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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업계, ‘이웃에게 사랑을’ 사회공헌활동 앞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웃사랑 형태도 저소득층학생 무료 해외문화체험 후원부터 교재세트 무상지원, 연탄배달, 자선바자회, 재능기부 공연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교육업계 사회공헌활동 소식을 전한다. edm유학센터, 저소득층 중고생 10명에게 9박 10일 해외문화체험 무료 후원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 www.edmuhak.com)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을 ‘edm유학센터 희망찾기 해외문화체험단’으로 선발해, 오는 12월 27일(화)부터 9박 10일간 네팔로 해외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떠난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학연수나 유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한 현지 고아원, 교회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체험단 선발은 4년째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대광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학업태도가 우수한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항공, 숙박 등 모든 경비는 edm유학센터가 전액 후원한다. JC정철, 사내 후원단체 ‘젭스미션’ 설립 언어교육미디어기업 JC정철(대표 정학영, www.jungchul.com)은 올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내 후원단체로 '젭스미션'을 설립하고, 지난 13일 경상남도 하동에 있는 ‘푸른빛지역아동센터’에 ‘초등어휘800’, ‘초등문법’ 영어교재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내년 1월 초에는 JC정철의 전 임직원이 5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동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최근 최악의 기근으로 식량 위기와 어린이들의 심각한 영양실조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동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학용품, 책, 의류, 생필품 등 판매 가능한 물품들에 대한 기증을 받아 12월 22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에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에서 진행중인 ‘동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행사에 전액 기부한다. 좋은책신사고, 자사 지분 5% 출연한 ‘순득장학재단’ 설립해 장학금 수여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 www.sinsago.co.kr)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사 지분 5%를 출연해 설립한 순득장학재단을 200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것. 지난 9월 선발한 제8기 장학생은 전국 43개교 45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꾸준히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문화 어린이 특성화 대안 학교 등에 자사 교재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매쓰, 해외 아동 돕기 등에 교재 및 장학금 기부 사고력수학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 www.cmathclub.co.kr)는 매년 기부액을 늘리고, 기부처를 다양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어린이 복지와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남포교원에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 연말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남포교원, 부천꿈나무아동복지관을 포함한 해외 아동 돕기 등에 현금과 시매쓰 사고력 수학 교재 등을 포함하여 총 4,000 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자선공연 실시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학장 김상희, www.kbatv.org)은 지난 8일(목)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번스예배실에서 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재능나눔 자선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말을 맞아 우리사회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의 방송제작학부, 성우/내레이션학부, 개그연예학부, 마술공연학부 등 총 4개 학부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그, 마술, 구연동화 등 각 학부에 어울리는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이며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환자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완쾌 의지를 북돋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며 한예진 재능나눔 공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공동사업단 공식 후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전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이재환, www.tltb.co.kr)에서도 ‘나눔과 평생교육의 실현’이라는 교육원 설립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에 위치한 달구벌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공동사업단의 ‘희망찾는 일터’ 공식 후원기관으로 나선 것.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임직원 모두가 일정금액을 자동 이체해 ‘희망찾는 일터’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블로그 운영 및 교육, 사회복지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이재환 원장이 직접 ‘휴편나눔재단’을 설립해 자원봉사활동, 후원·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dm유학센터의 서동성 대표는 “연말을 맞아 교육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며 “단순한 지원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떠나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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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 있으면 得되는 ‘1석 2조’ 유망 자격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 불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취업난까지 더하면서 많은 이들이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1955년부터 1963년생에 해당하는 약 7만 명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행렬도 자격증 열풍에 한 몫을 더 했다. 자격증이 많으면 많을수록 취업이나 승진 또는 창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이재환 원장은 “개수에만 연연한 무분별한 자격증 취득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 본인의 성향 등을 체크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전문 미래원격평생교육원(www.tltb.co.kr)이 소개하는 유망 있는 자격증을 살펴보자. 사회복지사 경제가 발전할수록 실업자와 노숙자, 결식아동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14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을 7천명으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관련 자격증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100% 온라인 과정만으로도 간편하게 취득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 로그인 과정에 공인인증서 시스템을 도입해 대리 출석이나 대리 시험응시 등의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했다.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 전공 45학점, 교양 15학점, 일반 20학점으로 총 80학점 이상 이수 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독서지도사 자녀 교육법을 전문적으로 배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자격증은 어떨까. 입학사정관제가 급부상하면서 엄마들 사이 자연스럽게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독서지도사는 총 6주간의 강좌를 수료한 뒤 시험에 응시해 필기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며 실기는 6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비교적 쉬운 구조로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 경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글쓰기 교실이나 논술 강사, 방과후 학교 교사 등으로 취직 시 유리하다. 