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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필드, 여름방학 캠프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파견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 캠프 기간에 학교단체와 체험활동 현장에 안전전문가를 파견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체험학습 안전요원은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 및 수학여행 등 학생 인솔 및 ▲ 인원 집합 ▲ 안전 통제 ▲ 바른자세 교육 ▲ 점호 ▲ 저녁 순찰근무 등 학교 출발 시 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 행사 현장에서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단체 이동 및 통솔 ▲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로프 매듭법 ▲ 수상안전 탈출법 등의 안전교육도 준비했다. 주요 강사진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교육전문가, 소방학교 교수, 해병대 특수부대 교관(전), 특전사 교관(전), 대학 체육학과 교수, 전문 경호원, 산악전문가 등 수상 훈련 전문가, 응급처치 강사, 인명구조원,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더필드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대규모 인원 및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인원 통제와 안전 확보가 쉽지 않아 안전사고가 많다”면서 “행사가 크든 작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요원 상주가 필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요원 파견 및 재난안전 교육 문의는 더필드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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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이희선 대표, 특성화고 취업특강서 “스펙은 필요없지 말입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자신의 진로와 첫 직장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올해년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면접의 핵심과 효과적인 자기소개 등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이 대표는 공고(현 특성화고) 출신의 CEO로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지난 15년 간 대기업과 중견기업 500여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과 임직원 교육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 스펙은 쓰레기통에 던져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 실패 속에 답 있다! ▲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안대, 안산대, 수원여대 총장 및 교수, 취업담당 관계자들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위일체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또 전국 특성화고 교사 250여명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교총이 주최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 연수’에서 취업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최현철 성남시청 일자리창출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연 3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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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9
  • 리얼컴 교육연구소, 미디어 강사 양성과정 모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리얼컴 교육연구소가 미디어 강사의 수업 설계 능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미디어 강사 양성 과정’을 오는 6월 12일(일) 연다. 교육 과정은 △학교수업에 필요한 학제 이해 △수업 대상 이해(초·중·고) △활동 결과물을 위한 북아트 △미디어 리터러시(신문, 영화, 광고) △창의성·인성·진로를 위한 NIE △신문제작 이해와 실습 △수업지도안 짜기 △수업 티칭 강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시사 디베이트 △글쓰기 기초 및 첨삭 △강사 역량 평가(수업 시연) △수료식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신문활용교육(NIE) 프로그램·독서·디베이트·북아트·홈스쿨링·방과 후 수업 등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강사의 경험이 있거나 활동이 가능한 자로 한다. 양성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리얼컴 교육연구소 연구원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리얼컴의 강사로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주 1회 수업실연 지도안 연구를 통해 자신의 수업모형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장소: 서울시 시청역 인근 교육센터▲기간: 6월 12일~7월 10일(총 5회)▲수강료: 320,000 원▲접수: 김광진 실장 010-3081-6417▲문의: 070-4406-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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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6
  • 행동훈련 전문기업 '더필드', ‘HRD 사원학교’ 개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가 직장인 대상의 ‘HRD 사원학교’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세션은 ▲진짜 인성 교육 ▲솔선수범 ▲무한 도전 ▲목표 달성 ▲회사 생존 등으로 입안됐으며, 16시간(1박2일), 24시간(2박3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원학교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을 비롯해 교육에 불필요한 개인 물품은 훈련원 측에 맡겨야 하고, 금연·금주가 원칙이며 외부와 통화할 수 없다. 최근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1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으로는 ‘적극성과 열정(54.8%)’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도덕성(32.3%)’은 그 뒤를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해 신입사원들이 보완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근무태도와 예의(37.5%)’를 가장 많이 꼽았고 뒤 이어 ‘근성과 인내력(32.8%)’, ‘업무를 배우려는 자세(14.1%)’ 등을 들었다. 반면 자기주장과 표현력(46.5%)은 신입사원의 강점으로 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는 내용이나 소식에 밝은 점(35.4%)도 청년 세대의 장점으로 들었다.