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컴퓨터과학고 PCS Marines, 부산 청소년 e스포츠대회 2연패
발로란트 결승전 13대 1 승리…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로 우승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류차남) e스포츠팀 PCS Marines가 지난 10월 24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부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 우승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PCS Marines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부산남자들’을 1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PCS Marines는 지난해 같은 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도 우승해 올해 2연패를 달성했다. 학생들은 꾸준한 훈련과 전략 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e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대회 참가를 지원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e스포츠는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미래 산업 분야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대회 참가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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