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여상, 한희숙·오복진 동문 모교사랑 장학금 기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동문들이 연말을 맞아 졸업생 격려차 모교를 방문해(17일 학교협동조합 현판식 참석)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0만 원을 기탁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대학 및 사회로 진출하는 우수 졸업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을 희망했다. 한희숙 동문은 “졸업 후 부산지역 KBS에 근무하면서 고향에 오면 학교를 둘러보곤 했다. 후배들이 잘 성장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애틋한 모교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17회 졸업생 오복진 동문(물항식당 대표)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우수 졸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을 희망했다. 오복진 동문은 현재 제주여상 운영위원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과거에도 장학금 기탁 및 학교에 면학실을 만들어 주는 등 꾸준히 학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여상 강명화 교장은 “이 장학금은 모두 2022년 1월 5일 졸업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선배들의 베푸는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31
  • 서귀포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대비 학교 급수배관 및 저수조 점검 완료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2022학년도를 대비하여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급수배관 및 저수조(물탱크)를 긴급 점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및 도서관 물 사용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급수배관과 저수조 관리상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봐서 최근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 등을 제외한 초등학교 35개교, 중학교 12개교, 도서관 3곳에 대해서 점검이 실시된 것이다. 수돗물이 장시간 저장돼있다 보면 급수배관 및 저수조(물탱크)에 침전물이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이 번식하여 수질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상태 점검 및 청소 주기 여부를 살펴봤다. 긴급 점검 결과 학교 자체적으로 연 2회 저수조(물탱크) 청소가 이뤄지고 있어 적정하게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 저수조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급수시설 개선공사를 해마다 추진하고 있고 이번 점검에서 교체가 필요한 저수조(물탱크)는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면서“2022학년도를 대비해서 사전점검을 통해서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31
  • 제주도 교육청·도청,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2차 공급 시행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원격수업 학생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을 12월 21일 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하반기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 77개교(사립유1, 초31, 중21, 고24)의 원격수업일수가 10일 이상 해당되는 학생 3만 9534명의 가정으로 3만 5천 원 상당의 제주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배송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등교 및 원격수업 병행에 따라 학교급식이 중단(축소)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문 안내로 진행되며, 12월 31일(금)까지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배송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공급을 위해 배송업체는 사전에 학부모 대상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앞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2021학년도 2차 공급되는 농산물꾸러미는,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인 월동채소(당근, 양배추, 무, 브로콜리, 대파)와 제주산 가공식품(감귤주스, 감귤과즐, 콩나물, 제주전통장류, 축산가공품) 10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13억8천만 원)은 원격 수업으로 급식 중단(축소)에 따라 미사용 학교급식비 예산 차액을 활용한다. 사업비(재원): 13억 8,300만 원(교육청 5억 5,300만 원ㆍ도청 8억 3,000만 원) 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고, 제주 친환경 농가에도 희망을 주며,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부모 대상 사업 안내 및 집행을 맡아주시는 학교 관계자와 도청 및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30
  • 제주교육청, 예비 고1·고2·고3 대입컨설팅 “상담 받고 대학가자”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예비 고1, 고2, 고3을 대상으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 ‘겨울방학 집중 대입컨설팅’을 운영한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학입학지원관과 진학지도 전문 파견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운영했다. 예비 고1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 및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예비 고2, 고3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수시 대비 대학입학전략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진학상담'에서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710-0278, 0287, 0288, 0298, 0299)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9
  • 제주 성산중, 교육과정 내실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서귀포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12월 7일부터 1월 5일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진로 전환기 교육으로 중3 내신 산출 이후 교육과정 내실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급추억 졸업영상 및 달력 만들기 △진로체험학습 △방송댄스체험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주최 서귀포학생문화원) △학급별 미니체육대회 △전통놀이체험 △크리스마스 문화체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찾아가는 영화관(영화 ‘부활’ 감상)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학급추억 졸업영상 및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의 추억으로 달력을 제작해보고 만들어진 영상은 졸업식 때 같이 시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7
  • 제주동중, 4·3과 평화 영상공모전서 우수상 수상‥4·3유족회에 기부금 전달도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동중학교(교장 강경애)는 12월 22일 교장실에서 4·3유족회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부금은 1학년 백은비, 정누리, 강유나 학생이 제주4·3평화재단에서 실시한 '제5회 4·3과 평화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받은 상금이다. 위 학생들은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4·3과 NIE 1반'에서 제주4·3평화인권교육을 받고 역사적 배경과 의의,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배운 후 영상을 제작했다. 자유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제작 전문가를 초빙해 스토리보드 작성, 이미지와 동영상, 자막, 음악, 효과음 삽입 등 영상 편집기술을 배웠다. 이 과정을 거쳐 제주4·3사건의 발생 원인과 과정, 결과와 의의를 영상으로 표현해 '제5회 4·3과 평화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했다. 1학년 백은비, 정누리, 강유나 학생은 '제주4·3'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수상을 해서 기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4·3유족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본인들이 만든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여 제주4·3의 배경과 의의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4·3유족회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유족회 기념품을 전달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4
