 “김동식 위원장이 있으니 용호4동이 더 발전한다”, “소통 중심의 리더십이 공동체를 단단하게 한다”며 높은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 메시지로 주민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용호4동은 품격·상생·참여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공동체다. 부산시는 생활환경·문화·복지·도시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용호4동은 남구 변화의 중심이다.주민들의 단합이 오늘 축제를 더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4동은 남구 발전의 중요한 축이다. 주민 공동체의 힘은 행정이 배울 만큼 기둥 같다. 남구청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에서 밝혔다.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은 “용호4동의 42년은 주민 여러분의 발자취다.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의 힘은 이 동네의 가장 큰 자산이다. 의회도 생활 밀착 의정으로 든든히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의 발전과 나눔 확산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 다음과 같이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상 - 김영희 위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상 - 임용한 사무국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박수영 국회의원상 - 김정옥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현재까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오면서 매사 모범을 보인 점이 인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상 - 김경란 위원은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남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상 - 김남이 수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지역을 위해 함께해 온 시간이 값진 보상으로 돌아왔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감동적인 나눔도 이어졌다.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동식 위원장이 200만 원, 임용한 사무국장이 100만 원을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이 나눔 기금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사용되며, 지역사회에서 큰 의미를 갖는 대표 연대 프로젝트다. 김동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임용한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용호4동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미향 용호4동장은 “주민자치가 중심이 되는 나눔 문화가 지역 공동체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2025 용호4동 한마음 큰잔치'는역사·공동체·문화·나눔·미래비전이 결합된 가장 완성도 높은 주민 중심 축제로 평가된다. 주민들은 “우리는 이제 42년을 넘어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행사 말미에 김동식 위원장은 “오늘 축제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주신 기적 같은 하루였다.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손잡아 줄 때 우리 용호4동은 더 따뜻해지고, 앞으로의 42년도 지금처럼 밝고 아름다울 것이다.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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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부산 남구 용호1동, 교육 중심의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울산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교육 기반 확대를 위한 ‘교육형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례 견학을 넘어, 주민자치 운영 체계와 참여 구조를 직접 학습하는 실질적 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뿐 아니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등 주요 직능·봉사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전체가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농소1동 주민자치회의 특성화 사업, 주민참여 확대 전략, 프로그램 기획 방식, 지역 연계형 사업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용호1동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소1동이 추진하는 주민 의제 발굴 체계, 참여예산과 연계된 사업 운영 방식, 주민 주도형 생활 밀착 프로그램은 향후 용호1동 주민자치회의 프로그램 개선과 신규 사업 기획에 중요한 참고 모델로 평가됐다.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육형 벤치마킹을 계기로 ▲주민자치 운영체계 정밀 진단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 네트워크 협력 강화 ▲전문성 강화 교육 정례화 ▲지속 가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 2025년 주민자치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연구·검토 과제를 도출했다.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회의나 사업의 나열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의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잘 운영된 주민자치회의 수준 높은 참여 문화를 직접 배우며 용호1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민이 배우고 성장하며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참여·협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석순 용호1동 동장도 “주민자치는 행정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처럼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단체가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교육 과정은 용호1동 공동체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천력 강화와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학습과 협력을 중시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하며, ‘배우고 실천하는 주민자치’, ‘함께 성장하는 용호1동’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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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사제동행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긍연)은 11월 24일(월),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RU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빛런(RUN)’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을 상징하는 ‘별빛(星光)’과 달리기 ‘RUN’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며 건강한 관계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와 건강 지표 악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학생과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 협력과 신뢰를 강화해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공모를 통해 10개 학교, 11개 팀을 선정했으며 총 193명의 학생·교사가 참여한다. 