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도 기업에서 극기 훈련 프로그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서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등의 응답이 뒤따라 신입사원 외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들이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강의실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 보다 직접 육체적인 교육훈련을 선호 한다”면서 “최근 장기적이 불황으로 기업의 조직 내 위기감을 임직원들에게 열정과 자신감을 생존의 키워드로 정신무장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더필드는 2003년 설립된 행동훈련 전문 교육기업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인성교육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의 아웃도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초·중·고 학교 단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캠프, 기업체 임직원 등 3만8000여 명이 수료했다. ‘HRD 사원학교’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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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4
  • 남동발전영흥본부, 정월대보름 자매마을과 하나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남동발전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서별 자매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척사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곡밥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나누고, 윷놀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흥본부는 이날 척사대회 참여와 함께 자매마을 주변 논밭의 농사용 폐비닐 수거와 해양폐기물 수거활동도 함께 시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었다”며 지역의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흥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잊혀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 한해 영흥면 주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흥본부는 ‘Clean & Happy’ 라는 슬로건 아래, 5개 분야(환경보전, 지역발전, 사회복지, 의료안전, 문화예술) 21개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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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1
  • 직토워크(Zikto Walk), '독일iF 디자인어워드 2016' 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Zikto, 대표 김경태)가 걸음걸이를 교정해주는 웨어러블 ‘직토워크’(Zikto Walk)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FAA)' 은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컨설팅회사인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개최하는 행사로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7개 분야의 제품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53개 국가에서 2,458개 기업의 5,295개 제품이 참가했으며 직토워크는 프로덕트 분야의 의학·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수뿐 아니라 걷기자세, 수면 습관도체크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미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FAA)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독자적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직토의 수석 디자이너 이종윤 씨는 “직토의 걸음걸이 교정을 통한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컨셉과 간결하며 가장 패션너블한 웨어리블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금번 수상으로 인해 직토의 큰 컨셉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운영하는 창업발전소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후속 지원을 받고 있다. 창업발전소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총 43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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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6
  • 핀테크솔루션, 기업가치 평가보고 및 기술시연회 성황
    [교육연합신문=문상우 기자] 지난 8월 18일 서울 구로호텔 릴리홀에서 핀테크솔루션(대표이사 임영술)은 ‘국경 없는 송금결제 서비스인 빨리빨리페이’의 기술시연회 및 기업가치 평가보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시연회를 네 번째 개최한 핀테크솔루션 기술시연회 및 기업가치 평가보고회 현장에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는 핀테크에 관한 시장의 관심을 반증하는 것. 1부에서는 전세계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핀테크 플랫폼허브 기술인 ‘국경 없는 송금결제 서비스 빨리빨리페이’와 금융·무역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관제시스템 ‘애니(ANI)', 글로벌 이슈 및 사용자 패턴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시스템, 물류시스템 그리고 보안솔루션에 대해 김의준 연구소장이 직접 기술발표와 시연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공인회계사의 기업가치 평가보고를 통해 731,000원에 달하는 현재 주식가치와 향후 미래주식가치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핀테크솔루션의 기술과 투자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임영술 핀테크솔루션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핀테크 발전이 너무나 중요하다며, ‘빨리빨리페이’ 서비스 상용화로 무역기업, 개인, PG사, 페이팔, 알리페이, 은행 등 국제송금결제가 필요한 전세계 금융서비스 업체 그리고 유학생,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해외송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도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며 외화의 유입은 물론 낭비되는 수수료도 절감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핀테크솔루션 홈페이지(www.fts500.com) 혹은 인재관리팀(02-864-4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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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0
