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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고양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작년 대비 올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해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2910대를 민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260대, 전기화물 650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1050만 원, 전기화물 최대 2383만 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또는 전기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액을 상향해 각각 최대 1120만 원, 2140만 원, 전기택시의 경우 최대 1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시는 취약계층 및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양시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대상 선정방식을 기존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에서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변경했다. 신청절차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방향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쓰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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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창업 7년이내 기업 대상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지부장 김일)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3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 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 지원과 신규 R&D 방향성 설정 및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IP(지식재산) 경영전략을 통해 해결해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전북지역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1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2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2차례 2월(1차)과 6월(2차)에 모집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100일 이내 기간 동안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PM으로 외부 지식재산 전문기관과 협업해 창업 초기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을 진단해 유망 기술 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등 기술·경영전략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받게 된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혜택으로는 IP(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 결과보고서 및 특허출원 그리고 과제 종료 후 2년간 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 가능하며, 과제 종료 후 IP나래 수혜기업 대상 해외 권리화 지원(센터 예산 상황에 따라 지원규모 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김일 지부장은 “도내 창업 초기 기업의 생존력 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권 확보, IP 분쟁예방 전략도출, 자금지원(투자, 대출 등) 연계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IP-R&D 방향 설정 등을 통해 IP(지식재산) 경영의 기틀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모집 공고(1차)”를 참고해 3월 14일(월)까지 온라인(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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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더욱 세련된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 9900원, 119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 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 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 원, 갤럭시 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랜덤하게 제공하는 ‘럭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충전솔로’, ‘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전용 NFT 1종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갤럭시S22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진행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 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등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 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전국 2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경험, S펜, 강력한 성능 등을 마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의 공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게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를 경험할 수 있는 ‘밤의 공간’ 등이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보다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사연 응모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담은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로덕션 Z’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덕션 522는 실제 소비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혁신적인 사용성의 갤럭시 S22뿐 아니라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웨어러블 등 갤럭시 연결성이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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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챌린지월드, 메타버스 팀빌딩 '메타챌린지' 론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기업교육 및 팀빌딩 선두주자 '챌린지월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택트 팀빌딩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챌린지월드(대표 김현식)는 온라인 상에서 오징어게임, 팀스피릿챌린지, QR방탈출 등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을 즐기며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오리엔테이션,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월드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시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20년간 축적한 팀빌딩 교육 및 조직활성화 훈련,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개발, 지난 6개월간 민간기업 워크샵 및 신입사원교육과 중고등학교, 대학교 비대면 강의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파일럿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다. 