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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의 제로화에 답이 있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학교급식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국식생활과학안전연구소(소장 박인진 공학박사)는 학교급식 재료인 친환경농산물에 부착된 잔류농약의 제거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했다. 농림부나 식약처에서는 살포한 농약을 구체적으로 측정해 ‘잔류농약검사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아 기준치 이하의 농작물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확립되어 있으나, 잔류농약을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어서 아주 소량의 농약이라도 남아있다고 한다.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에 농약배추 유통실태로 “학교 급식안전에 구멍”이란 표현 그대로 우리나라 먹거리는 안전한 것이 없다고 동감한다고 말한다. 또한 “학교급식 식자재에서 농약이 검출됐을 때는 이미 아이들이 다 먹고 난 후이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학교급식의 식자재 잔류농약검사는 사후 샘플조사가 아닌 사전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소에 잔류농약이 묻어 있는 문제는 심각하여 “묻어있다, 없다”의 판단은 시각적으로만 식별하는 것은 유기농 전문가라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때문에 전문시험기관에서 식자재에 잔류농약이 남아있지 않다는 검사를 받아야만 결론이 나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는 오직 농산물 생산자관련 구매인증 유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확인만 믿고 식자재를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단체급식으로 먹는 음식물의 농산물 등의 식자재는 그것이 무엇이든 씻는 과정을 거쳐 음식을 조리하게 된다. 과거에는 자연 그대로 흐르는 물에 농산물을 세척해서 먹을 수 있었지만, 현대사회는 산업화로 인하여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모든 식자재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합성화학물질, 전염유발성 세균·바이러스 등 발암성 중금속물질이 함유된 이물질 등이 오염된 상태로 유통·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내성을 갖고 있는 미생물 또는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바이러스 등과 독성이강한 농약 등을 살포한 채소 등의 식재료를 학교에서는 구입해서 먹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학교급식의 한계점’에 살고 있다. 지방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학교급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신문 등 언론기사는 수시로 터져 나오고 있으며, 식중독 균을 살균하기 위해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규정한 세척제를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식자재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식자재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농약성분 등과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균·세척하고, 식중독원인균을 살균·소독하면서 박피하듯이 잔류농약을 제거할수 있는 천연물질로 된 수용액으로 한국식생활과학안전연구소가 개발한 우리나라의 발명특허인 ‘알카크린’은 농약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농약은 그 종류에 따라서 알카리성의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안 된다는 표시가 되어있는 농약이 많다고 한다. 이 말은 사용 시 알카리성의 물로 희석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표시한 것이며, 바꾸어 말하면 ‘알카크린’은 알카리 수용액이기 때문에 농약을 중화시킨다는 말이 된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에 묻어있는 농약 성분의 제로화에 답이 있으며, 꿈나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꿈, 끼, 행복’은 학교급식의 건강한 식재료의 효과적 세척 방법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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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한국교육지능개발원, '다중지능교육'으로 '꿈과 끼'를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의 교과 교육은 '왜?' 이런 학습 과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련성은 주고 있는듯 하지만, 깊은 연관성의 결여 또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 일변도의 타성의 학습에서 벗어나야 창의적인 인재교육, 인성이 세워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틀로 바뀌어야 한다. ‘다중지능’이 주는 교육적 시사점과 방향으로 검사 프로그램과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이를 확산시키고 ‘꿈과 끼’를 실현 시켜주며, ‘교육적 가치와 소명’으로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교육지능개발원’(소장 이재헌)이 있다. ‘꿈과 끼’를 찾고 그것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진로동기가 분명해질 때, 내가 배우는 학교 교과목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교과 교육은 상급 학교 진학이나 반드시 누구나 거쳐 가야 하는 필수적인 영역으로서만 강조되다 보니 입시와 취업, 경쟁 위주의 지식 습득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자신의 진로와 자아실현을 연계하지 못하고, 다소 지식의 강제성이 있다 보니 수업에 임하는 인식과 태도가 학습동기에 수동적인 성향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학교 교과교육을 등한시하고 일탈하거나 폭력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태도와 행동들을 ‘수동적 학습 방식’을 통해 교육하려 한다면, 긍정의식의 강화에는 점점 멀어질 뿐이다. 자율적이고 능동적이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다는 진로 목표라면 현재의 교과교육을 배우는 태도는 분명히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는 ‘다중지능 교육’은 교과목에 학생의 진로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꿈 과 끼’를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각 개인 능력에 맞추며, 그것을 성장 발달시키는 교육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 적성으로 시작하여 다른 교과목들을 자연스럽게 접근시켜주어 통합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인성교육에도 부합하는 교육 방식이다. ‘다중지능 교육’은 자신의 8가지 지능영역에서 가장 잘 발달한 성장 유형인 강점을 찾고, 강점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능계발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도 다른 약점 지능들을 보완해 주고, 지능의 통합적인 성장에도 교육의 대안적 방향도 제시해 준다. 다중지능의 유형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자연지능 ▲공간지능 ▲대인지능 ▲개인내 지능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 상위지능 3가지가 자신의 지적능력(지능) 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 영역에 따라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거나, 끼 와 재능, 잠재력을 발견하여 진로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다. 어떤 한 가지 영역을 몰입시켜주는 '몰입교육' 과 다른 지능 영역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키워하는 '통합교육'이라는 틀에서 새로운 학교 교육에 대한 시사점이 크다. 