직업상담사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 직업소개, 직업관련 검사 및 실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급 시험의 경우 연간 3~4회 시행되며 필기는 총 100문항을 150분간, 실기는 필답형으로 150분간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이어야 하며, 실기는 6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몇 년 전부터 드라마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리스타. 국내에는 국가공인 자격증은 없고 민간 자격증만 존재한다.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각 기관별로 자격증 이름뿐 아니라 응시자격, 등급,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은 필수다. 한국커피교육협의회의 바리스타 2급 시험의 경우, 60분의 필기시험과 15분의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각각 70점 이상이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외국인의 경우 필기시험을 구술로 대체할 수 있으며, 한국커피교육협의회에서 인증한 학점 인증 기관에서 일정 기준 충족 시 필기시험 없이 바로 실기를 응시할 수 있는 특별전형도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PC를 다루는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컴퓨터활용능력은 가장 대표적인 PC관련 자격증으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 시험이나 승진에 가산점이 주어져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응시하는 2급의 경우 필기시험은 객관식 40문항으로 40분, 실기시험도 4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필기는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며 실기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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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9
  • 항공 비행 원리배우며 전동비행기 날려보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비인월드(www.hobbyin.com)에서는 12월초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실제 20m 비행하는 폼보드 전동비행기를 창작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하비인월드는 과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취미박물관으로 다양한 취미와 관련된 전시물과 체험장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이 중에서 의미있는 항공과학교육과정을 소개한다. 초등학생이 비행체를 설계해서 날린다! 그것도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전동비행기이다.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릴 때 고무동력기 대회 때문에 공군비행장을 간 적이 있다.비행기 바퀴가 내 키보다 큰 것에 놀랐으며, 그 때 든 생각은 ‘비행기는 나와 거리가 먼 아주 어려운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큰 비행기를 내가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폼보드 전동비행기(다빈치에어)는 비행역학, 설계를 배우는 교구재이다. 30년간 고무동력을 이용한 기초항공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나 손쉽게 비행체를 제작, 설계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하비인월드에 있다. 고용량 콘덴서(첨단소자)에 순간 충전을 해서 그 에너지원으로 소형모터를 구동시키는 간단한 장치를 이용하여 우드락 소재를 이용한 비행체 설계, 제작교육을 한다. 처음에는 설계되어 있는 kit제품을 이용하여 비행원리를 익힌다. 승강타와 방향타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다.승강타와 방향타를 조정해서 비행기를 잘 비행하도록 튜닝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튜닝을 하면서 방향타 각도 따른 회전반경의 변화를 알 수 있다.그 다음 날개 변경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비행기를 창작하는 과정으로 넘어 간다. 날개는 양력과 관계있다. 비행역학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것은 추력과 상관관계가 있는 부분이다. 기존 비행체의 제작의 어려움과 비행성공률이 낮은 것에 비해 폼보드전동비행기(다빈치에어)는 투명테이프와 우드락과 칼, 가위만 있으면 어떤 형태의 비행체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쉽게 잘 비행을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항공과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크게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하비인월드에서는 2년 정도의 폼보드전동비행기 창작교육과정을 확보하고 있다. 언제든지 찾아가서 교육 신청을 하면 2년 동안 50여종의 비행기를 제작할 수 있다. 나만의 비행기 간단한 우드락으로 만들 수 있다. 전시,체험 문의는 하비인월드 02-507-5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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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5
  • 성인 남녀 영어실력은 어느 정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 국민의 공통관심사인 영어.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성인남녀 1397명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설문조사를 2011년 11월 23일부터 7일간 실시했다. (표본오차 ±2.62%, 95%신뢰 수준) 성인남녀 대부분은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해 ‘기초적인 의사소통 및 기초적인 영문장 독해 가능’ 한 정도(50.3%)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 및 영어 원서 독해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6.2%에 불과했다. 22.8%는 약간의 의사소통 및 어느정도의 영문장 독해가 가능하다고 응답하였고, 20.7%에 해당되는 인원은 모두 불가능이라고 응답하여 대부분의 성인남녀들이 기본적인 영어실력 이상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어 실력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정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상당수의 응답자들이 영어실력이 취업 (77.3%), 회사에서의 급여 및 승진 여부(70%), 업무수행 (58.7%)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환경이 영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응답한 34.2%의 인원을 제외한 65.8%의 응답자는 그렇지 않은 환경이라고 응답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재 위치에 상관없이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83.9%의 응답자들이 영어 학습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68%는 학습을 중도에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을 중도에 포기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집중력과 인내력의 부족’(54.8%)으로 나타났고, ‘개인적인 사정(21.8%)’, ‘영어를 학습할 환경이 되지 않아서(18.5%)’, ‘어느정도 실력에 올랐다고 생각(3.4%)’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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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3
  • 셰익스피어 정극 ‘햄릿’ 무료 공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12월 7일, 인천시립극단을 초청하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잘 알려진 정통 연극 ‘햄릿’으로 영흥면 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고전 명작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8일 저녁 7시부터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의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펼쳐질 햄릿 공연은 이미 세계 역사의 고전이 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으로, 특유의 비장한 이야기 구조와 깊이 있는 인물 묘사로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탄생한 시점부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재해석 되고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인천시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기존의 고전적이고 전형적인 '햄릿' 형식을 탈피하여 지성과 이성, 감성의 3박자를 아우르는 주인공 햄릿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그간 햄릿에게 꼬리표처럼 뒤따르던 ‘우유부단’을 떼어내고 섬세하고 치밀한 인물상으로 묘사하여 보다 강하고 행동력 있는 캐릭터로서 현대적인 색깔을 새롭게 주조해 냈다. 