현재 강동대학교 메타버스 제작을 통해 뷰티미용학과 신입생OT,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는 대강당, 운동장, 강의실, 회의실, 휴게실 등 강의동과 10여개 테마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사용자는 아바타를 움직여 강의동과 테마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 간 1:1대화는 물론 팀원간 회의, 토론도 가능하다. PPT 발표나 강연도 가능하며, 캐릭터가 다른 사용자에 다가가면 음성으로 서로 대화할 수 있어 현실감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메타챌린지' 테마동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리 다리를 건너라', '줄다리기' 등 협동미션부터, 'QR방탈출', '카트레이싱' 등 팀원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팀워크 프로그램까지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경쟁을 펼친다. 각 프로그램은 단체 특성 및 팀빌딩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팀별 활동점수에 따라 '파워머니'를 지급한다. 파워머니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므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도 숨은 재미다. 2등신 아바타를 개성있게 꾸미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에서 '보너스 파워머니'를 얻을 수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세계를 말한다. 교실, 회의실, 운동장 등 다양한 그래픽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거울처럼 존재하는 인터넷 기반 세계다. 챌린지월드는 메타버스 산업이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 시장 생태계 전반을 변화시킬 촉매제 역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에 더욱 다양한 메타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식 챌린지월드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위축된 대면행사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론칭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특성별로 차별화된 미션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메타버스 챌린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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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사람인, 취업 시장 기지개 펴나…주요 기업 채용 잇따라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 조사 결과, 올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10곳 중 7곳(신입 65.4%, 경력 66.5%)으로 나타나는 등 채용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는 채용 수요가 많지 않던 2월 초에도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입, 경력 가릴 것 없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걸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사람인이 2월 초 주목할만한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선행개발_H/W △S/W개발 △H/W개발_Camera Module △H/W개발_3D Sensing Module △H/W개발_Global △H/W개발_차량용 Camera Module △생산기술 △SCM △품질관리 △해외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교 학사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포스코터미날은 2022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물류사업개발 △철강물류(제품) △재무 △인사이며, △ 경력은 △철강물류(제품, 원료) △출하운영 △산업물류 △정도경영 △기획 △재무 △인사 △홍보/대외협력이다.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은 TOEIC Speaking Lv.6 또는 OPIc IM2 이상 성적 보유자, 경력은 분야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경력직 출하운영 포지션은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졸자에 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온라인) △실무면접 △채용검진 △임원면접 △최종합격 발표 순이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다우기술은 2022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개발(서비스, 빅데이터) △엔지니어 △영업 △기획 및 마케팅 △경영지원 부문에서 모집하며, 경력은 △개발(금융, 서비스, 빅데이터) △엔지니어 △기획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및 구축 △신규 데이터센터 운영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 전형 절차 등이 다르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에너지 공기업의 채용도 눈에 띈다. 한국중부발전은 2022년도 제1차 4직급(대졸수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무 △정보통신 △발전화학 △토목 △건축 분야에서 모집한다. 학력 및 연령, 전공 등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보훈 및 장애 등 제한채용분야는 별도의 지원 자격을 만족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도평가 △직무능력평가 △1차면접 △2차면접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도 상반기 4직급 신입 및 경력전문가, 별정직을 모집한다. 4직급 신입(대졸수준)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ICT △토목 △건축 분야에서 선발하며, 경력전문가는 △LNG직도입전문가 △홍보전문가, 별정직은 △자동차운전원 △기술담당원(화학) △간호사 분야 인재를 뽑는다. 학력 및 연령 등에 제한이 없으며, 이외 부문별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 등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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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건국대 이위형 교수팀, 분자 도핑 이용한 ‘초고민감도 그래핀 가스 센서 기술’ 개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건국대 화학공학부 이위형 교수(교신저자)와 권빛누리 연구원(제1 저자)이 그래핀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인체의 유해한 가스를 실시간 검출할 수 있는 ‘초고민감도 그래핀 가스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된 연구 논문(논문명: Ultrasensitive N Channel Graphene Gas Sensors by Nondestructive Molecular Doping)은 나노분야 대표 권위지인 ACS Nano (IF = 15.881)에 이달 초 온라인 게재됐다. IoT 시대에 웨어러블 센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리콘 같은 딱딱한 소재를 쓰지 않으면서 가볍고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센서의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NOx) 가스를 실시간 검출하는 센서의 개발이 필요하나 센서의 높은 구동 온도, 낮은 민감도·선택성으로 제한받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카본 한 층의 전도성 소재로 알려진 그래핀을 이용해 ppq (1000조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 이하의 농도에서도 반응하는 그래핀 가스 센서를 제조했다. 연구팀은 그래핀의 이산화질소에 대한 감도 및 선택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자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아민 분자를 그래핀 위에 도핑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전자가 풍부해진 그래핀은 전자가 부족한 이산화질소와 같은 산화성 가스의 흡착은 증가하나, 암모니아와 같은 환원성 가스에 대한 흡착은 줄어든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이훈경 교수팀의 양자역학적 계산 결과에 따라서 증명됐다. 특히 분자 도핑 전에는 그래핀의 이산화질소에 대한 민감도가 ppb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분자 도핑 후에는 100만 배 이상 향상된 동일 재료 최고 수준인 ppq 수준의 민감도를 보였다. 이위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분자 도핑을 통해 그래핀 고유의 투명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산화성 가스에 대한 우수한 민감도 및 선택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유연 디스플레이, 헬스케어용 소자, 웨어러블 센서 등 다양한 IoT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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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과정’ 봄 학기 교육생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과정’ 봄 학기(5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재 무상 제공 및 추가 발생 비용이 없다. 