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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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중학교(교장 이진)는 지난 7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시대, 작가와 함께 묻고 건강한 나를 만나는 질문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요구되는 사고력과 질문하는 역량을 기르고, 독서와 걷기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독서, 건강, AI 미래교육, 별자리 관찰, 학교폭력 예방,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먼저 1부에서는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의 김태권 작가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도서를 읽고 AI 시대의 삶과 배움,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준비했으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의 내용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세계평화의 숲 둘레길에서 ‘읽·걷·쓰 질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요즘 나를 웃게 한 일’, ‘내가 요즘 노력하는 것’,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 등 자신을 성찰하는 질문을 주고받았다. 이어 별자리 관찰, 부모님께 감사 문자 보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건강 실천 다짐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가 빠르게 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고하는 힘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학생들이 책과 자연, 사람을 만나며 자신을 성찰하고 건강한 자아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