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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랩, 메타버스 기반 ‘안랩 월드’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11일 메타버스 기반의 ‘안랩 월드’에서 비대면으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3월 1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안랩 사옥의 주요 공간을 구현한 가상 공간인 안랩 월드를 조성했다. 안랩 월드는 △27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는 ‘안랩 스페인 계단’ △안랩의 27년 역사를 소개하는 ‘안랩 카페’ △안랩의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는 ‘안랩 가치관 연구소’ △OX 퀴즈존·옥상 포토존·근속 포상존 등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에 PC로 안랩 월드에 접속해 조성된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준비된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안랩 가치관 연구소’ 공간에서는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콘텐츠 공모전 참여작을 전시하고, 임직원 간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메타버스 기념식에 참여한 임준혁 제품서비스기획팀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핵심 가치와 역사를 접할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창립 27주년 기념 영상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오늘날 정보보안 리더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연구와 두려움 없이 환경변화에 매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모두 힘을 모아 안랩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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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 규모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2021년 기준으로는 40명을 선발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0년 7월 판교 본원과 서울 분원을 통합, 창업과 혁신성장의 메카인 Front1으로 이전을 통해 One Stop 핀테크 창업 및 보육 수행,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핀테크 창업 지원에 전문성과 특수성을 가진 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105개 사의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협약 기간 내 매출 19억 6800만 원, 고용 245명, 투자 유치 17억 5100만 원 등의 실적을 창출했다. 또한 센터 내 지원 사업 연계를 비롯해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지원(보증 비율 100%, 보증료율 0.7% 고정 보증료율), AWS Activate 프로그램(크레딧, 기술 교육)을 연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장 지원과 혜택으로 선정 기업으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핀테크 생태계 입문과 동시에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이번 모집에 핀테크 관련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 17일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예비창업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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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기혁신센터, ‘2022 KT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2022 K-챔프 콜라보레이션(K-Champ Collaboration)’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KT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KT-스타트업 간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총 97건 지원 △발굴 기업 총 누적 매출액 5905억원 이상 달성 △매년 참가 기업에 대한 투자 집행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PTTS (Personalized Text-to-Speech)’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개발한 ‘휴멜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로 AI 홈 트레이닝 라이브 서비스 하우핏(HowFIT)을 공급한 ‘아이픽셀’ 등 총 22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약 70%는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KT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K-챔프 콜라보레이션의 지원 기업은 3, 5, 7월 격월로 상시 모집하며 총 15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AI, 로봇 등을 포함한 정보 통신 기술(ICT)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혁신 기술 분야의 모집 공고일 기준 법인 사업자다. 선정 기업은 KT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사업 부서 일대일 협업 매칭 및 고도화 컨설팅 △홍보, 투자, 다른 지원 사업 연계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이 KT에 희망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존 트랙 외에도 KT가 스타트업에 희망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공모전 방식의 새로운 트랙을 계획하고 있어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혁신센터는 주요 파트너인 대·중견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에 기반한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선순환 구조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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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디즈니코리아, '스프링 블라썸 캠페인'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및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Spring Blossom)’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즈니코리아는 봄기운이 찾아오는 3월을 맞아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들을 밝고 컬러풀한 테마로 구성하고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캐릭터들을 더욱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이번 캠페인을 맞아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특별히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열고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4일)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8일) △잠실 월드타워몰(11일) 등 서울 곳곳의 디즈니 테마로 꾸며진 스토어들도 캠페인 기간 스프링 블라썸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소비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에 맞춰 △해지스 △스파오 △로이드 △아가방 △로이체 △스토리너스 △FTL △씨네샵 등 50개 이상의 브랜드도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스프링 블라썸 캠페인을 기념해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에서는 곰돌이 푸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섹션이 마련된다. 