무작정 교과목에 대한 주입식 교육은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에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진로교육과 학교 교과 교육이 융합적일 때 교육은 능동적이면서도 참여적인 학습과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꿈 과 끼, 재능을 찾아 자아실현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한국교육지능개발원’으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 1544-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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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이제는 ‘자아실현’이 대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자아실현능력 상태를 알아내고 자아실현의 동기나 태도를 형성해 자아실현으로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인하프라임경영연구소(소장 이경환 인하대 교수)는 지난 10월 14일(월) 인하대학교 6호관 202호에서 자아실현능력 진단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하프라임경영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PSAD(Prime Self-Actualization Diagnostic)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자아실현능력 진단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경환 소장은 자아실현의 영역을 개인, 조직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잠재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자아실현의 경향성을 PSAD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프라임경영연구소 신영식 연구원은 “PSAD시스템은 적용대상이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의 학생부터 자기개발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기업에서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회사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목적 달성을 이루고자 하는 대학민국 국민 모두에게 해당 된다”고 밝혔다. PSAD의 개인의 자아실현 능력진단은 간편진단, 일반진단, 정밀진단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각각 자아실현의 자기의지진단, 완전기능행동진단, 자아실현의 능력을 진단 한다. 이러한 진단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온라인 진단이 가능하다. 인하 프라임 경영연구소에서는 자아실현능력진단을 담당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개인의 자아실현 능력 간편진단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http://www.inha-pmi.org) 접속→회원가입후→진단실시→결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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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3
  • GS샵, 교직원공제회와 업무제휴…50만명 고객 확보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GS샵(www.gsshop.com)은 50만명의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The-K교직원나라(www.teachiworld.com)와 업무제휴를 9일 체결했다. The-K교직원나라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기관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복지포털 사이트 티처웰을 통해 교육, 여행, 문화, 쇼핑몰 등 다양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GS샵과의 제휴로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들은 인터넷 쇼핑몰 GS샵의 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이미 GS샵에 회원인 경우 할인쿠폰이나 포인트 등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티처웰 내에 있는 GS샵 배너를 통해 이동한 인터넷쇼핑몰 GS샵에서 상품을 구매, 결제하면 된다. The-K교직원나라는 이번 제휴를 통해 티처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교직원들의 복지혜택 강화, 사기 진작이 가능해졌고 GS샵은 50만명의 고객을 얻게 됐다. GS샵은 앞서 LIG 임직원 복지몰 ‘엘샵’, 한미약품 임직원 복지몰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The-K교직원나라까지 총 8개의 복지몰과 제휴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물 제휴 확대하면, GS샵의 입장에서는 기존 소비자 대상 쇼핑몰 상품과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체 임직원 전용몰을 구축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단골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일정 수준의 매출을 꾸준히 올릴 수 있다. 이에 GS샵은 140만개에 이르는 상품수, 다른 곳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단독 브랜드 상품 등 상품 운영 노하우와 상담전화, 배송, 교환, 반품 등 고품질 서비스를 그대로 제휴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복지몰 제휴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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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에너자이저, ‘긍정의 숲 만들기’ 환경기부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에너자이저 코리아(대표 채홍)는 지난 7일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대에서 환경과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그린(Green) 이벤트, 에너자이저와 함께 하는 ‘긍정의 숲 만들기’ 환경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긍정의 숲 만들기’ 캠페인은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자이저 브랜드 캠페인, “그것은 긍정에너지(That’s PositivEnergy)”의 일환으로, 건전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성능의 건전지를 오래 사용해 폐건전지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감소시키자는 에너자이저의 브랜드 취지가 담긴 환경 기부캠페인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는 10월12일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되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 마라톤 참가자 중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 1인 2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더 밝고 깨끗한 녹색 지구를 위한 에너자이저의 긍정에너지(That’s PositivEnergy) 전파에 앞장섰다. 하늘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긍정의 숲’이라 명명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자이저는 도시생활에 지친 서울 시민들에게 숲의 긍정에너지를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은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으로 ‘나이트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1만 명이 참가하는 전국민적 대규모 축제가 됐다. 앞으로도 에너자이저는 매년 서울시와 손잡고 나이트레이스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 시민을 위한 ‘긍정의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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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9
  •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최우수그린리더’ 8명 선발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2013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으로 선발된 ‘최우수 그린리더’의 수료식을 지난 7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가졌다. 최우수 그린리더는 올해 4번에 걸쳐 진행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수료한 학생 160명 가운데 현장참여도와 교육 후 제출하는 환경보호 에세이의 환경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코카-콜라 기념품을 비롯해 9월말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일본 비와코 습지와 토요오카시 황새복원마을 탐사 및 한일어린이교류 생물종조사 프로그램, 어린이 동화책 <황새>를 쓴 김황 작가와의 만남 등 해외 환경연수를 통해 글로벌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11년 선보인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코카-콜라의 대표적 환경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천 갯벌, 두웅습지, 증도 갯벌, 무안 갯벌에서 진행된 총 4회의 교육을 통해 약 160명의 환경지킴이를 양성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최고 6대 1의 지원경쟁률을 보이며,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상생을 꿈꾸는 코카-콜라사의 경영 철학에 바탕을 둔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사는 인류의 소중한 자원인 수자원 보호를 위해 물 보호 프로그램 및 그린리더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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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9