인천시립극단의 이종훈 총예술감독은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한 달 동안 연달아 무대에 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문화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흥도에서도 이런 명작 공연을 연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민 여러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 공연에 대해 한단계 더 높은 감성을 가지고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다면 더없이 자랑스럽고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햄릿 공연은 영흥면의 일반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갈 수도 있지만, 격조 높은 정극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혜택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또한 지역의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당한 문화 충격으로 각인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컨텐츠와 연령별, 목적별로 특화된 공연아이템을 찾아내어 지역 맞춤식 문화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천국, 영흥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행복 발전소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년 전통 인천시립극단의 야심찬 정극 ‘햄릿(HAMLET)’ 특별 초청 공연은 12월 7일(水), 저녁 7시부터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1회 공연 된다. 문의는 영흥화력본부 홍보파트 TEL : 070-8898-357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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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2012년 공무원 시험 기본 이론 마무리 이렇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년 새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문제풀이가 시작되는 1월을 앞둔 수험가는 각 과목별 최종 이론 정리에 분주한 모습이다. 2012년 4월7일 치러지는 국가직 9급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은 약 4개월 여. 이 시간 동안 수험생들은 ‘최종 이론정리→과목별 문제풀이→모의고사 과정’을 통해 시험 마무리에 임해야 한다. 이에 PMG 교육 그룹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공무원 시험대비 이론 마무리 방법을 정리했다. 우선 수험생들은 내년 국가직 9급 시험을 목표로 과목별 기본 이론의 정리에 집중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지방직 9급 시험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큰 이변이 없는 한 5월 실시가 유력해지고 있으므로 올해와 유사한‘4·5월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과목별 이론 정리는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로 점수를 상승시키기 위해 밑받침이 되는 과정이다. 특히 내년 초부터 시행될 문제풀이는 이론의 응용력을 키워주므로 이를 위해서는 기본 이론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올해 지방직 9급 시험에서 어렵게 출제된 국어. 난도가 높아 시험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수준이었다. 내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법을 중심으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10가지 유형별 문제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독해는 하루에 3∼4지문을 꾸준히 풀어 감각을 유지하고, 문학은 낯선 작품을 중심으로 반복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한자는 숙어와 독음을 매일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한 국어 강사는 “기본서 정리 후 영역별 문제풀이로 본인의 약점을 확인한 후 다시 이를 기본서로 보완하는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영어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문법의 이론적 정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을 문제풀이에서 응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새로운 교재와 이론을 보는 것보다 익숙한 교재를 활용해 복습에 중점을 두도록 하자. 남은 시간을 활용해 그간 잘 외워지지 않던 어휘와 숙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폭넓은 내용들이 출제된 한국사는 최근 출제경향에 맞춰 공부해야 한다. 시대별 혹은 분류사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복습한 후 각종 지도와 그래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올해 시험에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출제됐으나 방심하지 말고 다양한 문제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7급 시험에서 어렵게 출제된 행정학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현행 법령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행정학 강사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개념과 이론이 어떠한 유기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법령의 제·개정과 함께 이론의 핵심적 키워드를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행정법의 경우 판례의 비중이 높으므로 기본서를 중심으로 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이제까지 해온 이론을 바탕으로 개념별로 재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시험 관련 홈페이지에 올라온 판례를 모은 후 꼭 필요한 내용의 암기가 시작되어야 한다. 행정법 강사는 “이론 암기는 오는 2월에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되지만 이에 대비해 전체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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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친환경 농업용 인공토양' 생산공장 준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농업용 인공토양’을 생산하는 공장 설비를 준공 하였다고 밝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지난 수년간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연소 후 발생되는 공냉 석탄 저회를 가공하여 연간 10만㎥ 규모의 농업용 인공토양 재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 완성에 목표를 두고 꾸준히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재는 전기집진기에 포집되는 비회(Fly Ash)와 보일러 하부에서 발생되는 저회(Bottom Ash)로 구분되며 통상 비회는 시멘트 원료로 정제되어 토목·건축자재로 널리 재활용되고 있으나, 저회는 최근 까지도 재활용 되지 못하고 거의 대부분 매립 되어 왔다. 이에 저회의 재활용 용도 개발을 위해 2007년 한국남동발전(주) 등 발전5사와 국내 5개 농과대학 그리고 석탄재 재활용 전문기업인 코카스엔텍(주)이 중소기업 협력 연구 과제를 통해 ‘친환경 농업용 인공토양’을 개발하게 됐다 본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농업용 인공경량토는 지금까지 농자재 회사에서 각종 못자리용 상토, 원예용 상토, 수경재배 등에 사용되던 고가의 수입 펄라이트, 질석 등을 대체하는 것으로, 이 제품은 공냉 석탄저회의 다공성, 경량, 고온 완전멸균, 다량의 미량원소 함유로 투수력과 보비력이 우수하여 가격 경쟁력 있는 수도용, 원예용 상토자재 및 양액배지 분화용토와 옥상 조경용 경량골재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2010년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 획득과 2011년 지경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본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하 되면, 연간 50억원의 원석 수입 대체 효과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가공하는 팽창 펄라이트, 팽창 질석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13,6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으며 또한 연간 10만㎥의 저회를 재활용함으로써 석탄재 매립을 억제하여 매립장 건설비용과 갯벌 등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는 현재 세계 최초로 석탄재(저회)를 활용한 인공경량골재를 생산하는 설비를 운영하여 석탄회 재활용 다변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코카스엔텍(주)는 ’08년 한국남동발전과 한양대, 건설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저강도 고유동채움재(CLSM) 개발과 광산기술을 이용하여 석탄재에서 각종 산업용 소재를 선별·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발전회사와 중소기업이 석탄재 재활용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동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1-11-30