해당 섹션을 통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내 친구 티거와 푸’, ‘곰돌이 푸의 모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디즈니+에서 칩과 데일, 밤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 작품들도 모두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즈니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소비자들은 3월 3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곰돌이 푸, 칩과 데일, 밤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스페셜 디지털 굿즈를 차례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프링 블라썸 테마로 특별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디지털 굿즈는 데스크톱 및 태블릿 배경화면, 굿노트 캘린더 템플릿, 굿노트 스티커와 워치 페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 기간 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다운로드한 스페셜 디지털 굿즈를 활용해 재구성한 이미지들을 필수 해시태그(@Disneykorea, #디즈니스프링블라썸, #디즈니다시봄)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디즈니코리아의 스프링 블라썸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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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람인, 학벌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 줄었다!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수시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2.8%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53.5%) 보다 10.7%p 하락한 수치다. 다만, 대기업(66%)은 중소기업(38.3%)에 비해 학벌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27.7%p 높았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좋은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줄어들고 있다’는 답변이 49%로 ‘늘어나고 있다’는 응답(11%)의 5배가량 됐다. 40%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이 없다는 이유는 단연 ‘업무 능력과 큰 연관이 없어서’(76.5%,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밖에 ‘학벌 좋은 직원은 과한 대우를 원하거나 조기 퇴사 등을 많이 해서’(28.9%), ‘기존 채용 시 만족도가 낮아서’(7.8%), ‘기존 직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어서’(6%) 등이 있었다. 반면,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학벌에 따른 역량 차이가 있어서’(66.1%,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지원자의 노력에 대한 인정 차원에서’(38.7%), ‘객관성이 있는 채용 조건이어서’(27.4%), ‘활용 가능한 인맥이 많아서’(12.9%), ‘기존에 채용 시 만족도가 높아서’(12.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선호하는 학벌은 ‘서울대 등 서울소재 상위 10위권 대학’(51.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소재 4년제 대학’(50%)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지방거점 국립대학’(38.7%), ‘카이스트 등 명문 특수대학’(9.7%)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입사 후에도 좋은 학벌이 상위 고과나 고위임원 승진 등, 개인의 성취에 영향이 있을까? 26.2%가 학벌이 직원 개인의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좋은 학벌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주요 부서, 프로젝트 등 배치’(4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임원 등 고위직 승진에 유리’(36.8%), ‘관리자, 고위 임원들의 관심을 받음’(35.5%), ‘동창, 명문학교 출신 직원간 인맥 형성’(25%), ‘비슷한 성과에도 좋은 인사고과를 받음’(15.8%) 등을 들었다. 반면, 학벌이 직장내 개인의 성취와 연관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214명)은 그 이유로 ‘업무 능력과 학벌은 별개 문제여서’(7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성과 위주로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어서’(42.5%), ‘자만하거나 융화가 안 되는 등 악영향이 있어서’(10.7%), ‘좋은 학벌 직원이 적어 파벌 등이 없어서’(5.6%) 등이 있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은 좋은 학벌의 직원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근속기간이 짧고 금방 이직(49%, 복수응답), ‘역량에 비해 과대평가’(37.6%), 과도한 처우 요구’(37.2%), ‘학벌이 좋지 않은 직원에게 위화감 조성’(12.8%), ‘동문, 명문 출신끼리 파벌을 형성’(9.7%)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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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케이옥션 ,국내최초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케이옥션이 자회사를 통해 미술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법인명 주식회사 투게더아트)가 케이옥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글로벌 아트테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아트테크(미술품+재테크 합성어) 플랫폼으로, 고가의 미술품에 대한 분할소유권을 1만원의 조각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8일 기준 아트투게더는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및 이우환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선보이며 115점의 미술품에 대한 공동구매를 대중과 함께 진행했다. 이중 20점을 매각해 평균 51%대의 매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아트투게더는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사업성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운영구조를 높이 평가받아 국내 대표 경매사인 케이옥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여러 미술 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케이옥션의 자회사인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진행됐다. 7일 케이옥션 관계자는 “아트투게더는 금융기관의 예치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미술품 구매에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자사의 자기자본거래와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등 이른바 미술품 공동구매 분야에서 가장 투명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아트투게더에 투자를 단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아트투게더는 인증된 금융기관을 통해 제3자 예치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자금을 분리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 또 작품 공동구매 가격에는 순수 작품 매입가(또는 경매 낙찰가)와 매입 수수료(또는 경매 낙찰 수수료) 외에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 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금액을 포함하지 않는 등 업계에 만연한 ‘히든 프라이스’를 없애고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분할소유권 판매, 유통, 렌탈 및 준법 경영 등에 필요한 IT 및 보안 시스템 개발을 협력하고 케이옥션은 미술품 구입, 판매 및 경매를 지원한다. 