모집 분야는 기계·배관 1개 엔지니어 과정으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정시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0주(3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과 내용은 △기본 과정 123시간 △전문 과정 160시간 △현장 학습 22시간 △취업 역량 21시간 △평가·학사 외 24시간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교육 기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운데 교육 방식이 결정된다. 이번 봄 학기의 교육 방식은 3월 14일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교육 기간 교육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시 교육 장소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HK타워 4~5층(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며 따로 기숙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자 및 보유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 보유자(유사 학과 인정)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이다. 또 재직자 가운데 교육 수강 희망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및 나이 제한 요건을 충족하는자 △평일 훈련 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참여 가능한 자(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 △최소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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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현대차그룹, 2022년 상반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 ATOR)’의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 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AUTO TECH·6건) △사용자 경험(IN-CAR UX·5건) △전기차 충전(CHARGING·4건)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4건)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6건)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8건) △소재(MATERIALS·5건) 등 7가지 테마를 적용해 총 38건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스타트업은 기타(ETC) 테마를 선택해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다.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고 접수는 2월 7일(월)부터 3월 7일(월)까지 총 4주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4월에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 원의 프로젝트 개발비 지원 및 제로원 액셀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한편 2018년에 시작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 내 11개 그룹사 125개 팀과 스타트업 96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건의 협업 프로젝트 및 51개 사 대상 지분 투자 집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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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2-08
  • BingX, 플랫폼 내 스폿 거래 목록에 10SET·MC·NIF·DEVT 추가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전 세계 암호화폐 소셜 거래 플랫폼 BingX는 스폿 거래 대상에 Tenset (10SET), Merit Circle (MC), Unifty (NIF), Decentralised eternal virtual traveller (DEVT)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으며, 완전한 형태로 포용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자사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개발자와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암호화폐 산업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자산의 가격 변화로 개인·기관들이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만 현존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및 유사 플랫폼 가운데 상당수는 포괄성·편의성과 관련해 사용자 우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BingX는 Tenset, Merit Circle, Unity, DEVT와 같은 신규 코인을 계속 거래 대상에 등록해 이 같은 상황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에서 조기에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BingX는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수년간 주목받아 왔다. 이번 플랫폼은 자동 거래 로봇, 스폿 거래, 암호화폐 파생상품, 카피 거래 등 여러 상품 및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BingX는 여러 트레이더가 경험의 풍부함과 관계없이 소통·교류하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거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BingX Spot Beta 버전에 10SET, MC, NIF, DEVT를 추가한 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요구가 컸기 때문이다. 최근 등록된 자산의 스폿 거래는 12월 30일(UTC+8) 개시됐으며, 12월 31일(UTC+8)부터 입·출금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이 플랫폼은 사용자 경험 증진을 위해 앞으로 높은 등급의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을 BingX 스폿 거래 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BingX와 암호화폐 거래 경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텔레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에서도 BingX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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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2-04
  • 크라켄, 고객의 암호화폐 잔액 검증하는 보유증명 회계감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크라켄이 고객의 암호화폐 잔액 검증하는 보유증명 회계감사를 실시한다. 이는 알마니노의 암호화폐 회계감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기존 금융사가 제공하는 투명성보다 뛰어남을 입증한다. 세계 최대급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은 고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잔액이 회사가 수탁 중인 실제 자산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회계 감사 표준을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알마니노(Armanino LLP)가 진행한 ‘보유증명(Proof of Reserves)’ 회계 감사는 크라켄이 2014년 이후 실시한 두 번째 감사로 크라켄이 플랫폼에 190억달러 이상 상당의 고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안전하게 또한 입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여기에는 업계 최고의 ETH2 유효성 검사기인 크라켄의 안전한 온체인(on-chain) 스테이킹 서비스에 보유된 35억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포함돼 있다. 