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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만 바르게 해도 군살 없는 어깨 미인이 될 수 있다”
    목과 어깨라인은 날씬한 상체를 부각시키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최근 들어 어깨, 목, 쇄골 등 아름다운 상체를 가꾸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는 아름다운 쇄골이 드러나는 목과 반듯한 어깨라인을 만들기 힘들다. 목과 어깨는 움직임이 적은 부분으로 오랜 기간 자세습관에 따라 라인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 습관은 특히 목 등 어깨 등 상체부분의 몸매라인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자세 습관은 일상 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신체 버릇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땅을 보고 걷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장시간 컴퓨터 사용 또는 책을 읽는 습관, 목을 빼고 운전하는 습관, 엎드려 책을 보는 습관 등으로 버릇처럼 행하는 자세이다. 따라서 평소 자세 습관만 바꾼다면 군살 없는 아름다운 상체를 가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구부정하고 군살이 붙어버린 비대한 상체이다. 이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해결 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 체형은 오랜 기간 형성된 것이므로 몸의 구조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방법인 체형교정으로 몸을 전체적으로 곧고 바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 시스템 원장 황상보는 “나쁜 자세가 아름답지 못한 체형을 만드는 이유는 자세가 나쁘면 전체적으로 몸이 구부정하게 되어 목이 앞으로 점점 나오고 어깨와 등도 굽게 됩니다.”라며 이때 몸의 밸런스가 앞으로 쏠려 어깨가 구부정하게 되고 습관적으로 움츠리기 때문에 키도 작아보이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결여되어 시간이 갈수록 볼품없는 몸매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가 구부정하면 체형이 망가지는 이유는 굽은 반대방향으로 근육이 굳어지면서 림프와 혈액의 흐름을 막아 지방과 노폐물이 축척 되기 때문이다. 축적된 지방과 노폐물은 시간이 지날 수록 군살로 변해 살이 찌며 계속 구부정해지기 때문에 키도 작아질 수 있다. 특히 목, 쇄골, 어깨는 운동량이 적은 상체부분이므로 비대해지고 불균형 해지기가 더 쉽다. 체형교정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어깨와 등의 근육발달을 고르게 하여 아름다운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목을 만들도록 한다. 또한, 어깨 교정을 하면 어깨폭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상체의 동적 움직임을 통해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 구부정한 어깨를 곧고 날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상체 라인을 가꾸는 방법은 턱을 당기는 습관, 어깨를 펴고 걷는 습관 등 평소 자세 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굽은 어깨와 비대한 등 라인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바른 자세 유지만으로는 아름다운 목선과 쇄골을 가진 어깨 미인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불균형한 상체를 가지고 있다면 체형교정과 자세교정을 통해 체형을 구조적으로 반듯하게 만들어야 한다. 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 www.podiatech.co.kr, 원장 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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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3-20
  • 경북도, 전통문양·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자연적이고 섬세한 한국의 전통문양을 통한 문화상품개발을 위해 ‘제12회 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 및 제6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공모전’작품을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12번째로 개최하는 ‘제12회 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대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등 수상자 11명에게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동시에 개최하는 ‘제6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은 캐릭터개발을 통해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일반부는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자 1명에게 경상북도 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 등 수상자 11명에게 총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생부는 전국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경상북도에 대한 탐구학습의 효과를 얻고, 참신하고 뛰어난 지역캐릭터디자인을 개발, 문화상품화 하기로 하였으며 대상자 1명에게 영남대학교총장상과 상금 100만 원 등 수상자 11명에게 3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경상북도 문화콘텐츠디자인공모전은 1차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디자인학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품을 선발한 후 입선자에 한하여 2차 작품을(1차와 동일작품) 제출하도록 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경비부담을 줄여주기로 하였으다. 당선작 발표일은 7월7일이며 7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입선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자료집을 발간,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체 등에 제공하여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전통문양 및 캐릭터를 활용한 우수상품개발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티셔츠, 청바지, 의류, 악세사리 등 견본상품을 제작, 올 가을 개최예정인 '대구패션페어'와 '컬러디자인위크'에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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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3-20