  • 크루팩토리, 항공운항과 수시 대비 오픈 강좌 공개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최근 항공승무원이 유망직업으로 부상하면서 항공관련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내년 항공운항과 및 항공관광학과 수시1차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올바른 입시 이해와 학교별 특징 등 공통적인 특성을 파악해야만 성공적인 면접전략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다. 고등학생전문인 항공운항과 입시 승무원 학원 크루팩토리는 오는 9월 4일 시작되는 수시 1차 원서접수(한서대 항공관광학과 9월 4일, 인하공전항공운항과 9월10일)를 시작으로 9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이루어질 실기고사(한서대 9월28~29일, 인하공전 10월5~6일)에 대비해 오는 8월 31일과 9월 7일 이틀에 걸쳐 오픈 강좌를 시행한다. 항공관련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오픈 강좌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과 한서대 항공관광학과 출신이자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의 전임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크루팩토리 문다희 부원장은 “항공운항과 대학에서 최다 학생을 모집하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시1차(한서대 항공관광학과 수시1차)를 공략하고 입학처를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인하공전을 제외한 면접복이 지급되지 않는 항공관련학과에 대해서는 본인의 체형에 맞는 면접복과 구두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승무원(스튜어디스)학원 크루팩토리에서는 최고의 합격률을 위한 항공운항과 수시1•2차 공략과 함께 항공운항과 면접 총정리의 시간으로 마지막 점검 이미지체크와 함께 학교별 면접 정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일 강좌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그동안 준비했던 학생들에게는 정리의 시간으로, 미쳐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면접 포인트를 알 수 있는 기회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인천부평승무원학원 크루팩토리에서 각 선착순 10명으로 소수정예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rewfa.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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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청담아침도시마인’, 상가 재건축 첫 성공사례로 기록될 듯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 강남구 일대 재래시장 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청담동 ‘신원아침도시마인’이 단장을 마치고 속속 입주자를 맞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85길30(청담동 122번지) 일원 청담제일시장이 재건축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재래시장에서 도심형 편의시설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 강남의 중심지 청담동에 위치한 '신원아침도시mine'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에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89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공모에는 높은 분양가에도 10.5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었다. 전문가들도 ‘신원아침도시mine'이 부동산 침체와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강남불패’의 신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재개발에 착수했던 강남구 일대 타 재래시장 재개발사업은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거나 아예 사업 자체가 불투명한 곳도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외부적인 환경 탓이라기보다는 재개발 조합 내부적인 문제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자가치 1위는 여전히 ‘서울 강남’이라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의 조언과 정부의 부동산 추가 대책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부분이 있어 잡음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청담제일시장재건축정비사업조합 최성호 조합장은 ‘청담아침도시마인’의 성공 요인을 “청담제일시장 본래의 기능을 현대화 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를 조합원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준 것”이라며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또한 최성호 조합장은 “재건축·개재발조합에 있어서 조합장의 역할은 조합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면서 궁극적으로 조합 전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신원아침도시마인’은 오피스텔의 분양에 이어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카페, 어학원, 대형마트 등 시장의 기능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입점해 내장공사가 한창이다.(임대 및 분양문의 02-54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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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1
  • KBS비즈니스인성교육,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KBS비즈니스인성교육이 8월초 문을 열고 제6기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내에서 KBS비즈니스인성교육은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 중 오디션을 거쳐 능력별로 초,중,고 학교별 인성교육 지도사와 대학의 인성캠프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인성지도사 자격증 과정 외에도 어린이 인성 컨퍼런스, 청소년 인성 컨퍼런스 등 토론 중심의 창의적 인성 함양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고 실행하게 하는 실행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일선학교에서의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인문학 인성특강 시리즈 10선과 인성 서바이벌 게임을 통한 재미로 터득하는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비즈니스인성교육 측에 따르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인성이란 단어를 최초로 교육에 접목시킨 (사)한국인성교육협회(이사장 홍승신)는 국내 인성교육의 창시자인 故 류달영 박사(前 서울대교육학 교수)가 설립한 후, 안병욱 교수, 김형석 교수 등이 그 토대를 세웠고, 강영훈(前 국무총리)과 서영훈(前 대한적십자사 총재), 송자(前 연세대 총장)등이 협회를 이끌어 온 주역으로 전통적 기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성교육과 관련해서는 KBS비즈니스인성교육 교육운영본부(02-782-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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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3
