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4(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사진자료] 안산교육지원청  '동행 함께 행복한 어울림 숲길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 개최.JPG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5일(토),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 산책로(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소재)에서 안산 언어문화다양성 시범기관 소속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동행 함께 행복한 어울림 숲길,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배경 영유아가 다수 거주하는 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인 ‘RAS(Reading, Arts, Sports)중 스포츠(Sports)영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체활동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 놀이 체험을 결합한 오감(신체, 음악, 미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언어적 한계를 넘어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포용적인 세계시민 의식을 동시에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하는 경기도교육청의‘벽깨기’정책을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구현했다. 안산시청 관련 부서, 안산초등학교, 수암마을전시관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전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안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안산의 역사와 숨결이 깃든 안산읍성을 무대로, 현재 안산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들이 다 함께 어울려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훌륭한 자산으로 삼아 조화롭게 성장할 안산의 건강한 미래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김수진 교육장은“지역의 역사적 자원인 안산읍성을 가족과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이주배경 영유아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과 협력해 안산의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산형 유보통합의 실천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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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이주배경 영유아 가족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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