  • 藝鄕의 학생은 판소리 한 대목은 기본!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한국문화의 정수인 판소리를 광주 학생이면 누구나 한 대목씩 부를 수 있다.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의 걸작으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에서는 우리의 판소리를 예향 광주의 학생들이 한 대목이라도 이해하고 부를 수 있도록 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인식하고 친근감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판소리 5바탕 자료를 연차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다.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적합하고 곡의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2~3분 내외로 부룰 수 있으며, 소리의 발성과 장단의 빠르기에 무리가 없는 곡으로, 2007년에 전국 최초로 흥보가 “박타는 대목”, 심청가 “둥둥둥 내 딸”, 춘향가의 “군로사령”,“사랑가”, 2008년에는 호남지방의 여러 지명을 빌어 지역적 특색과 풍속을 아름답게 표현한 단가인 호남가, 2009년에는 수궁가 “승상은 거북”, “화공을 불러라” 지도자료를 개발해 보급하였고, 2010년 올해는 적벽가로 인재를 얻기 위해 유비가 삼고초려한 장면인 “남양융중”과 적벽대전의 장면인 “한 장수 들어온다”를 완성했다.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웹자료(http://pansori.gen.go.kr/) 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부르기 위해 곡설명, 분절강의, 사설보기, 악보받기, 소리받기, 학생창, 전문가창으로 구성하고 동영상 웹자료로 제작해 광주 학생, 학부모,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도 인기있는 자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아침방송, 교과, 재량활동, 방과후 학교 운영시간에 학교 자체계획을 세워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초·중학교에 판소리 순회강사를 파견해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단위 축제, 광주학생종합예술제를 통해 표현의 장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주의 초등학생이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5바탕 자료를 DVD로 제작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및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성과 감성을 균형있게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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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8
  • 소아 성학대, 인신매매, 불법장기매매의 참혹한 현실
    '어둠의 아이들'은 누구라도 '눈을 돌리고 싶은 현실'을 정면에서 응시한 사회적인 드라마로 우리가 외면한 아동인권유린의 참혹한 실상을 그린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욕망 때문에 감금당한 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 몸과 마음에 참아내기 힘든 상처를 받고, 병이 들면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다. 아무런 잘못 없이 심장병으로 단 한번도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고 죽어가는 소년, 그 소년을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마음. 가슴 아프게 안타까운 소년의 질병과 자신의 아이를 잃고 싶지 않은 너무도 당연한 부모의 마음은 살아있는 한 어린 소녀의 심장을 꺼내어 이식하는 참혹한 결과를 낳는다. "사람의 생명은 돈과 바꿀 수 없다"는 인류보편적 가치는 어둠의 아이들에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아이들이 가진 생명력의 반짝거림을 표현함과 동시에 마피아의 폭력, 성적학대를 저지르는 아동성추행범의 추한 잔인함을 있는 그대로 영상화했다. 혹시 그 묘사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관객이 있을지라도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 가까이 다가서려면 이 잔혹한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아동인권유린의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우리가 눈 감아버린 추악한 현실에 대해 고발한 재일교포 양석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어둠의 아이들'은 그동안 많은 논란을 만들며, 다양한 영화를 선보여왔던 사카모토 준지 감독 특유의 날선 시선으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전한다. 줄거리 태국 주재 신문기자 난부 히로유키 (에구치 요스케)는 일본의 아이가 머지않아 태국에서 불법 장기 이식수술을 받는다는 것을 동경본사로부터 접하고 취재를 시작한다. 취재를 시작한 난부는 수술에 공급되는 심장이 살아있는 아이의 것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한편 높은 이상을 가지고 방콕의 사회복지센터에 일하기 위해 찾아온 오토와 케이코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불법장기매매뿐만 아니라 소아성학대, 아동인신매매 등 태국 아이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에 고민한다. 당신은 과연 NO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낯선 타국 다른 아이의 생명을 살 수 있다면… 아무런 잘못 없는 어린 아들의 심장이 메말라가는 것을 지켜보며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어느날 문득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비용만 지불한다면 심장이식이 가능하다 말하는 수화기 너머의 낯선 타인의 제안이 불법적인 장기이식수술일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다른 대안이 없는 부모는 그들의 제안에 응한다.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의 생명을 위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다른 아이가 심장을 빼앗겨 죽게 되는 참혹한 현실 앞에서도 부모는 이 수술을 끝내 멈추지 못한다. 자신의 아이가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가격이 붙은 다른 아이의 심장으로 나의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이 잔인한 제안을 거부할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일본 개봉 당시 7개 상영관에서 120개 이상의 상영관으로 확대개봉! 2008년 일본 개봉 당시 무거운 영화의 소재와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작품이기에 '어둠의 아이들'은 예술영화전용관을 중심으로 일본 내 7개 상영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영화가 드러내는 충격적인 현실과 아동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는 끔직한 사건은 많은 일본 관객들에게 스스로 각성의 소리를 높이게 하는 등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이 영화는 일본 전역 120개 이상의 상영관으로 확대 개봉됐다. 이 영화는 일본 역시 아동인신매매 문제가 심각한 국가라는 자성의 소리들과 함께 '어둠의 아이들'이 단순히 태국이라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아동인권유린의 잔혹한 현실이자 결과이며,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는 각성을 일본 관객들에게 불러일으켰다. 2010년 3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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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 3월, 섬진강변은 온통 매화잔치!