  • 영흥화력본부, 체험중심 에너지 교육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20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과 ‘에너지 탐험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7일 한국남동발전(주)와 국립과천과학관의 협력양해각서(MOU) 체결이후 공동 진행하는 첫 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전기 및 에너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하게 됐으며 체험중심의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 및 운영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에너지 탐험단’은 약60명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모집 및 구성됐으며, 과학관에서 에너지 발전원리 탐구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친환경 석탄발전소인 영흥화력 현장을 견학했다.영흥 현장견학을 마친 ‘에너지 탐험단’은 사진과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발전설비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과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이번 행사로 영흥화력본부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업을 통한 정부 3.0구현과 전기 및 에너지 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전력산업 대국민 이해기반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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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학부모 56% 인성교육 의무시행에 찬성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대한 부모대상 설문조사 결과, 부모 215명 중 56%가 인성교육 의무시행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부모교육 브랜드 ‘부모공감’이 7월 한 달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법 제정을 통한 인성교육 의무시행에 대해서는 ‘성적위주의 교육경쟁현실에서 인성함양 강화를 통해 전인교육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6%를 차지했다. ‘인성교육의 본질이 아닌 또 다른 이름의 스펙 쌓기(사교육)으로 변질될까 우려된다’며 반대하는 의견도 39%로 꽤 많았다. 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인성교육 부재로 체감되는 부작용으로는 ‘이기주의적인 경쟁적 사회풍토’(37%)와 ‘성적위주로 평가하는 교육시스템’(35%)이라 응답한 부모가 많았고, ‘부모의 잘못된 교육관’(12%)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인성교육진흥법 입법의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부모가 ‘공감·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화로운 인간관계 분위기 형성 ’(51%)을 꼽았고, ‘인성함양을 통한 올바른 삶의 의미와 학습동기부여’(25%)와 ‘성적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문화 토대’(17%)가 그 뒤를 이었다. 인성교육이 어떤 형태로 실행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자녀인성지도를 위한 학부모·교사 대상 인성코칭 연수(5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인성교육전문가를 통한 이론 및 사례중심의 교육’과 ‘인성교육 인증 전문기관과 연계한 단기간 집중 인성교육 연수(캠프)’라는 의견이 각 21%와 15%를 차지했다. 이는 학생보다는 인성교육을 전달하는 교육 주체인 부모와 교사를 중심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부모공감은 ‘인성교육진흥법’에 대한 부모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크빌닷컴 이형세 대표이사는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의 근본”이라며, “인성교육 의무시행을 계기로 아이와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동참하여 바른 교육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테크빌닷컴의 부모교육 특화 브랜드 ‘부모 공감’은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자 2014년 12월 오픈했다. ㈜테크빌닷컴은 지식사회 기반이 되는 사이버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회사로, 교원연수를 제공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과 공교육 지원 및 교육도서 출판을 담당하는 ‘즐거운학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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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한국재난안전연구소,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 개발
    [교육연합신문=문상우 기자]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세월호 참사 200여 일만에 2018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 ‘안전교과 과목’을 신설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연 12시간씩 수상안전교육을 하는 등 체험교육을 위주로 한 ‘안전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인력과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하고 학년별로 필요한 내용과 교육 방식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여전히 체계화된 매뉴얼이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재난에 관련된 문제를 통해 재난안전 위기 인식도를 미리 진단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난위기 인식도’란 자연재난·인적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와 대처능력을 말한다.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재난에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재난 인식도를 체감하고 인식도가 낮은 재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항은 크게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다시 세부적으로 영역별로 ‘풍·강풍’, ‘호우·홍수’, ‘야외활동’, ‘물놀이’, ‘붕괴·폭발’, ‘교통’, ‘전기사고’ 등 20여 개 세부영역으로 구분, 총 50여 문제가 출제된다. 각 문항은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제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나 판교 환풍구 사건, 담양 펜션 사고도 포함됐다. 세월호 사건의 경우 ‘선박 운항 중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어느 것입니까?’라는 문항이 출제됐다. 