이번 감사는 크라켄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약 100종 중 2개만 다루고 있지만, 크라켄은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널리 채택되길 바라며 새로운 암호화폐 감사의 권장 표준을 준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트코인 탄생 후 13년 동안 해킹과 지급 불능 사태로 인해 손실된 디지털 자산이 23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라켄은 지속적인 ‘보유증명’ 감사를 통해 고객 자금에 대한 중요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제레미 웰치(Jeremy Welch) 크라켄 최고제품책임자는 “크라켄은 처음부터 고객을 위한 보안과 투명성을 조직 문화의 핵심이자 업무 및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왔다”며 “보유증명 감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크라켄이 고객의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알마니노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merican Institute for Certified Public Accountants)가 사용하는 증명 표준에 따라 크라켄의 반기별 보유증명 감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크라켄은 정기 감사를 통해 엄격한 회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노아 벅스턴(Noah Buxton) 알마니노 블록체인 업무 총괄은 “알마니노가 보유증명을 제공하는 것은 암호화폐 산업에 열정이 있고 암호화폐 산업이 금융과 자본 시장의 미래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감사를 통해 공인 회계법인의 과거 모범 사례를 취해 이를 놀랍도록 흥미로운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 감사는 고객 데이터의 개인정보보호 침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크라켄은 알마니노에 익명화된 잔액 정보만 제공하게 되며 민감한 고객 데이터는 교환하지 않는다. 웹사이트(https://bit.ly/3siWNPa)에서 공개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하는 감사 프로세스의 기술적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또한 감사 시 간단한 3단계 계정 액세스 프로세스를 거쳐 거래소에 남아 있는 자신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잔액을 검증할 수 있다. 검증은 감사 당시 계정 잔액을 반영하나 후속 거래나 예금은 포함하지 않는다. 크라켄은 고객의 회계감사 확인 및 감사 표준 개선 지원을 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bit.ly/3siWNPa) 또는 이메일(press@kraken.com) 참조. 크라켄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크라켄의 전 세계 고객은 100여 종의 디지털 자산과 7종의 명목화폐(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미국 달러화, 캐나다 달러화,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 호주 달러화)를 거래하고 있다. 2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됐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처음으로 마진, 파라체인 경매, 스테이킹, 제도권 파생상품, 지수 서비스를 통한 현물 거래를 제공한 회사 중 하나다. 크라켄은 전 세계 800만 명 이상의 트레이더와 기관이 이용하고 있으며 24시간 전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켄은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스카이브리지(SkyBridge), 허밍버드 벤처스(Hummingbird Ventures),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등에서 투자를 받았다. 크라켄 시장 모니터링과 거래는 크라켄 iOS/안드로이드(Android) 앱, 크립토워치(Cryptowatch) iOS/ 안드로이드(Android)/ 데스크톱(Desktop)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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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리걸 저스티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프로그램 선정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리걸 저스티아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스텝업 도전 기업에 선정돼 3년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 기업에 대해 밀착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3년 내 초기 사업화 단계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최대 50억원을 지원하는 퍼스트 펭귄 직전 단계에 해당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리걸 저스티아는 창업 직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시장을 혁신할 사업 모델로 인정받아 자금을 받았던 것에 이어 다시 한번 기업 가치와 기술, 그리고 성장성에 있어서 인정을 받았다. 리걸 저스티아는 법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구어체로 표현한 상황을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실을 추출하고 그를 바탕으로 고소장과 같은 법률 문서를 생성해낸다. 선정 이유로는 공개된 데이터가 없어 인공지능이 학습할 재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법률 시장 상황에서 몇 년간 잠재 고객과의 수많은 상담을 통해 다량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전직 형사와 법률가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한국어 자연어 처리 분야에 있어서 최고 정점의 기술력을 보유한 점이 꼽혔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를 충족시키기 위한 마케팅 등 다각도로 균형 잡힌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는 점도 선정 이유 중 하나였다. 신소현 리걸 저스티아 대표는 “그간 폐쇄적인 면이 있는 산업의 특성상 유능한 사람들이 가시밭길을 굳이 걷고자 하지 않아 IT 측면에서 방치돼 있던 시장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 혁신을 일궈낼 여지가 크며, 고객의 특성도 일반 산업들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고객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람들이 법적 권리를 찾는 것을 보다 편하게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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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SK텔레콤, ESG 스타트업과 구내식당서 ‘생활 속 ESG’ 실천 앞장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ESG 스타트업 누비랩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10억톤의 음식물이 낭비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SKT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AI푸드스캔’ 기술은 식당 내 식기를 반납하는 퇴식구에 AI 기반의 푸드스캐너와 센서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푸드스캐너는 AI를 기반으로 음식의 이미지를 학습해 종류를 인식하고, 센서는 음식의 양을 분석한다. SKT는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해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로 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AI 푸드스캔’ 기술을 통해 수집된 음식물 쓰레기 발생 현황을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내식당 내에 설치된 대시보드에는 잔반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잔반 제로’ 달성 횟수와 플라스틱 빨대의 개수 및 소나무 식수 등으로 환산한 탄소 절감 효과를 표시했다. 특히 지구를 캐릭터화해서 잔반 제로 횟수가 증가하면, 지구가 쾌적한 표정의 캐릭터로 표현된다. 반대의 경우엔 땀을 흘리는 지구가 나타난다. 