  • 네덜란드교육진흥원, 12월부터 '유학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은미 포스트마, www.nesokorea.org)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Study in Holland 네덜란드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 네덜란드 유학설명회는 네덜란드 유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직장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2월에는 2일(금)과 10일(토), 16일(금)에,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내년 1월에는 6일(금), 20일(금), 28일(토)에 열린다. 금요일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네덜란드 대학교육을 소개하고, 주요대학 및 학과, 지원시기 및 절차, 학비 및 생활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네덜란드교육진흥원에서 네덜란드로 유학 가는 한국학생만을 위해 조성된 ‘오렌지튤립장학금(Orange Tulip Scholarship)’의 종류와 지원자격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네덜란드 유학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은미 포스트마 원장은 “네덜란드는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학비가 합리적인 편이고, 대학 교육 시스템이 우수하기 때문에 최근 네덜란드 유학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네덜란드 유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이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의 ‘Study in Holland 네덜란드 유학설명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www.nes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1-11-30
  • 대기업 취업관문 ‘오픽 공략법’ 전문가 조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반기 취업시즌, 자기 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만도 벅찬 수험생들에게 가장 골칫거리는 바로 오픽(OPIc) 시험. 작년 한 해 동안의 응시자 수가 1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매년 가파르게 응시자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오픽 시험은 2011년 현재 국내 1,0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입사, 승진, 인사고과 등의 기준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시험이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신입사원 응시원서 제출 시 오픽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오픽 시험 응시자 수도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2011년에는 20만 명 이상이 오픽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PMG 그룹 에듀스파와 영어말하기 전문 사이트 스파랑(www.spalang.com)이 오픽 전문가를 찾아가 시험 대비요령을 들어봤다. OPIc 시험, 글로벌 기업에서 영어구사능력 평가 툴로 활용 = 최근 대기업 등 소위 선호하는 직장으로의 구직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상이 지금의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취업희망자 수가 일자리의 수보다 현저히 부족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국내 최대 오픽 커뮤니티(오픽을 위하여, http://cafe.naver.com/opic)의 운영자 오픽하이(김용직)는 “수험생들이 경쟁력을 높여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다른 수험생들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학점, 토익성적, 자격증 등의 기본 ‘스펙(Spec)'을 갖추어야 한다”며,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영어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대표되는 오픽 시험을 준비해둔다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설문, 롤플레이, 돌발문제에 열쇠 = 무엇보다도, 오픽 시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전 설문조사(Background Survey)에서 선택하는 약 12가지의 항목을 시험 전에 준비하길 권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고사장에서 선택할 항목들에 대한 예상 질문들을 미리 살펴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오픽 시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3문제 연속으로 출제되는 시리즈 문제(3콤보 문제)와 특정 상황이 주어지는 롤플레이(Role-play) 문제, 설문조사에 나와 있지 않은 돌발문제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최근 출제 유형 파악해 꾸준히 대비해야 = 수강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두 가지 정도로 정리된다. 첫째는 스크립트 만들기와 같이 예상 질문에 대한 답안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는 얘기치 못한 돌발문제 또는 랜덤 출제문제를 준비하는 일이다. 국내 유명 오픽 전문 강사이자 ‘쉬운 말로 할 말 다하는 SPEED OPIc: IM&IH 공략’(도서출판 박문각)의 저자인 서윤 강사는 “스크립트 만들기와 랜덤 문제는 단기간에 준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루에 1~2시간씩 약 2~3개월 정도 꾸준히 대비해야 한다”며, “오픽 시험 준비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최근에 출제되는 오픽 시험 문제들을 파악해서 대비해두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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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제 2회 약학대학 원서접수 11월 30일부터 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2+4년제 약학대학의 2012학년도 원서접수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화)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지난 8월에 시행된 제 2회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에는 35개 대학에서 1695명 모집에 12,194명이 응시하여 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4년제로 전환한 약학대학은 학부 2학년 이상을 수료(혹은 예정)한 학생이 PEET 시험에 응시하여 받은 점수와 공인영어, GPA, 서류등을 제출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나군으로 구분되어 복수지원이 가능한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지막날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약대입시 전문교육기관 웅진패스원의 박창주 본부장은 “약대입시는 학교별로 전형방식이 크게 차이가 나고 전형방식이 매우 복잡하므로 본인의 점수와 각종 서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장 유리한 학교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패스원에서는 제 3회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을 대비한 전 강좌를 12월 한달간 무료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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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워킹홀리데이로 '어학연수' 가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공개하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가 전 세계 40여개 국가의 고용주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QS 글로벌 고용주 설문조서 보고서 2011’에 의하면 한국 고용주 69%가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해외에서 교육을 받았는지를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쟁 가속화로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 경험이 취업 및 이직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합법적으로 돈도 벌면서 어학연수와 여행을 병행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란 협정을 맺은 국가 청년들이 상대방 국가를 방문, 일을 하면서 해당 나라의 문화를 체험·관광·학습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외교통상부의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www.whic.kr)에 따르면 2010년 우리 국민의 워킹홀리데이 참가 현황은 총 49,137명에 달한다. 2005년 총 2만 1천명이던 참가율이 5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중 호주가 절반 이상이며, 캐나다로 떠나는 청년은 4,100으로 3위를 차지한다. 