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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지, 영화 '암전'에서 역대급 열연 선보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암전'이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진선규, 영화 '사도', 드라마 '감자별2013QR3(tvN)', '구해줘(OCN)', '무법변호사(tvN)' 등에서 폭넓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서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단편영화로 인정 받은 신인 감독 미정(서예지 분)이 영화 시나리오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우연히 재현(진선규 분)이 과거에 제작한 상영 금지된 공포영화 '암전'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겪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으며,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욕심 때문에 점차 수렁에 빠져드는 미정을 통해 인간의 광기, 욕망, 집착이 만들어내는 예측 할 수 없는 결말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 무대인사 중인 서예지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연출인지 구분이 안되는 내용과, 서예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러닝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공포가 더해진다. 특히, 폐극장에서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관객들도 영화 속 미정과 같은 공포 속에 빠지게 될정도로 몰입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그동안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왔던 그녀가 이번에는 공포 영화마저 섭렵, 새로운 '장르 퀸'의 등장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할지 기대 된다. 현재 영화 '암전'은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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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시민참여자 545명 모집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해외초청작 시민의 역사 관련 작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 선보이는 설치작품 ‘시민의 역사(People’s Tower)’와 서커스 공연 ‘숨, 자장가’에 함께할 시민 545명을 9월 11일(수)까지 모집한다. 해외 초청작인 ‘시민의 역사’는 올리비에 그로스테트(Olivier Grossetête)가 개발한 참여형 설치 작품으로, 종이상자를 이용해 높이 16미터에 달하는 대형 조형물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크레인이나 어떠한 기계도 없이 오직 시민의 손으로 약 1500개의 종이상자를 직접 쌓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해외 여러 도시의 시민과 함께 그곳의 역사를 담은 성당, 다리, 탑 등의 다양한 건축물을 제작한 바 있다. 10월 3일(수)부터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건물인 서울역과 평양역을 연결한 대형 조형물이 서울광장에 설치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540명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이 작품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틈’에 맞춰, 예술을 통해 남과 북의 틈을 연결하여 평화와 공존에 대해 되새기고 협력을 통해 세대 간의 간격을 메우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9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9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540명의 시민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9/23~10/2)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듣고 종이박스를 이용한 건축 방법에 따라 구조물의 뼈대를 만든다. 축제 기간(10/3~10/6)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형 건축물을 직접 손으로 쌓아 올린 후 축제의 마지막 날에 직접 건축물을 해체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국내 예술단체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참여형 퍼포먼스 ‘숨, 자장가’에 참여할 시민 5명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타인을 위로할 수 있는 목소리의 울림을 주제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자장가를 완성한 뒤 축제 때 공연한다. 창작 워크숍부터 공연까지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9월 26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역사’와 ‘숨, 자장가’ 등 각각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민은 시민예술공작단 활동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거리예술 작품을 매년 선보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장소를 확장하여 서울의 역사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문화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거리무용, 거리극, 서커스,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시민예술공작단에 참여하는 시민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거리예술축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며 “특히 서울광장에 세워지게 될 ‘시민의 역사’를 통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www.ss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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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무더운 여름, 피서는 피스랩에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베어스타운 피스랩 전경(사진=베어스타운) 수도권 레저 복합 리조트 타운인 베어스타운은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는 'PIS LAB'(이하 피스랩)을 도입, 운영하고있다. 피스랩은 약 45 x 25cm의 강화 플라스틱 매트로 이 매트를 연결, 슬로프 전체를 덮어 겨울 시즌의 슬로프처럼 스키나 보드를 탈수 있는 시설이다. 피스랩은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등의 국가에서 도입돼 운영되고 있는 최신 스포츠 시설로, 실제 피스랩을 이용한 고객들, 선수들에 의하면 스킹, 보딩시의 느낌은 실제 눈과 거의 비슷하다는 평가다. 피스랩은 비시즌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해외 스키장에서 원정 훈련을 해야하는 스키, 스노우보드 선수들이나 스노우 스포츠마니아들에게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스키협회도 베어스타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지 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 피스랩에서 스킹중인 여성 스키어 피스랩의 유지, 관리를 위해 몇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물이 분사 되는데,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이로 인해 시원하게 스키,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슬로프는 중급자용 파노라마슬로프(800미터, 리프트이용), 초보자용슬로프(150미터, 컨베이어벨트이용) 두 개가 운영되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특성상 스키, 스노우보드의 베이스 손상이 생길 수 있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이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전용 장비(대여가능) 이용이 추천된다. 특히, 안전을 위해 헬멧, 장갑 착용은 필수이며(헬멧 미착용 시 이용불가), 긴팔상의, 긴바지, 각종 보호장비 착용이 권장된다. 