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4(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KakaoTalk_20260903_173338717_02.jpg

 

대한민국의 첨단 안전장비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9월 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9월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재난·재해 예방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산업 제품과 기술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단순한 안전장비를 넘어 실제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혁신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수동심폐소생기를 선보인 티에프메디컬(대표 윤병호)과 화재 발생 시 산소를 14분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산소드림마스크(생명구조마스크)를 선보인 세이빙스토리(대표 한윤석) 부스다.


두 업체의 부스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제품의 작동 원리와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특히, 티에프메디컬이 선보인 수동심폐소생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조자가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로, 심정지 발생 후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기 위한 현장 대응 장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티에프메디컬 윤병호 대표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사고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4분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수동심폐소생기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평소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비가 학교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보다 많은 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빙스토리가 선보인 산소드림마스크 역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구조마스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동시에,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자리가 되고 있다.


특히, 티에프메디컬과 세이빙스토리처럼 실제 위급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안전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참여는 안전산업이 단순한 장비산업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9월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안전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KakaoTalk_20260903_173338717_01.jpg

전체댓글 0

  • 5431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 벡스코에 모인 대한민국 안전기술…‘생명 살리는 혁신제품’ 눈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