현재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을 맺고 있는 국가는 총 11개국으로 이 중 캐나다는 호주와 달리 1년에 2번 캐나다대사관에서 지정한 날짜에만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비자발급이 허용되는 인원이 연간 약 4100명 정도로 제한돼 있어 경쟁률이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미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로 자연환경과 복지가 잘 되어 있어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은 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준비가 합격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철저히 필요한 서류를 체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합격자 선발이 대사관 도착 날짜가 아닌 우체국 접수 날짜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서둘러 빨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상 11월 중으로 내년도 일정을 발표한 뒤, 12월에 접수를 받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제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도 얼마 남지 않았다. 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의 서동성 대표는 “정보 부족, 서류미비 등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이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캐나다에 지사를 두고 비자 준비에서부터 현지취업, 어학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edm유학센터의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성공 프로젝트 1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하지만 유학원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 앞서 미리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급선무이며, 워킹홀리데이 취지가 젊은이들의 외국문화 체험과 학습인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언어실력도 어느 정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유학원 및 중개업체들이 과대 광고하는 취업보장, 저렴한 어학연수비용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참가국에 두 번 다시 입국할 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교민사회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는 행동은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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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8
  • KB국민은행 대학생 인턴 채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www.kbstar.com)이 2011년 11월 현재 3학년 이상 대학 재학 (휴학)생을 대상으로 150명 내외의 인턴행원을 채용한다. 금번 KB인턴십 채용은 국내 대학생 100명, 해외 유학생 30명,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동계방학기간 중 8주 동안 진행된다. 국내 대학생의 경우, 벤처·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창업 또는 운영 경험자 등 실전형 마케팅 인재와 논문·아이디어·신상품 공모전 우수 입상자 등 창의적 인재 등을 우대 선발하고, 해외 유학생은 세계 유수 대학의 재학생을, 외국인 대학생은 KB국민은행의 진출(예정)국가 출신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행원들은 인턴기간 중 본부부서 등에 배치되어 은행실무지식 습득, PT/UCC 경진대회 참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인턴기간 중 인턴행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면접교육을 포함한 집합연수도 받게 된다. 입행지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2011년 11월 28일(월)부터 2011년 12월 6일(화)까지 9일간 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인턴십 종료시 우수 인턴행원에 대하여는 향후 신입행원 채용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면제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11-11-28
  • 관심느는 영국 MBA 대학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MBA하면 미국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장기간 경제 불황이 정부 대학 지원금 삭감, 높은 등록금, 해외유학생 장학 프로그램 축소로 이어지자 미국이 아닌 영국 경영대학원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국은 대학별로 다르지만 미국에 비해 비교적 짧은 10~18개월 안에 MBA를 이수할 수 있어 시간과 학비, 생활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유학 전문브랜드 런던유학닷컴의 조언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영국 신흥명문 MBA 대학원을 집중 소개한다. 워릭경영대학원 (WBS • Warwick Business School)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세계 순위58위 워릭경영대학원(Warwick Business School)은 유럽 경영대학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연구와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은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경영학 석사 과정은 1년 또는2년 과정으로 나뉘어 있으며, 수업은 보통 교수 및 실업계 인사 세미나, 분야별 팀 프로젝트, 그룹 토론, 일반 강의, 과제 연구, 실무담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원서는 7월 말까지 지원자를 접수 받아 매년 9월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모든 과정 수료에 평균 12개월이 소요된다. 전체 수업 학비는 £16,500~£22,500(한화 약2,970만원~4050만원), 생활비는 1달에 약 £800 (한화 약150만원)이다. 바쓰대학원MBA (The Bath MBA) 바쓰대학교(University of Bath)는 썬데이 타임즈(Sunday Times)가 꼽은 ‘영국의 2012년 올해의 대학’, ‘경영학부 학생 취업률 1위’ 대학이다. 더불어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MBA과정 졸업생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영국 내 최우수 대학’으로도 유명해 영국 내에서는 가장 우수한 경영대학원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총 1년 코스로 기본적인 경영 관련 수업에 바탕을 두고 각각의 특징에 맞춘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한다. 입학 지원 시 기본 3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지만 평균8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재학생이 많은 편이다. 국제학생은 매년 4월 1일까지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IELTS 7.0(Writing의 경우는6.5이상)이상 또는 600점 이상의 GMAT 성적이 필요하다. 학비는 12개월 전체 코스 기준으로 £22,500(한화 약 4160만원)이며, 생활비는 연간 £7,200(한화로 약1,500만원)을 예상할 수 있다. 랑카스터경영대학원(Lancaster Business School MBA) 랑카스터대학교 MBA(Lancaster University Business School MBA)은 1964년에 설립돼 신흥 대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명문대학으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의 세계 순위41위를 자랑한다. 경영학 석사 과정은12개월이며, 수업은 총 3 학기로 이뤄진다. 1학기에는 회계학, 마케팅, 조직행동, 사업 의사결정 분석 등을, 2학기에는 전략 경영, 인적자원관리, 비즈니스 경제, 국제사회와 책임경영 등을, 마지막 3학기에는 프로젝트 또는 논문과정을 거쳐 졸업하게 된다. 보통 5월 말까지 지원자를 접수 받아 매년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며, 전체 수업에 대한 학비는 £25,000(한화 약4,500만원), 생활비는 12개월간 약 £9,600(한화 약1,728만원)정도 예상된다. 맨체스터경영대학원(MBS •Manchester Business School MBA) 맨체스터대학교 MBA(Manchester Business School MBA)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세계 순위29위로1824년 설립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경영 전문인을 배출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161개국에 40,000명 이상의 동문을 가지고 있어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모든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기까지 평균 18개월이 소요되며, 수업은 그룹 토론, 일반 강의, 과제 연구, 실무담당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보통 7월 초까지 지원자를 접수 받아 매년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며, 전체 수업에 대한 학비는 £37,400 (한화 약6,732만원), 생활비는 18개월 기준으로 약 £14,400(한화 약2,592만원) 정도이다. 뉴카슬대학교 경영대학원(Newcastle University Business School) 뉴카슬대학교 경영대학원의MBA코스는 아카데믹한 프로그램과 함께 실무적인 과정들이 결합되어 있다.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1년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학비는 연간 £18,800(한화 약3500만원)이며, 생활비는 북부의 뉴카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연간 최대1500만원으로 저렴한 생활비가 장점이다. 영국유학 전문브랜드 런던유학닷컴의 서동성 대표는 “영국은 런던비즈니스스쿨(LBS•London Business School), 케임브리지대 저지경영대학원, 옥스퍼드대 사이드경영대학원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경영대학원이 다수 포진돼 있을 정도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자랑하는 선진국 중 하나”라며 “영국대학원에 지원하려면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2부, 이력서, 3년 이상의 경력, 영어점수, GMAT등이 요구되니, 주변 선배나 전문가의 조언으로 가고 싶은 대학의 입학 지원시기와 학풍, 수업 분위기 등을 1년 전부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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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1-11-23
