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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만족도 점수 ‘평균 43.8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년 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은 시점. 올해 우리나라의 만족도 점수는 몇 점이나 나왔을까? 그리 만족할 만한 점수는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1009명을 대상으로 ‘2012년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12년 우리나라의 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전체 평균 43.8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치’부분에 있어서의 점수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정치’에 대한 점수는 평균 42.0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경제’부분이 평균 42.6점, ‘사회’부분이 46.7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우리나라의 만족도 점수가 40점대로 낮았던 반면, 개인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직장인 본인의 만족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60점 양호’란 응답이 전체 34.5%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80점 우수(27.0%), 40점 다소미흡(20.9%), 20점 부족(8.6%), 100점 만점(5.6%), 0점 불만족(3.2%) 순이었다. 만족스러웠던 부분(복수응답)으로는 ‘가족 및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전체 응답률 35.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직장생활·직장동료와의 관계 및 업무 성취도(25.9%), 연애·배우자와의 관계(23.7%), 취미생활_운동·레저 등(20.6%), 저축 및 재테크 등 경제적 부분(17.9%), 학업 또는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17.1%), 다이어트 또는 체력관리 등 건강관리(15.8%) 기타(0.6%) 순이었다. 반면,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으로는 ‘자기계발 소홀’이 응답률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족 및 직장동료 등 주변사람들과의 관계(26.0%), 승진 및 연봉인상 누락(25.8%), 다이어트 실패 및 체력저하(25.3%), 연애·배우자와의 관계(19.5%), 무절제한 소비 등 경제적 부분(19.4%), 기타(0.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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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2013년 공무원시험, 표준점수제도가 변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치러진 공무원 채용도 거의 마무리에 접어들며 수험가는 내년 공무원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험제도 변경 후 첫 시험 실시에 대비, 학원가는 잇따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수험생별 학습전략 및 직렬선택, 시험 응시 횟수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도입 될 표준점수제도는 수험생들의 시험 응시율 및 점수를 토대로 결정되며 2013년 공무원 시험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히고 있다. 수험 관계자는 “선택과목 도입으로 직렬구분이 예년보다 약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원서응시 시 1개의 직렬만 치를 수 있으므로 각 직렬별 합격선을 충분히 조사해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PMG박문각 그룹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박문각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내년도 공무원시험 합격선 분석을 통한 전문가 조언을 정리했다. 행정·세무직 요동, 교행·검찰사무직렬 점수 유지 국가직 9급 시험 기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채용의 직렬별 합격선을 분석해보면 행정직 및 세무직렬이 가장 큰 점수 변화폭을 기록하고 있었다. 합격선 추이를 살펴보면 일반행정직-전국선발은 80.5점→87점→89.5점을 기록했으며, 세무직(일반)은 77.5점→85점→79점으로 증감세가 큰 편이었다. 이와 반대로 교육행정직 및 검찰사무직렬은 각각 85점→83점→86점, 83점→83점→82.5점을 나타내 점수의 변화폭이 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수험 관계자는 “합격선은 시험의 난이도, 수험생들의 응시율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험생들의 응시율 및 성적도 합격선 결정에 주요 원인이 된다. 예로 지방직 9급 시험은 선발인원에 관계없이 매년 응시율과 합격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시험 집중도와 실력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이러한 현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모의고사 등으로 실력 파악 후 2013년 시험 목표점수 도달 노력 시험 및 직렬별 합격선 분석은 표준점수제가 도입되는 내년 시험에 대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시험 직후 응시율 및 수험생들의 난이도 평가 등에 의해 합격선이 예측됐던 지난 시험들과 달리 내년 시험부터는 응시율, 수험생들의 성적, 과목별 난이도 등 다양한 변수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행정학 강사는 “각 과목별 난이도와 합격선을 예단하는 것은 금물이나 예년 시험의 직렬별 합격선을 바탕으로 목표점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 모의고사 등을 통해 나타난 자신의 과목별 점수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합격생들이 자신이 응시하는 직렬의 합격선 평균을 낸 뒤 그에 맞춰 공부를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험 전문가는 “내년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일까지 약 8개월의 시간이 주어져 있다. 수험생들은 과목별 목표 점수를 세우고, 이를 위한 수험계획 수립에 열중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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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4