    광양매화·매실 소재로 경연·공연·전시·체험행사 한마당 "쌓인 눈 찬바람에 아름다운 향기를 토하는 것이 매화라면, 거친 세상 괴로운 지경에서 진정한 행복을 얻는 것이 용자니라. 꽃으로서 매화가 된다면 서리와 눈을 원망할 것이 없느니라. 사람으로서 용자가 된다면 행운의 기회를 기다릴 것이 없느니라. 무서운 겨울의 뒤에 바야흐로 오는 새 봄은 향기로운 매화에게 첫 키스를 주느니라." <만해 한용운 '매화예찬' 중에서…> 우리나라 꽃 축제중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제 14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린다. 1997년 지역 주민의 동네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매화향기 그윽한 봄날, 섬진강 꽃길따라 광양으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과 '梅花(매화), 삶과 문화로 다시 피어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연·공연·전시·체험행사 등 총 70개의 프로그램이 9일 내내 이어져 전국 각지의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매화와 섬진강 재첩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잔치와 함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매실과 각종 특산품 등 질 높은 향토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보고 맛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개막일인 13일, 율산 김오천 추모제, 영상개막식, 매천 황현선생 주제 창작 무용극이 열리고, 광양매실향토음식경연대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고 김오천 선생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매화나무 집단 재배를 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이들 행사 외에 전국소년체전 씨름 전남대표 선발대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 등이 개최되며, 매화꽃길 음악회, 매화문학동산 시낭송회, 매화풍물단 및 남사당패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체험행사로는 매실음식만들기, 매화마을 유람하기, 매실씨 새총쏘기, 구구소한도 그리기, 매실천연비누만들기, 수양공주 매화장, 매화마을 영화상영 등 매화와 관람객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그동안 섬진강변의 매화마을은 지리적 여건상 교통 및 주차 공간이 열악하여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다소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금년도에는 섬진강 둔치를 주차장으로만 활용하게 되고, 인근 제방과 2개의 주차장을 대폭 확충 하였고 전광판 설치와 교통상황실 운영 등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과 광주방면 1일 5회 임시버스와 광양읍 방면 1일 8회 시내버스,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하여 교통편의 제공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매년 3월, 80여 만명이 찾아오는 광양의 섬진강변이 금년에는 100만 명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고 문화예술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양시는 광양매화와 매실의 우수성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방방곡곡으로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축제에 대한 문의 (http://www.gwangyang.go.kr/maehwa) 매실은?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약 천 오백년 전에 들어와 수백년 전부터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해 왔다. 세계적으로 매실의 산지는 동북아시아 즉 한국, 중국과 일본 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지리적으로 특수성을 지닌 온대과실로 중부이북의 매화나무는 꽃은 피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다. 매실의 식품으로서의 가공법과 약리작용에 관해서는 일본에서 연구가 깊게 이뤄져와 전 일본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기도 하다. 매실은 우리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용식으로서 인기가 높은 사과보다 칼슘(Ca)은 4배, 철(Fe)은 6배가 함유되어 있으며, 우리 인체에 부족한 마그네슘(Mg)이나 아연(Zn) 등도 훨씬 더 많이 함유돼 있다.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는 매실 '동의보감'에 기록된 매실의 효능에는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여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는다'고 기록돼 있다. 또, '본초강목'에는 '매실이 간과 담, 중풍과 경기, 사지통증을 다스리고 근(세포)을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 회복,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서술돼 있다. 이외에도 뱃속의 벌레, 유량독과 물고기의 독, 주독과 입속의 냄새를 없애며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고, 대변불통(변비), 대변하열, 혈뇨(피오줌)를 낫게한다고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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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 괌·후쿠오카·오사카, 저비용 항공 타고 간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인천-괌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3월 말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4월 중순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여 괌, 후쿠오카, 오사카로의 다양한 하늘길이 열리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진에어의 인천-괌노선, 에어부산의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국제노선 신규 취항 계획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6월 항공법 개정시 항공운송사업 면허체계를 개편(정기·부정기항공운송사업 → 국제·국내·소형항공운송사업)하고 국제 운송사업 면허 기준도 대폭 완화하여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용이해진 결과이다. 진에어의 인천-괌노선 노선은 4월20일부터 주 7회(일 1회) 운항될 예정이며, 에어부산의 후쿠오카-부산노선은 이달 29일부터 주 7회(일 1회) 스케줄로 운항된다. 에어부산의 부산-오사카 노선은 4월26일부터 주 7회(일 1회) 운항 예정이다. 인천-괌노선은 현재 대한항공 1개 항공사만 하루 1편 운항중이나 진에어의 신규 취항으로 인해 매일 1편 더 추가됨에 따라 괌 여행객들에 대한 다양한 운항 스케줄 및 항공운임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 수요가 높은 후쿠오카, 오사카로 가는 부산발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부산지역 이용객들의 항공 스케줄 및 항공 운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지방공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비용항공사의 국제 정기편은 지난해 10월 제주항공의 인천-오사카/키타큐슈/방콕 취항을 시작으로 진에어의 인천-방콕 취항(2009년12월) 등 현재 총 5개의 노선이 운항중이다. 이번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신규 취항과 더불어 여행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운항 스케줄 및 항공운임의 제공으로 이용객의 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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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 파도를 벗 삼아 걷는 해안순례길