  • 영흥화력,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가두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지난 6월 13일(목)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캠페인을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역과 정왕역 인근에서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100W를 줄이는 실천요령’을 제시,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요령은 첫째, 전력피크 시간대(10~12시, 14~17시)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온도를 28℃이상 유지하기. 둘째, 대기전력 제로화를 위해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셋째, 피크시간 전력 소모가 낮은 선풍기 사용하기(에어컨 1대=선풍기 30대), 청소기 안돌리기, TV 끄기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은 절전 실천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가정 및 사무실, 상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전기에너지 절전 행동요령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절전(節電)이 곧 발전(發電)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여 전력위기 상황을 슬기 롭게 극복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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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6-21
  • 입시코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에이펙스플러스(대표 이경선)는 입시정보 사이트 입시코리아(www.ipsikorea.com)를 정식 오픈 하고, 지난 10일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오픈했다. 업계최초로 진행된 이 서비스는 매년 바뀌는 대학 입시제도와 이해하기 어려운 입시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코리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해 ▷동영상 입시설명회 ▷미리 가본 대학 동영상 ▷미리보는 입시정보 ▷입학사정관 클리닉 ▷입시매거진 ▷고교매거진 등 각 대학에서 직접 등록된 정학한 입시 정보와 모든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입시코리아 서비스는 건국대, 경기대, 동국대, 상명대, 한국외대, 성신여대,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제공 중이며, 상반기 내에 전국 대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전국 대학교들에게 입학정보 계정을 무료로 부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전화는 고객센터(070-4800-6346) 대학정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입시코리아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대학은 효과적인 입시정보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학 입시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일일 약 1만 명의 플러스 친구가 맺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 입시코리아가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 제공으로 명실상부한 대학입시정보 서비스의 ‘넘버 원’ 채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시코리아는 국내외에서 서비스 되는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더 쉽고 빠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3-06-15
  • 하이잉글리쉬&하이차이니즈, 영어전문교사 양성과정 개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기업외국어 출강교육 전문회사 하이잉글리쉬&하이차이니즈(대표 윤주영)에서 자체 개발한 HIT(Hienglish In house TESOL) 프로그램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원어민·교포강사들에게는 베테랑 강사로 등용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HIT는 하이잉글리쉬&하이차이니즈만의 독특한 영어전문교사 양성프로그램으로 고객사에게 강사를 추천하기 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트레이닝 함으로써 강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데모 수업을 통해 강사를 검증함으로써 학습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이잉글리쉬&하이차이니즈만의 철저한 강사검증절차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로부터의 교육과정 수료 후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됨으로써 정식 강사로 출강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윤주영 대표는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을 통해 기업 외국어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사를 트레이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들의 실력차와 교수법의 차이 등으로 학습자 및 인사담당자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잉글리쉬&하이차이니즈의 자체 HIT 프로그램은 국내 외국어출강 교육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3-06-15
  • 중학생을 위한 학년별 공부 전략과 학습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올 3월부터 초·중·고 교과과정에 융합, 통합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이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요즘 한창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다.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 또한 최근 ‘일반고의 슬럼화’가 교육계 화두인 가운데, 장차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많은 중학생들이 ‘공부 전략 세우기’, ‘입시정보 찾기’, ‘진로 및 학과 선택’ 등을 부모님 또는 학교나 학원 선생님만의 몫으로 여긴다. 학생 스스로 입시의 큰 틀이나 전형요소의 중요도를 알고 공부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 즉, 중학생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혹 이번 중간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낙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새 학년 첫 중간고사를 토대로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학년별 학습 전략을 세워서 꾸준히 공부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중간고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소개하는 중학생을 위한 학년별 공부 전략과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중학교 1학년, 심화형 내신에 초점을 맞추자. 중학교 1학년 때는 내신을 잘해야 한다. 내신 성적을 잘 챙겨 놓아야 특목고를 갈 수 있으니 일단 내신에 최선을 다하되, 심화형 자기주도학습으로 가야 한다. 중학교 내신 성적을 챙기기 위한 공부는 학원에서 하는 내신 대비 수업을 시험 전 1주일 정도만 들으면 된다. 그 전까지는 심화형 자기주도학습에 최선을 다한다. 잘하는 것을 한 두 개 골라서 특기를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 외고 또는 문과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 영어를 신경 써야 한다. 그러나 이제 ‘스펙’보다는 영어활용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영어 독서, 영어 SNS, 영어일기 등 실제 영어를 활용하는 데 재미를 느껴야 한다. 과고나 이과라면? 분명히 말하지만 입시용 영어는 할 필요가 없다. 이과에 간 학생이 영어 잘해서 대학 가는 방법은 많지 않다. 특기전형이라고 해도 영어 특기로 이과 쪽을 뽑는 학교는 소수이다. 이과 갈 아이에게 IBT 공부를 시키는 건 무리한 욕심이다. 물론 전혀 영어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어떤 영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읽기만 잘 하면 된다. 이과를 생각하고 있는 아이는 독해 위주로 빨리 바꿔야 한다. 심화 독해 위주로 공부하게 하고 수학이나 과학 원서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 중 1때 적어도 문과로 갈지 이과로 갈지는 무조건 결정해야 한다. 겨우 중1인데 문과 이과를 벌써 못 박으라니? 