보기로는 ‘① 선박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실내에서 구조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② 선박사고가 발생하면, 큰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사고발생 사실을 알려야 한다. ③ 선박에서 탈출한 후 물속에서는 침착하게 팔을 서로 끼고 가능한 한 다리를 올려 당기고 머리는 물 밖으로 세워 최대한의 열 손실을 줄여야 한다. ④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 경우에는 선실에 있는 구명조끼를 입고 선장 또는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탈출해야 한다.’ 등이 제시됐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재난안전연구소 김영민 소장은 이 문제를 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답(①)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인식도’와 관련이 있다고 봤다. 김 소장은 “만약 지금 세월호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승객들은 이제 구조될 때까지 선체 내부에서 계속 기다리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은 침몰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이 말은 ‘배가 기울어 물이 차기 시작하면 구조될 때까지 무조건 선체 내부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외부로 나오는 것이 생존율이 더 높다’는 것을 안다는 의미다. 바로 이것이 인식도가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붕괴가 됐을 때, 지진이 났을 때,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에 생각이 미치자 아이들의 재난위기 인식도를 사고 발생 전에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검사 후에는 맞은 개수에 따라 위험, 경계, 주의, 안심, 안전으로 등급화돼 인식도가 표시된다. 검사 결과지는 ‘종합결과’, ‘영역별 검사결과’, ‘문항별 분석표’, ‘오답 노트’, ‘재난별 핵심정리’ 등으로 구성했고 세부 영역별로 방사형 그래프로 인식도를 표시해 인식도가 낮은 영역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학교에서 검사할 경우에는 개인뿐 아니라 교사, 학교장에게도 별도의 리포트가 제공된다. 교사에게는 학생 개인별 인식도와 함께 학급 평균 재난 인식도가, 학교장에게는 학년, 학급을 포함해 학교 전체 평균의 재난인식도가 그래프와 도표로 표시된다. 각 인식도는 영역별로 구분해서 나타내 학급별, 학교별로 재난인식도가 취약한 영역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따라서 학교는 취약한 부분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다. 검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dce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1688-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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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7-26
  • "창공을 지배하라" (주)CH Comtech 제1회 전국모형헬리콥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요즘 드론(drone)과 같은 무인 항공기가 상업용 및 군사용으로 새로운 운송 수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모형헬리콥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주)CH Comtech(대표 이인철)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모형헬리콥터대회가 지난 5월 31일(일) 용인 모형항공협회 전용 비행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날 우천으로 인해 하루 늦춰 개최된 대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창하고 바람도 거의 없는 최적의 기상 조건 속에 대회가 개최됐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헬기로터 및 각종 콤퍼짓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CH Comtech에서 단독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군에서 주최하던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가 작년부터 후반기로 미뤄짐에 따라 전반기 대회를 메이커 대회로 채워짐에 따라 헬기를 사랑하는 플라이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헬기 관련 메이커 대회로는 한동안 뜸했던 터라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 이인철 대표의 "요즘 경기가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참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경기도 용인시 모형항공협회 박종권 회장과 관계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대회를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자리를 지키며 응원했다. 메이커 대회이지만 별다른 규제 없이 현 한국모형항공협회 F3C 부문의 모든 룰로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비기너 클래스를 신설해 대회 문턱이 높다고 느껴지는 선수들에 대한 배려도 인상 깊었다. 메이커 대회답게 이날 대회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 7년간 클럽대항전을 준비하고 진행해온 (주)CH Comtech 함현석 부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또한, 데모 비행에는 현 F3C 국가대표 조재환, 최원호 선수와 F3N 국가대표 손영록 선수가 3D 비행을 멋지게 준비했고, F3A 베테랑 최동환 선수는 본인의 F3A 전동기체를 직접 준비해서 우아한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특히 초저공비행은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커스텀 바디페인팅샵을 운영하고 있는 이호장 대표는 CH Blade 3블레이드로 멋진 F3C 메뉴버를 선보였다. 등속 비행이 가능하게 된다는 3블레이드의 최대 장점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한국에서 최초로 도전한 최원호 선수와 조재환 선수의 F3C 메뉴버 F스케쥴을 동시에 한 명은 멀리서, 또 한 명은 가까이에서 비행하는 모습은 대회장의 모든 사람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 번도 미리 맞춰보지 않고 현장에서 데모 비행을 제의받았음에도 비행은 다년간 호흡을 맞춰온 듀엣처럼 마치 한 선수가 조종하는 듯한 비행을 보여주었고 모든 사람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외국에서 듀엣 비행을 다년간 준비해온 유명 선수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완벽한 비행이었다. 조재환, 최원호, 손영록 세 선수는 올해 7월에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선수권에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물론 사용 로터는 CH Blade.