베어스타운 김광인 대표는 "해외로 멀리 나갈 필요없이 서울 근교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어, 동계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오픈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키, 보드관련 전문 업체에서 강사자격증 발급 및 관련 시합을 유치할 계획중이어서 이용객 증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스랩 운영의 문제점 보완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고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스랩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2020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리프트비용, 장비대여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pisla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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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만화, 잇다', 2019 부천국제만화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BICOF)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BICOF는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로 2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만화, 잇다'로 만화를 통해 세대, 팬과작과, 꿈과 현실, 과거의 현재, 남과 북을 이어 준다는 의미와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웹툰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 세계와 연결되고 있음을 뜻하며, 또, 만화를 통해 종교, 성별, 국가, 세대를 초월하여 연결함을 의미한다. 올해 BICOF 홍보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 '크라잉넛(CRYING NUT)'이 선정됐다. 부대 행사로는 만화OST공연, 컨퍼런스, 만화가 사인회, 만화인의 밤, 라면한봉지 백일장, 공포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BICOF와 함께 제3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GICOF) 함께 진행된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전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집합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국제규모의 대회로 코스플레이어들의 축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며, 파크존 퍼레이드, GICOFx에이사운드페스티벌, 성우콘서트, 나도 오덕스타 등 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bicof.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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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리듬체조 김채운·서고은·김주원·임세은,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선발전 1위 김채운 선수 지난 2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19년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개인) 최종 선발전이 개최됐다. 5월 18일 선발전과 이번 선발전 성적 각각 50%씩 반영하여, 1위부터 4위까지 선발했다. 1위는 김채운(137.250점, 세종대1), 2위는 서고은(134.150점, 문정고3), 3위는 김주원(123.550점, 세종고2), 4위는 임세은(123.000점, 세종대1) 선수가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에 한 번 개최되며 올해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 총 26장 중 16장이 주어지며, 올림픽은 쿼터제에 의해 한 국가당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1위 김채운 선수는 지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볼 19.700점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곤봉에서는 18.800점을 획득하며 두 종목 결선에 출전,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선발전 2위 서고은 선수 또한, 2위를 차지한 서고은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 후프 19.850점, 볼 19.450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곤봉은 18.750점, 리본은 16.850점으로 안정되고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최근 향상된 두 선수의 실력으로, 그동안 높은 세계의 벽에 기대할 수 없었던 올림픽 출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년 손연재의 리우올림픽의 출전 이후, 내년 도쿄 올림픽 리듬체조 경기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가 출전하게 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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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 양학선·여서정,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양학선 선수(제3회 제주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9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됐다. 남자 부문에선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을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체조협회는 총 엔트리 6명 가운데 4명을 성적순으로 선발하고 양학선을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배가람(인천광역시청)이 81.801점을 획득, 1위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이정효(경희대·81.301점), 박민수(전북도청·80.899점), 김한솔(서울시청·80.833점)이 2~4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추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여자 부문에서는 이틀 동안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치렀는데, 여서정이 개인종합 합계 105.6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함미주(경기체고·100.550점), 이은주(강원도체육회·100.050점), 엄도현(경기체고·99.550점)이 2∼4위를 차지했다. 이윤서(서울체고)와 김주리(광주체고)는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오는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두 선수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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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이용섭 조직위원장, 박태환 수영대회 홍보대사와 경영 경기 관람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박태환 수영대회 홍보대사와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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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5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 폐막식이 진행됐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 BIFAN의 국제 및 국내 경쟁부문과 어린이심사단상 수상작(자) 등을 발표하고 폐막작을 상영한 뒤 7월 7일까지 마무리 일정을 진행했다. 시상은 5개 섹션 1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의 작품·감독·심사위원특별·관객상(이상 장편)과 작품·심사위원·관객상(이상 단편), 국내 경쟁 섹션인 LG 하이엔틱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여우주연·남우주연·관객상(이상 장편), 작품·관객상(이상 단편), 그리고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영화상, 넷팩(NETPAC,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BIFAN 어린이심사단상 등이다. 