또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하면 구성원들의 섭취율과 잔반율을 통해 메뉴별 만족도를 예측해 볼 수 있어 최적의 레시피를 구현하고, 음식물 식자재 절감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한 누비랩은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개인 식습관 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솔루션 스타트업으로, SKT에서 모집·선발하는 ‘ESG 코리아 2021’의 회원사이다. ESG 코리아 2021은 ESG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SKT와 제휴 기업들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누비랩은 그간 AI 푸드스캔 기술이 적용된 사업장에서 설치 이후 평균 30%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용주 SKT ESG 담당은 “구내식당이라는 구성원의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 경영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 구성원 개인별 식습관 데이터 연동을 통한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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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한국남동발전 CEO,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현장 안전점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1월 27일(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위해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상규)를 방문했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차 1호기 환경설비 철거 현장점검뿐 아니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에너지파크까지 점검했다. 김 사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건설안전관리방안 보고를 통해 공사현황과 안전관련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늘 명심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 협력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한파 속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1호기 환경설비 철거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대규모 공사를 진행함에 있어 안전확보를 위해 공정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에너지파크 현장순시에서는 위험요인 발굴‧제거를 통해 현장안전강화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휴식공간인 만큼 시설물을 방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속적인 안전경영활동을 통해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최우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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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융기원, ‘소부장 자립화 연구 지원사업’ 신규 지원대상 과제 공모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소부장 분야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의 2022년도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연구 지원 사업’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연구 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연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실증 절차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성능 검증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향상 및 사업화 촉진이 목표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5억원 이내로 4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융기원 박종만 단장은 “이번 사업은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간 요구 사항을 검증해 실증화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화는 양산성과 공급 안전망을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융기원은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소부장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21일(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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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한국레노버, 스마트 디바이스·서비스로 전국 교육 현장 온라인 학습 지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스마트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전국 교육 현장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변화하고, 각 학교에서는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탭 P11 (Tab P11)을 비롯해 태블릿, 크롬북 등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를 전국 교육 현장에 제공해 디지털에 익숙한 교육자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도 원활하게 교육 및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탭 P11을 등록한 후 공공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며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용 크롬북도 교육기관에 공급하며 소득 수준이나 지리적 위치, 연령에 관계없이 양질의 온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레노버 태블릿은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으로, 그중 학교 및 공공 기관에 공급된 탭 P11은 최적의 원격 학습을 위한 ‘씬앤라이트’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됐으며, 7.5mm 두께와 490g 무게,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레노버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 및 별도 옵션 사양인 투인원(2-in-1) 키보드를 활용 시 한 층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은 2K 디스플레이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도 생생한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지원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급되는 탭 P11의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며, 47개의 레노버 서비스 센터와 한국레노버의 파트너사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의 전담 A/S 창구를 통해 전국 단위로 빠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온라인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탭 P11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탭 P11을 포함한 레노버의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뛰어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교육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은 모두를 위한 스마트 기술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레노버는 세계 최고의 교육 기술 제공 업체로서 국내 학생들이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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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직능연, “생산·공정과 사무행정 분야 인공지능 자동화 가능성 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생산·공정 관련 직업과 사무행정직 분야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한 자동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3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25호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변화 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성익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미국 고용훈련국의 직업정보데이터(O*Net)상의 직업과 숙련요소 목록을 활용한 국내 관련 전문가 조사 및 딥러닝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자동화 전망 결과 도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술적 실행 가능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규제적 요인 등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데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비기술적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생산·공정 관련 직업과 사무행정직 등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인한 자동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술·스포츠 분야와 사회·의료 관련 전문직 등의 자동화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금속 및 플라스틱을 사용한 모형 제작자’, ‘원고 교정자’, ‘추출 기술 작업 보조원’, ‘컴퓨터를 제외한 사무기기 조작원’, ‘자동차 차체 및 관련 수리원’ 등이 자동화 가능성이 높은 5개 직업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가능성이 낮은 5개 직업은 ‘보호감찰관 및 교정치료 전문가’, ‘미디어 프로그래밍 디렉터’, ‘정신과 기술자’, ‘유치원부터 중등학교까지 교육 관리자’, ‘스포츠 지도자’ 등으로 분석됐다. 