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현재 CH Blade는 다수의 유럽 선수들이 사용하고, 또 세계 선수권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국 선수는 물론이고 유럽 선수들로부터 인정받은 CH Blade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주)CH Comtech 이인철 대표는 "첫 대회이다보니 다소 부진한 참가 인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선수와 갤러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준비하는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서 한국 F3C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하루 종일 붙박이 심판으로 수고해 주신 최승용, 손효정, 최성욱, 최경용, 권오준님께 감사드리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용인시 모형항공협회 박종권 회장님을 비롯 모든 회원 및 임원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주)레드팜과 용산알씨,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블랙프로덕트코리아, 라피콘 , 권오준하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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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교사 78%, 학창시절 선생님께 영향 받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이 교사 4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창시절에 만난 선생님이 교사가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는 응답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생님들 중 94%가 스승의 날 생각하는 선생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생각나는 선생님을 만난 시기는 전체적으로는 초·중·고의 비율이 각 33%, 30%, 33%로 유사하게 나타난 반면, 학교급 별로는 초등 교사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53%)이, 중등 교사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선생님(중 36%, 고 39%)이 생각난다는 응답이 많아 차이를 나타냈다.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선생님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이 5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던 선생님’(18%), ‘재미있게 수업하는 선생님’(14%)도 좋았다고 응답했다. 또, 가장 싫어했던 선생님으로는 설문에 응한 교사의 59%가 ‘편견이 심하거나 차별을 했던 선생님’을 꼽았고, ‘체벌을 했던 선생님’(12%), ‘재미없고 지루한 선생님’(11%), ‘진도 안 나가고 시간만 때우던 선생님’(10%)이 그 뒤를 이었다. 교사가 되고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으로는 ‘아이들이 나를 교사로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느껴질 때’(44%), ‘내가 준비한 수업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들을 때’(26%), ‘관심학생이었던 아이가 변화되어 다음 학년에 무사히 진급했을 때’(22%) 등을 꼽았다. 티처빌 교원연수사업부 김지혜 이사는 “학창시절에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경험이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이 높은 것을 보고, 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교사의 인성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좋은 연수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002년 설립된 티처빌 원격연수원은 현재 민간원격연수원 중 최대 규모인 300여 개의 유∙무료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연수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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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손가락 걱정 뚝! 이젠 책에 손가락 베이지 않아요"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영유아용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나 종이날로 영유아 2명 중 1명꼴로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이 발생하는 요즘, 출판 제작관련업체 (주)신창비엔씨(대표 이상윤)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안전재단공정이라 부르는 이 기술은 ‘종이에 의한 손 베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서 제작 기법으로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발빠른 아동도서 출판사들이 아동도서에 적용해 아이들의 보다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공정의 특징은 도서의 재단면이 물결무늬 형태로 처리되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 베임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해 책 모서리에 찍혀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함께 줄일 수 있게 했다. 안전재단공정을 개발한 (주)신창비엔씨는 그동안 하드커버로 된 영유아용 책의 표지와 모서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모서리가 둥근 라운드표지의 홍보, 제작에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오랜 고민과 노력의 결과로 책에 의한 또 다른 안전사고인 '종이에 의한 손 베임'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재단공정’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이상윤 대표는 "아동도서의 제작에 안전재단공정이 한 권이라도 더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전재단공정은 영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서 학교 교과서에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신창비엔씨의 '안전재단공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fuzzy818/220129499871)에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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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 영흥화력본부 "수도권 전력 공급 이상無!"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수도권 최대 화력발전소인 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지난 1월 28일 ‘영흥화력 5호기 발전개시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조윤길 옹진군수, 김기순 옹진군의회 부의장, GS건설 임병용 사장,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허엽 사장은 “발전개시 일정에 차질없이 모든 주 공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직원 및 협력사의 노력이 하나되어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전력수급 안정에 완벽히 기여할 수 있도록 올 12월로 예정된 6호기의 성공적인 완공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영흥화력본부가 성공한 발전 개시는 터빈 발전기를 최초로 전력계통에 병입하여 전력생산을 개시하고, 발전기 자체의 기능과 운전 상태 등 발전설비 전체의 신뢰성을 최초로 점검하는 공정이다. 