올해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작품상은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의 '더 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은 '다니엘 이즌 리얼'의 아담 이집트 모티버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은 루디 리베론 산체스 감독의 '아빠?', 관객상은 고정욱 감독의 '진범'이 각각 수상했다. 'LG 하이엔텍 코리아 판타스틱' 작품상은 이상덕 감독의 '영화로운 나날'이 차지했다. 감독상은 '팡파레'의 이돈구 감독이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팡파레'의 임화영, 남우주연상은 '영화로운 나날'의 조현철, 관객상은 심요한 감독의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가 각각 수상했다. 폐막식 레드카펫행사에는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를 맡은 배우 엄정화 가네코 슈스케, 정병길 감독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 특히 폐막작으로 선정된 '남산 시인 살인사건' 상영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김상경·정지순·남연우·김희상·나도율·남성진·한지안·안성민·김대현 등 출연배우들이 총출동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세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난 '남산 시인 살인사건'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 명동의 한 다방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에 휘말린 10명의 용의자와 수사관의 숨막히는 심리 대결을 다룬 추리극이다. 인물간의 다층적인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이 작품은 2019년 제23회 BIFAN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폐막식 이후 앙코르 상영 'BIFAN 러쉬'를 6~7일 이틀간 진행, 부천시청 어울마당,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GV소풍에서 화제의 영화들이 상영됐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폐막식 인사 및 경과보고 후,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다음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다짐으로 진행됐다"며 "이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분이 BIFAN에 대한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사진=BIFAN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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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국립남도국악원,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7월 3일(수)부터 7월 2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특별공연 <판소리 클래식>을 개최한다.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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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9
  • 빛나는 자태 눈부신 미모, 안젤리나 다닐로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6월 27일 오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행사가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개막식전 개최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최근 다수의 방송활동과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세 외국인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엘레강스하고 여성미를 강조한 흰색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진주 장식이 귀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헤어피스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 메인 컨셉트는 'NEXT 100'으로, 한국 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함과 동시에, 이 영화제가 한국영화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영화제는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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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9
  • 제23회 부천국제판탁스틱영화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6월 27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을 주제로, 총 49개국 288편(장편170편, 단편 118편)의 영화가 CGV소풍, CGV부천,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시청어울마당 등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배우 김혜수 조직위원회는 2017년부터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특별전을 마련해왔다. 작년의 정우성에 이어 올해는 김혜수를 선정, '매혹, 김혜수'를 준비했다. 특별전을 통해 김혜수가 직접 선정한 10편의 영화상영, 관객과 소통하는 메가토크 행사 진행, 김혜수의 대표작 이미지가 담긴 기념품, 기념책자도 판매되며 특별전 기념품의 수익금 전액은 김혜수의 의사에 따라 독립영화 발전과 후배 영화인 양성을 위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특별 초대된 정우성은 개막 인사에서 "영화는 우리 사회의 이상, 꿈, 기쁨과 슬픔을 비추는 거울이자 우리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힘이다. 영화제는 그 힘을 모으는 영화 축제"라며 "우리가 꿈꾸는 내일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지길 바란다. 앞으로 한국 영화 100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을 기약한다"라고 말했다. ▲ 배우 정우성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는 임권택, 이두용, 나홍진, 양익준 감독, 배우 김혜수, 정우성, 엄정화, 이하늬, 조진웅 등 국내 스타 배우들과 심사위원, 해외 영화감독, 배우,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IFAN은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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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는 7월 3일 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 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마다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 스포츠 선수단이 한곳에 모여 경쟁을 펼치는 대학 스포츠 축제이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동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대회 출전의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주요 내빈 인사말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등으로 진행됐고,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과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선수 대표에게 소원팔찌를 전달했다. 