  • 사장의 알바생 신뢰도는 ‘평균 2.6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아르바이트 고용주의 신뢰도(5점 만점)는 평균 2.6점이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가장 궁금한 점은 업무능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www.noblealba.co.kr 대표 강석린)가 아르바이트 고용주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신뢰도(5점 만점)는 평균 2.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3점’이 54.1%로 가장 많았으며 ‘2점’ 30.5%, ‘1점’ 9.0%, ‘4점’ 6.4%순이었다. 만점인 ‘5점’은 한 표도 획득하지 못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가장 궁금한 것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의견은 ‘일을 잘 할 수 있을까?’가 43.2%로 1위를 차지했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31.6%, ‘시급을 얼마나 주면 될까’ 19.9%, ‘고용주로서 자신의 이미지’ 4.1% 등 업무능력, 근무기간, 시급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 3가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이 약속된 기간보다 빨리 그만 둘 때 궁금한 점은 ‘일의 노동강도가 힘들어서일까?’ 42.5%, ‘급여에 대한 불만이 있나?’ 24.8%, ‘처음부터 근무기간을 속인걸까?’ 20.3%, ‘사장이나 다른 알바생들과 잘 맞지 않아서인가?’ 12.4% 등이었다. 한편, 전체의 45.5%는 아르바이트생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는데 정직원으로 전환하는데 주요 기준은 ‘성실성’이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능력’ 33.9%, ‘일에 대한 의욕’ 10.7%, ‘타 직원과의 융화감’ 7.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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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 한국남동발전, 주거취약계층 지원 기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와 인천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조택상)은 12월 6일(목) 동구청에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일명 : Sunny Place Project)’에 따른 실천으로 2억원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Sunny Place Project'는 한국남동발전,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 및 주거취약계층(쪽방거주자, 노숙인 등) 지원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한국남동발전(주)는 2012년부터 2016년 5년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 과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기로 했다. 사업 첫 해인 2012년에는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보일러 설치, 벽·창호 단열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대한민국의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에너지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 Sunny Place Project를 통해 다수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빛과 따뜻함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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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2013년도 초등임용고시 총 2차로 진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해까지 초등임용고시는 총 3차까지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필기 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2013 초등임용고시는 총 2차로 진행이 된다. 현재 1차 시험을 치르고 아직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부터 2차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2차 시험 일정이 한달 남짓 남은데다 시험과목 중 영어영어 면접과 영어수업실연에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응시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은 교수능력은 물론 영어 구사능력까지 평가하는 시험과목인 만큼 영어 말하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자신감 있게 시험에 임하기 어렵다. 따라서 남은 한달 가량의 준비 기간을 지혜롭게 활용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전문기업 더존E&H의 화상영어 브랜드 ‘인글리쉬’는 초등교원임용고시 2차 영어 면접과 영어수업실연에 특별히 맞춤화된 시험대비 반을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5년 여 실력 있는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화상영어 업계를 선도해 온 더존E&H는 임용고시 준비코스 외에도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오픽(OPic), 취업영어면접을 대비하는 전문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글리쉬 관계자는 “임용고시 2차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에서 부담감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은 반면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전문강좌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인글리쉬 임용고시 준비코스는 한정된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해 2차 영어시험을 완벽히 대응하길 원하는 수험생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인글리쉬 임용고시 준비코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enior.inglis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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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 공무원시험 시험합격, 과목별 점수 전략 대비 조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3년 새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공무원 시험은 시험과목 변경, 일정 조정 등 어느 해 보다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이에 수험가는 차분이 2012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수험생들도 올해 시험에 대한 아쉬움을 접고 이론 정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편 각 직렬별 채용인원을 담은 국가직, 지방직 공고문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국가직 7·9급 채용인원을 담은 공고문을 오는 1월2일 알리며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 시·도별 채용 공고문은 내년 2∼3월에 발표 될 예정이며 서울시 시험 일정은 내년 초에 최종 결정된다. 이에 PMG박문각 그룹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2013년 공무원시험의 특징과 이에 따른 학습조언을 정리했다. 공무원 시험 특성 고려한 학습계획 필요 내년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도 수험전략을 재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다. 학원 관계자는 “자신의 실력을 각 과목별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수험생 본인이 잘 하는 과목과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를 구분해보자. 그후 이에 맞춰 점수를 보완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 시험의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무원 시험은 각 과목별 점수를 합산해 합격선이 결정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또한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치러져 매년 시험별 합격선이 바뀐다. 