수도권의 최대 전력수요는 전국의 36%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 용량은 24%에 불과해 이번 5호기 발전개시 후 6호기가 준공되는 올 연말부터는 수도권 전력수요의 22.4%를 영흥화력본부가 담당하게 되어 수도권 에너지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영흥화력 5,6호기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총 사업비 2조 5억원 중 13.8%(3천4백억원)를 환경설비에 투자하여 대기오염 최소화는 물론 LNG 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인 유연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해 발전원가 절감을 통한 전기요금 인상요인 억제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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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2
  • 티처빌, 전국 56개 고사장에서 4학점 출석고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교육부 인가를 받아 교사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이 2014년 1기의 4학점 출석고사를 지난 25일 전국 33개 지역 56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4학점 직무연수는 5주 동안 총 60시간의 원격연수로 동영상 강의와 과제, 그리고 온라인 시험과 오프라인 출석고사 점수를 합산하여 상대평가로 진행된다. 가장 인기가 높은 4학점 연수로는 '쉽게 배우는 필수 교직실무', '두근두근 교실 밖 문화체험', '함께해서 즐거운 협동학습', '생생! 웃음교실, FunFun! 레크레이션', '사교육 없는 교실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코칭 전략' 등이 있다. 한편, 티처빌은 방학 기간에 열심히 연수를 듣고 출석고사를 보는 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33개 지역의 출석고사장 중 한 곳에 직접 찾아가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행운의 출석고사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운의 출석고사장은 의정부의 신한대학교로 선정됐으며 이 곳에서 출석고사를 본 교사 전원에게 화과자가 설 선물로 전달됐다. 티처빌 관계자는 ”4학점 출석고사는 상대평가로 치러지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부담이 크다”며,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선생님들께 행운의 출석고사장 이벤트가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학점 출석고사는 각 기수별로 전국 약 35개 지역, 60여 곳의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지는데, 이날 1기 출석고사에 이어 내달 8일에 2기의 출석고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사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운의 출석고사장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2002년 설립 후 12년째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제공해오고 있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은 약 4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300여 개의 유∙무료 원격연수와 오프라인 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2년 연속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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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2
  • EBS스피킹, 새해 맞이 기념 ‘모•두•에•게•쏜•다’ 이벤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2014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1 화상영어교육 서비스 ‘EBS 스피킹’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상학습 준비물 세트 증정, 적립금 혜택 등 파격적인 혜택이 가득한 ‘모•두•에•게•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EBS스피킹의 화상영어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규 수강생들에게 화상학습에 꼭 필요한 ‘화상학습 준비물 세트’를 증정한다. 화상학습 준비물세트는 웹캠, 헤드셋, 단어장, 볼펜 등으로 구성되며, 1개월 주 2회 이상 수업을 수강하는 모든 신규 수강생들에게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수강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적립금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EBS 화상영어를 다시 시작하거나 지난달에 이어 재수강을 신청하는 기존 수강생들에게는 1개월 6,000원, 3개월 20,000원, 6개월 50,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적립금은 EBS스피킹 홈페이지 내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EBS 스피킹 관계자는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수강생의 학습의욕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EBS스피킹의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화상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영어 말하기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두•에•게•쏜•다’ 이벤트는 1월 10일(금)부터 2월 11일(화)까지 EBS스피킹(www.ebsspeaking.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EBS 스피킹’은 EBS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1:1 화상영어교육 서비스로 ▲사전 동영상 학습 ▲화상영어 학습 ▲IBT 자기 주도 학습으로 기본 구성된다. 화상영어 학습을 위한 사전 동영상 학습과 학습 후 관련 주제에 대한 단어학습, 읽기, 쓰기 등의 IBT 자기 주도 학습 과정을 제공해 예습·복습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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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중견 건설사·공기업 "신입·경력사원 뽑아요"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중견 건설사 및 건설관련 공기업들의 신입·경력사원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 SH공사, 금강주택, 리젠시빌주택,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건설(www.dsmec.com)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해양플랜트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및 201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4년제 대졸 이상), 분야별 일정 점수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최근 2년 이내) 등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 SH공사(www.i-sh.co.kr)가 신입사원(6급)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이 법정, 상경, 장애인, 전산 등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1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전형절차, 유의사항 등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리젠시빌주택(http://regencyvill.