  • 이직 실패 직장인 유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직장인의 77%는 회사 몰래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절반 보다 훨씬 많은 직장인이 준비하고 있는 이직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실패를 거듭하는 직장인도 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 파트너스(www.nterway.com/대표 김경수)에서 이직 실패 직장인 유형 5가지와 함께 실패를 예방할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직인가 퇴직인가? 이직을 결심하여 이력서를 넣어보지만 연락이 없다면, 너무 늦었을 수도 있다. 경력채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급은 과~부장급 팀장으로 35~45세의 경력직 전문인력이다. 이는 엔터웨이가 상반기 경력채용의뢰를 조사한 결과 경력 8~13년 사이의 과장급 수요가 가장 많았다는 결과와도 상통한다. 현직장에서 임원승진 확률이 낮거나 누락되었다면, 타기업으로의 임원 스카웃도 역시도 어렵다. 현직장의 승진누락은 결과적으로 업무성과와 전문성이 낮거나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풀이되기 때문이다. 승진가능성이 낮다면, 너무 늦기 전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만 인재다 아무리 고스펙의 후보자라도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 차선책의 후보자로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원하는 것과 동시에 기업의 인재상 및 가치와 부합하는 인재를 찾는다. 기업의 발전방향과 맞지 않는다면 역량과 관계없이 탈락 1순위가 된다. 나만 인재다라는 식의 고자세보다 조직목표와 부합하는 인재라는 자세로 이직을 준비해야 한다. 최고의 브랜드를 창출하며 업계를 이끌어나가던 P씨는 스카우트제의를 받고 면접을 보던 중 채용기업의 신규사업계획을 듣고, ‘촉박하다’, ‘계획이 성공하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만 인재다라는 식의 독선적인 태도로 면접에 임했던 P씨의 스카우트 제의는 취소됐다. 무리한 요구 이직 시 연봉이나 처우 부분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후보자가 있다.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면 그에 맞는 자신의 특별한 업무역량, 전문성 등의 근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요구는 이직 실패로 이어진다. 자신과 같은 인재가 없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고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한다. 구직자 L씨는 업계 경력 15년의 마케팅 베테랑이다. 그러나 퇴사한지 1년 반이 지나도록 이직에 성공하지 못하다가 헤드헌터의 도움으로 어렵게 이직에 성공했다. L씨는 연봉협상 중 1년 반 공백기간의 연봉상승률까지 포함한 최종금액을 요구했다. 예상치 못한 연봉액을 요구 받은 채용사는 합격사실을 취소했다. 업계가 좁아 전문인력이 전무할 거라 믿은 L씨의 판단 오류에서 비롯한 실패사례다. 형편없는 평판 평판은 이직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상사와의 나쁜 관계, 부도덕한 행위 등을 지금 당장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이 느껴지지만, 이직 시 승패를 가르는 중요 리포트가 된다. 특히 다른 곳으로 이직해 직접적인 직업적 관계가 없어지는 경우, 조회대상자에 대해 가감 없는 솔직한 의견을 얻을 수 있다. 평판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없는 만큼 평상 시 관리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외국계 전자회사 지사장 포지션에 최종 합격한 A씨. A씨는 자신감 있는 태도와 화려한 언변으로 면접관의 기대를 모으며 최종합격 했다. 그러나 A씨의 주변인은 그를 성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 평가했고, 여러 가지 도덕적 업무적 결함을 지적했다. 기대주였던 A씨는 결국 탈락했다. 커리어 목표의 부재 이 포지션도 좋고, 저 포지션도 좋고. 여기저기 문어발 지원을 하는 목표부재형 직장인이 있다. 합격만 하면 이직을 하겠다는 열의를 보이지만 정작 커리어 개발이나 목표는 전혀 없다. 목표가 없기 때문에 전문성도 낮으나 뛰어난 학력/학벌 및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경우가 많아 합격 가능성도 높다. 다만 이런 유형은 목표 없이 입사한 회사와 맞지 않음을 이유로 조기 퇴사하거나 또 다른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헤드헌터의 추천 기피 대상이다.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는 커리어 목표를 세워 준비한다. 엔터웨이 파트너스의 김경수 대표는 “최근의 경력채용 트렌드는 직급에 관계없는 낮은 연령 선호다. 같은 직급이라도 가장 나이가 적은 후보자가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45세 이상의 경력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무리한 요구보다는 긍정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협상에 임해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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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1-11-23
  • 대학입학 학사편입도 고려해보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년 수학능력평가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수시모집 정원이 늘었고 추가모집도 가능해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치열해짐에 따라 상위권 대학 진학의 문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러 전형들이 생기면서 치열하게 계획을 세워둔 수험생들은 영리하게 원하는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 중 또 하나의 입시제도로 불리울 만큼 학부모들과 수험생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학사편입이다. 편입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것을 말한다. 편입의 전형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일반편입의 경우, 지원자가 너무 많아 서울권이나 수도권 4년제의 경우 10:1~ 100: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합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부담감이 매우 크며, 시험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학사 편입의 경우, 지원 자격이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일반학사 학위 소지자)이상이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대학원으로 바로 진학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실수요를 감안하면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20~40%가량 적다. 따라서 학사편입을 잘 이용한다면 수능으로 대학에 직행하는 학생들보다 훨씬 유리하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평생사이버학점은행(http://www.sdcyber.co.kr)에 따르면, 학사학위 조건을 충당하는 4년제 대학 졸업을 하지 않고서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2년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곧바로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여 발빠른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미리 준비하여 어려운 입시난을 극복하고 있다. 이에 한국평생사이버학점은행(http://www.sdcyber.co.kr)은 우수교육기관 선정 기념과 수험생 격려 이벤트로 수강료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과 학위취득 희망자들에게 1:1무료컨설팅(02-499-8877, 010-5423-2412)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있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도 개강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목적과 자기상황에 맞춰 미리 학습설계를 하는 것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말이 있듯이 미리미리 준비하여 추운 입시난을 해결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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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2