비기술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인공지능 기술에 의한 직업의 자동화 정도는 기술적 측면만을 고려했을 때보다 낮게 나타났다. 기술적 측면만을 고려할 경우, 전체 직업의 절반가량이 인공지능 기술에 의한 자동화 고위험군에 속했지만, 사회적·경제적·규제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분석에서는 전체 직업의 36% 정도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 판매 관련 서비스나 기계장치 조작과 관련한 직무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배경, 비품, 상품 또는 바닥에 가격이나 설명 기호 배치’,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또는 디스플레이 관리자로부터 계획을 받아 클라이언트 또는 감독자와 구현에 대해 논의’, ‘디스플레이용 마네킹에 옷을 입힘’, ‘디스플레이용 마네킹에 옷을 입힘’, ‘상품 진열 또는 창문 장식에 대한 아이디어나 계획 개발’ 등이 자동화 가능성이 큰 상위 5개 직무로 조사됐다. 전체 120가지 숙련 요소 가운데 35개가 인공지능에 의한 직무의 자동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컴퓨터 및 전자제품’ 관련 지식, ‘생산 및 가공’ 관련 지식, ‘건축 및 건설’ 관련 지식, ‘말하기’ 스킬, ‘문제해결’, ‘독해력’, ‘원거리 시력’, ‘선택적 주의력’, ‘총체적 신체 조정’ 능력 등 17개 숙련 요소는 자동화 가능성이 높은 직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법률 및 정부’ 관련 지식, ‘교육 및 훈련’ 관련 지식, ‘고객 및 개인 서비스’ 관련 지식, ‘작업분석’ 스킬, ‘사회적 지각력’, ‘시간관리’ 스킬, ‘글쓰기’ 스킬, ‘동체 근력’, ‘동적 유연성’, ‘청각 주의력’, ‘범주 유연성’, ‘문제 감수성’ 등 18개 숙련 요소는 자동화 가능성이 낮은 직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성익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복잡한 인지능력과 신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범위로 인공지능의 잠재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의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바람직한 일의 재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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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허기술 지원으로 청년창업 성과 ‘괄목’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특허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국제적 업무협약 및 기술고도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청년창업 지원’은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발명자 멘토링, 지식재산권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기원은 지난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60개의 특허를 공개하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테크톤(Techthon)’을 개최하며, 특허를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자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들은 특허권자와 창업기업 매칭을 통해 모두 도내 창업을 완료했고, 기술 이전 또한 10개 기업 모두 진행했다. ‘외국인 취업 통합관리 플랫폼’을 아이디어로 테크톤에 참가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글로벌브릿지는 ‘데이터 분석 장치 및 방법, 이상 예측장치 및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발명자 : 융기원 김진평 박사)’ 특허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통합 비자 관리 솔루션의 기술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 지원 산하 기관인 Trive Academy와 글로벌 IT 인재를 양성하는 해외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현재 서비스 누적 접속자 수가 약 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허 통상실시권을 통해 같은 기술을 이전받은 마이샵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분석기반 맞춤형 건어물 직거래 플랫폼 ‘다시 우리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건어물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고, 제품 추천 알고리즘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고도화했으며, 향후 이를 접목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건어물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샵클라우드는 해군2함대, 한국조리과학고 등과 식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개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하고, 테크 스타트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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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융기원·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 분석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분석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자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 11일(화) 오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기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융기원 주영창 원장, 신소재공동연구소 김미영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 간 분석 장비 지원 △분석 애로 기술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정보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 장비 관련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장점을 바탕으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융기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이 가격 부담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여러 중대형 분석 기기를 구축하고, 2020년 10월부터 중앙분석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분석지원실은 융기원 사업단 소속 박사급 전문 인력이 고도화한 시험 분석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도내 기업들의 분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융기원과 신소재공동연구소는 각 기관이 보유한 분석 장비, 분석 기술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 기술 역량 강화에도 적극·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융기원 사업단 중앙분석지원실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간 협업으로, 양 기관은 과학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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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올패스, 소방·경찰 공무원 체력검정 훈련 솔루션 도입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주식회사 올패스(대표 김광일)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가 공무원 체력검정 실기시험 모의고사 프로그램 등의 솔루션과 다년간 구축된 인프라,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체력검정 훈련에 특화된 교육기관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Z세대는 부모 세대가 경제적으로 허덕이기 시작한 것을 목격한 세대다. 