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전기, 토목, 본사공무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입사지원 서류는 19일까지 이메일, 건설워커 온라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지역난방공사(www.kdhc.co.kr)가 2014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6급(을) 일반채용(대졸수준)이 사무, 기술(기계, 전기, 전자, 토목, 화공) 등이며 1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조건, 응시자격, 우대사항 및 우대 자격요건,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공고 참조. 이밖에 현대엠코(12일까지), 효성/건설PG(11일까지), 현대중공업(12일까지), 한진중공업(15일까지), 창성건설(12일까지), 동아지질(11일까지), 대림아이앤에스(13일까지) 등은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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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명문대생이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법 '공달캠프'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겨울방학 기간 중 오는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경제에서 ‘매경 공달캠프’를 개최한다. 공달 캠프는 국내외 명문대 학생들과 4박5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비전 공유, 학습 노하우, 공부 습관 등 공부비법을 전수받고 싶은 초중생들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 프로그램 행사이다. 특히 이번 캠프의 특징은 국내 최상위권 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국외 명문대에 휴학중인 대학생들도 멘토로 참석한다는 점이며 대부분의 학생이 화려한 대외활동 경험과 특별한 스펙 보유자들로 선발돼 자기계발 활동에 뛰어난 대학생리더로 구성돼 있다. 단순하게 공부비법과 학습방법만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대학생 인생 선배로서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인생과 진로 설계방법 등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생 멘토들은 사전에 자기주도학습법 강사 교육을 수료하고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멘토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공달 멘토링 캠프’는 4박 5일동안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예정 변동가능)에서 진행하며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초중생들이 인생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설정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여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여 성적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초등반, 중등반으로 나눠서 교육한다. 이번 ‘공달캠프’에 참가하면 명문대생 학습 멘토가 직접 가르치는 ‘영어, 수학 학습법 집중 마스터 프로그램’,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 힐링과 학습습관 개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로진학을 위한 찾아가는 대학 박람회’와 교육전문 강사진들의 학습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자기주도학습특성검사’와 자기주도학습워크북, 스마트 학습플래너, 2학기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수학 특별 교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IBT Corea 영어 학습 site 3개월 무료 이용권’과 ‘Reading Grammar 워크북’, ‘수학 학습 워크북’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국내 최대 대학생 재능기부단체인 한국대학생재능포럼의 창립자이자 소셜벤쳐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참여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캠프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참여 신청은 http://gongdal.mk.co.kr/ 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문의 02-6347-1318 혹은 010-8542-6675 정승범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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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의 제로화에 답이 있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학교급식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국식생활과학안전연구소(소장 박인진 공학박사)는 학교급식 재료인 친환경농산물에 부착된 잔류농약의 제거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했다. 농림부나 식약처에서는 살포한 농약을 구체적으로 측정해 ‘잔류농약검사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아 기준치 이하의 농작물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확립되어 있으나, 잔류농약을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어서 아주 소량의 농약이라도 남아있다고 한다.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에 농약배추 유통실태로 “학교 급식안전에 구멍”이란 표현 그대로 우리나라 먹거리는 안전한 것이 없다고 동감한다고 말한다. 또한 “학교급식 식자재에서 농약이 검출됐을 때는 이미 아이들이 다 먹고 난 후이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학교급식의 식자재 잔류농약검사는 사후 샘플조사가 아닌 사전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소에 잔류농약이 묻어 있는 문제는 심각하여 “묻어있다, 없다”의 판단은 시각적으로만 식별하는 것은 유기농 전문가라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때문에 전문시험기관에서 식자재에 잔류농약이 남아있지 않다는 검사를 받아야만 결론이 나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는 오직 농산물 생산자관련 구매인증 유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확인만 믿고 식자재를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단체급식으로 먹는 음식물의 농산물 등의 식자재는 그것이 무엇이든 씻는 과정을 거쳐 음식을 조리하게 된다. 