  • 영흥화력본부, 인천시립무용단 초청 무료공연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11월 22일(火), 창단 3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 ‘풍속화첩(風俗畵帖)-춘향’을 특별 초청하여 영흥면 지역과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이미 작년 연말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단을 초청하여 전통 국악 한마당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올해 9월에는 국내 마당놀이 공연의 1인자인 김성녀 씨를 초청해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을 펼쳐 지역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 창작 무용 초청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큰 공감으로 다가가고 있는 전통 문화 공연이라는 한 장르를 지역에 완전히 정착시키고 수준 높은 컨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는 문화 소외 지역에 속해 있던 영흥도를 문화 수혜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고 지역의 문화 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한 영흥화력본부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들이 숨어 있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풍속화첩-춘향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인 춘향전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전통 무용과 신선한 창작 무용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랑의 춤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영흥화력본부는 기업과 고객, 발전소와 지역 주민들 사이에 놓여 있는 불만과 불신의 벽을 넘어 풍성한 문화 혜택과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초석이 될 목표를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적 댄스컬을 표방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 최고의 히트작인 ‘풍속화첩 - 춘향’ 특별 초청 공연은 11월 22일(火), 저녁 7시부터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1회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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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주제로 열리는 ‘배움의 공동체’ 원격연수가 이달 28일 시작된다. '배움의 공동체'는 다양한 형태의 교사 모임과 세미나, 현장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수업 모델을 현직 교사들에게 제시해 왔다. 에듀니티는 매월 정기적으로 '배움의 공동체'에 대한 수업사례 연구 및 교사 대상 직무연수과정을 진행해 왔는데,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연수 과정을 선보인 것이다. 아이들과 가장 많이 만나는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바뀌면 학교 전체가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에듀니티의 '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원격연수는 위와 같은 기대를 가진 현직 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집이 시작됐다. 손우정 교수는 “우리는 공교육에 대한 불만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원래 목적인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적 기능을 다시 복원하는 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배움의 공동체가 열정 있는 동료 교사와 함께 배우면서 선생님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움의 공동체'는 일본의 저명한 교육학자인 사토 마나부교수(동경대 교수) 에 의해 주창된 교육 이론으로, 현재 공립 및 대안학교 교사, 교장, 예비교사 그리고 교육연구자 등 2,000 여명의 교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새 학교 만들기와 수업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회 손우정 대표는 매월 10여 차례 이상 서울 및 지방에 소재한 학교를 방문, 직접 수업 모델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공동체'는 수업을 교사의 수업기술(Teaching)의 관점이 아니라 학습자의 배움(Learning)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아이들이 배우는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원격연수는 현장 집합교육을 토대로 축적된 여러 컨설팅 사례를 토대로 온라인에서도 쉽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에듀니티 행복교육센터(http://happy.eduniety.net)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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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4
  • EBS초등수학 ‘매스트레이닝’ 이벤트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EBS초등수학 매스트레이닝에서는 자기주도학습 강좌 OPEN 기념으로 11월 17일까지 어린이진로유형뮤지컬 ‘나는 커서 누가될까’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우리 아이의 희망직업’이나 ‘우리 아이에게 희망하는 직업’을 적으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하여 어린이 진로유형 뮤지컬 ‘나는 커서 누가될까’ 초대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대학로 씨어터 ‘고리’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진로유형 뮤지컬 ‘나는 커서 누가될까’는 매일 똥 그림만 그리는 주인공 푸름이가 찾아가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등생과 열등생의 획일화에 익숙한 어른들도 적성과 진로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뮤지컬이다. 재미있는 노래와 이야기로 뮤지컬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격 유형별 특성과 진로를 인식하도록 도와 주며,미래의 자신을 상상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EBS 초등수학 매스트레이닝 홈페이지(www.ebsmt.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매스트레이닝 홈페이지(www.ebsmt.net) 또는 1588-6095 로 하면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11-11-13
  • 수능 전후 알아두면 ‘보약’되는 정보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내일은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12년 간 쌓은 지식을 총동원하여 실력 발휘를 해야 하는 날, 바로 ‘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얼굴로 가슴 떨리는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자니 너무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자니 더욱 불안하기만 한 수능 전날, 중·고생 입시감성 포털 점프해커스(www.JumpHackers.com)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통해 수능 직전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수능이 끝난 후 해야 할 일들을 미리 정리해 보자. 수능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Tip 수능 시험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모든 수험생의 머릿속에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걱정이 있다. 바로 ‘교통’과 관련된 문제이다. ‘수능 당일 차가 막히지 않을까?’, ‘버스는커녕 택시라도 잡아탈 수 있을까?’ 등등 수능 당일의 교통난에 대한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능은 수험생에게 뿐만이 아닌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수능 날 만큼은 시내버스를 오전 6시와 8시 10분 사이에 집중 배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지하철의 경우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시~9시 사이에서 오전 6시~10시 사이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을 때 112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수능 전날 마음을 졸이는 것은 수험생뿐만이 아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 역시 수험생에 못지않게 불안과 초조함에 시달린다. 그렇다면 수능 전날 학부모, 특히 수험생 엄마들의 걱정거리는 무엇일까? 바로 ‘먹을거리’이다. 그 이유는 당일 아침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득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은 잡곡밥인데, 잡곡밥에는 수수, 기장, 찹쌀 등 몸에 좋은 식품이 가득 들어있어 수능 당일 음식으로 제격이다. 