각 팀은 개인의 체력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해 매주 1회 이상 크루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금) 광희중학교에서는 런더풀(RUNderful) 대표 인플루언서 안정은 러닝전도사를 초청해 ‘2025 성동광진 러닝크루 별빛런(RUN) 발대식 및 러닝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190여 명의 학생과 교사는 러닝 기본자세, 주법, 런티켓, 부상 예방 스트레칭 등을 배우고 실제 러닝크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광희중학교 이예신 교사는 “별빛런 러닝크루는 교사와 학생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며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활동이다. 체력 증진은 물론 마음의 성장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수고등학교 이민혁 학생은 “힘들어도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이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해내면 될 것이라는 용기를 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긍연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와 능력에 맞게 러닝크루에 참여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체력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학교스포츠클럽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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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이종현 부산남구의원, ‘워킹스쿨버스’ 도입 촉구 5분자유발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이종현 의원(국민의힘, 문현동)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34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한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남구는 도시정비사업과 각종 도로 공사가 집중되면서 보행로 축소, 우회 동선 증가, 공사 차량 이동 위험 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일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어린이 통학안전을 더 이상 가정과 학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워킹스쿨버스는 정해진 지점에 모인 학생들을 교통안전지도사 또는 학부모 봉사자 등이 도보로 함께 이동하며 인솔하는 방식의 어린이 안전 등·하교 지원 제도다. 서울 성동구, 성북구, 부산 북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이미 운영 중이며, ▲등·하굣길 사고 예방 ▲학부모 불안 해소 ▲어린이 체력 증진 ▲지역 공동체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종현 의원은 “남구는 공사 구간이 많고 보행 환경 변화가 빈번해 어린이의 주 통학로가 수차례 바뀌거나 갑작스럽게 좁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교통안전지도사를 활용하거나, 지역 일자리 및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하면 크지 않은 예산으로도 높은 안전 확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워킹스쿨버스를 시범 운영-모니터링-전 동(洞) 확대 방식으로 추진한다면 남구만의 ‘어린이 통학 안전 혁신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어린이의 하루 통학로는 남구의 미래가 매일 지나는 길”이라며, “지자체의 역할은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남구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구의회는 향후 해당 정책이 실질적 검토와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현 의원은 “아이가 안전하게 걷는 길은 곧 도시의 품격입이다. 어린이 한 명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높이고, 그 신뢰가 쌓여 남구의 미래 경쟁력이 된다. 저는 오늘의 제안이 단순한 정책 제안을 넘어 남구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길을 끝까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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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2
  • 부산 남구의회, “소방·구급 안전망 확충하라” 건의문 채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서성부)는 11월 20일 열린 제34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민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부산 남구 소방·구급 안전망 확충 촉구 건의문’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부산 남구의 급격한 도시환경 변화와 재개발로 예상되는 대규모 인구 증가(2026~2027년 약 14,000명)를 고려할 때 현행 소방·구급 체계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위기 인식에서 출발했다. 남구의 구급 대응 인프라는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구급차 1대당 담당 인구는 약 62,800명, 부산 평균 대비 과도하게 높으며, 특히 대연1·2구급대와 용당구급대는 부산 전역에서 출동 상위권을 기록해 만성적 과부하가 지적되고 있다. 남구를 관할하는 소방서는 타 구에 위치해 있어 화재·구급 현장까지 도달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우려돼 왔다. 또한 부산시가 2018년 발표했던 ‘남구소방서 신설 계획’이 수년째 지연되면서, 도시 규모·인구·출동 수요 대비 맞지 않는 ‘안전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남구의회는 건의문에서 다음 네 가지 대책에 대해 ▲구급·소방 인력 및 장비 대폭 확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연 출동을 막기 위한 필수 조치로 제기됨. ▲구급차 최소 2대 이상 추가 배치 증가하는 인구·고령화·출동량을 감당하기 위한 현실적 대책. ▲남구 내 119안전센터 신규 설치.지역 구석구석 접근성을 높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2018년 발표 이후 지연되고 있는 남구소방서 신설 계획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하며, 즉각적이고 우선적으로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남구의원들은 “재난·구급은 단 한 번의 지연도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금의 소방 구조 체계는 결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부산시는 남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즉시 투입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부산 남구의회는 이번 건의문이 조속한 소방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와 계속 협의하고,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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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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