이처럼 미술 분야에서의 양사간 업무협력을 통해 아트투게더는 자사의 공동구매 작품의 제공범위와 매각구조를 폭넓게 강화해 아트테크 플랫폼 시장을 다방면으로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우 아트투게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아트투게더가 나아가고자 하는 사업 방향성과 미래성장가치를 인정받은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미술품 대중화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케이옥션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폭넓은 미술품 구매 기회를 대중에게 제공하며 글로벌 아트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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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람인, 성과주의 확산 직장인 60% “승진에 관심 많아요”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최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 호칭제도에 변화를 주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66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 한 결과 현 직장에서 ‘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였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승진에 관심 있다’(53.2%)는 의견이 절반을 겨우 넘긴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인사고과와 승진에 대한 관심은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40대(65.7%), 50대(63.3%)에 비해는 낮지만, 20대(58.5%)와 30대(57.3%)도 절반이 훌쩍 넘게 승진과 인사평가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최근 승진에 관심이 많아진 이유로 ‘승진에 따른 연봉상승이 커서’(57.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연공서열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편’(31.6%), ‘최근 상대적으로 젊은 인력이 승진 하고 있어서’(20.9%), ‘일괄적 평가 아닌 성과대로 별도 승진 세션이 있어서’(8.5%), ‘직급별 체류기간이 폐지돼서’(5.7%) 등이 뒤를 이어 최근 변화된 인사 및 성과보상제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다만, 인사제도에 대한 불만은 54.3%로 적지 않았다. 불만을 가진 이유로는 ‘평가가 상급자 임의대로 이뤄져서’(42%,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공개 원칙 없음’(37.5%), ‘상사와 충분한 의견 교환이 안됨’(31.2%), ‘결과나 능력 관계없이 철저하게 연공서열 중심이라서’(29.4%), ‘승진 대상자를 이해할 수 없어서’(26.4%) 등이 있었다. 직급폐지, 호칭변화 등으로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그에 따른 평가나 보상제도는 아직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장의 인사평가 방식으로는 ‘상사에 의한 수직평가’(36.2%)가 가장 많았고, ‘특별한 인사평가 제도를 두지 않음’(26.7%), ‘상사, 동료, 부하 등에 의한 다면평가’(16.5%), ‘직급 관계없이 성과에 따른 목표관리 평가’(15.3%) 등이 뒤를 이었다. 역량에 대한 공정한 평가에는 관심이 있으나, 예전처럼 회사에서의 승진이나 평가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회사에서의 승진이나 평가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했으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개인 커리어 상승 및 자아실현’(62.8%, 복수응답), ‘개인의 삶(워라밸)’(58.4%), ‘재테크를 위한 기반’(27.5%)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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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국내 최초 공정무역 전문 빌딩, 페어트레이드 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지난 3월 2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전문 빌딩인 페어트레이드센터(Fairtrade Center)를 개소했다. 혜화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페어트레이드 센터(Fairtrade Center)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사무공간과 더불어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만날 수 있는 페어트레이드 카페, 그리고 약 250여 개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페어트레이드 샵으로 구성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에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인증 마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페어트레이드 센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1층은 공정무역 카페로 매장 내의 모든 커피, 티(Tea), 음료, 와인, 설탕 제품 등 모두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만 메뉴가 구성됐다. B1 층의 공정무역 샵은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50개 브랜드의 250여 개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별히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벤앤제리의 경우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과 소비자가 직접 인증샷을 찍고 공정무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체험존을 꾸몄다. 마지막으로 2~3층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업무 공간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원료 소싱과 공정무역 마크 인증 과정 행정 지원, 캠페인 등의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지동훈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페어트레이드 센터가 다양한 소비자층이 공정무역 인증의 가치에 대해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공정무역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공정무역 파트너 기업들이 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공정무역 인증 제품 시장은 2020년 15조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환경, 안전성,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정무역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네슬레, 유니레버, 까르푸 등 전세계 25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약 3만 7천 개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이 전세계 140개국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다. 공정무역 인증에 참여한 국내 브랜드로는 롯데 GRS의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프리미엄 유통사인 올가, 한미타올, 스톤헨지등 100여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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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08
