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6(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감 간담회01.jpg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6월 15일(월) 협의회 사무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제11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전국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행사로, 지방교육자치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 3명과 감사 1명 선임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한 뒤 차기 총회에서 인준받기로 했다.


강은희 제10대 협의회장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마음으로 모여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 협의회가 추구해 온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동반자적 가치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근식 신임 협의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교육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학교체육진흥회 당연직 이사로 추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가 검토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경제 논리에 따른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학생 수가 감소하면 교육재정도 줄어야 한다”는 논리에 대해 교육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육계와 협의 없는 교부금 구조 개편 즉각 중단 ▲교부금 산정 방식 변경 논의 원점 재검토 ▲시도교육청과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감 당선인들은 앞으로도 교육자치의 자율성과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감 간담회02.jpg

전체댓글 0

  • 8339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교육감協, 정근식 서울교육감 제11대 협의회장 추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