하지만 차라리 나중에 바꾸더라도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문과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과 이과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면서 쓸데없는 짓을 하는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중학교 2학년, 계열을 정하라. 중학교 2학년이 되면 계열을 정해야 한다. 의대로 갈지, 경영대로 갈지, 학부나 학과 수준의 진로를 분명하게 잡아야 한다. 그런데 사실 쉽지는 않다. 적성검사도 도움이 안 된다. 적성검사 해봐야 추천하는 대학계열로 의대, 공대 다 나온다. 어떤 아이들은 문과, 이과가 뒤섞여서 나오기도 한다. 도움은 커녕 오히려 헷갈리기만 한다. 이때 대학교 학과 소개를 참고하자. 계열을 정하려면 아이가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를 정해야 한다. 실력과 무관하게 1번부터 5번까지,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하도록 하자. 아마 “너 뭐하고 싶니?” 하고 물어보면 90%는 “몰라”, 아니면 “아무거나” 라는 식일 것이다. “모르겠다”는 아이의 대답에 대해서 엄마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 엄마 생각에 아이가 정말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다섯 가지를 제시해 보자. 아빠도 역시 다섯 개를 제시해 보면 최대 열 개가 나온다. 이렇게 보기가 나오면 아이는 고민을 시작한다. 아마 넉넉잡고 한 달은 고민할 것이다. 고민 끝에 결론이 나면 아이는 얘기할 것이다. “엄마! 나는 의사는 죽어도 못 하겠어!” 그럼 아쉬워도 일단 목록에서 지우자. 그래서 서너 개로만 압축되어도 성공적이다. 이제 공부 전략을 살펴보자. 내신을 두 종류로 나눠 보자. 점수 내신과 실력 내신이 있다. 둘 중에 점수 내신을 할 건지 말 건지를 중 2 여름방학 때 판단해야 한다. 2학년 1학기까지 점수 내신이 특목고에 갈 수준이 안 된다면 끝까지 안 된다. 따라서 쓸데 없는 미련을 버리고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에는 확실하게 점수 내신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내신이 1~2%에 속한다면 내신의 비중을 50%, 독서 및 학업계획서 같은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30%로 잡아야겠지만, 내신 4%(1등급)라면 내신과 입학사정관 준비를 합쳐서 50%로 잡고 간다. 11%권(2등급)이라면 내신은 2순위로 생각해야 한다. 그 정도로만 관리해서 혹시 점수 내신이 잘 나오면 좋은 것이고 안 나오면 그냥 넘어가야 한다. 자, 문과, 이과도 결정이 됐고, 계열도 정했고, 점수 내신에 계속 비중을 둘지도 결정됐다. 이제 뭘 공부해야 할지는 저절로 나온다. 실력 내신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판단이 서면 수학 심화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 영어는 어떨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독해와 활용 가능한 영어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영어는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어 공부의 방향을 빨리 전환하자. 점수 내신이 소용없다는 것이 밝혀지면 실력 내신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중학교 3학년, 뒤집기 찬스! 중학교 3학년 때 제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아이들이 내신이 5~15%(2~3등급 중간 이상)에 속하는 아이들이다. 특목고에 원서는 내고 준비는 하되 쓸데없는 환상은 버리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생각하자. 그리고 점수 내신보다는 수학과 기본 실력을 확실히 키우는 데에 비중을 둔다면 어영부영 학원에서 외고반, 과고반 공부하다가 떨어진 아이들에게 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온다. 외고반 한다고 1년 6개월 동안 수학과 담 쌓고 살고, 혹은 과고반에서 화학만 하고 지낸 아이들은 특목고에서 떨어져버리면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다. 그 시기에 수학과 기본 실력을 확실히 다잡은 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3월 수능 모의고사를 봤을 때, 특목고에 떨어진 아이들과 순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2 여름부터 중3 겨울까지 1년 반 동안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12년 학생 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이 시기가 고3 때보다 더 중요하다. 그래서 중학교 때 앞으로 고3 때까지 이어질 중장기 학습 로드맵을 짜야 한다. 이 시기에 틀을 확실히 짜고 고등부로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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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5-02
  • 유아때부터 '생활 속 수학'으로 사고력 키워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융합인재’ ‘창조적 인재’가 교육계의 핵심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통합적인 사고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만 5세 전후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 가장 쉽게 택하는 방법으로 ‘사고력 수학 활동’이 대표적이다.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직관적, 감각적인 사고가 수학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져지기 때문이다. 조경희 시매쓰 수학연구소장은 “아이가 한글을 읽을 줄 알거나, 수를 10까지 셀 수 있다면 수학활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며 “초등학교 때 나오는 수학 개념이나 원리가 유아 때부터 ‘감’으로 체득되어 있어야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문제가 나오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자 한판을 먹으면서 전체 몇 개 중의 몇 개를 먹었는지 따져보거나 분수 막대로 가르고 모으는 활동을 해본 아이가 분수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고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학령기 전 유아들이 수학의 ‘감’을 익히는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6세 – 주변 사물 관찰, 경험 많이 쌓게 하라 이 시기 아이들은 대부분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등의 기관에서 선생님과 또래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사고에 질서가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엄마가 “오늘 뭐했니” 물으면 “몰라요”, “놀았어요”라고 대답하기 일쑤다. 이 때 아이들의 활동은 수학의 가장 기초 범주 안에 있기 때문에 요일과 반복되는 생활 규칙, 왼쪽과 오른쪽 등의 방향 감각, 과자나 장난감의 개수세기, 도형 모양 구분하고 평면, 입체형태 만들기 등 이것저것 손으로 만지면서 확인하고 비교하는 활동이 중요하다. 달력과 시계는 규칙, 수세기, 수의 순서, 수의 크기 비교 등을 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시간에 대한 흐름, 1부터 12까지 숫자를 차례대로 알기, 긴 바늘과 짧은 바늘 구분하기 등이 가능하다면 ‘정각’, ‘2시’, ‘4시 30분’ 등 시계를 보며 시간을 알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가르칠 수 있다. 가령 “엄마가 마트에 다녀오기 전에 미용실에 1시간 정도 있었어. 그 시간에 상민이는 유치원에서 뭘 하고 있었어?”, “레고 블록으로 우리집을 만들 때 가장 처음에는 바닥을 깔고, 맨 마지막에는 대문을 만들었지?” 등 엄마와 아이가 사건에 대한 이야기 흐름 또는 하루 일과를 순서대로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모양, 전후, 요일, 방향, 시간 등과 관련하여 분명하고 정확한 단어를 들으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력이 크게 발달되는 이 시기에 무엇이 같고 다른지 특징과 성질을 이해하고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어휘가 더욱 증가하고 도형과 수개념도 정교해진다. 7세 – 자기 의견 말할 수 있도록 대화의 창 열어라 이전까지 아이가 많은 것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시기는 아이가 습득한 다양한 개념을 더 자세하게 확장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갖는데 초점을 맞춘다. 유치원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을 주도적으로 받아들여 이해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수 연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7세는 특히 연산에 초점을 맞추는 시기가 된다. 