  • 기업 5곳중 3곳, “AI 도입, 채용에 도움된다”…도입 의향46%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AI 역량검사’를 도입한 대기업들이 예전보다 늘어남에 따라, 최근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후기들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다. 실제 기업들은 ‘AI’를 채용 과정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과정에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응답기업의 절반이 훌쩍 넘는 58.8%는 ‘채용에 인공지능이 도움된다’고 보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시간 및 노동력 투입의 감소로 채용 비용 감소’(54.4%, 복수응답)를 인공지능의 가장 큰 효용성으로 보고 있었고, ‘인사담당자의 불필요한 업무 줄여 채용 효율성 향상’(48.9%),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46.5%), ‘묻지마 지원자 등 허수를 빠르게 제외할 수 있어서’(31%), ‘객관적 평가 가능’(27.1%) 등이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인공지능 채용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겨우 6.1%에 그쳤다. 대부분은 ‘AI 역량평가’(76.5%, 복수응답)를 활용하고 있었고, ‘AI 화상면접’(29.4%), ‘AI 자기소개서 분석’(26.5%) 등의 순이었다. 현재 도입을 안 한 기업들도 향후 도입의사 여부에 대해서는 46%가 ‘채용과정에 인공지능 도입 할 의향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채용 과정 어느 부문에 가장 도움이 될까. 기업들은 ‘서류전형’(60%,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인적성검사’(37.3%), ‘모든 전형에 다 도움’(15.7%)의 답변이 이어졌다. 인공지능이 가장 채용 효과를 낼 수 있는 직무로는 ‘재무/회계’(34.8%, 복수응답)가 1순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IT/정보통신’(31.6%), ‘인사/총무’(20.9%), ‘제조/생산’(18.6%), ‘구매/자재’(18.2%) 등이 이어졌다. 사람을 직접 대면해야 하는 일이 많은 ‘서비스’(8.2%) 직무는 AI를 활용한 채용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기업들은 ‘인공지능 채용 시스템’에 대해서는 65.2%가 ‘긍정적’이라고 답변 한 만큼, 향후 채용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기업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된 추천 공고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인 사람인은 인공지능 채용 솔루션 ‘MUST’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AI 채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원자의 단순 스펙이 아니라 직무 적합도, 실무행동패턴, 자기소개서 표절 가능성 등을 AI가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해 채용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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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샬롯 틸버리, 봄을 위한 컬러 ‘리밋리스 럭키 립 스프링 에디션’ 출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가 화사한 봄 기운을 담은 ‘리밋리스 럭키 립(LIMITLESS LUCKY LIPS)’ 신규 컬러 4종을 출시하고,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샬롯 틸버리의 리밋리스 럭키 립은 오랜 시간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울트라 매트 피니쉬 립스틱 제품이다. 풍부한 왁스 성분으로 끼임 걱정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을 선사하고, 입술에 닿는 순간 빈틈없이 밀착되어 매혹적인 입술로 만들어준다. 제품 패키지에는 사랑스러운 립 마크 디자인을 적용해 개인 소장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감과 파워풀한 밀착력으로 깊고 풍부한 컬러를 담아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피어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웜 피치 누드 컬러인 ‘스파이스 블룸’, 한번의 터치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말린 장미 컬러의 ‘로즈 호프’, 발랄한 매력을 담은 소프트 핑크 레드 컬러의 ‘라즈베리 참’, 차분하고 자연스러움을 담은 캐러멜 누드 컬러인 ‘벨벳 누드’로 구성했다. 샬롯 틸버리는 공식 런칭에 앞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제품 구매 시, 최대 21% 할인 및 선물 포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통해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 할인 및 특별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참여 제품은 ‘리밋리스 럭키 립 -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샬롯 틸버리 베스트 제품인 ‘럭셔리 팔레트’, ‘비거 브라이트 아이즈 필터’, ‘럭셔리 팔레트 오브 팝스’ 및 신상 립스틱 라인인 ‘룩 오브 러브’와 ‘핫 립스 2’ 등이 해당된다. 샬롯 틸버리 브랜드 담당자는 “리밋리스 럭키 립은 작년 매직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처음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제품”이라며, “화사한 봄 기운을 담은 신규 컬러와 함께 올 봄 나만의 매혹적인 입술 연출은 물론 샬롯 틸버리만의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샬롯 틸버리 ‘리밋리스 럭키 립 -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샬롯 틸버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 가능하며, 공식 런칭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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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찰스장X메타콩즈, 국내최초 메디컬케어 NFT 프로젝트 '메타케어 닥터펭'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2022 메가트렌드 NFT의 광범위한 확장성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부터 예술품, 수집품, 게임 아이템, 음원, 각종 상품, 가상 부동산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PFP NFT가 각광을 받고 있다. Profile pictures의 약자인 PFP는 단순 ‘프사’의 역할을 넘어 멤버십으로서 활용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메타케어 닥터펭’ 또한 이러한 멤버십 성격의 PFP NFT 프로젝트이다. 다만, 단순한 멤버십을 넘어 현실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했다. ‘메타케어 닥터펭’ 프로젝트는 실제 NFT를 소유한 홀더들에게 의료 혜택을 주며, 참여자로 하여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 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치에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메타콩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호면 대표와, 팝아트 미술작가 찰스장, 실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의료진들과, 변호사, 엔터테인먼트사 등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NFT에 꿈・사랑・희망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메타케어 닥터펭 프로젝트 민팅은 1차 메타콩즈, 실타래, G-Rilla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차 Toxic Ape, 일렉트로픽셀 콩즈 홀더들 참여로, 3차 퍼블릭으로 진행 예정이며, 기본 민팅과는 다르게 콩즈 협업 프로젝트 홀더들이 참여해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팅 후에는 제주도에 있는 월정에비뉴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이벤트와 동시에 협업을 통해 홀더들은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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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한국발명진흥회,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 한국 출품단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2022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 에 참가할 한국 출품단을 4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발명·디자인 협회(MINDS)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세계발명가총연맹(IFIA) 등이 후원하는 본 전시회는 5월 26일(목) 부터 27일(금)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출품 