    우리나라의 해양문화와 역사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파도를 벗 삼아 느리게 걷는 즐거움과 휴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걷고 싶은 바닷길이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78개 연안 시·군·구 6,000㎞ 해안에 해양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해안순례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책길, 마을길과 같은 ‘옛길’ 을 시·도의 추천을 통해 발굴, 선정하게 될 이 해안순례길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관광길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욕구와 웰빙 열풍이 맞물려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감안,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이동거리별 코스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걷다보면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을 성찰하며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느림의 미학’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노선도 적극 발굴하고, 주요 노선의 포토존에서 찍은 답사사진을 제출하면 해안순례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도보여행의 흥미와 추억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안순례길을 따라 걸으면 동해의 일출, 서해의 낙조, 남도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바닷가 곳곳의 맛있는 해산물도 즐길 수 있어서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별로 스토리를 발굴하여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축제와 병행해 걷기행사도 개최하게 될 경우, 세계 제일의 걷기여행 명소로 불리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견되는 명품 도보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순례길은 3월중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며, 걷기여행전문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답사단의 현지조사를 거쳐 노선을 선정한다. 선정이 완료되면 노선별 난이도, 주변 맛집, 숙박지, 관광지와 같은 코스정보를 수록한 안내책자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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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문화부-광주교대 업무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광주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대학과 첫 번째로 체결되는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추진단과 광주교대는 관(官)·산(産)·학(學)·연(硏)의 총체적인 협력망을 구축해 향후 대응하기로 했다. 문화분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광주 소재 다른 대학들과 문화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단과 광주교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중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교육문화콘텐츠개발센터, 어린이 박물관에 대한 공동 사업을 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공동개발, 맞춤형 전문인력의 공동양성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추진단은 향후 진행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시범적 운영을 위해 광주교대의 교육박물관·문화센터·매체관·다목적회관·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공동 개발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광주교대를 비롯한 광주 소재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대학과의 문화예술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아시아 전문 인력의 양성과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위해 방한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의 정부 및 민간대표 20명이 참석하며, 광주광역시 및 광주교대는 아세안과의 문화교류 현황 및 계획 발표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지난해 6월, 중국 북경대 문화산업연구원 및 베트남 문화예술원 등 해외 기관과 교류협력, 교육연수,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연계 등에 관한 학술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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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감성을 열어라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이순서)는 학업에 열중하여 피로에 지친 학생들에게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주고 풍부한 정서를 길러주고자 지난 12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지휘를 맡은 이경구 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그림을 그리 듯 상상할 수 있도록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국제고 재학생인 이윤석 학생은 피아노 협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서 연주된 '눈보라'는 사랑하는 연인이 눈보라로 인하여 이별의 아픔을 겪은 후 수년이 흘러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와 그 남자를 아직도 기다리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이 녹아있어 학생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 청아한 목소리로 천상의 아리아를 부른 소프라노 