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3(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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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해남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10월 23일, 4개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수영중학교, 산이중학교, 화원중학교, 황산중학교가 함께하는 4개교 연합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한마당에서는 축구, 피구, 티볼, 배드민턴, 탁구, 전략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종목에 참여해 개인의 기량을 발휘하는 한편, 팀원들과 협력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축구, 피구, 티볼 등 구기 종목에서는 팀별 전략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경기가 이루어졌으며, 배드민턴과 탁구에서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겨루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전략줄넘기와 이어달리기에서는 구성원 간의 호흡과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사제 배구 경기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사제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학교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체험 부스 운영은 학생들에게 경기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수영중학교는 신발을 목표 지점에 던져 넣는 신발 던지기와 손가락으로 공기를 집어 올리며 집중력과 순발력을 겨루는 공기놀이 부스를 운영했다. 산이중학교는 자신의 점프 능력을 확인하는 제자리멀리뛰기와 컵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빠르게 쌓고 정리하는 스피드 스태킹을 마련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높였다. 

 

화원중학교는 공의 속도를 측정하며 자신의 운동 능력을 확인하는 구속 측정과 얼굴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개성을 표현하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산중학교는 다양한 동작과 운동 과제를 수행하며 체력을 기르는 크로스핏과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을 알아가는 블라인드 소개팅 부스를 운영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참여하며 서로의 활동을 경험하고 응원하는 등 학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학교가 준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연합체육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우정을 쌓았고, 다양한 경기와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스포츠의 가치를 경험했다.


우수영중 학생회장 김O중은 “이번 연합체육한마당은 4개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체육한마당 담당교사 이O상 교사는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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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중, 4개교 연합체육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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