이때 두 자리 수 덧셈뺄셈을 하느냐 못하느냐를 따지기보다 7-2=5의 계산 하나를 하더라도 식에 맞는 상황이 무엇인지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주어진 상황을 소재로 하여 덧셈, 뺄셈이 들어간 식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알아가는 데 교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교구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깨닫게 되었다면 교구나 다른 구체적 사물의 도움 없이도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책, 공책, 사진, 달력 등을 이용해 사각형이라고 알려준 후 철사나 실을 활용해 여러 가지 사각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사각형이란 어떤 것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각형은 4개의 각과 4개의 직선으로 이루어진 도형이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7살 때의 책 읽기는 특히 수학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어느 과목에서든지 일단 문제는 읽고 이해를 해야 하는데 읽기가 제대로 안 된 경우 조금만 문장이 복잡하거나 길면 읽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형에서도 기본적인 평면도형을 알고 있다면 다양한 활용을 해볼 수 있다. 정사각형 모양을 7개의 조각으로 잘라놓은 ‘칠교’나 5개의 정사각형이 변끼리 붙어 이루어진 ‘펜토미노’ 등 다양한 형태의 평면도형 조각을 가지고 도형의 분해, 조합, 대칭, 회전을 활용하는 모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다. 6살 이후 시계보기가 가능해진다면 5,10,15 의 뛰어 세기, 5의 배수를 이해하기 쉽다. 10분과 20분 등의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두 자리 수의 크기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다. 묶어 세기, 나누어 세기 등 곱셈, 나눗셈의 개념을 생활 속에서 많이 활용해보도록 한다. 유아시기에 수학활동을 해보지 않는다면 초등학교 3학년 배우게 되는 분수를 ‘전체를 셋으로 나눈 것 중의 하나가 1/3이다’라고 가르쳤을 때 ‘전체’ ‘나눈다’는 말 자체가 낯설 수 있다. 그러나 피자나 케이크 등 내가 먹는 조각이 ‘전체 몇 개 중의 하나’라는 식으로 따져 보며 놀았던 아이는 분수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조 소장은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은 유아기에도 웬만한 덧셈, 뺄셈을 할 수 있고, 모양 맞추기나 도형의 개념도 받아들일 수 있으나, 지나친 조기교육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생활 속에서 수학활동을 찾아보며 아이와 함께 하루 30분씩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고, 소재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면 시중에 나와있는 수학적인 배경을 갖고 있는 게임을 활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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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8
  • YBM, 5월 11일 TOEIC 정기시험 추가 시행 발표
    [교육연합신문=심상일 기자] TOEIC 개발 기관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와 국내 TOEIC 주관사인 YBM(대표 민선식)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요일 시험 응시가 어려웠던 수험생과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1일(토)에 TOEIC 정기시험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5월에는 11일(토)과 26일(일) 총 2회의 TOEIC 정기시험이 시행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시행되는 5월 11일(토) TOEIC 정기시험은 ‘오후 2시 20분부터’ 시행되므로 수험자 편의 제공과 더불어 시험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TOEIC 정기시험은 기존의 TOEIC 정기시험과 같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공인시험으로 취업 및 승진, 사법, 외무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 대학 입학 및 졸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성적을 활용할 수 있다. 시험 응시지역도 서울 등 전국 60여 개 지역에서 현행과 동일하게 시행되어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토요일 시행은 ‘개인적인 주말 일정 조정 편리’ 와 ‘일요일 종교 활동 가능’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어 수험자의 호응과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로 홈페이지(www.toeic.c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성적발표는 2013년 5월 30일(목) 오후 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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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2
  • 인천옥련대성학원, 이영덕 소장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옥련대성N학원(원장 장인묵)에서는 2월 26일(화) 대성학원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해 인천 연수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이영덕 소장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했다.이 소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중 ‘대입 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입시 간소화’와 관련해 현재의 입시 정책과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해 심층 분석해 설명했다. 이 소장은 “이번에 바뀌는 수능은 영역 명칭이 바뀌고 국어·수학·영어 3개 영역이 난이도에 따라 A·B형으로 나뉘지만 수능 시험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건 아니다. 따라서 '변화'에 대한 막연한 심리적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내년부터는 대입전형이 학생부, 논술, 수능 위주로 간소화 되며 대입전형 3년 예고제에 따라 대입전형 시행 계획은 3년 전에 예고함에 따라 수험생과 진학담당 교사들의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영덕 소장은 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으로 가는 6가지의 방향으로 “△학생부 교과 관리를 잘 해서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논술을 준비해서 논술고사 전형으로 △적성을 준비해서 적성고사 전형으로 △지원학과와 관련된 스펙을 쌓아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어학이나 수학 과학 특기자 전형으로 △수능을 열심히 해서 정시로 대학을 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입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옥련대성학원에서 설명회를 듣고 나니 안개가 걷힌 듯 명쾌하게 이해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시설명회를 주최한 옥련대성N스쿨의 장인묵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얼마만큼 잘 적응하느냐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라고 본다”며, “대성학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언제나 사명감으로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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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6