최정원, 굵고 힘찬 저음으로 영혼을 일깨우는 바리톤 최강지의 협연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지휘자는 학생들의 연주회 감상태도를 칭찬하면서 자기 학교의 강당에서 이러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시험점수에 연연해 마음졸이거나 애태우지 말고 음악이나 미술 감상 등 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지니는 것이 리더로서의 자질임을 강조했다. 3학년 1반 강현아 학생은 “귀로만 듣던 음악을 이렇게 직접 보고 듣고 박수를 치며 함께 할 수 있어 가슴 벅차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순서 교장은 연주회에 고무된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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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문화회관 이용하세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0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정기대관신청을 접수받는다. 대관대상은 대·소·야외 공연장 및 대·소·중앙·미추홀 전시실 전관이며 대관신청가능일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단체는 3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기획운영과로 회관사용신청서와 공연(전시)계획서를 각각 1부씩 작성하여 사업자 등록증과 함께 최근 공연 및 개최를 확인 할 수 있는 팜플렛 또는 포트폴리오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문화발전 및 시민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우선 대관되며, 정치성 및 종교성이 짙은 행사, 일반 행사성 대관 및 사설학원 등 특정단체의 단위행사는 대관이 제한된다. 심의결과는 4월 22일(목)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회관 사용신청서 등 각종 서식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운영과(032)420-2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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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4
  •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 - 거꾸로 보기”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문재)이 운영하고 있는 Gallery 린(隣)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후암(厚巖) 전중관(全重官) 화백의 ‘거꾸로 보기’수채화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지난 2월, 서울 전시회에 이어 호남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사회 문제 즉, 정치적 억압이나 사회적 불평등, 물질 만능주의, 부정부패와 부조리, 극심한 환경오염, 몰개성적이고 비창의적인 인간 등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상징적인 해학과 풍자로 표현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작가의 이러한 견해는 이른바 ‘거꾸로 보기’라는 다소 해학적(諧謔的)인 타이틀에 집약되어 있다. ‘거꾸로 보기’는 사회 현상의 역설적 뒤집어 보기며, 엿보기다.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 비꼬기, 비틀어 보기’와도 맞닿아 있다. 작가는 우리 시대의 사회 상황이나 현상을 주시하여 이에 대한 주관 혹은 객관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비판적으로 성찰(省察)하고 있다. 한편, 전중관 화백은 2009년 5월, 전남에서는 최초로 ‘갤러리 린(隣)’에서 작품을 전시하여 지금까지의 미술이 사물의 재현이나 모호한 상징성을 지녔던 범주를 벗어나 사회를 투영하는 매체로, 혹은 개인의 사고(思考)를 옮기는 발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미술 영역을 보여줌으로써 갤러리를 찾은 학생과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후암 전중관 화백(http://www.hooam.pe.kr)은 전남대학교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13회, 세계수채화대전 등 30여 회가 넘는 국내·국외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미술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사)세계미술연맹, 신형회, 황토회, 광주인체드로잉회, 황토드로잉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미술대전심사위원, 서울아세아미술초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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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1년, 80% 이상 만족
    ‘공부하는 학원축구 육성’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초중고 축구리그’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초중고 축구리그’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지도자 82.4%와 학부모 81.9%는 리그제 시행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0년 1월 21일까지 31일 간 실시한 ‘2009 초중고 축구리그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축구협회는 리그 참가 초중고 축구선수 및 학부모, 지도자 등 현장 당사자를 대상으로 제도 변화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성공적인 리그제 운영을 위한 의견 파악을 목적으로 시즌 후 전국 623명(최종 유효표본, 선수 250, 학부모 248, 지도자 125)을 대상으로 조사했다.특히 지도자 중 88%가 리그제로 인한 경기력 향상 여부에 긍정적으로 평가(향상 60.8%, 보통 27.2%) 하고 있어, 리그제 출범이 학업과 경기력에 동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 초기 선수 성적 및 진학 문제를 이유로 반발도 있었지만, 실제 수업참여로 학업성적 향상 효과와 많은 경기 수를 치르며 기량 향상 효과가 드러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지도자 32%, 학부모 28.2%는 선수들의 학업, 학력 성취도가 향상됐다고 답했다.지도자들은 리그제 시행으로 팀(60.8%), 선수(60%) 경기력 향상 효과 및 선수 체력유지, 부상위험 감소(44%) 등 과거 토너먼트제 대비 경기력 향상 측면을 리그제 시행의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았다.학부모들은 학부모의 자녀 경기 참여율 확대(66.9%), 자녀 교우관계 향상(47.6%) 등에서 만족도를 보였다.리그제 시행으로 인한 선수들의 의식 변화도 뚜렷했다.78.5%의 초중고 선수들은 리그제 시행 이후 일부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에 참여한다고 답했으며, 수업 집중도 역시 37.6%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또한 교우관계에도 초중고 선수 49.2%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다.