대표적인 저열량 식품인 콩나물국 역시 좋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소금, 설탕 등의 인공첨가물이 많이 함유돼 있는 인스턴트 식품은 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수능 날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상추에는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최면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있으므로 식후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시험이 끝난 직후 실시간 등급컷 확인하기 수능 당일, 시험이 끝난 직후 모든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바로 수능 정답과 자신의 점수, 등급, 그 다음은 다른 수험생들의 시험 후기이다. 점프해커스에서는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점프해커스 '2012 수능 생중계' 코너에서 수험생들은 수능 정답과 해설, 수능일 실시간 등급컷을 확인할 수 있고, ‘등급컷 환산기’를 통해 시험 직후 간편하게 등급을 예측할 수 있다. ‘등급컷 환산기’에 언어, 수리, 외국어 등 각 과목의 원점수를 넣고 점수변환을 클릭하면 등급과 백분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3 이야기’, ‘재수/N수생 이야기’, ‘수능 점수 이야기’ 등의 게시판을 통해 다른 수험생들의 생생한 시험 후기와 2012 대입 전형 일정 및 핵심내용 등을 볼 수 있으므로 시험이 끝난 직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 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수험생의 할 일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능 시험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학 진학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긴장감을 늦추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구를 통해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는 것일까? 이 때 필요한 것은 가장 최근에 수능 시험을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이다. 점프해커스의 ‘대학생 멘토&통신원’은 대입 성공Tip, 슬럼프 극복법, 대학 및 학과 진로상담 등 수능에서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알아두면 좋은 정보만을 골라 제공한다. 또한, 캠퍼스 생활, 대학 내 행사,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대학생 멘토&통신원’ 게시판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의 선배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12년 간 준비한 모든 것을 단 하루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히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점프해커스 수능칼럼’에서 제공하는 수능 돌발 상황 대처법, 수능 날 긴장 푸는 방법 등을 참고하고, ‘등급컷 환산기’, ‘대학생 멘토&통신원’ 등에서 제공하는 대학원서 지원, 대학 생활 정보 등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대학입시 결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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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1-11-09
  • 'TEPS' 시험 공략방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텝스(TEPS)시험은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자 개발된 시험으로, 최근에는 대기업 및 공사의 신입사원 선발 시 평가요소로 텝스 점수가 활용되고 있으며, 대학 및 특목고 입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구직자 및 중고등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텝스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텝스 시험 고득점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높은 텝스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한계에 부딪힌 텝스 점수를 기대 이상으로 끌어올려 줄 텝스 시험 공략법을 공개한다. 텝스 청해 시험의 경우에는 집중력 훈련이 필수적이다. 특히, 청해 시험의 파트1과 파트2는 지문을 한 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잠깐 다른 생각을 해도 문제를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혼자 듣기 학습을 할 때에도 집중력 훈련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듣기는 암기뿐 아니라 감각으로 익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주 들으면서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첫 문장에서 전체 대화나 지문의 주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문장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대화가 전개될 지에 대해 예상하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보다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텝스 문법 시험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개념 정리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기본적인 문법들을 익혔다면 가장 많이 나오는 동사 파트를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그 다음 관계사, 가정법, 동사의 형식 등의 순으로 학습해야 하는데, 어순 문제나 관사 문제는 출제 빈도가 낮은 편이므로 ‘해커스 텝스 리딩’과 같은 텝스 기본서에 나와 있는 정도만 접해도 충분하다. 정답률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문법 문제일지라도 해석하면서 푸는 자세가 필요하고, 출제 빈도수가 높은 편인 가정법 및 관계사는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심화 학습을 해 놓으면 실제 시험장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어휘력 향상뿐만 아니라 문법에 대한 감각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 원서 읽기에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텝스 어휘 시험은 꾸준하게 어휘를 암기하는 자세가 관건이다. 이는 독해 시험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독해에서 지문 흐름 파악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어휘를 많이 알고 있을수록 독해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텝스 어휘 시험은 단편적인 의미보다는 문맥에 쓰인 상대적인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므로 평소 영문을 읽을 때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분위기 즉, 뉘앙스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다. 또한, 표현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므로 뉴스나 방송 스크립트를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구어체 및 문어체 어휘를 파악해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텝스 전 영역 최신 기출 어휘가 수록된 교재를 활용하여 기출 관용 표현, 혼동어휘, 예문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텝스 독해 시험은 청해 시험과 더불어 배점이 높은 파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독해 부분을 놓친다면 텝스 고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할 수 있다. 45분 안에 40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1분에 1문항 씩 풀어야 하는 셈인데, 평소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가면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전략으로 자신 있는 문제 유형부터 공략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파트3의 문제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푸는 것이 좋다. 지문은 의학, 경제, 편지글 등 실용문에서 학술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영어 지문을 접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 강남역캠퍼스 텝스 전문 박가은 강사는 “‘해커스 텝스’와 같은 텝스 기본서를 선택해 텝스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감각을 익힌 후에,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집중 학습하는 것이 하는 것이 텝스 학습의 정석이다”라면서 “‘해커스 텝스 실전 1200제’와 같은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도 긴장감을 가지고 시간을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고, 평소 텝스에 대한 기본기를 제대로 익히면서 어휘력을 늘린다면 원하는 텝스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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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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