이번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는 약 170개 국가에서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15개 종목 234개 세부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양궁, 펜싱, 태권도, 축구, 리듬체조 등 13개 종목 2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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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제3회 코리아컵 제주국제체조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여서정 선수 6월 18, 19일 양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체조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 갤럭시아SM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51명과 지도자, 심판 등 세계 14개국 11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 사이에서 양학선 선수가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서정 선수는 도마에서 금메달,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김한솔 선수는 마루에서 은메달, 도마에서 동메달을, 박민수 선수는 링에서 동메달, 이윤서 선수는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 이정효 선수는 안마에서 동메달, 배가람 선수는 철봉에서 은메달,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이후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내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김채운 선수 또한, 리듬체조 경기도 18, 19일 2일에 걸쳐 각 종목별 결승 경기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대표로는 리듬체조 기대주 김채운 선수(세종대1)가 참가했다. 1일차에는 볼 경기, 후프 경기가 진행됐다. 볼 경기는 밀레나 발다사리(이탈리아), 다리아 프리다니코바(러시아), 크리스티나 포라니치나(우크라이나) 선수가, 후프 경기는 크리스티나 포라니치나(우크라이나), 다리아 프리다니코바(러시아), 미나가와 카호(일본) 선수가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2일차에는 곤봉, 리본 경기가 진행됐다. 곤봉 경기는 크리스티나 포라니치나(우크라이나), 아나스타샤 세르게예바(러시아), 밀레나 발다사리(이탈리아) 선수가, 리본 경기는 알리나 하르나스코(벨라루스), 아나스타샤 세르게예바(러시아), 밀레나 발다사리(이탈리아) 선수가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운 선수는 볼, 후프 7위, 곤봉, 리본 6위를 기록, 목표로 했던 5위 순위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 크리스티나 포라니치나, 밀레나 발다사리선수 협회 관계자는 "대회 진행을 하면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보완하고,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번 대회 때는 더 나은 국제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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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태극 남매' 여서정·양학선, 제주국제체조대회 도마 동반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여서정 선수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도마 경기에서 여서정, 양학선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체조에 32년 만의 금메달을 안겨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서정(17·경기체고)은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1,2차 시기 평균 14.817점을 획득,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짜리 신기술에 성공했다. 완벽한 착지를 했기에 국제체조연맹(FIG)은 이 기술을 '여서정'으로 채점 규정집에 등록하게 된다. 여서정은 이날 평균대에서도 13.800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남자 도마 경기에선 양학선(27·수원시청)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은 1, 2차 평균 14.975점을 받았다. ▲ 양학선 선수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독자 기술인 '양 1'(난도 6.0점)을 펼쳐 14.950점을, 2차 시기에서 쓰카하라 트리플(난도 5.6점)을 시도해 15.000점의 높은 점수를 각각 얻었다. 양학선은 지난 3월 FIG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해 7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세를 몰아 코리아컵 대회에서도 무난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두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내년 도쿄 올림픽의 전망을 밝게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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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트렌드 위드미' 시즌2, 오는 26일 첫 방송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하연수 뷰티프로그램 '트렌드 위드 미(TREND WITH ME)'가 새롭게 돌아온다. 올해 초 많은 인기를 끌었던 '트렌드 위드 미'는 시청자들의 반응과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편성,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새로운 MC들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렌드 위드 미'는 4명의 MC가 뷰티 에디터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전달 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MC는 하연수, 박초롱(에이핑크), 송해나, 소원(여자친구)가 선정됐고 특히 하연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게 됐다. '트렌드 위드 미' 시즌2 제작 관계자는 "MC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를 통해 다양한 최신 뷰티 트렌드가 아낌 없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드 위드 미' 시즌2는 KBS Joy를 통해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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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김연아 환상의 연기, '올댓스케이트2019' 아이스쇼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돌아온 '피겨퀸' 김연아 '올댓스케이트2019' 아이스쇼가 6월 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임은수 선수 'Move Me'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이스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외국 선수는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남자 싱글의 네이선첸(미국),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우노 쇼마(일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페어의 수이원징-한총(중국),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 바네사제임스-모건시프레(프랑스)가 참여했다. ▲ 박소연 선수 한국 선수는 여자싱글 사상 첫 그랑프리 메달을 딴 임은수(16, 신현고), 평창올림픽 여자싱글 '톱7'을 달성한 최다빈(19, 고려대), 13년만에 첫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김예림(16, 수리고)을 비롯해 이준형(23, 단국대), 박소연(22, 단국대), 이해인(14, 한강중)이 은반 위에 올라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으며, 각 선수들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연기로 공연내내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정식 참가자로 나선 김연아는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의 두 곡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 현역시절 못지 않은 기량과 원숙한 연기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최다빈 선수 이번 공연은 유명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산드라 베직이 공동 안무와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존의 공연이 선수들의 각각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형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연결되도록 신경을 써 구성하고, 선, 후배선수들을 소개하고 넘겨주는 것 또한 물 흐르듯 진행되도록 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공연이 됐다. 김연아는 "올해 초부터 이번 공연을 바라보며 준비해 왔으며, 기술적인 면 보다는 예술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짰으며, 편한 마음으로 공연을 했고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또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주시고 공연 내내 열렬한 호응을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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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9