대부분 처음 축구를 시작하는 초등생의 경우 리그제 시행 이후 변화가 두드러져, 52.4%가 수업 집중도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으며, 교우관계도 57.1%가 긍정적 변화를 체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러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도 지적됐다.당초 축구협회는 리그제 시행으로 기존 토너먼트대회보다 팀운영비와 학부모 지원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이 항목에서 지도자(43.2%)와 학부모(58.9%)가 변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오히려 증가했다는 의견(지도자 24.8%. 학부모 19%)도 만만치 않았다.또한, 지난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리그를 진행했던 방식 대신 향후 토요일에만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의 휴식시간을 보장 한다는 개선의견(78.4%)이 다수를 차지하기도 했다.축구협회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2010년 리그에서는 일요일 휴무 보장 및 혹서기인 7, 8월 경기 지양, 의무 휴식일제 도입 등 보완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한편, 2009 초중고 축구리그는 전국 58개 권역 초중고 학원과 클럽 등 총 576개 팀이 참가해 기존 학기 중 전국 토너먼트 대회 대신 주말, 공휴일, 평일 방과후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진행됐다.한편 올해 초중고 축구리그 개막전은 오는 6일 중앙고와 대동세무고의 경기 등 301개 경기가 권역별로 동시에 개최되며, 대학축구리그는 11일 단국대와 광운대의 경기 등 31개 경기가 권역별로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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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7
  • 이야기가 있는 "Coffee Concert"
    2009년 매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많은 각광을 받았던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가 2010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인천시민을 찾아온다.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부들과 번잡한 일상 속에서 가벼운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또한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의 해설과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난 2년간 총 17회의 커피콘서트(08년 6회, 09년 11회)를 통해 약 9000여명의 관객들이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는 2010년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발레, 국악, 재즈,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준비되어 있다. 특히 클래식의 경우 피아노, 금관, 성악, 오케스트라 등 좀 더 세분화하여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다. 유니버셜 발레단,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음악칼럼니스트 최영옥, 해금연주가 강은일, 피아니스트 박종훈,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 소프라노 김영미 등 그간 인천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연주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2010년은 더욱 풍요로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커피콘서트에서는 이태리 에스프레소의 향미를 느끼실 수 있는 Illy Coffee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인천&아츠 사무국 032) 420- 2027~8 / www.incheonarts.com <사진> The Most 기타리스트 배장흠/ 바이올린 고원기, 오지연/ 비올라 이혜진/ 첼로 성지송/ 클라리넷 서보연/ 피아노와 키보드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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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4
  • 우포늪·순천만 등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10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4일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 대상지역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자연의 보전가치를 비롯, 관광자원의 매력,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지표와 15개 세부지표에 대한 환경·관광·홍보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정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생태계 보전계획,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예산을 패키지로 지원해 차별화된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녕 우포자연학습관(좌), 순천 갈대숲탐방로(우) 생태관광 모델사업 대상지 10곳은 ▲경남 창녕군 우포늪(내륙습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연안습지) ▲경기 파주시(비무장지대) ▲강원 화천군(비무장지대) ▲충남 서산시 천수만(철새도래지) ▲경북 영주시 소백산자락길(산·강) ▲전북 진안군 데미샘과 마실길(산·강) ▲강원 평창군 마하생태관광지와 백룡동굴(화석·동굴)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해안자원) ▲제주도 거문오름과 서귀포생물권보전지역(섬) 등이다. 정부는 선정된 대상지의 생태자원 보전, 인프라 조성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추진전략 및 예산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관계부처 실무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생태관광모델사업컨설팅단’을 구성해 각 사업지역에 대한 자문 및 진행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폐선철로의 테마 녹색관광 사업지’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지는 강원 춘천(남이섬역~김유정역·23㎞)과 경기 남양주(구팔당역~운길산역·8.8㎞), 경남 김해(모정터널~낙동강교·4㎞, 장방리~좌곤리·8㎞) 등의 폐선철로와 경북 군위 화본역, 전북 군산 임피역 등 간이역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사업지에 레일바이크와 관광테마열차, 철도 체험시설 등을 조성해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성일 관광레저기획관은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5월 이후 본격적인 조성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향후 관광수요 및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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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6