이들은 80% 이상의 대학 진학률을 보이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며,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고용환경 속에서 청년실업의 진통을 겪고 있는 세대다. 이들은 고용 한파 속에서 구직을 단념하거나, 공무원과 같은 안정된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1년도 공무원 채용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7급 공무원 31대1, 9급 공무원 35대1, 소방·경찰 평균 14.5대1의 경쟁률을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7급의 경우 20대가 61.5%로 가장 많았으며, 9급의 경우도 61.4%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불합격한다면 구체적인 대안이 있다’고 답변한 인원이 19.3%에 불과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1.8%에 그쳤다. 그런데도, 노동시장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일회성 초단기 노동력으로 임시직을 고용하는 긱 이코노미 경제 상황 속에서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Z세대가 더욱더 많아질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올패스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소방·경찰 공무원 체력검정 실기시험을 대비한 통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전국단위 공무원 실기시험 모의 체력검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교육기관을 통해 소방·경찰 공시생이 체력검정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더불어, 비대면 체력훈련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효과적인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중이라고 했다. 올패스 소방·경찰 공무원 체력검정 실기 모의고사는 동양미래대학교를 시작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전국 약 30여 개의 각 대학교 체육관에서 이뤄지며, 체력검정 응시자에게 대학교 교수진 특강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올패스에서는 이 같은 협력 대학교를 ‘지정 고사장’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패스 교육기관에서는 소방·경찰 공무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경희대학교 스포츠의과학 박사인 올패스 김광일 대표이사를 필두로 진로 진학 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지도자들이 공시생 및 중고등학교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 지도자들의 국가 공무원 실기 시험 맞춤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활용해 수험생 개인 관리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력향상도 측정 및 합격 예측이 가능하며, 개인별 식단 추천으로 맞춤형 개인 운동 처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시험장 장비와 동일한 장비로 훈련해 합격률을 높이며, 태권도, 합기도 등 경찰 공무원에 필요한 무도 가산점 취득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스킨스쿠버, 드론 운용, 사격, 3D 체형 검사 등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패스 교육기관에서는 대형 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활용해 유명 유튜브 채널 ‘체대친구들’을 운영하는 ‘제이슨샘'과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스포츠 전문가들을 올패스 교육기관의 특강 강사로 섭외 중이라고 한다. 올패스는 실기뿐만 아니라 중고생들을 위한 한국사·영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개인의 실력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비대면 단체 공부방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수의 인원을 한 명의 강사가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명 어학원 출신의 강사진들과 영어 수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사학과 재학생 및 전국의 학원장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우수 대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라고 한다. 주식회사 올패스는 2021년 4월 설립된 법인으로 ‘ALL PASS’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고, 전국 대학교와 협력해 전국단위 국가공무원 모의 체력검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실기 전문 교육기관으로 부천 옥길점, 시흥 은계점 2곳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후 무료 수강 이벤트 진행 중이다. 이어서 부천 신중동, 강서구 마곡동, 시흥시 배곧동, 광명시 소하동, 남양주시 별내동, 양천구 목동 등 올패스 교육기관 가맹점 계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주식회사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우수한 체력의 소방·경찰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시킴으로써, 더욱 강건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공무원 단체에 지속해서 기부함으로써 대한민국 전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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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한국발명진흥회,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온라인 출품 참가자를 내년 1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9일(수) 밝혔다. 내년 3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시회의 출품 대상은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신기술로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 중인 발명품이며, 참가자는 출품물에 대해 설명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 및 제출해 온라인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출품자 중 개인·중소기업에 한해 동영상 제작 및 출품 과정에 필요한 통‧번역 및 참가비용 등 출품보조금 지급 등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상격이 결정되며 국내 출품자의 시상식은 별도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수상자에게는 내년 12월 개최될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K-Invention 특별관에도 홍보 전시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국내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벤더 등 상품입점 추천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여 개국 1000여 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되는 전시회로, 올해 대한민국은 약 40건의 발명품을 출품했고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전원 수상과 태국발명협회 특별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국제발명전시회” 라며, “본 전시회의 온라인 출품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참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조회 및 참가 신청은 내년 2월 15일(화)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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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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