내년부터는 선택과목에 표준점수제가 도입돼 합격선 결정에 많은 변수가 예상된다. 수험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적 변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격권을 목표로 한 과목별 공부방법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서울시 7급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은 “영어는 80∼85점대를 목표로 공부했다. 대신 다른 과목에서 85∼95점대의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라는 공부방법을 전해왔다. 이어 “내가 잘 하는 과목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라고 조언해왔다. 모의고사 등으로 실력 객관화 분석 자신있는 과목과 부족한 과목을 분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모의고사이다. 학원 및 교재 모의고사를 통해 드러나는 점수를 바탕으로 실력을 가늠해보도록 하자. 국어 강사는 “자신이 세운 수험계획을 따라 공부를 진행하면 학습량 등에 따라 과목별 실력이 드러나게 된다. 이를 잘 가늠해 향후 공부방법을 수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는 2013년 시험은 예년보다 그 일정이 늦춰져 7월 말, 8월 말, 9월 초에 각각 시행된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은 공부시간을 약 8개월 정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수험 관계자들은 이 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내년 3∼4월까지는 과목별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년 시험 합격선을 통해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고, 모의고사 점수로 자신의 실력을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우선 국가직 9급을 살펴보면 최근 3년 시험 합격선이 80.5점→87점→89.5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합격선은 매 시험 난이도 및 응시율 등에 따라 결정되나 최근 들어 8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만약 본인이 영어를 어려워한다면 이를 제외한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에서 반드시 87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더욱이 내년 시험은 여러 변수가 있어 난이도 및 합격선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때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취약과목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전략과목의 점수를 높이되 취약과목도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점수 상승을 이끌어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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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30
  • 한국남동발전, 인천 주거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장도수,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건호는 11월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광역시청 시장실에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일명:Sunny Place Project)’을 체결했다. 본 협약서에서 한국남동발전,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광역시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쪽방거주자, 노숙인 등)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간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협약한다”고 약속하고 이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한국남동발전(주)는 2012년부터 2016년 5년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기로 했다. 사업 첫 해인 2012년에는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보일러 설치, 벽·창호 단열공사 등)을 시행한다.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주) 장도수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대한민국의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에너지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Sunny Place Project'를 통해 다수의 에너지빈곤층에게 빛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남동발전(주),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긴밀한 파트너쉽을 발휘함으로써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에너지 빈곤층과 서민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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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9
  • 대학생 64.6%, “대학간판보다 전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능 이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의 대학생 10명중 4명은 희망 직업과 상관없이 전공을 선택하고, 성적에 맞추어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대학생 1535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과 전공’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9.1%가 희망직업과 전공이 불일치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대학생들에게 현재의 전공을 왜 선택했는지 이유를 살펴보니 ‘성적에 맞추어 선택’이라는 응답이 20.5%,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가 12.3%로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이 대학선택에 있어서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기보다는 성적 등 다른 요인이 상당수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전공을 바꾸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절반 이상인 55.6%가 ‘그렇다’고 응답해 전공 변경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희망직업과 전공이 ‘불일치한 집단’은 대다수(84.3%)가 전공을 바꾸고 싶다고 응답해 일치하는 집단(37.2%)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를 보였다. 전공별로는 ‘전공을 바꾸고 싶다’ 응답자가 공학계열이 61.3%로 가장 많아 전공 만족도가 가장 낮았고, 이어 교육계열(59.4%), 인문계열(59.3%), 자연계열(58.2%), 사회계열(52.8%) 순이었다. 반대로 ‘바꾸고 싶지 않다’ 응답자는 의약계열(53.2%), 상경계열(52.7%), 예체능계열(50.2%) 순으로 의약계열이 전공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대학생에게 ‘성적 때문에 대학간판과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64.6%가 ‘대학간판보다 전공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들 스스로가 성적에 맞추기 보다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전체적인 대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는 ‘다소 만족’(36%), ‘보통’(30.5%), 매우 만족(17.4%), ‘다소 불만족(9%), 매우 불만족(7.2%) 순으로 전체의 66.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한다’는 16.2%로 나타났다. 불만족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24.1%)가 1위를 차지했고, ‘취업이 어려워서’(20.8%),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돼서’(19.1%), ‘사회적 인지도가 낮아서’(8.2%)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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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3