  • 제주 중앙여고, ‘진로를 Eureka’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학기말 시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 4회에 걸쳐서 ‘진로를 Eureka’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월 18일에 진행된 제주역사기행에서는 오현단, 관덕정, 곤홀동 4·3 사라진 마을을 탐방하면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내에서는 드론 키트를 통해 토크와 반작용 토크의 작동 기제를 파악해 물리학의 법칙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고, 지오지브라(GeoGebra)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기하, 대수, 미적분, 통계, 이산수학에 대한 접근 기회를 부여하고 앱을 활용한 학습의 유용성을 체험하여 수학 분야의 지속적인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12월 20일에 진행된 ‘별 헤는 밤’에서는 천체 강연 및 천체 관측이 이루어졌으며 12월 23일에는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약학연구소,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해당학과 교수로부터 주제별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진로를 Eureka’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교내·외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구체적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4
  • 제주 한림여중 '플레이스 또똣',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했던 ‘플레이스 또똣’ 공간이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1학기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림여중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간혁신을 할 장소로 ‘꿈비디광장’을 선정했다. 낡고 오래되어 청소년 우범 지역인 장소를 학생들 다모임 및 독서를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야 한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또한 교사들이 함께 인사이트 투어에 참가해 학교 밖 공간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꿈‧행복‧안전을 담은 한림여중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림여중 엄마도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 아이디어도 모아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공간혁신을 이끌어 내었고, 올해 준공을 마쳐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 제주 한림여중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수상이라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3
  • 제주 성산중, 학년말 '꿈끼 탐색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서귀포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12월 20일 부터 1월 5일까지 진로 탐색 활동 및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프로그램으로 △마법과학 △감사편지 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교실 디자인 하기 △SW융합프로그램 △체험학습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했다. 방송반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따뜻한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있으며, Wee클래스에서는 ‘선행을 제보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담임교사들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선물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1학년 박민 학생은 “크리스마스에 단순히 친구들과 노는 날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내주시는 퀴즈를 통해서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전통을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2
  • 제주 서귀포초, ‘무한상상실’에서 메이킹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10월 개관한 ‘무한상상실’에서 학생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에 무한상상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기존의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했으며 학생들의 메이커 교육 체험을 위해 3D프린터, 3D펜, 레이저커팅기 등의 전문적인 장비를 설치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메이킹 재료들을 구입했다. 전교생 대상으로 3D펜 메이킹 프로그램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모델링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산출물 설계 및 제작 활동을 했고 이 외에도 메이킹 재료(디폼블럭, 자석블럭, 매직스트로우 등)를 활용하여 학급 자체 메이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서귀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상상력을 촉진하는 학교 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2
  • 제주동중, 3학년 진로체험 '찾아가는 AI융복합 SW교실'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동중학교(교장 강경애)는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 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융복합 SW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SW미래채움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야로 나누어 학급별로 교과 융합 진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21
  • 이석문 제주교육감, 아라초 방문해 지진피해 상황 살펴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15일(수) 제주시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를 방문해 지진 피해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전재목 제주지방기상청장을 만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이날 오전, 5층 이상 규모 건물에 많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라초를 찾아 지진 피해가 없는지를 살폈다. 이 교육감은 겨울방학 전까지 학생과 교직원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스 시설과 엘리베이터, 전열기구, 체육관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전재목 제주기상청장을 만나 추가 여진 가능성을 공유하고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재목 청장은 “기상청과 제주도교육청 중계시스템, 학교 방송 시스템을 더욱 긴밀히 연결해 지진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를 안정적으로 갖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은 “기상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진 경보 및 대피 시스템을 더욱 내실있게 갖추겠다. 학교 내진 보강 예산도 확충하겠다”라며 “특히 해안가 및 5층 이상 학교의 지진 안전 대책을 중점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5