  • (주)EXP미니베이커리, "아침 안 먹으면 몸도 공부도 손해…"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우리나라 중학생과 고등학생 네 명 중 한 명은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말에는 학교를 가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학교 가는 날은 모두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에 반해 라면이나 탄산음료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약 세 번 이상 찾는 것으로 밝혀져 청소년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우리나라 청소년 식습관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4%가 최근 7일 동안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른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량만 필요한 성인과 달리 키와 몸 무게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인데도 밤늦게까지 수험공부 하느라 아침잠이 부족해 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지난 2012년 9월부터 미니베이커리를 시작하는 ㈜EXP 정용규 사업본부장을 만났다. 정 본부장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오전 중 학습 능률이 떨어지고 오후에는 식곤증을 겪게 되므로 간편식 만이라도 꼭 먹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니베이커리는 학생들이 이른 아침 시간 또는 밤 늦은 시간대에도 언제든지 ㈜빵굼터에서 구워낸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도록 '빵자동판매기'를 자체 개발하여 각 학교에 무상설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급업체는 학교별 관리자를 배치해 봉지회수 및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책임 관리를 위해 해당 학교장을 수령인으로 하는 책임배상보험에도 가입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영양간식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빵자동판매기의 운전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다음 날 공급해야 할 빵을 정확히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고, 매진 또는 고장 시 모니터링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기기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시중 제과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더 큰 빵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갓 구워낸 빵도 공급과정과 빵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혹시라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 본부장은 "일반 시중에서 봉지빵 형태로 유통되는 빵은 유통기간이 길어 어떤 형태로든 방부제를 사용하는지 몰라도, 미니베이커리에 공급되는 빵은 어떤 이유로도 방부제를 사용할 수 없다"면서 "제가 그 점에 대하여 ㈜빵굼터 김서중 대표께 같은 질문을 드렸더니, 자신은 방부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서중 대표에 대해 현재 (사)대한제과협회 회장이고 40년간 제빵업에 종사해 왔으며 ㈜빵굼터 또한 고급빵과 고급제품을 지향하는 즉석 베이커리 선두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베이커리에 공급되는 빵은 제조 당일 자동판매기에 공급되고 유통기간이 하루 또는 이틀 정도로 짧아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경기도 지역만 공급 가능하다고 한다. 빵자동판매기는 소음이 전혀 없고 학교 내 복도 등 어떤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정 본부장은 "학생들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왕성한 식욕을 보이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 02-738-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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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4
  • 봄방학에 미리 준비하는 새 학년 수학 공부 방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주간의 봄방학은 새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 해 공부를 계획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특히, 핵심과목인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량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과목이므로 봄방학 때 계획을 잘 세워놓고 공부해야 자신감을 가지고 첫 수업해 임할 수 있으며, 기말고사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이 시기에는 학생들이 새 학년에 대한 설렘과 의욕으로 들뜬 신학기 분위기에 휩싸이기 쉽다”며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나의 학습상태를 체크한 후 중장기적 목표를 세워 새 학기 동안의 실천 가능한 단기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의 도움으로 학년별 새 학년 수학공부 방법을 알아본다. 초등 1학년 1학년 내용을 선행하기 위해 수학교과서를 미리 훑어볼 필요는 없다. 1학년 때 나오는 수학 개념들은 이미 유치원이나 책을 통하여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숫자를 안다고 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의 개념과 자리의 수 등 수의 체계를 알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가령, 9다음 10이 왜 1과 0을 쓰는지, 59037에서 0을 왜 0백이라고 하지 않는지 수 개념을 익혀놔야 한다. 그 다음 교구 활동으로 10이하의 덧셈과 뺄셈의 연산 원리를 이해하도록 한다. 동전이나 카드, 바둑알 등을 이용한 게임활동은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반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도구이므로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1학년이 되면 사고력 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학 주제를 접하여 반드시 2학년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초등 2학년 2학년 수학교과서는 세자리 수인 백의 자리가 나오고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뿐 아니라 곱셈까지 나온다.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의 기본 감각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개정교과서에서는 기본 개념뿐 아니라 사고력문항과 의사소통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나온다. 사고력수학활동으로 새로운 개념을 접하게 되면 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뿐 아니라 확장적 사고나 수학적 창의성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다. 도형이나 쌓기나무 등의 교구를 활용한 수학활동과 서술형 문제 해결을 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도록 한다. 초등 3학년 예비 3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곱셈과 나눗셈이다. 곱셈과 나눗셈의 연산의 원리를 이해시키는 것은 필수다. 그 다음 연산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고 하루에 20~50문제씩 연산을 해 보도록 한다. 3학년에서 연산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수학이 힘들어진다. 3학년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영재교육원이라든가 경시대회 등을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사고력수학 문제를 풀어보자. 친구들과 함께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다 보면 문제 해결방식을 다양하게 접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초등 4학년 4학년 수학은 추상적인 개념이 늘어나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져 3학년까지의 수학에 비해 크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방학 동안 4학년 개념을 미리 선행 학습한 아이라 해도 바로 문제서로 들어가기보다는 개념서로 먼저 복습을 진행한 후에 문제서와 심화서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고학년이 되었다고 해서 연산 연습을 소홀히 하지 말고 계속 연습하도록 한다. 또한 4학년부터는 사고력수학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 초등 5학년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자)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차근차근 진행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수학을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라면 고학년이라고 해서 무조건 문제해결력 강화에 치중하기 보다는 사고력 활동 등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 과정에서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아직까지 연산 실수가 잦은 아이라면 100문 등으로 덧뺄셈 연습을 진행하면서 바로 잡아 줄 필요가 있다. 