  • 대학생 69.6%, 졸업인증제 부정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졸업인증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44.3%는 졸업인증제 통과를 위해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4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5.4%가 ‘학교에서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졸업인증제란 학점 이수 외에 외국어, 컴퓨터 활용능력, 봉사시간 등 각 분야별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인정받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는 제도로서 취업난 해소를 위해 각 학교별, 학과별로 기준을 달리 두고 있다. 졸업인증 종류(복수응답)로는 ‘졸업시험, 논문 등 전공 관련’이 73.0%로 가장 많았으며 ‘토익 등 영어관련 자격증’도 64.5%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 18.5%, ‘전공 관련 자격증’ 16.1%, ‘봉사시간’ 14.1%, ‘한자 급수’ 7.8%, ‘채플’ 6.3% 등이 있었다. ‘졸업인증제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50.9%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의 44.3%는 졸업인증제 통과를 위해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주로 받은 사교육(복수응답)은 ‘토익 등 영어 관련’이 81.3%로 1위에 올랐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 26.9%, ‘한자급수’ 8.2%, ‘전공 관련 자격증’ 6.0%, ‘졸업시험 논문 등 전공 관련’ 2.7% 등이 있었다. 졸업인증제에 대해서는 69.6%가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개인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졸업요건을 내세우는 것은 불필요하다(47.6%)’, ‘오히려 사교육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22.0%)’는 의견이 있었으며 반대로 ‘기본적인 점수를 갖추게 되어 취업에 도움이 된다(23.1%)’,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경쟁력이 높아진다(5.2%)’는 긍정적인 의견은 2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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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2
  • "올 겨울방학에는 EBS캠프로 캠핑간다!"
    [교육연합신문=심상일 기자] 올 겨울방학 EBS에서 후원하고 EBS미디어에서 주최하는 기숙형 영어캠프와 멘토링캠프가 있어 화제다. EBS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커리큘럼 구성과 인기 강사들이 배정된 강사진 구성으로, 타 캠프와는 확연히 다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3주간 학교에서 기숙하며 24시간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국내 기숙형 영어캠프이다. 2018년부터 대입에 반영되는 NEAT 대비 토론 수업과 에세이 작문 수업을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 발달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한다. 그 외, EBSenglish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에티켓 수업과 다양한 실·내외 엑티비티(퀴즈쇼, 쿠킹, 벼룩시장 등)를 진행하여 영어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반편성은 2차례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진행되며, 캠프 후에는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태도를 알 수 있는 평가서를 제공한다. EBS미디어 프리미엄 멘토링캠프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멘토들과 EBS 인기강사들로 이루어진 운영진을 자랑한다.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공부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학창시절에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EBS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사 라인업은 학생들이 학년을 진학하면서 필요한 공부 방법을 특강을 통해 알려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사춘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힐링멘토 수업도 진행한다. EBS미디어 영어캠프 EBS미디어 멘토링캠프 캠프 기간 2013년 1월6일~1월26일 1기: 2012년 12월30일~2013년 1월13일 2기: 2013년 1월14일~1월26일 참가대상 초등5학년~중학3학년 초등6학년~중학3학년 모집인원 선착순 250명 기수별 선착순 200명 캠프장소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인천 송도) 풍림리조트(경기도 청평) 전화번호 02-577-6167 02-577-6097 홈페이지 www.ebsenglishcamp.com www.ebsmentor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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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1-21
  • 교육업계 명사특강 인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업계에 명사특강이 뜨고 있다. ‘꿈’과 ‘동기부여’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소통에 적극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것. 유명 모델인 교수가 모델 지망생 대상으로 고교 순회 특강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아동문학 작가가 저자와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며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자신의 유년시절을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형식으로 풀어내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나아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며 “업계가 이처럼 명사특강에 적극적인 이유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금 이 과정이 왜 중요한지’ 고객 스스로 깨닫는 것이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것에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 www.sinsago.co.kr)는 얼마 전 완간한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서지원 작가와 함께 ‘저자와의 만남-수학특강’을 열고 있다. 