  • 서귀포교육지원청, 미래교육 대비 융합프로젝트수업 교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12월 10일(금) 융합프로젝트 실행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1 미래교육 대비, 융합프로젝트 수업 연수를 3시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와 포스트 코로나를 전망하는 수업 사례 연수로, 학생들의 삶에 기반한 융합프로젝트를 어떻게 기획하고 실행할 것인지 관점의 확산과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인창고등학교 김애경 교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바탕을 둔 수업 문화, 10개 교과가 포스트 코로나를 전망하는 사회 모습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례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이 가진 강점과 교과 특성을 활용한 융합 수업의 사례를 나눴다. 이날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여러 교과가 함께 할 수 있는 융합프로젝트 수업 주제로 환경생태교육, 기후 위기, 놀이로 만나는 수업,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 독서와 만나는 교과통합, 마을에서 만나는 수업 등 미래사회와 연계한 여러 프로젝트 주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융합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간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4
  • 이석문 제주교육감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권고”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13일(월) “지속가능한 일상 회복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엄중한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 판단 아래 소아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동참을 부탁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발표 자리에는 고덕훈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최재홍 제주대학교 소아과 감염분과 전문의가 함께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정부는 감염률 감소와 의료 체계 안정화 등을 위해 12~17세 이하 청소년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데이터로 확인된 백신 접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부 발표에 따르면 16~17세는 2차 접종률이 70% 가까이 올라가면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12~15세는 22.7%로 접종률이 낮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의 안전성은 12~17세 접종자 이상반응 신고율이 약 0.2%대로, 19세 이상 성인보다 낮은 신고율을 보이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그럼에도 백신 접종 권고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며 “백신 접종의 직접적 대상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부터 시행된 기말고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전념했다”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고, 학교장과 학부모회장, 학교 운영위원장들과 화상회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17세 이하 소아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면서, “백신 접종을 가급적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접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야 내년 3월 새 학년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며 “협력의 한 걸음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열 걸음이 되는 만큼 백신 접종에 함께해주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환기,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연말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과 행사 참석, 다중이용시설 출입도 자제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3
  • 제주 효돈중, 독일 공영방송 ARD 인터뷰 통해 세계로 ‘제주 바람’ 전해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서귀포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 생태환경 동아리 ‘제주바람’은 독일 공영방송사 ARD에서 진행한 제주 기후 변화 관련 인터뷰에 참여해 제주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 문제와 효돈중학교 학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탄소 저감 활동,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청소년 기후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ARD German Radio & TV는 유럽에서 매주 3,970만 명이 넘는 청취율을 가지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에 송출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 방송 네트워크다. 제주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 김연주(효돈중 3) 학생은 “공원이 사라진 자리에 건물이 생기고, 길과 숲에서 쓰레기가 보이는 게 익숙해진 현실이 슬퍼요. 저는 계속 깨끗한 길을 걷고 싶고, 숲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숨 쉬고 싶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우리의 바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기에 환경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실천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 피해 종인 제비를 보호하는 활동을 전한 김지민(효돈중 3) 학생은 “올해 우리 마을의 제비를 탐구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하면서 기후 변화로 인해 동식물이 겪고 있는 피해를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제비 둥지 아래 직접 만든 배설물 받침대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분들께도 제비 보호를 부탁했는데, 많은 분이 제비 보호 활동에 동참해줘 굉장히 뿌듯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제주바람’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계속 함께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하고, 기후변화대응 행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3
  • 제주 한림여중 진영주·제주동중 장진혁,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학생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긍정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쓴 과학교사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한림여자중학교 진영주 교사와 제주동중학교 장진혁 교사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7월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0명을 선발했으며, 시상식은 2021년 12월 8일(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 포상금 500만 원 및 해외 학술 시찰(예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림여중 진영주 교사는 제주과학축전의 추진단장 및 운영위원(2016~2021)으로 많은 제주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전을 기획 운영했으며, 아두이노 등의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수업활동은 JIBS 특집 다큐멘터리 ‘꿈꾸는 학교’에도 소개됐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과학 탐구활동 수업자료, 메이커 과학, 행복교실 등 다수의 과학수업 자료 개발에 참여했으며, STEAM 캠프활동,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추진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제주동중 장진혁 교사는 창의융합형과학실모델학교(2018, 2019), 학생참여형 과학수업선도학교(2018), 융합인재교육(STEAM) 선도학교(2021) 담당자로 운영했고, 학교에서 과학 및 발명동아리를 운영·지도하며 한국결정성장 2년 연속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전국창업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천체관측동아리 운영, 다양한 탐구체험활동 지도 및 운영 등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과학인재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노고가 많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1