방학 중 선행 학습한 개념을 잘 이해한 아이라면 학기 중에는 문제서와 심화서를 병행해 나가도록 하고, 개념 이해가 아직 부족하다면 개념서를 다시 복습하면서 문제서를 진행해야 한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만 푸는 것은 실력 향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초등 6학년 6학년부터는 중학생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새로운 개념과 학습량이 크게 늘어나는 중학 수학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학 중 선행을 하지 않은 아이라면 개념서와 문제서를 병행하여 학습하도록 하고, 이미 선행을 한 아이라면 학기 중에는 제 학년 개념서 복습과 문제서를 병행해 나가면서 선행을 차근차근 지속해나가고 방학이 되면 심화와 선행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도록 한다. 단, 선행을 할 때는 개념을 훑어보는 방식이나 문제 풀이를 통하여 개념을 배우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념을 배울 때 제대로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이해해 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다음 문제를 풀어 개념을 익히고 익힌 개념을 가지고 다양하게 응용해 보고 더 심화된 내용을 탐구해 보도록 한다. 그렇게 해야 배운 개념이 정확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 속도 중심의 훑어보기 방식의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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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2
  • 구직자 94%, 공채시즌 앞두고 스펙 스트레스 시달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상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불안함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다. 특히, 스펙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에 대한 압박감이 커지고 있는데,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스펙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575명을 대상으로 ‘스펙 스트레스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93.9%가 ‘스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2011년 동일조사 결과(86.8%)보다도 7.1%p 증가한 것이다. 스펙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현재 스펙으로는 지원할 수 없는 곳이 있어서’(46.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더 좋은 스펙 보유자가 너무 많아서’(42.2%), ‘아직까지 스펙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32.2%), ‘스펙 쌓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해서’(28.5%), ‘준비해야 할 스펙이 너무 많아서’(22.6%) 등의 이유를 들었다. 가장 스트레스가 되는 스펙으로는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32%)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학력’(13.3%), ‘영어회화 능력’(11.9%), ‘자격증’(11.7%), ‘학벌’(11.3%)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학력수준에 따라 살펴보면 고졸 이하 및 전문대졸은 ‘학력’(각각 54.6%, 24%)을, 4년제 대졸 및 대학원 이상자들은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43%, 29.3%)을 각각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스펙 스트레스로 인해 구직자의 72.4%(복수응답)가 ‘자신감을 상실’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구직 의욕 저하’(52%), ‘불안감 증가’(45.6%), ‘우울감’(44.4%), ‘불면증 등 수면 장애’(20.4%), ‘대인 기피’(20%) 등의 부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스펙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가 31.9%(복수응답)로 1순위였다. 뒤이어 ‘친구, 지인 등과 대화를 나눈다’(30.9%), ‘TV시청 등으로 잠시 머리를 식힌다’(28.3%), ‘수면을 취한다’(28.3%), ‘취업 눈높이를 낮춰 합격률을 높인다’(23.1%), ‘흡연, 음주를 한다’(16.1%), ‘폭식을 한다’(15.6%), ‘그냥 참는다’(13.7%) 등의 답변 순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공채시즌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스펙 쌓기에만 집착하다가 정작 전형준비를 충실히 하지 못해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로운 스펙을 만들기보다는 현재 갖춘 스펙을 활용해 자신의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종합
    • 경제
    2013-02-22
  • 건설업계 "어려워도 경력직은 뽑는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상반기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울트라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www.daewooen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해외), 건축설비(해외), 주택시공(국내) 등이며 3월 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시공, 건축설비는 해당 경력 10년(해외경력 5년) 이상, 주택시공은 해당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 자격 소지자 및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플랜트 사업본부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시공, 플랜트 시운전 등이며 28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 직무별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은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클레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경력사원 상시채용’란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일정은 개인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 한다. 울트라건설(www.ultracons.com)이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국내건축, 국내토목, 해외토목, 해외건축, 해외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경력요건을 갖춘 자로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또는 석사학위 소지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 소지자, 모집분야 외 조경, 안전, 환경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STX중공업(www.stxhi.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사업관리, 설계, 시공관리 등이며 24일까지 STX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화공, 발전, 철강, 환경(탈황, 탈질) 플랜트 업무 5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LG도요엔지니어링(www.lgtoyo.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발전 플랜트 설계, 플랜트 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 설계, 플랜트 설비 구매, 플랜트 영업, 신사업 개발 등이며 3월 4일까지 회사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직무별로 경력 3~10년 이상자이어야 하며 유사업종(석유화학, 발전, 중공업, 조선등) 경험 보유자 지원 가능하다. 파슨스브링커호프(www.pbworld.com)가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파워 플랜트(해외), 대형 프로젝트 PM 경력자, 호텔 프로젝트 CM 및 감리, 건설사업관리 사업비 관리 분야, 건축설계, 기계,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영어 능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한진중공업, 신한, 현진, 태영건설, 삼라건설, 선광토건, 남양건설, 금강주택, 벽산엔지니어링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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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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