서지원 작가는 수백 권의 도서를 펴낸 국내 대표 아동 문학가이자 국내 대표 수학동화 작가이다. 작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공포심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수학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고학년에 진학하면서 진로와 전공까지 바꾼다는 점을 깨닫고 좋은책어린이와 함께 매달 초등학교, 서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고 있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 독자들이 흔히 어려움을 느끼는 수학적 이론을 일상소재와 연관시켜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 설명하는 것이 특징으로, 궁극적으로 본인의 꿈을 위해 수학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할 뿐이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1월 특강은 어린이 교육 카페 도치맘과 함께하며 22일(목) 오전 11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원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은 방송인 겸 모델 박둘선을 한국예술원 방송연예과 모델전공 전임교수로 임용하고 지난 10월부터 고교생 대상으로 ‘패션모델 박둘선의 비젼’이란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수)에는 성지고, 26일(금)에는 한림예고에서 특강을 열었으며, 11월 중에는 일산국제컨벤션고, 여의도고, 용인흥덕고 학생 대상으로 자신의 모델 경험과 성공 비법, 진로 조언을 전한다. 박둘선 교수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탑모델들은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지금 위치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며 “막연히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꿈을 이루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자 한국예술원의 고교특강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토크리시 온라인 영어회화 서비스 토크리시(대표 오상준, www.dreamers.kr)는 KBS FM 굿모닝팝스 진행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영어전문가 이근철 선생이 강연하는 ‘제 1회 토크리시 영어완전정복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8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이근철 선생이 한국인을 위한 영어회화 기본원리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토크리시를 제작한 (주)드리머스에듀케이션 오상준 대표와 이근철 선생이 토크리시 및 영어 학습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토크리시는 이근철 선생님의 오랜 영어 회화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매 분기별로 영어완전정복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 www.hlyes.hs.kr)은 가수를 꿈꾸는 재학생들을 위해 ‘가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이란 주제로 11월 27일 유명 작곡가 윤일상을 학교로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윤일상 작곡가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내가네트워크에서 출간한 '가수를 꿈꾸는 네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저자 중 한 사람으로, 한림예고 재학생들에게 가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오디션 합격부터 연습생 살아남기까지의 비법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이날 강연회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탄생2’에서 멘토 윤일상의 제자였던 신예림이 속한 3인조 그룹 ‘리틀즈’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한림예고는 대중예술인을 양성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로 재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모델 한혜진, 김소연, 박둘선, 뮤지컬배우 서범석, 전수경, 민영기, 배우 박성웅, 김정난, 작곡가 김형석, 가수 팝핀현준 등 많은 연예계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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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9
  • IBK기업은행, 기초수급자·전문대 등 열린 채용 ‘활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와 전문대 졸업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 22명을 포함해 모두 23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공채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전형 기준에 넣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와 그동안 정규직 채용에서 소외됐던 전문대 졸업자를 별도 그룹으로 분류해 우대 채용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학생은 총 414명이 지원했고, 이후 필기시험과 합숙,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합격했다. 이들 중에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조손 가정 출신과 부모님 이혼 후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3년 만에 조기 졸업한 한부모 가정 출신 등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반듯하고 당당하게 성잍 한 응시자들이 포함됐다. 또 전문대 출신의 경우 총 482명이 지원해 1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들은 마트와 이삿짐센터 등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으로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은행 인턴 및 금융자격증 취득 등 열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왔다. 기업은행은 이밖에도 장애인(3%)과 보훈대상자(8%), 청년인턴(20%) 등에 대해서도 채용 쿼터제를 적극 실시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와 지역영업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외국대학 출신과 외국어 특기자를 우대했으며, 합격 인원의 30%이상을 지역할당제(지방 고교·대학교 졸업자 우대)로 선발해 해당지역 전문가로서 영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일자리를 더 늘리기 위해 당초 채용 계획인 210명보다 더 많이 뽑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역경을 딛고 이겨낸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린 채용’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11-15