  • 해운대문화회관 ‘인상파를 만나다’
    부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임종덕)이 주최하는 세계명화 ‘인상파를 만나다’ 체험전시회가 지난 1월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가면체험전’에 이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8일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실(지하1층)과 제2전시실(2층)에서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기존의 감상만 하는 차원에서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보강한 체험형 琉� 전시라 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 직접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하여 사고력을 자극시킨다. 또한, 명화라는 콘텐츠를 심각하게 학습체험하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예술로 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지도록 하는 열린 전시라 할 수 있다. 제1전시장에 설치한 패러디존 명화들은 단순히 패러디만 한 것이 아닌 나름대로의 메시지를 담고 설명까지 친절하게 곁들여 있어 재미와 더불어 철학적 사고까지 할 수 있도록 제작의도가 담긴 또 하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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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4
  • 숭례문 가설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숭례문 가설물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숭례문 가설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통해 숭례문 가설물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디자인하고, 숭례문 복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퓰컥�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전국 대학(원)에 재(휴)학중인 1인 또는 단체(팀)는 누구나 鰥㈖� 수 있으며, 공고한 소정의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며, 우편 및 택배(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심사결과는 4월 7일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450만 원이며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 원), 우수상 2팀(상금 200만 원) 등 총 11개 팀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협의를 거쳐 가설물에 설치하여 숭례문 복구 완료 시까지 숭례문을 대신할 상징적인 조형물로 유지할 예정이며, 입선이상 당선작은 가설물 디자인 설치 완료 시까지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 관람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숭례문복구단 (☎042-481-4872~4)에 문의하면 되고, 이메일(zksaga@ocp.go.kr)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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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 설·대보름, 마을 나무와 숲에 행복을 기원하세요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의 하나로 설·대보름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명승 등 자연유산에 지내는 마을 동제 15건을 지원하고 3월 이후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자연유산을 대상으로 한 마을제․서낭제․당산제․풍어제․산신제 등은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상징이 되는 행사로 예부터 빠짐없이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소멸하거나 줄어들고 있다. 설·대보름 민속행사는 마을 사람들이 정갈한 옷으로 갈아입고 당나무나 당숲에 제물과 술을 차려놓고, 축문읽기를 시작으로 초헌·아헌·종헌관의 제례, 소원종이 태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침에는 풍물을 치면서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모두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잔치가 열리기도 한다. 문화재청은 조상의 삶과 함께 이어져온 민속행사를 되찾아 지원하고 영상으로 기록함으로써,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이 마을의 자랑거리로 후손에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속행사 내역 사전 문의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042-481-4998 지정번호 소재지 문화재 / 행사명 행사일 주 최 천연기념물 309 부산 구포동 부산 구포동 당숲 (구포대리 당산제) 2월28일 0시~ (음력 대보름) 구포대리 당산보존회 낙동문화원장 천연기념물 270, 311 부산 수영동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 (송씨할매당 당산제) 2월28일 오전 11시~ (음력 대보름) 수영향우회 천연기념물 363 강원 삼척시 삼척 궁촌리 엄나무 (신흥마을 서낭제) 2월 13일 밤 11시~ (음력 설날) 선흥마을회 명승 50 강원 영월군 영월 청령포 (단종대왕 제사) 2월 27일 밤 11시~ (음력 대보름) 마을 이장 천연기념물 362 전남 고흥군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 (신금마을 당산제) 2월 13일 밤 10시~ (음력 설날) 신금마을 이장 명승 3 전남 완도군 완도 정도리 구계등 (정도리 산신제) 2월 14일 0시~ 낮 12시 (음력 설날) 정도리 이장 천연기념물 40 전남 완도군 완도 예송리 상록수림 (예송리 산신제·풍어제) 2월 13일 밤 10시~ 14일 낮 (음력 설날) 예송리 이장 천연기념물 234 경남 양산시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 (신전마을 당산제) 2월 28일 새벽 5시~ (음력 대보름) 신전마을 노인회장 천연기념물 302, 493 경남 의령군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의령 세간리 현고수 (세간마을 동신제) 2월 23일 아침 9시~ (음력 1월 10일) 세간1구 이장 세간2구 이장 천연기념물 318 경북 경주시 월성 육통리 회화나무 (육통마을 동제) 2월 28일 0시~ (음력 대보름) 육통리 이장 천연기념물 404 경북 영천시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면민 안녕기원제) 2월 28일 아침 10시 ~ 12시 (음력 대보름) 이장협의회장 천연기념물 174 경북 안동시 안동 송사리 소태나무 (송사마을 동제) 2월 28일 0시~ 낮12시 (음력 대보름) 송사리 이장 천연기념물 400 경북 예천군 예천 금남리 황목근 (금남리 동제) 2월 28일 0시~ (음력 대보름) 보존회장 천연기념물 158 경북 울진군 울진 후정리 향나무 (죽변마을 동제) 2월 27일 밤23:00~ 28일 낮12시 (대보름) 죽변마을 이장 천연기념물 514 경북 영덕군 영덕 도천리 도천숲 (도천마을 동제) 2월 28일 0시~ (음력 대보름) 도천마을 자연유산 민속행사 2009년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당제 2009년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2008년 삼척 갈전리 느릅나무 서낭제사 2007년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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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8
