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4(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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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소현)는 지난 8월 27일 교내 아리솔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졸업생, 교직원 및 교육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성장한 10년, 미래를 이끌 IASA 100년!’을 슬로건으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0주년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예술 융합 영재학교로서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교육과 연구의 성과를 돌아보며 학교 구성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16년 개교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적 탐구와 예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새로운 영재교육의 길을 개척해 왔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서로 다른 학문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왔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10주년 오프닝 영상과 학교장 인사말, 내빈 축사에 이어 ‘학교 10년의 발자취’를 통해 학교의 성장 과정을 함께 돌아봤다. 이어 개교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를 통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영재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IASA Research Showcase’도 운영됐다. 수학·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수행한 연구를 통해 ‘학생의 질문과 탐구가 곧 학교의 역사가 되는 10년’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10년의 역사’ 타임라인과 과학·공학과 예술의 만남을 보여주는 융합전시 ‘INTER-ACTION : 힘의 대화’도 마련돼 과학예술 융합교육을 지향해 온 학교의 정체성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10주년 행사는 졸업생이 학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졸업생 밴드의 축하공연과 선·후배 토크콘서트가 열렸으며, 졸업생들은 학교생활과 대학 진학, 전공 선택, 연구와 진로에 대한 경험을 후배들과 나눴다.

 

이어 마련된 졸업생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기수와 전공 분야를 넘어 졸업생들이 서로의 근황과 진로, 연구 및 전문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교를 매개로 다시 만난 졸업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동문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IASA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전공별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재학생들에게 나누었다. 학교에서 성장한 학생이 졸업 후 동문으로 연결되고, 다시 후배의 성장을 돕는 ‘성장의 선순환’이 만들어진 것이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졸업생과 재학생, 학교를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가 향후 진로·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개교 10주년을 하나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자기주도적인 탐구와 성장을 지원하고, 과학과 예술, 공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질문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소현 교장은 “지난 10년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졸업생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학교에서 시작된 배움과 인연이 졸업 이후에도 이어져 선배와 후배가 서로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네트워크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한 10년, 미래를 이끌 IASA 100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지식, 세대를 연결하며 미래 영재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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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1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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