대상은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신기술로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 중인 발명품으로, 전시장내 현장 심사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에 대한 상격이 결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출품보조금 지급을 통해 참가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수상자에게는 금년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특별기획관에 무료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벤더 등에 상품입점 추천 등을 통해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는 매년 5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돼 전 세계 약 30여 개국 700여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돼 동남아 최대 규모의 발명혁신기술 분야 국제전시회로서 한국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산학협력단 및 공공기관 등에서도 발명제품을 출품해 우수한 수상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4대 교역국이자 동남아 신흥경제국으로 시장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 신흥시장 및 중동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해 볼만하다” 라고 밝혔다.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4월 8일(금)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www.kipa.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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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 SPOEX 2022서 스포츠 풍동 공동관 성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이하 대구TP)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 3 스포츠 레저 산업 전시회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2)’에 스포츠 풍동 공동관을 조성·운영해 전시 제품 홍보 및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월 25일 밝혔다.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 SPOEX 2022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산업전으로, 수중·수상스포츠,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제품 등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해 COEX A·B·C 3개 홀에 1079개 부스 규모로 190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 아래 안전한 전시회를 개최해 1만 5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현장을 방문했고, 온라인 참관도 90만 뷰로 잠정 집계됐다. 대구TP의 스포츠 풍동 공동관에는 2020년부터 대구시,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는 ‘지역 주력 산업 기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풍동 실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전기 MTB 및 에어로 타입 휠(루텍) △오토바이 재킷(바이크마트) △파크골프 클럽(파크 원) △낚시용 재킷(빗살무늬) △골프 캐디용 비옷(비스)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풍동 실험과 과학적 분석법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으며 룰렛,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풍동 실험 및 개발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풍동 실험은 항공, 건설, 자동차 분야에 주로 적용된 기술로, 테스트 단계에서 바람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연비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돼 왔으며 최근 스포츠 분야에서도 제품 과학화를 위해 확산되는 추세다. 대표 사례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로 선보인 ‘브라주카(Brazuca, 아디다스)’로, 풍동 실험을 통해 역대 공인구들보다 상대적으로 공기 저항을 덜 받는 형태로 개발됐다. 참가 기업들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루텍(대표 심형주)은 풍동 실험으로 개발된 전기 MTB, 에어로 타입 카본 휠 제품 등에 대해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 융합을 이뤄내고 다양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전반적 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SPOEX 2022 ‘베스트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바이크/익스트림 부분을 수상, 모터·프레임·토크제어 등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받았다. 바이크마트(대표 최한용)는 주최 측이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부대 행사에 참가해 1시간 동안 오토바이 재킷, 헬멧, 안티 포그 제품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동시 시청자 수 6300명 이상, 좋아요 1300개, 매출 15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당시 방송 영상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업로드돼 제품 홍보에 꾸준히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TP는 공동관 조성 외에도 자체 디렉터리 북, 배너, 공동관 홍보 카드 뉴스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공동관 참가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재훈 센터장은 “대구 지역 스포츠 산업 기업들이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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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어썸잇, ‘대교 써밋’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공급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B2B 모바일 런처 전문 기업 어썸잇(대표 유병규)은 대교의 에듀테크 브랜드 ‘대교 써밋(SUMMIT)’의 태블릿 관리 시스템 1차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어썸잇은 2020년 10월 대교 써밋 모바일 플랫폼 구축 이후 17만명의 학습자에게 대교의 수준 높은 에듀테크 기술을 100% 경험할 수 있도록 태블릿 관리 시스템 환경을 연구, 개발해왔다. 이후 대교 써밋은 양 사의 꾸준한 모니터링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안정화를 갖췄으며, 이번 1차 고도화는 학습 채널 및 체험 기능 확대를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로 △SSO (Single Sign-On) △UX/UI 개편 △학습자와 교사 간 매핑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 △태블릿 성능 측정 기능 △요일 및 시간별 허용 앱 기능 등 체험 회원에게 대교의 앞서가는 학습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사용자에게는 학습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강화했다. 또 눈높이 선생님용 관리 시스템은 실시간 회원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을 통해 학습자와 소통 채널을 제공했다. 대교 써밋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학부모와 학습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타인지 학습은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으로, 대교가 45년간 누적한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 실력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법을 제공한다. 한편 어썸잇은 삼성전자 B2B 한국총괄과 함께 모바일 KNOX (삼성 보안 솔루션) 기반의 B2B 단말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비즈니스를 만들어 왔다. 현재 교육, 금융, 헬스케어, 국방 등 약 100개가 넘는 기업에 맞춤형 런처와 에이전트를 공급해 우수한 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어썸잇 담당자는 “대교 써밋은 프로젝트는 레거시 서버와 단말 관리 시스템을 완벽하게 호환해야 하는 난도 높은 프로젝트임에도 대교와 어썸잇의 실무자 간 팀워크가 완벽했던 프로젝트였다”며 “국내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대교 써밋이 대면·비대면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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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03