  • 2013년 공무원시험, 대입수능 문제와 비슷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내년 부터 공무원시험에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올해 수능시험을 치렀거나 내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2013년 공무원시험에 응시할지의 여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졸 출신 응시생에게도 공무원 선발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로 2013년도 공무원시험에서부터 시험과목에 고교졸업 과정인 사회, 수학, 과학 과목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 공무원 모의평가 문제와 수능의 문제 유형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기존 고3 수험생의 입장에서 공부하기가 수월하다. 여기에 사회, 수학, 과학 등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되면서 내신 및 수능과목과의 연계성이 높아진 점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처럼 공무원수험 시장의 변화된 여건들이 고3 수험생들의 공무원시험 응시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험전문가들은 “무엇보다, 2013년에서는 선택과목 도입 후 첫 번째로 치러지는 시험이어서 비교적 수월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 예상되므로 수능시험을 치렀거나 내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수험생들에게는 2013년에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PMG 박문각교육 그룹의 공무원시험전문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에서도 오는 12월 9일 까지 대입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대입수능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대입수능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험번호와 출신학교를 입력하기만 하면 국어, 영어, 한국사는 물론 사회, 수학, 과학, 행정법, 행정학 등 최대 14강 까지 2013년 공무원시험 완전정복을 위한 Best of Best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 무료강의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박문각남부행정고시학원 최정예 교수진 강의로, 정채영 국어 강의, 손재석 영어 강의, 선우빈 한국사 강의, 이병철 이법진 서정민 사회 강의, 유상현 수학 강의, 싸이언스포유 팀의 과학강의, 신용한 행정학개론강의, 김진영 행정법총론강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13년 EBS 방송교재인 박문각 공무원 수험서 강의 자료도 무료 제공중이다. 고시스파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정년까지 보장되는 안정성과 재직중에 주어지는 다양한 복지혜택 및 각종 수당을 비롯해 퇴직 후의 연금보장 등을 이유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그동안 안정적인 직장으로 손꼽혀왔다”며, “2013년 공무원시험 선택과목 도입 제도는 최근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 뿐 아니라 2013년 수능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11-14
  • 아시아나,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승무원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국 유학생 SNS 기자단(한유기, 韩游記)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한다. 한유기(韩游記)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모집 선발한 국내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생 SNS기자단으로 매달 한국 관광 및 문화 체험기를 중국 SNS(웨이보)에 등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9일(금)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실시한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 과정의 일환으로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말한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가 선발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은 여수엑스포, 제주도 투어 등 중국인의 관심사를 SNS에 게재하여 국내 관광명소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스딩핑(石定平, 25세,여)은 “아시아나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는 데에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올해 총 334명의 일본,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차수에 걸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여 고품격 서비스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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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11-09
  • 수시논술 달인을 위한 10계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3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논술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서강대 논술출제 교수들이 발표한 ‘논술 달인을 위한 10계명’을 숙지하면 어느 대학 논술시험을 치르든 도움이 될 수 있다. 언어논술은 물론 수리논술 과학논술 답안 작성에도 참고할 수 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논술 파이널 특강을 11월 9일부터 개설한다. 서강대를 비롯하여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인하대 중앙대 아주대 단국대 광운대 경기대 논술반을 개설한다. 첫째, 논제와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한다. 아무리 문장력이 좋고 배경지식이 많아도 출제자가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논술 문제를 정확히 독해하지 못하면 논제를 잘못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제대로 읽는 것부터 신경 써야 한다. 둘째, 정확히 읽고 효율적으로 요약한다. 최근 한국의 대입 논술문제는 무작정 어떤 주제에 관해 글을 쓰게 하는 문제가 아니다. 제시문을 독해한 뒤에 중심생각을 찾아 거기에 관한 자기 생각을 쓰는 방식이다. 정확히 표현하면 논술 글쓰기 문제이면서 동시에 제시문 독해, 곧 읽기 문제라고 보면 된다. 셋째, 제시문의 논리적 연관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제시문은 한 문항에 보통 3~6개가 나온다. 여러 단락으로 된 제시문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서 제시문 간의 연관 관계를 잘 파악해야 출제자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일부 제시문들은 서로 같은 견해고, 일부는 반대되는 견해일 수 있다. 제시문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독해하면 된다. 넷째, 논거를 잘 제시해야 한다. 논제 해결에 필요한 논거를 제시문에서 파악하고, 자신의 평소 지식과 정보 및 경험에서 축적한 논거들을 융합하여, 좀더 새로운 발견적 사유를 추론해야 한다. 논술은 어디까지나 자기 주장을 먼저 내세우고 이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 곧 논거를 제시하는 문제다. 