과거에는 자연 그대로 흐르는 물에 농산물을 세척해서 먹을 수 있었지만, 현대사회는 산업화로 인하여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모든 식자재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합성화학물질, 전염유발성 세균·바이러스 등 발암성 중금속물질이 함유된 이물질 등이 오염된 상태로 유통·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내성을 갖고 있는 미생물 또는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바이러스 등과 독성이강한 농약 등을 살포한 채소 등의 식재료를 학교에서는 구입해서 먹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학교급식의 한계점’에 살고 있다. 지방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학교급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신문 등 언론기사는 수시로 터져 나오고 있으며, 식중독 균을 살균하기 위해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규정한 세척제를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식자재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식자재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농약성분 등과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균·세척하고, 식중독원인균을 살균·소독하면서 박피하듯이 잔류농약을 제거할수 있는 천연물질로 된 수용액으로 한국식생활과학안전연구소가 개발한 우리나라의 발명특허인 ‘알카크린’은 농약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농약은 그 종류에 따라서 알카리성의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안 된다는 표시가 되어있는 농약이 많다고 한다. 이 말은 사용 시 알카리성의 물로 희석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표시한 것이며, 바꾸어 말하면 ‘알카크린’은 알카리 수용액이기 때문에 농약을 중화시킨다는 말이 된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에 묻어있는 농약 성분의 제로화에 답이 있으며, 꿈나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꿈, 끼, 행복’은 학교급식의 건강한 식재료의 효과적 세척 방법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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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1-10
  • 한국교육지능개발원, '다중지능교육'으로 '꿈과 끼'를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의 교과 교육은 '왜?' 이런 학습 과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련성은 주고 있는듯 하지만, 깊은 연관성의 결여 또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 일변도의 타성의 학습에서 벗어나야 창의적인 인재교육, 인성이 세워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틀로 바뀌어야 한다. ‘다중지능’이 주는 교육적 시사점과 방향으로 검사 프로그램과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이를 확산시키고 ‘꿈과 끼’를 실현 시켜주며, ‘교육적 가치와 소명’으로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교육지능개발원’(소장 이재헌)이 있다. ‘꿈과 끼’를 찾고 그것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진로동기가 분명해질 때, 내가 배우는 학교 교과목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교과 교육은 상급 학교 진학이나 반드시 누구나 거쳐 가야 하는 필수적인 영역으로서만 강조되다 보니 입시와 취업, 경쟁 위주의 지식 습득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자신의 진로와 자아실현을 연계하지 못하고, 다소 지식의 강제성이 있다 보니 수업에 임하는 인식과 태도가 학습동기에 수동적인 성향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학교 교과교육을 등한시하고 일탈하거나 폭력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태도와 행동들을 ‘수동적 학습 방식’을 통해 교육하려 한다면, 긍정의식의 강화에는 점점 멀어질 뿐이다. 자율적이고 능동적이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다는 진로 목표라면 현재의 교과교육을 배우는 태도는 분명히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는 ‘다중지능 교육’은 교과목에 학생의 진로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꿈 과 끼’를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각 개인 능력에 맞추며, 그것을 성장 발달시키는 교육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 적성으로 시작하여 다른 교과목들을 자연스럽게 접근시켜주어 통합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인성교육에도 부합하는 교육 방식이다. ‘다중지능 교육’은 자신의 8가지 지능영역에서 가장 잘 발달한 성장 유형인 강점을 찾고, 강점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능계발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도 다른 약점 지능들을 보완해 주고, 지능의 통합적인 성장에도 교육의 대안적 방향도 제시해 준다. 다중지능의 유형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자연지능 ▲공간지능 ▲대인지능 ▲개인내 지능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 상위지능 3가지가 자신의 지적능력(지능) 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 영역에 따라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거나, 끼 와 재능, 잠재력을 발견하여 진로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다. 어떤 한 가지 영역을 몰입시켜주는 '몰입교육' 과 다른 지능 영역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키워하는 '통합교육'이라는 틀에서 새로운 학교 교육에 대한 시사점이 크다. 무작정 교과목에 대한 주입식 교육은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에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진로교육과 학교 교과 교육이 융합적일 때 교육은 능동적이면서도 참여적인 학습과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꿈 과 끼, 재능을 찾아 자아실현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한국교육지능개발원’으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 1544-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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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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