  • 한국발명진흥회,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IP(지식재산) 기반 창업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지부장 김일)는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을 위한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IP창업존 포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창업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IP(지식재산)기반 창업교육, 아이디어 고도화 및 권리화, 아이디어 형상화(3D프린터 모형 설계 및 제작), 창업 컨설팅 및 외부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IP(지식재산)기반 창업교육은 무료이며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전략을 비롯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크라우드펀딩 및 IP(지식재산)금융 등 맞춤형 지식재산 기반 혁신창업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생은 아이디어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 고도화 및 권리화를 지원 받을 수 있고, 후속지원 사업으로 해외권리화(PCT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소규모 제품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김일 지부장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수료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IP(지식재산)창업존 교육의 올해 첫 기수인 제36기 교육생을 3월 1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지식재산센터(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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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02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고려대 학위수여식서 축사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정의선 회장은 졸업생들에게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고,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조언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이 많았고, 고민 끝에 크고 거창한 이야기보다는 소소하지만 지금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나누는 것이 보다 값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건 바로 하루, 오늘을 사는 삶에 관한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먼저 정의선 회장은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해진다는 것은 더 중요한 것에 대해 집중한다는 의미이고, 단순함에는 분명하고, 날카로우며, 강력한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자로서의 바쁜 삶 속에서 단순해지려면 많은 것을 비워내고, 덜어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덜 중요한 것을 버리지 못한다면 더 중요한 것을 가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한국 양궁의 사례를 언급하며 “성공적인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오랜 시간 우리 양궁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완벽한 순간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반복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저 역시 오늘도 성공의 루틴을 만들어나가고, 그것을 발전 시켜 좀 더 좋은 루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루틴이 하루아침에 우리 것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태에 굴하지 않을 수 있는 끈기와 반복 속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회장은 대표적 사례로 사업 초기 불의의 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전쟁까지 겪으면서도 결국 기업을 일으킨 정주영 선대회장이 강조한 “어떤 실수보다도 치명적인 실수는 도전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졸업생들과 공유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 앞에는 많은 기회가 놓여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모색의 과정속에서 단순함으로 더 소중한 것, 더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계속 반복해 나간다면 그리고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가 살고자 하는 하루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은 고려대와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연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모교인 고려대학교 하면 먼저 저희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께서 청년 시절, 지금의 본관 건물 신축 공사에서 돌 나르는 일을 직접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내가 고려대학교를 지었다고 자랑하셨다. 저보다도 더 민족 고대 동문 같으셨다”고 소개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렸으며, 줌과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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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2-25
  • 스프링샤인, ‘하나 아트버스’ 입선 발달장애인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입선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는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참가 작품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위축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목표도 담겨 있다. 인턴십 기회는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 중 5명에게 제공되며, 인턴십 참가자들은 스프링샤인에서 5개월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라 불리는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에서 개인의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 장점 등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장애예술가로서 스프링샤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드로잉, 세라믹 디자인, 의류 생산, 도예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한다. 스프링샤인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참가자의 정규직 채용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복지법 제32조와 동법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지적 장애인 또는 자폐성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아울러 기업 또는 단체에 채용되지 않아야 지원할 수 있다. 