논거는 제시문에서도 추출해야 하지만 좀더 깊이 생각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논거를 곁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째, 자신의 논지와 주장이 합당한 논거에 근거하고 있는지, 반론에 취약하지 않은지 반성한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를 총동원한다고 해도 그것이 객관적으로 설득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논거를 제시하는 방법에는 사실논거, 소견논거, 선험논거가 있다. 이 중 알맞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내가 제시한 논거에 관해 어떤 반론이 나올 수 있는지 생각하여, 예상되는 반론 자체를 재반박하는 것도 좋다. 여섯째, 핵심 아이디어와 키워드를 정리한다. 무작정 답안을 작성하지 말고 답안에 적을 주요 아이디어와 키워드를 메모해 가면서 답하면 된다. 출제가 요구하는 논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이것을 정리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정리해야 한다. 일곱째, 효율적인 개요를 작성한다. 여러 단락으로 답안을 작성할 때, 글 전체 주제가 능률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단락 구성을 해야 한다. 아울러 한 단락 내에서도 문장들을 좀더 조리 있게 배열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게 좋다. 가능하면 적정 분량까지 잘 계산해야 한다. 여덟째, 제시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는다. 문제를 읽고 난 후 문제해결을 위한 제시문을 찾는 게 효과가 있다. 출제자가 문제에서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에 그것을 제시문에서 찾으면 된다. 아홉째, 제시문에 그래프나 도표가 나오면 철저히 이해한다. 그래프나 도표를 독해하는 기본 원리는 일반 제시문 독해법과 같다. 우선, 무엇에 관해 작성한 그래프와 도표인지 파악하라. 그 다음에 그 무엇에 관해 어떤 정보를 담았는지 독해하면 된다. 그래프와 도표에 담겨 있는 사회 현상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메모한 뒤에 답안을 작성하면 좋다. 열째, 글(단락, 문장)의 구성력(통일성, 연결성, 강조성)을 제고하고 어문규정 및 분량을 준수한다. 문장들이 모여서 단락이 되고 단락들이 모여서 글 한 편이 된다. 이같은 단락 전개 원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띄어쓰기, 맞춤법, 원고지 작성법 등 어문규정과 분량을 준수해야 한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11-09
  •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가장 후회 할 것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울까?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죽기 전 후회할 것’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복수응답) 결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 걸’이 응답률 5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걸(38.8%), 좀 더 도전해 볼걸(31.6%),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 걸(26.9%), 일 좀 덜 할 걸(11.0%), 기타(1.3%) 순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상사 눈치 좀 보지 말걸’이 응답률 46.3%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내 커리어 좀 쌓을 걸(45.3%), 이 일을 시작하지 말 걸(36.7%), 할 말은 하고 살걸(30.2%), 그때 이직 할 걸(26.3%), 이직하지 말 걸(13.3%), 연봉 협상 좀 잘 할 걸(11.9%), 라인 좀 잘 탈걸(10.6%), 일 좀 덜 할 걸(6.6%), 기타(0.9%) 순이었다. 한편, 남녀직장인들 사이 후회되는 것에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는 상사 눈치 좀 보지 말걸(48.7%), 이 일을 시작하지 말걸(41.9%), 내 커리어 좀 쌓을 걸(39.3%) 등의 순으로 높았던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내 커리어 좀 쌓을 걸(52.6%), 상사 눈치 좀 보지 말걸(43.4%), 할 말은 하고 살걸(31.3%) 등의 순이 높게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후회를 할까? ‘1번 정도’라는 응답자가 전체 45.2%로 절반에 가까웠다. 이어 3번 정도(17.7%), 2번 정도(15.7%), 한 번도 없다(9.5%), 8번 이상(3.7%), 4번 정도(2.9%), 5번 정도(1.8%), 기타(1.6%), 6번 정도(1.3%), 7번 정도(0.5%)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10명중 8명이상은 후회한 일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회하고 난 뒤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느냐’는 질문에 ‘가끔씩 반복한다’가 73.7% ‘자주 반복한다’가 9.5%비율로 ‘반복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83.2%를 차지했다.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6.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으로는 ‘사랑’이 응답률 50.1%로 절반에 달했다. 다음으로 꿈(32.7%), 공부(32.0%), 일(31.3%), 건강(19.6%) 순으로 나타났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11-07
  • 대졸자 84.5% “다시 수능 치고 싶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졸자 10명 중 8명은 다시 수능시험을 치를 의향이 있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한의대와 의대, 약대 등 의학 전문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대졸자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4.5%가 ‘다시 수능시험을 치른 뒤 취업이 잘되는 분야로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30.9%가 의대·치의대·간호대 등 의약학계열을 꼽았다. 다음으로 17.6%가 ‘사범계열’(영어교육·수학교육·국어교육 등)를 택했으며, 16.4%는 ‘상경계열’(경영·경제·회계 등), 14.4%는 ‘공학계열’(컴퓨터공학·기계공학 등) 들었다. 상대적으로 취업에 약한 ‘인문계열(5.6%)’, ‘자연계열(4.0%)’, ‘예체능계열(2.6%)’, ‘어문계열(1.8%)’ 등은 아래 순위에 머물렀다. 또한 이들은 수능을 새로 치른다면 59.7%가 ‘국공립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2.2%는 ‘경찰대, 사관학교 등의 특수대학’, ‘사립 4년제 대학’ 11.0%, ‘2~3년제 전문대학’ 6.6%의 순이었다. 커리어 강석린 대표는 “많은 대졸자들이 대학과 전공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직업적 안정성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물론 직업적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 조언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11-07