  • 제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12월 10일(금)과 13일(월),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2021 제주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신 산출 이후 자기개발시기를 맞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성장 맞춤형 진로설계와 심층적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10개의 희망학교 가운데 4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12월 10일(금)에는 신엄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 12월 13일(월)에는 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를 대상으로 폴리매스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진로체험으로 생각을 바꾸면 큰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래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바로 소통임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보았다.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1
  • 서귀포교육지원청, 2021 조리사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제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12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1 조리사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한 사기진작, 업무 만족도,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특히 음식물 감량기 사고와 관련해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재차 안내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육내용은 학교급식에서의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물 감량기 안전사고·근골격계·폐암질환 등의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렴·친절 교육 및 웃음치료를 통한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 찾기 등 직무 소양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조리사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0
  • 제주교육청, ‘제6회 수업나눔축제’ 미래수업의 길 찾아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2일(목) 도내 전 교원 대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2021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사례와 국제학교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IB 교육 및 고교학점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급별로 수업사례 공유, 대담, 토크쇼 등으로 유튜브 5개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오늘의 놀이, 내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완두콩 놀이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사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등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초등학교 수업 나눔은 ‘미래교육! 동상이몽?’이란 소주제로 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나눔, 워드클라우드 활용 미래교육 토크쇼를 통해 인공지능의 교육적 접근, 문제해결력, 관계의 문제, 독서 등 다양한 차원에서 초등학교의 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이 펼쳐졌다. 중학교 수업 나눔은 ‘우리, 미래를 그리다’란 소주제로 학생자치활동사례 나눔과 대담, 프로젝트 수업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배움이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방안과 학생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그려나갈 것인지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고등학교 수업 나눔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소주제로 표선고의 IB 수업과 학생 성찰 활동 등 학생 중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고등학교 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교사들의 노고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육 수업 나눔은 ‘우리가 미래다’라는 소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들의 다양한 특수교육의 미래 이야기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유퀴즈 인더 클래스룸’을 통해 특수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수교사들의 생생한 학교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1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례 나눔은 ‘경이로운 소문, 전·학·공’이라는 소주제로 축제 홈페이지(https://han.gl/3gwor)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수업과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들이 탑재되어 공유됐다. 축제 설문 결과, 전체적인 구성 및 진행에 대해서 98.9%가 만족하다고 응답하였고, 학교급별 수업나눔 마당의 구성 및 진행도는 98.3%가 만족하다고 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교교육과 정성중 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수업을 위한 제주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도내 모든 학교급에서 미래교육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준비와 도전을 통해 제주 미래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면서 2022년에는 더 나은 수업나눔축제로 거듭날 것을 기약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10
  • 제주교육청,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국제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회의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교육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중 국제교류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제주도교육청과 21개 회원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국제교육교류협력의 경험을 가진 교육부의 대(對) APEC 교육협력사업 전담기관인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operative Education)이 협력하여 제주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교육현장 국제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양 기관 및 직속기관을 포함한 포괄적 국제교육(개발)협력활동 전개 ▲교육현장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학교네트워크, 국제교육협력DB) 조성 ▲국제교육(개발)협력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양 기관 프로젝트 상호지원 ▲국제교육(개발)협력 분야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성과를 국내외 교육현장과 공유 및 확산하는 공동 노력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제주교육청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교장, 교감 대상 국제 스쿨리더십 아카데미, 교사 대상 국제교육협력 역량강화 연수, 국제교육협력 온라인 플랫폼(“스쿨 네트워크”)구축 등 2022년도부터 학교현장의 보편적 교육 국제화를 위한 공동의 사업과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주관한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 서희순 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지원을 위한 체계적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가진 국제 네트워크 및 지식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교육청 및 학교와 공유하여 국제화 촉진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1-12-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