참가는 스프링샤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4월 1일 금요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 또는 키워드(자연, 환경, 그린) 포함이다. 공모 분야는 회화와 디지털로 나뉜다. 회화는 유화, 아크릴화, 수채와, 판화 등 자유로운 기법(4절지 크기 이상)의 작품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작품이 접수 대상이다.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 입선자에게는 인턴십 기회 제공 외에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스프링샤인 홍보 담당자는 “발달장애인들의 자신감 그리고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특별히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획기적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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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대한항공, 국제선 파리노선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도입 탄소배출 더 줄인다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이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 (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를 도입한다.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화석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존 항공유보다 2배~5배가량 비싸다고 알려졌으나,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SAF는 항공업계의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근 유럽 및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SAF의 사용량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부족으로 아직 전 세계 항공유의 0.1% 수준에 불과하지만, 최근 프랑스 정부는 자국 내 항공유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최소 1%의 SAF를 혼합해 공급하도록 법제화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SAF 혼합 공급으로 인한 비용증가 우려에도 항공산업의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해 파리-인천 정기편 노선에 SAF 도입을 추진한다.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최초로 SAF를 사용 미국 시카고-인천 구간을 한차례 운항한 바 있으나, 정기편 노선에 SAF를 도입하는 것은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대한항공의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사용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해 지속 협력중에 있으며, SK에너지로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사용될 탄소중립 항공유도 구매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에어리퀴드와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국내외 운항노선의 SAF 도입을 포함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 감축 및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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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행복한학교재단, SK주식회사 C&C 등 기업 연합 채용 청년장애인 모집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행복한학교재단은 장애인고용공단, SK 주식회사 C&C 등과 함께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2년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SIAT 프로그램은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상황에도 51명 가운데 48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프로그램 진행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취업률(94.7%)을 달성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은 청년 장애인에게 IT 역량 향상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 및 전문 사무 지원 교육(경영 사무 과정)을 제공해 수료 뒤 IT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은 SK 주식회사 C&C 등 26개 IT 기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직무별로 전문화한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과정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에서는 기업 현장의 실전 중심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수행,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에서는 ISTQB 및 CSTS 자격 취득 및 경영 사무 과정의 전산 회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번 맞춤 훈련은 △훈련 비용 전액 무료 △훈련 수당 지급 △중식 제공 △상해 보험 가입 △개인별 노트북 지급 △교재 및 자격증 접수비 지원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및 판교역 통학 차량 운행으로 전국 모든 청년 장애인의 지원할 수 있다. 2월 20일까지 훈련 지원서를 접수하며, 교육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판교디지털훈련센터다. 자세한 사항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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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및 경영컨설팅과 IP(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 '2022년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에게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허동향, 브랜드·디자인·홍보영상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의 필승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자빵으로 지역에 신바람을 만들어 가고 있는 춘천의 청년창업기업(농업회사업인 밭, 대표 최동녘)은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출원상표 관리에 대한 경영전략를 확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감자빵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 100억원, 신규 고용 70명을 창출했다. 비피더스 유산균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비피도(대표 지근억)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자기면역력 향상을 위한 기업연구방향 설정에 따라 IP바로지원을 통해 관심기술의 개발동향을 제공받고 핵심특허를 도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예방)적 관점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기술이나 경영관련 문제를 지식재산 관점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ripc.org/chuncheon)의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김승보 지부장은“2022년 지금은 코로나 이후를 위해 지식재산 기반의 투자와 개술개발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안 해결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원지부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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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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