  • 산림청, 숲 문화 축제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 2019' 성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숲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산림교육과, 워라밸 트렌드에 따른 산림치유, 휴양문화 활성화는 물론 산림분야 유망 일자리와 산림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속삭이는 숲' 등 4색4숲으로 구성,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며 넉넉한 숲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액티비티 체험존 '뛰어노는 숲'에서 펼쳐진 '짚라인 체험' 코스다. 높이 솟은 나무 사이로 하강하며 용기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주는 '응급처치체험'과 '인공 암벽 체험', '친환경 캠핑스쿨', '캠핑 요리교실' 등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숲체험', '산림청 정책 홍보 도슨트'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제공해 숲 바로알기 교육과 과 숲문화 대중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축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도 성황을 이뤘다.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교육체험교구, 사진전 등 4개 분야로 치뤄진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단체 등 2천여명이 참석, 24일 예선과 25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해 농림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 1989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세 곳이 같은 해 설립된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휴양림은 총 42개소로, 휴양림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숲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와 함께 전국의 휴양림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이 함께 가꿔온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숲 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휴양림들과 함께 숲이 전하는 교육과 치유, 문화의 즐거움을 알리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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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돌아온 '피겨여왕' 김연아, "제대로 준비했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6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2019'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작년엔 출연이 급히 결정되는 바람에 준비 과정이 짧아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올해엔 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이번엔 정식 출연자로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의 두 차례 연기를 펼치게 되며, 현역 시절 대회 준비시엔 여러가지 제약과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경쟁을 하는 대회가 아니어서 보다 자유롭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예술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엔 김연아 외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우노 쇼마(일본), '점프머신' 네이선 첸(미국) , 박소연, 최다빈, 임은수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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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4
  • (사)한국창조미협, '모스크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스티벌 2019‘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세계역사 및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는 '모스크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스티벌 2019‘ 행사가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Art Center Exposed Gallery'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창조미술협회(이사장 조병철)와 한국여성미술작가회(회장 필영희)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우수한 한국의 미술세계를 러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창조미술협회의 조병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출품을 한 250여 명의 작가들과 러시아까지 직접 와주신 한국여성미술작가회 필영희 회장을 비롯한 19명의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Exposed Art Gallery 캔 관장, 디렉터 데니스, 매니저 야나에게도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교민들과 모스크바 시민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환영을 받은 이번 미술전시회는 러시아와 한국 간의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교류와 만남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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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5
  • 2019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완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시니어부 1위 김채운 선수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 이번 선발전은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시니어) 1차 선발전 및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시니어/주니어) 파견대표 최종 선발을 위해 개최됐다. 시니어부 1위는 김채운(세종대1), 2위는 서고은(문정고3), 3위는 김주원(세종고2), 4위는 이소윤(세종고1), 5위는 임세은(세종대1), 6위는 안여진(세종고2)이 차지 했으며, 세종대팀(남진슬, 송혜린, 육혜민, 이연종, 임세은)이 단체전 1위를 했다. ▲ 시니어부 2위 서고은 선수 시니어 개인 1위인 김채운 선수와 단체 1위인 세종대팀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은 7월 2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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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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