  • 궁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설맞이!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궁궐을 찾는 관람객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복궁에서는 고종황제의 집무공간이었던 함화당과 집경당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3대가 함께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100가족 선착순)에게 세배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여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세배할 수 있도록 함화당, 집경당 온돌에 숯을 이용해 불을 지펴 전각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복 도우미(대학생 한복동호회)가 세배를 도와주며 세화(歲畵)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배 드리기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 외에도 설 연휴기간에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은 함화당, 집경당 내부에 들어가 따뜻한 온돌체험과 함께 전각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창경궁에서도 관람객 누구나 통명전 전각 내부에서 부모님께 세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덕수궁에서는 14일과 15일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설맞이 중요무형문화재 공연(함녕전에 퍼지는 이춘희 경기소리)을 선보이며, 종묘에서는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설이나 추석 등 민족 명절을 계기로 궁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친서민 정책의 하나로 궁궐 전각개방 및 활용을 활성화하여 일반에게 문턱을 더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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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5
  • 내가 장금이!
    설 연휴 임금님의 음식을 만들어 보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설날을 맞아 내일인 4일 오후 3시 30분과 6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수라간에서 궁중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월 4일에는 ‘수라간 최고상궁 과정’ 수료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국립고궁박물관 인근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직접 떡국 등을 만들며 우리 옛 문화를 배우는 행사를 마련했다. 2월 6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궁중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해 조부모·부모·자녀 3대가 한 팀을 이뤄 궁중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 행사는 궁중음식의 맛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세대 간 화합하며 가족애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장애아동,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정 등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조선왕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조선 왕실 문화의 대중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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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3
  • 국내 유명 동화작가들, ‘파주책나라 독서캠프’에 참여
    책속의 글을 통하여서만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던 유명 작가들이 직접 독서교육에 나섰다. 지난 1월 28일부터 2박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 파주책나라 독서캠프에 작가들이 책 속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부영 작가와 김용세 작가는 각각 ‘신석기 시대로의 여행‘과 ‘놀이로 공부하는 즐거운 수학‘을 통해 원시시대의 토기와 움집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고 동화속에서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동화작가 모임인 ‘날개달린 연필’의 김은의,박채란,이미지 작가는 어린이들과 함께 숙박을 하면서 우리 세계문화유산에 대하여 다양한 자료와 교재를 통해 사실적인 이해감을 높였고 권혁도 그림작가는 세밀화를 그리면서 어린이들에게 사물의 특성을 제대로 관찰하는 시각을 가르쳐주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남극탐험이야기, 영화감독 따라잡기 시간과 출판도시내의 출판사와 인쇄소, 종이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책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파주책나라 독서캠프는 그동안 국내 유명 출판사와 작가, 전문가등이 참여하여 단순한 책읽기가 아닌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어린이 독서교육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어느 때 보다 많은 작가들이 직접 참가하여 침체된 출판시장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독서캠프는 방학때마다 초등학생 40여명을 신청받아 진행되는데 3개월전부터 각 출판사로부터 프로그램을 접수받아 분야별로 작가와 조율하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프측은 “이번 신청자의 경우 작년에 참가했다가 재신청한 학생이 50%에 이르고 신청자가 초과되어 대기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났다”고 하면서 “신청자가 많아 2월 25일부터 봄방학캠프를 한번 더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프를 기획한 파주책나라 독서캠프 박형섭 대표는 “우리 캠프는 책속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책속의 재미를 도출하여 책을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참가문의는 인터넷(www.pajubookworld.com)이나전화(02-982-0077)로 하면 된다. 초등생 2학년 이상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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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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