  • 한성대학교, ‘SoulFN’ 추동상품 품평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심상일 기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이창원)은 'SoulFN' 2012년 추동상품 품평회를 10월 30일(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oulFN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 사이트(http://soulfn.com)의 공식 오픈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신영섭 과장, AK플라자 최장석 팀장, 스타일 더줌 유재원 대표, 윙스몰 배상덕 대표, ㈜아이올리 정은임 이사, 베네통코리아 백희수 이사 등 유통 및 패션 업체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지연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한성대학교를 비롯하여 세종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르그닷, 성북구상공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한성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의 선발 및 제품 개발, 창업지원 및 유통망 구축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의 봉제사업 육성을 위한 생산네트워킹 및 QR시스템 연구를 진행 하는 등 서울 소재의 의류 제조업체와 열정과 창의력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이 서로 상생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여 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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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부동산] 청담제일시장, ‘신원아침도시마인’으로 '환골탈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2번지 일원 청담제일시장이 재래시장에서 도심형 편의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바로 청담제일시장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호)이 시행하고 신원종합개발이 공급하는 강남 최고의 중심지 청담동에 위치한 '신원아침도시 mine'이다. ‘신원아침도시 마인’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에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총 89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공모에는 높은 분양가에도 10.5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신원아침도시mine'이 부동산 침체와 주변에 비해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강남불패’의 신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성호 조합장은 “금번 상가분양에 있어서도 지난번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에 이어 강남불패의 신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상가분양 만큼은 재래시장이 자리하던 청담제일시장 본래의 기능을 현대화 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시장의 기능과 함께 쇼핑, 교육, 의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강남 도심에는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나 대형 할인마트가 부족해 주말에도 강남의 특정 지역이 교통 혼잡을 빚는 기현상이 있었으나 ‘신원아침도시 마인’의 완공 시점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대행사 심상일 본부장은 “강남구 청담동은 고급빌라와 유명 명품매장이 즐비한 명품거리가 조성된 곳으로서 고소득 전문직과 연예인 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신원아침도시 마인’은 청담동 일대의 고소득 수요층뿐만 아니라 인근의 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상가분양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분양문의 02-54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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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1
  • 보건의료계, 전문 의료인력 채용 활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보건의료계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병원, 대구보훈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www.snuh.org)이 2013년 전임의(Fellow)를 초빙한다. 초빙분야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예정)자 이어야 한다. 2013년도 전문의 탈락시 임용취소되며 기타 성범죄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불가하다. 11월 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2013년 임상강사(Fellow)를 초빙한다. 모집분야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임상약리학과, 국제진료소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 전문의 취득(예정)자(2013년 4월 군전역 예정자 포함) 이어야 한다. 11월 23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http://yi.iseverance.com)이 약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약사 먼허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1년 계약후 정규직 전환 가능, 기숙사 입주 가능 조건이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병원 총무팀 인사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림병원(www.hallym.net)이 2013년 신규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013년도 간호대학(교) 졸업예정자이며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 4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구보훈병원(www.bohun.or.kr)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단 인사규정 제18조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방문,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www.gilhospital.com)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2012년 간호대학 졸업자 및 3년 미만의 경력자 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31일까지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부속 대구한방병원(전문의, 채용시까지), 강남경희한방병원(병동간호사, 11월4일까지), 도담노인요양병원(내과의사, 12월20일까지), 우리요양병원(간호조무사, 11월8일까지), 오산한국병원(행정직/심사청구, 채용시까지), 풍양의료기(야간 당직의, 채용시까지), 종료의료부, 호남의료부 등이 의료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계획은 해당 병원과 의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메디컬잡은 의료인 및 의료구직자들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을 위해 SNS 채널 강화에 나섰다. 메디컬잡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의료계 채용정보, 병원개원입지 임대분양정보, 닥터론/팜론 대출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잡 트위터(@medicaljobkr)의 팔로워수는 2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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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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